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변호사시험 개정안 입법 관련 공청회' 열린다
'변호사시험 개정안 입법 관련 공청회' 열린다
  • 기사출고 2018.11.12 19: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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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변시 선택과목 등 논의"
◇변호사시험 개정안 입법 관련 공청회 포스터
◇변호사시험 개정안 입법 관련 공청회 포스터

법학전문대학원협의회(이사장 이형규)가 11월 16일 금태섭 국회의원과 공동으로 『변호사시험 개정안 입법 관련 공청회』를 개최한다.

이날 오전 10시부터 국회의원회관 2층 제1세미나실에서 진행되는 이번 공청회는 로스쿨 도입 10년을 맞이하여 법학전문대학원 전문 법률분야 교육의 전문성 강화를 모색하고자 진행되는 것으로, 인하대 법학전문대학원 김인재 교수가 주제 발표를 맡는다.

또 홍석모 교수(강원대 법학전문대학원), 박상수 변호사(법률사무소 선율), 유동주 기자(머니투데이), 남기욱 교육이사(대한변협), 문상연 과장(교육부), 박기태 검사(법무부)가 지정토론자로 참여하며, 좌장은 건국대 법학전문대학원 이승호 원장이 맡는다.

법학전문대학원협의회는 "이번 공청회는 변호사시험 선택과목의 문제점을 살펴보고 개선방안을 모색하여 궁극적으로는 전문법률과목의 교육을 강화하는 것을 목적으로 한다"고 소개했다.

리걸타임즈 이은재 기자(eunjae@legaltime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