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일한국 법률통합작업' 심포지엄 열린다
'통일한국 법률통합작업' 심포지엄 열린다
  • 기사출고 2018.08.24 17: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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변협, 8월 27일 변호사대회 개최

변호사들이 통일한국의 법률통합작업을 위해 머리를 맞댄다.

8월 27일 오전 10시부터 서울 소공동 롯데호텔에서 진행되는 "제27회 법의 지배를 위한 변호사대회 및 제78회 변호사연수회"에서 대한변협은 "통일한국 법률통합작업의 문제점과 과제"를 주제로 심포지엄을 연다고 안내했다. 대한변협 변호사연수원장인 이홍권 변호사가 좌장을 맡아 심포지엄을 진행하며, 한명섭 변호사(법무법인 통인)가 주제발표를 맡았다. 또 김정훈 검사(법무부 통일법무과), 박정원 교수(국민대 법과대학), 이규창 선임연구위원(통일연구원), 임성택 변호사(법무법인 지평)가 토론자로 참여한다.

이날 변호사대회에서 다뤄질 또 다른 심포지엄 주제는 "헌법과 법치주의의 미래", 그리고 "통치구조와 개헌".

제49회 한국법률문화상을 받는 고려대 법학전문대학원 정찬형 명예교수에 대한 시상식도 예정되어 있다.

리걸타임즈 이은재 기자(eunjae@legaltime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