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회 심당학술상 수상자에 김준기 교수
11회 심당학술상 수상자에 김준기 교수
  • 기사출고 2018.03.08 09: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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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어 단행본 "International Arbitration in Korea" 출간
◇김준기 교수
제11회 심당학술상 수상자로 연세대 로스쿨의 김준기 교수가 선정되어 3월 9일 저녁 이화여대 법학관 103호에서 시상식이 열린다.

미국변호사로 국제중재 분야가 전문인 김 교수는 2017년 초 옥스퍼드대 대학출판부에서 출간한, 영어 단행본 《International Arbitration in Korea》로 심당학술상을 수상하게 됐다. 이 책은 영어로 한국의 국제중재 실무를 소개한 최초의 책으로, 한국에서 이루어진 140개 이상의 국제중재 케이스와 중재법과 대한상사중재원 중재규칙 등의 개정동향, 중재인과 중재 전문 변호사 등 한국의 국제중재 커뮤니티가 함께 소개되어 있다.

이날 시상식에선 또 국제거래법학회 2018 신년학술대회가 함께 진행된다. "Incoterms 2010 적용상 CISG의 한계와 개정 방향"을 주제로 덕성여대 국제통상학과의 김상만 교수가 발표한다.

이은재 기자(eunjae@legal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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