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법학회 국제학술대회 열린다
스포츠법학회 국제학술대회 열린다
  • 기사출고 2004.11.30 00: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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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월2일~5일, 한, 중 , 일 전문가 참여아세아스포츠법학회 창립회의도 예정
한,중,일 세 나라의 전문가들이 참가하는 한국스포츠법학회의 2004 국제학술대회가 열린다.

"2002월드컵 그 이후의 법정책적 과제"란 주제를 내걸고 12월2일부터 5일까지 4일간 숙명여대 국제회의장 젬마홀에서 열리는 이번 대회에선 각 나라의 전문가들이 나서 스포츠와 법에 관련된 여러 사안과 쟁점에 대해 심도있는 발표와 토론이 있을 예정이다.

또 12월4일엔 아세아스포츠법학회 창립회의도 예정돼 있다.

5부로 나누어 진행될 국제학술대회의 주요 논의 주제를 보면 ▲제1부 스포츠기본권과 스포츠기본법 제정의 과제 ▲제2부 주요국가에 있어서의 스포츠의 재산적 가치와 법정책 ▲제3부 아시아프로리그 통합화를 위한 법정책적 기반 고찰 ▲제4부 스포츠계약과 선수보호의 과제 ▲제5부 스포츠 분쟁 해결을 위한 ADR제도 등이다.

이번 대회는 한국스포츠법학회가 주최하고, 문화관광부, 국민체육진흥공단, 한국학술진흥재단 등이 후원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