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우 법률강좌에 사내변호사 120명 참석
화우 법률강좌에 사내변호사 120명 참석
  • 기사출고 2017.05.23 07: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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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년 시작…6년째 진행
법무법인 화우가 5월 17~18일 양일간 삼성동 아셈타워의 화우연수원에서 기업의 신입변호사를 대상으로 한 제6회 '사내변호사를 위한 법률실무강좌'를 개최했다.

'사내변호사를 위한 법률실무강좌'는 매년 5월 기업의 신입 사내변호사를 대상으로 실시하는 종합적인 법률실무강좌로, 2012년 시작해 올해로 6년째. 이번 강좌는 기업 소속 변호사들이 실무에서 주로 활용가능한 실무 중심 프로그램으로 구성되어 모두 120여명이 참석했다.

◇법무법인 화우가 5월 16~17일 이틀간 기업의 신입 사내변호사들을 상대로 법률실무강좌를 열었다. 2012년에 시작된 이 강좌는 올해로 여섯 번째로, 모두 120명이 참석했다.


법률실무강좌는 총 10개의 강좌로 진행되었다. 첫날은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M&A(안상현 변호사), 기업소송(전태구 변호사), 개인정보 보호(이광욱 변호사), 공정거래(김재영 변호사), 부동산건설(최돈억 변호사)을, 둘째날은 조세(임승순 대표변호사), 노동법(박상훈 변호사), 지식재산권(이근우 변호사), 계약서작성 실무(김성진 변호사), 상장법인 규제실무(유석호 수석전문위원) 등 기업 내 주요 이슈인 법률 실무과목들을 중심으로 각 분야에서 전문가들이 강의를 맡았다.

세미나를 주관한 양호승 대표변호사(화우연수원장)는 "그동안 축척해 온 법률실무지식을 사회와 나누는 것이 우리나라 법률문화를 이끌어 가야 할 리딩로펌의 책무"라며 "매년 5월 진행되는 화우 법률실무강좌가 전문 법조인으로서 첫 발을 내디딘 기업 내 신입변호사들의 실무지식 함양에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이은재 기자(eunjae@legal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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