율촌, '5G 시대 방송통신산업 발전방안 세미나' 개최
율촌, '5G 시대 방송통신산업 발전방안 세미나' 개최
  • 기사출고 2018.06.19 18: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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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외 사업자 전략 모색

법무법인 율촌이 주최하고 대한상공회의소가 후원하는 '5G 시대 방송통신산업 발전방안 세미나'가 6월 28일 오후 2시 30분 율촌 대회의실에서 열린다.

이번 세미나는 유료방송 합산규제 일몰(6월 27일 예정) 이후 진행되는 최초의 세미나로, 5G 시대 글로벌 방송통신 환경 변화를 살펴보고, 미국 및 유럽 방송통신 사업자들의 전략 등에 대해 검토하는 한편 국내 사업자들의 전략을 모색해보는 자리다. 첫 번째 발표를 맡은 KISDI 정용찬 박사는 "5G 시대 글로벌 방송통신 환경 변화-데이터 경제 생태계를 중심으로"라는 주제로 주요 환경 변화에 대해 설명할 예정이다. 뒤이어 발제자로 나서는 한양대 전범수 교수와 율촌의 한승혁 변호사는 각각 환경 변화에 대응하는 미국 및 유럽의 해외사업자 전략과 국내 사업자 전략에 대해 발표한다. 마지막으로 5G 시대 우리나라 방송통신산업의 발전 방안에 대한 논의의 장이 마련되어 이화여대 김상택 교수가 좌장을 맡아 SKT 이상헌 실장, 잉카리서치 이종기 대표, 전남대 주정민 교수, KT 최영석 상무 그리고 앞의 발제자 등이 참여하는 토론이 있을 예정이다.

율촌은 이번 세미나가 방송통신기업 관계자들에게 5G 시대 방송통신발전방안에 대한 정확한 인사이트를 제공할 수 있는 유익한 자리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은재 기자(eunjae@legaltime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