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변회] 창립 97돌 명덕상에 이건호 변호사
[서울변회] 창립 97돌 명덕상에 이건호 변호사
  • 기사출고 2004.09.27 1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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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교육을 위한 전국학부모회' 12회 시민인권상 수상
서울지방변호사회(천기흥 회장)가 창립 97돌을 맞는다.

서울변회는 9월23일 오후 서울 서초동 변호사회관 1층 회의실에서 창립 97주년 기념행사를 갖고, 유공자들을 표창한다.

이날 시상식이 있을 제12회 시민인권상은 사단법인인 '참교육을 위한 전국학부모회'가 수상자로 결정됐다.

서울변회 관계자는 "참교육 학부모회는 1989년 9월 설립돼 그동안 교육의 민주화와 자주성을 확립하고 건전한 교육참여를 독려하는 데 지속적인 운동을 벌여왔다"고 선정 배경을 설명했다.

또 명덕상은 李鍵浩 변호사가 수상자로 결정됐으며, 백로상은 白種畝, 申昌東, 申鉉柱, 柳永赫, 李柱植, 李興壽, 河炅喆, 韓勝憲 변호사 등이 받는다.

공익봉사상은 金光年 변호사가, 공로상은 姜大星, 金浩楨, 南容熙, 朴鍾栢, 尹鍾洙 변호사 등이 수상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