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태 국제투자중재 MOOT, 최대 규모 개최
아태 국제투자중재 MOOT, 최대 규모 개최
  • 기사출고 2017.08.16 12: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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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레이시아 마라공과대 팀 우승
대한상사중재원(원장 지성배)이 8월 10일부터 12일까지 서울대 법과대학에서 제5회 아시아-태평양지역 국제투자중재 모의변론대회(FDI Moot Asia-Pacific Regional Rounds)를 진행했다.

◇8월 10일부터 12일까지 제5회 FDI Moot 아시아-태평양 지역대회가 개최되어 말레이시아 마라공과대 팀이 우승을 차지했다.


아시아-태평양 지역의 7개 국에서 21개 팀이 참가하여 치열한 경쟁을 벌인 결과 말레이시아 마라공과대(Universiti Teknologi MARA) 팀이 우승을 차지했으며, 이어 필리핀 극동대(Far Eastern University)와 중국 대외경제무역대(University of International Business and Economics) 팀이 높은 성적을 거두었다.

마라공과대팀을 포함한 상위 6개 팀에게는 11월 2일부터 미국 보스턴의 서퍽대(Suffolk University)에서 개최되는 글로벌 대회에 진출할 수 있는 자격이 부여되며, 이 중 개발도상국 참가자들에게는 Thomas Walde 기금도 지원된다.

대회 관계자는 "모두 21개팀이 참가한 이번 대회는 2013년 아시아-태평양 지역대회가 처음 개최된 이후 최대 규모의 대회였다"며 "변호사, 교수, 공무원 등 전문가 100여명이 대회 심사에 참여하였다"고 소개했다.

2008년 시작된 모의변론대회의 아시아-태평양 지역대회인 이 대회는 2013년부터 대한상사중재원, 오스트리아의 국제법연구센터(Center for International Legal Studies)가 개최하여 왔으며, 작년부터 서울대 법과대학도 공동 주최 기관으로 참여하고 있다.

참가 학생들은 대회 과정에서 투자자, 국가 양쪽의 입장을 모두 대변해야 해 서면 및 변론을 준비하는 과정에서 투자분쟁과 관련된 주요 쟁점을 익힐 수 있고 전문가들의 피드백을 통해 실무에 대한 이해도도 높일 수 있다.

이은재 기자(eunjae@legal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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