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앤장 법률사무소의 박재찬 변호사(38 ∙ 사법연수원 39기)가 국제조세 분야에서 활동하는 만 40세 이하 각계 전문가들의 모임인 YIN 한국지부 회장으로 선출되어 9월 14일 취임했다. YIN(Young IFA Network) 한국지부는 국제조세협회(International Fiscal Association, IFA) 산하 기구로, 국제조세 분야에서 활동하는 만 40세 이하의 각계 전문가를 중심으로 2016년 결성되었다. 회원간 친목 도모는 물론 분기별 학술세미나 개최 등 국제조세 분야의 연구 활동, 최신 동향 공유 등의 활동을 벌이고 있다.
9월 현재 IFA 한국지부에 등록된 회원은 90여명. 9월 초 서울에서 개최된 IFA 서울연차 행사에도 적극적으로 참여한 바 있다.
박재찬 회장은 취임사에서 "이주헌 초대 회장과 회원 여러분의 노력과 헌신으로 발전하고 있는 학회의 내실을 다지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박 회장은 서울대 경영학과를 나와 제49회 사법시험에 합격했으며, 공인회계사 자격도 있다.
리걸타임즈 이은재 기자(eunjae@legal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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