변협 주최, 미래와 해법 모색
2009년 전국의 25개 법학전문대학원이 문을 연 이후 10년이 흘렀다. 대한변협이 4월 11일 법학전문대학원 개원 10주년 심포지엄을 열어 로스쿨의 미래와 그동안 불거진 문제점에 대한 해법을 모색한다.이날 오후 3시부터 광화문의 프레스센터 19층 기자회견장에서 진행될 심포지엄에선 법학전문대학원의 결원보충제와 법학적성시험(LEET) 제도 및 입학전형의 평가방법 개선부터 변호사시험 합격자에 대한 실무수습까지 각 이슈에 대한 폭넓은 논의를 통해 향후 법학전문대학원 제도의 발전방향을 논의한다는 전언.
신동근 국회의원을 비롯하여 이진석 교육부 고등교육정책실장과 정용상 한국법학교수회 회장 등 주요 인사가 참석한 가운데, 김수진 대한변협 부협회장이 심포지엄의 좌장을 맡아, 남기욱 대한변협 제1교육이사가 주제발표한다. 또 김성원 법무부 법조인력과 검사, 문상연 교육부 대학학사제도과장, 김윤정 서울고법 판사, 곽정민 대한변협 제2법제이사, 진경호 서울신문 논설위원, 한상희 참여연대 사법감시센터 실행위원이 토론자로 참여한다.
이은재 기자(eunaje@legal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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