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 스포츠법' 국제학술대회 개최
'아시아 스포츠법' 국제학술대회 개최
  • 기사출고 2005.10.25 09: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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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월3~6일 서울대 호암교수회관서
한국스포츠엔터테인먼트법학회(회장 연기영)가 11월3일부터 6일까지 4일간 서울대 호암교수회관에서 "아시아 스포츠법의 과제"라는 주제로 2005년도 국제학술대회를 연다.

한국스포츠엔터테인먼트법학회가 주최하는 국제학술대회는 이번이 세번째로, 올 국제학술대회에선 특히 아시아스포츠법학회가 창립총회를 갖고 발족할 예정이어 더욱 의미있는 대회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스가와라(管原哲郞) 일본스포츠법학회 회장과 장쩬 중국스포츠법학회 부회장,쿠마르 인도스포츠법학회 사무총장 등이 참석해 아시아 각국의 스포츠법의 현황과 과제를 주제로 발표하는 등 국내외 스포츠 법학자와 법조계 인사, 체육학계 인사 등 300여명이 학술대회에 참석할 예정이다.

아시아 각국의 스포츠법의 현황을 스포츠공법과 사법 및 형사법을 중심으로 세분화하여 심도 있게 논의하게 될 것이라고 대회 관계자가 전했다.

한국스포츠엔터네인먼트법학회는 1999년 한국스포츠법학회로 창립되어 2005년 7월 사단법인 한국스포츠엔터테인먼트법학회로 발전했으며, 스포츠와 관련된 법률문제에 대한 연구로 건전한 스포츠문화의 창달과 스포츠과학, 스포츠법학의 발전을 도모해 오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