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회 우수 헌법수업 경연' 대상에 신주희씨
'제2회 우수 헌법수업 경연' 대상에 신주희씨
  • 기사출고 2018.08.18 11: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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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중고 교사로 대상 확대해 기량 겨뤄

8월 17일 헌법재판연구원에서 본선이 진행된 제2회 우수 헌법수업 경연대회에서 해성여고 신주희 교사가 대상을 차지해 상장과 상금 300만원을 받았다.

◇8월 17일 헌법재판연구원 대강의실에서 개최된 제2회 헌법수업 경연에서 해성여고 신주희씨가 대상을 받아 상금 300만원을 부상으로 받았다.
◇8월 17일 헌법재판연구원 대강의실에서 개최된 제2회 헌법수업 경연에서 해성여고 신주희씨가 대상을 받아 상금 300만원을 부상으로 받았다.

이어 연북중 홍순후 교사가 금상을 받았으며, 덕암고 이원범, 덕산중 이희심 교사가 은상을 받았다. 동대부여고 강수현, 대원여고 김국현, 목동고 김용태, 숭실고 김창웅 교사는 동상을 받았다.

서울특별시교육청 소속 교사를 대상으로 열렸던 1회 대회와 달리 이번 대회는 전국의 중고등학교 교사로 대상을 확대, 예선을 통과한 8명의 교사가 본선에서 전문적인 내용과 창의적인 기법으로 탁월한 헌법수업을 엮어가는 기량을 선보였다.

헌법재판연구원 관계자는 "우수 헌법수업 경연대회는 다양한 교과목의 학습주제에 헌법을 접목한 우수 헌법수업의 사례를 공유 · 활용함으로써 헌법교육에 대한 교육현장의 관심을 유도하고 헌법문화의 확산에 기여하기 위해 추진하는 대회"라고 소개했다.

이은재 기자(eunjae@legaltime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