황필규 변호사 · 나우, 변호사공익대상 받는다
황필규 변호사 · 나우, 변호사공익대상 받는다
  • 기사출고 2018.12.19 16: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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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필규 변호사와 법조공익모임 나우(이사장 김용담)가 대한변협이 수여하는 제7회 변호사공익대상을 받는다. 황필규 변호사는 개인 부문, 나우는 단체 부문 수상이다.

◇황필규 변호사
◇황필규 변호사

황필규 변호사는 공익인권법재단 공감에서 활동하는 공익전담변호사로, 2005년부터 국제인권, 난민 등 다양한 분야에서 기본적 인권과 관련된 공익활동에 헌신해 온 공적이 인정됐다. 아태지역 난민권리 네트워크 의장을 맡아 아시아 각국의 난민법제, 아동구금문제 개선에도 기여했다.

나우는 공익전담 변호사들이 경험 또는 재정 부족으로 공익활동에만 전념하는데 어려움이 있다는 점에 착안하여 2013년 설립된 비영리 민간단체로, 공익전담 변호사들에 대한 멘토링, 재정 지원 등 다양한 지원을 하고 있다.

시상식은 2019년 1월 3일 제79회 변호사연수회가 열리는 제주 롯데호텔에서 있을 예정이다.

리걸타임즈 이은재 기자(eunjae@legaltime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