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앤장, 아동 ∙ 청소년 지원활동 늘려
김앤장, 아동 ∙ 청소년 지원활동 늘려
  • 기사출고 2016.03.10 09: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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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북구 이어 종로구와 MOU
김앤장이 서울시 성북구에 이어 종로구 관내의 아동 ∙ 청소년들을 지원한다.

김앤장 사회공헌위원회(위원장 목영준)는 3월 9일 서울시 종로구(구청장 김영종)와 아동 ∙ 청소년의 복지 증진을 위한 공익사업 지원을 골자로 하는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김앤장 사회공헌위원회의 목영준(좌) 위원장과 김영종 종로구청장이 3월 9일 종로구청 기획상황실에서 아동 ∙ 청소년을 위한 공익사업 지원 업무협약을 맺은 후 포즈를 취하고 있다.


협약의 주요 내용은 아동 ∙ 청소년의 행복과 권리 증진을 위한 프로그램의 개발, 운영 및 관리 등의 공익사업을 공동으로 진행하는 것. 김앤장은 구성원들의 봉사모임인 'K&C 프렌즈'와 함께 지식과 경험을 전달해 성장을 돕는 멘토링, 소외계층 아동을 위한 영어공부방 운영, 예비법조인 법률교육, 공동 사회봉사 등 아동 ∙ 청소년의 꿈과 재능을 키우고 권익을 높이기 위한 프로그램 등을 지원할 계획이다.

김앤장은 이에 앞서 지난해 성북구와 '미래법조인 꿈키움 프로젝트' 지원협약을 맺고 법조인을 꿈꾸는 관내의 아동 ∙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김앤장 직업체험프로그램'과 '모의법정체험캠프', '외국인 변호사의 영어 이야기' 등을 추진해 오고 있다.

목영준 위원장은 "아동 ∙ 청소년에 대한 교육과 권익보호는 우리 사회의 미래를 결정하는 가장 중요한 일"이라며 "다양한 프로그램 개발을 통해 아이들이 꿈꾸는 행복한 사회를 만들도록 적극 노력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이은재 기자(eunjae@legal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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