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팽찬씨 개인상 받아
1월 22일 헌법재판소에서 열린 제2회 모의헌법재판 경연대회에서 원광대 법학전문대학원 '재동백송'팀이 헌법재판소장상인 대상을 수상했다. '재동백송'팀의 김팽찬씨는 개인상도 받았다.
이어 한양대 법학전문대학원 '경청'팀이 금상을, 충남대 법학전문대학원 '충전'팀과 아주대 법학전문대학원 '헌드림'팀이 은상을 받았다.
동상은 고려대 법학전문대학원 '3인의 보충의견'팀, 경희대 법학전문대학원 '생각건대'팀, 부산대법학전문대학원 '헌법주문'팀, 충북대 법학전문대학원 '헌재진행형'팀 등 4개팀이 수상하는 등 본선에 진출한 8개팀이 모두 상을 탔다.
모의헌법재판 경연대회는 헌법재판실무 능력 배양을 통해 국민의 기본권 보장에 기여하는 우수한 전문법률가를 양성하는 데 이바지하고자 지난해 처음 실시되었으며, 헌법연구원이 한국공법학회, 한국헌법학회와 공동주관했다.
이은재 기자(eunjae@legal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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