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법시험 14회 출신인 정 변호사는 서울지검 3차장, 서울지검 남부지청장, 대검 감찰부장, 광주지검 검사장, 부산지검 검사장, 법무연수원장 등을 역임했으며, 현재는 법무법인 로고스 공동대표변호사로 있다.
9얼21일 정 변호사의 내정 사실을 발표한 김만수 청와대 부대변인은 "정 내정자는 검찰 요직을 두루 거친 양식있는 법조인으로 조직관리능력과 리더십이 뛰어나다"며, "합리적인 성품과 청렴한 생활로 대내외 신망이 두텁고, 선거법 등 관계 법령에도 해박해 중앙선관위 위원으로서 선거문화와 제도를 선진화하는데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발탁 배경을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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