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입국사무소 명예홍보위원 된 유민
출입국사무소 명예홍보위원 된 유민
  • 기사출고 2005.06.24 18: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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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인 탤런트 유민(일본명 FUEKI YUKO)이 6월24일 서울출입국관리사무소의 명예홍보위원으로 위촉돼 민원 안내 자원봉사 활동을 시작했다. 유민은 이날 오전 서울출입국관리사무소(소장 민광식)로부터 명예홍보위원 위촉장을 수여받고, 약 1시간 동안 서울출입국관리사무소 1층 관리과 안내카운터에서 방문 민원인에게 체류허가신청서 작성에 대해 안내하는 등 자원 봉사에 나섰다. 앞으로도 매달 한 차례씩 첫째주 금요일 오전에 서울출입국사무소에서 지속적으로 자원봉사 활동을 하기로 했다. 자원봉사 활동은 유민이 이달초 그동안 자신이 연예활동을 하는데 많은 도움을 준 서울출입국관리사무소를 위해 봉사하고 싶다는 요청을 해 와 이뤄졌다고 서울출입국관리소가 전했다. 유민은 2000년 2월 처음으로 입국한 이후 그동안 150회 이상 출입국했으며, 탤런트 ,모델 등으로 활동하며 한국을 너무 사랑하게 되었고, 이제는 한국을 제2의 고향으로 생각하며 한국에서 살고 싶다는 의사를 자주 표시해 왔다고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