율촌, "외국환거래법 실무" 개정증보판 발간
율촌, "외국환거래법 실무" 개정증보판 발간
  • 기사출고 2018.01.09 16: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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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무 사례 상세히 설명
법무법인 율촌이 최근 외국환거래법의 규제적 문제점과 대응방안을 구체적 사례를 통해서 분석한 실무서 "외국환거래법 실무" 2018년 개정증보판을 발간했다.

◇외국환거래법 실무 2018년 개정증보판
2014년 초판이 나온 "외국환거래법 실무"는 외국환거래법의 기본적인 틀에 대한 설명 이외에도 실무 현장에서 발생 빈도가 높은 사례를 다루고 있는 게 특징.

2018년 개정증보판에는 2017년 7월 대외채권회수의무 제도 전격 폐지 및 과태료 부과금액의 변경 등 개정된 외국환거래법령과 외국환거래규정이 반영되어 있다. 이 외에도 그동안 율촌의 변호사들이 외환거래 관련 업무를 하면서 부닥쳤던 구체적인 사례를 중점적으로 다루고 있으며, 실무상 무엇이 문제되었고 그 이유는 무엇이며, 어떻게 해석되고 있는지를 상세하게 설명하였다고 조정철 변호사가 소개했다.

조 변호사는 또 "초판 이래 실무 사례 위주로 되어 있어 실무자들의 갈증을 풀어준다는 평가를 많이 받았다"며 "방대하고 쟁점이 많은 외국환거래 현실에 비추어 실무현장에서 발생 빈도가 높은 사례 위주로 다루고 있으므로 외환거래 담당자들에게는 실질적인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조 변호사와 함께 정운상, 서창희 관세사가 집필에 참여했다.

이은재 기자(eunjae@legal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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