법학전문대학원 개원 10주년 심포지엄
법학전문대학원 개원 10주년 심포지엄
  • 기사출고 2018.04.10 05: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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변협 주최, 미래와 해법 모색
2009년 전국의 25개 법학전문대학원이 문을 연 이후 10년이 흘렀다. 대한변협이 4월 11일 법학전문대학원 개원 10주년 심포지엄을 열어 로스쿨의 미래와 그동안 불거진 문제점에 대한 해법을 모색한다.

이날 오후 3시부터 광화문의 프레스센터 19층 기자회견장에서 진행될 심포지엄에선 법학전문대학원의 결원보충제와 법학적성시험(LEET) 제도 및 입학전형의 평가방법 개선부터 변호사시험 합격자에 대한 실무수습까지 각 이슈에 대한 폭넓은 논의를 통해 향후 법학전문대학원 제도의 발전방향을 논의한다는 전언.

신동근 국회의원을 비롯하여 이진석 교육부 고등교육정책실장과 정용상 한국법학교수회 회장 등 주요 인사가 참석한 가운데, 김수진 대한변협 부협회장이 심포지엄의 좌장을 맡아, 남기욱 대한변협 제1교육이사가 주제발표한다. 또 김성원 법무부 법조인력과 검사, 문상연 교육부 대학학사제도과장, 김윤정 서울고법 판사, 곽정민 대한변협 제2법제이사, 진경호 서울신문 논설위원, 한상희 참여연대 사법감시센터 실행위원이 토론자로 참여한다.

이은재 기자(eunaje@legal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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