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법률구조공단 97년 이후 5만1800여건 구조활동 벌여
대한법률구조공단(이사장 崔信錫)은 지난 7일 조흥은행(행장 崔東洙)으로부터 도시영세민 무료법률구조적립금 50억 원을 출연받았다.이로써 공단이 1997년부터 현재까지 조흥은행으로부터 출연받은 적립금은 총 270억 원이 된다.
도시영세민 무료법률구조적립금은 1997년 10월부터 시작된 도시영세민의 민·가사사건, 행정사건, 헌법소원사건의 소송대리때 소송비용 등 법률구조사업비로 쓰이게 된다.
그동안 공단이 구조한 사건은 지난 3월말 현재 민·가사, 행정, 헌법소원사건 3만3778건과 형사사건 1만8100건 등이다.
구조금액은 6160억원에 이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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