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트업지원센터 발족 이어 오렌지팜과 업무협약
스타트업지원센터 발족 이어 오렌지팜과 업무협약
  • 기사출고 2018.06.18 11: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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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른, 스타트업에 법률자문 등 지원

법무법인 바른과 공익사단법인 정이 6월 14일 스마일게이트 희망스튜디오가 운영하는 스타트업 인큐베이션센터인 오렌지팜과 '오렌지팜 법무 멘토링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법무법인 바른과 공익사단법인 정이 6월 14일 스타트업 인큐베이션센터 오렌지팜과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오렌지팜에 입주한 스타트업들에게 법무멘토링 등 자문을 지원하기로 했다.
◇법무법인 바른과 공익사단법인 정이 6월 14일 스타트업 인큐베이션센터 오렌지팜과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오렌지팜에 입주한 스타트업들에게 법무멘토링 등 자문을 지원하기로 했다.

이번 업무협약은 오렌지팜에 입주한 스타트업들이 겪는 법률적 고충 해소를 통해 글로벌 강소기업으로서의 경쟁력을 갖추도록 지원하고, 국내 스타트업의 저변 확대를 도모하기 위한 것으로, 바른과 사단법인 정은 오렌지팜에 입주한 스타트업들을 대상으로 분기별 정기 법무멘토링과 상시적인 1:1 법률 자문을 수행할 예정이다.

이에 앞서 바른은 지난 5월 28일 스타트업지원센터를 발족하고, 창업부터 운영까지 스타트업에 필요한 자문, 소송 등 법률서비스를 지원하고 있다.

바른의 김재호 대표변호사는 "바른이 지난 20년간 쌓아온 기업법무 전문성을 바탕으로 스타트업의 발전과 성장을 도울 수 있기를 기대한다"며 "스타트업지원센터의 활동과 함께 오렌지팜과의 업무협약을 통해 스타트업의 경쟁력 강화와 건강한 스타트업 생태계 조성을 위한 법률 지원에 더욱 박차를 가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오렌지팜은 국내 중견 게임업체인 스마일게이트가 2014년 설립한 민간 최대 규모의 청년창업 지원센터로,  4년간 115개의 스타트업을 지원했다. 인프라 제공, 사업 멘토링, 투자 유치, 글로벌 진출 등 다양한 지원을 제공한다.

김덕성 기자(dsconf@legaltime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