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장] 후배변호사에 대한 1대1 '멘토(mentor)' 시스템 가동
[광장] 후배변호사에 대한 1대1 '멘토(mentor)' 시스템 가동
  • 기사출고 2004.05.27 09: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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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보다 변호사로서의 고민 등 샐활 전반 조언
법무법인 광장이 젊은 변호사들에 대한 지도를 강화하고 있다.

광장에 따르면 일종의 멘토(mentor)처럼 선배변호사가 후배변호사를 1대1로 밀착 지도하는 시스템을 올해부터 도입,운영하고 있다.

선배변호사들은 일을 떠나 변호사로서의 고민, 보람 등 생활관리 전반에 걸쳐 조언자로서의 역할을 수행하며, 때로는 '술 친구'가 돼 주기도 한다고 한다.

광장의 임성우 변호사는 "합병으로 변호사 수가 엄청나게 늘면서 후배 변호사들에 대한 지도, 관리 또한 더욱 중요해지고 있다"며 "업무 보다는 변호사로서의 생활 전반에 대한 조언을 수행함으로써 내부 유대를 강화하고, 로펌 변호사로 성장하는 데 도움을 주기 위한 것"이라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