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펌 단신] 화우, 임승태 전 금융위 사무처장 영입
[로펌 단신] 화우, 임승태 전 금융위 사무처장 영입
  • 기사출고 2018.11.07 17: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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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그룹 역량 강화 기대"
◇임승태 전 금융위원회 사무처장
◇임승태 전 금융위원회 사무처장

법무법인 화우가 금융그룹의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임승태 전 금융위원회 사무처장을 고문으로 영입했다고 11월 5일 밝혔다.

광주 출신인 임승태 고문은 경기고, 한국외대 경제학과를 졸업하고 서울대 환경대학원과 미국 미시간대(경제학 석사)를 거쳐 중앙대에서 경영학 박사학위를 받았다.

제23회 행정고시에 합격한 임 고문은 재무부에서 공직생활을 시작, 미 캘리포니아 보험감독청과 세계은행(IBRD)에서 국제금융 경험을 쌓았고 대통령 경제금융 수석실, 정책기획 수석실 부이사관, 재정경제부 대외경제위원회 실무기획단 부단장을 역임한 후 금융정책국 금융정책심의관, 금융정책국장을 거쳐 금융위 사무처장, 상임위원을 지냈다. 한국은행 금융통화위원회 위원으로도 활동했다.

리걸타임즈 이은재 기자(eunjae@legaltime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