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CAB-샤르자 국제상사중재센터 MOU
KCAB-샤르자 국제상사중재센터 MOU
  • 기사출고 2017.04.19 09: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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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바이 국제중재센터와는 지난해 업무협약 체결
◇대한상사중재원이 4월 17일 샤르자국제상사중재센터와 MOU를 체결하고 국제중재 활성화를 위한 협력을 다짐했다.


대한상사중재원(KCAB)이 4월 17일 샤르자 국제상사중재센터(TAHKEEM)와 MOU를 체결했다.

샤르자 국제상사중재센터는 아랍에미리트 7개 토호국 중 하나인 샤르자 지역의 대표적인 중재기관으로, 이번 MOU 체결을 통해 양 기관은 한국과 중동 지역에서의 국제중재 및 대체적 분쟁해결제도의 활성화를 위해 협력하기로 했다.

17일 대한상사중재원에서 열린 MOU 체결식에는 대한상사중재원 지성배 원장과 샤르자 국제상사중재센터 Abdullah Deaifis 센터장이 참석했다.

이에 앞서 대한상사중재원은 2016년 두바이 국제중재센터와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두바이에서 건설분쟁 관련 세미나를 개최하는 등 중동 진출 한국 기업들의 효과적 분쟁해결을 지원하고 있다.

이은재 기자(eunjae@legal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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