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리스트형 웹진형 타일형 [헌법재판소장 신년사] "헌법의 이념 · 가치 발견 위해 최선의 노력" 존경하는 국민 여러분!희망찬 병술년(丙戌年) 새해를 맞이하여 국민 여러분의 가정마다 소망하시는 일이 모두 뜻대로 이루어지고 온 나라에 평화와 번영이 가득한 한 해가 되기를 진심으로 기원합니다. 돌이켜 보면, 지난 해는 행정중심복합도시건설과 관련된 격렬한 논의로 시작되어 사립학교법 등 개혁입법과 쌀시장개방협상, 방폐장 부지선정 등 주요 국가정책을 둘러싼 대립, 그리고 사법개혁, 생명윤리 등에 대한 논쟁으로 이어진 격동의 한 해였습니다.그러한 가운데서도 우리는 일부 쟁점에 관한 분쟁과 갈등의 합리적 · 평화적 해결의 가능성을 보았고, [법무장관 신년사] "선진 인권정책 수립과 법률복지 향상 위해 최선" 전국의 법무 · 검찰가족 여러분 ! 丙戌年의 새 아침이 밝았습니다. 여러분과 여러분의 가정에 항상 건강과 행복이 함께 하기를 진심으로 기원합니다. 돌이켜보면, 지난 해 우리 사회에는 군 총기난사 사고, 불법도청 사건, 줄기세포 논란 등 감당하기 힘든 많은 일들이 연이어 발생했습니다.우리 법무 · 검찰도 수사권조정 논의, 사법개혁 작업의 진척, 강정구 교수사건 등 그 어느 때보다 다사다난한 한해를 보내야 했습니다. 이처럼 어려운 상황 속에서도 추호의 흔들림 없이 국민의 인권 보장과 법질서 수호를 위해 헌신적으로 소임을 완수해 주신 법 [검찰총장 신년사] "국민과 눈높이 같이하는 검찰 될 수 있도록 최선" 친애하는 검찰 가족 여러분!희망찬 2006년 새해가 밝았습니다.새해 아침에 떠오르는 태양을 보면서 다짐했던 여러분의 소망이 모두 이루어지는 한 해가 되길 진심으로 기원합니다.희망으로 시작하는 첫 날, 저는 여러분께 '역동적인 검찰'을 강조하고 싶습니다. 역동적이기 위해서는 검찰이 젊어져야 하겠습니다.젊음은 인생의 한 시기가 아니라 마음의 상태입니다. 싱싱한 겉모양이 아니라 의지와 상상력, 변화에 대한 끊임없는 갈망이 바로 젊음입니다.역동적인 것은 용기가 비겁함을 누르는 것이며, 안이함을 버리고 모험에 나선다는 것입니다.여러분 모 김종빈 전 총장, 김연태 전 연수원장 고대 강단에 변호사로 활동하고 있는 김종빈 전 검찰총장(58)과 김연태 전 사법연수원장(60)이 고려대 법대 강단에 선다.고려대 법대(학장 蔡利植)는 28일 김종빈 전 총장과 김연태 전 사법연수원장을 법과대 초빙교수로 임명하기로 결정, 두 변호사가 내년 1학기부터 법대와 대학원에서 강의를 맡게 된다고 밝혔다.두사람 다 고려대 법대 출신으로, 김연태 전 사법연수원장이 1969년 고대를 졸업해 1971년 졸업한 김 전 총장보다 2년 선배다.채이식 법과대학장은 "실무 경험이 풍부한 전문가를 영입해 학생들에게 이론과 실제가 결합된 교육을 실시하고, 서영제 전 고검장, 임내현 전 법무연수원장 로펌변호사 돼 최근 검찰을 떠난 두 전직 검찰 간부가 로펌의 변호사가 돼 변호사 생활을 시작했다.서울중앙지검장과 대전고검장 등을 역임한 서영제 전 대구고검장은 지난 12일부터 특허법률사무소인 'Lee International IP & Law Group'의 고문으로 활동하고 있다.또 대구고검장, 광주고검장을 역임한 임내현 전 법무연수원장은 법무법인 세종의 변호사가 돼 19일부터 업무를 시작한다.서 전 고검장과 임 전 법무연수원장은 사법시험 16회 출신으로, 얼마전 후배인 정상명 검찰총장이 취임하자 후배들을 위해 용퇴했다. 배기원 전 대법관 영남대 법대 강단에 지난달 30일 퇴임한 배기원 전 대법관이 석좌교수가 돼 모교인 영남대 법대의 강단에 선다.대법관을 마친 후 변호사 사무실을 내지 않고 대학 강단에서 후진을 양성하기는 지난해 여름 동아대 법대 교수가 된 조무제 전 대법관에 이어 배 전 대법관이 두번째다. 영남대는 12일 배 전 대법관의 석좌교수 임용식을 가졌다.내년 봄학기부터 학부생을 대상으로 한 특강과 대학원 강의를 맡을 예정인 배 전 대법관은 이날 임용식장에서 "대학시절 학비 걱정 없이 학업을 수행할 수 있도록 도와준 모교에 감사하며 빚을 갚겠다는 생각으로 강단에 설 생각"이 김종빈 전 검찰총장 변호사 개업 국가보안법 위반 혐의로 수사를 받고 있는 동국대 강정구 교수에 대한 천정배 법무부장관의 불구속수사 지휘에 반발, 사퇴한 김종빈 전 검찰총장이 12일 변호사 사무실을 냈다.사무실이 위치한 곳은 서울 삼성동 선릉역 근처로, 검찰청 등이 위치한 서초동 법조타운으로부터는 떨어져 있다.김 전 총장은 전남 여천 출신으로, 여수고와 고려대 법대를 나왔으며, 제15회 사법시험에 합격했다.1978년 대전지검 검사를 시작으로 ▲법무부 검찰국 검사 ▲정읍지청장 ▲헌법재판소 파견 ▲서울지검 형사부장 ▲부천지청 차장 ▲대전지검 차장 ▲순천지청장 ▲인천지검 [대검] 영상녹화 세미나 열어 대검찰청이 12일 "영상녹화제의 효율적 시행을 위한 수사과학 세미나" 15층 소회의실에서 연다.이번 세미나에서는 영상녹화제를 시범실시하고 있는 서울남부지검의 운영경과와 성과발표, 주제발표에 이어 특히 조사시스템 개선방안에 대해 집중적으로 토론이 있을 예정이다.검찰은 수사의 과학화 · 투명화를 통한 인권존중의 선진검찰을 구현하기 위해 서울 남부지검 등 4개 검찰청에 전자조사실을 설치, 피의자 신문 내용 등을 시범적으로 영상녹화해 왔다.주제발표 내용은 다음과 같다.▲영상녹화와 조서(박경춘 검사)▲일반 형사사건과 영상녹화(양석조 검사 무역위원회 위원장에 송상현 서울대 법대 교수 산업자원부 무역위원회가 8일자로 송상현 서울대 법대 교수를 신임 무역위원회 위원장에 위촉했다.또 김인모 서울경제 논설위원과 박보영 변호사를 비상임 위원에 위촉했다. 무역위원회는 통상법(WTO 규범), 기업경영 및 회계 등에 대한 고도의 전문 지식을 기초로 수입물품에 대한 반덤핑, 상계관세, 세이프가드 등의 무역구제 제소 건을 판정하는 기구로, 위원장과 상임위원, 비상임위원 7명으로 구성돼 있다.무역위원회는 "송상현 위원장이 다양한 분야에서의 오랜 경험을 바탕으로 WTO 체제하에서 그 중요성이 더해 가는 무역위원회를 원만히 이끌어 [세종] 박진원 미 변호사, 콜럼비아대 총동창회장 선출 법무법인 세종의 박진원 미국변호사가 9일 오후 서울 신라호텔 영빈관에서 열린 미국 콜럼비아대 한국 총동창회 송년총회에서 새 동창회장에 선출됐다. 이날 총회에는 버시바우 주한 미국대사와 동창회원 등 140여명이 참석했다.서울대 상과대학을 나온 박 변호사는 1980년 5월 미 콜럼비아대 경제학 박사과정을 수료했으며, 미 브룩클린 로스쿨을 졸업했다(J.D.).뉴욕주 변호사로, 뉴욕에 있는 여러 국제 로펌 근무를 거쳐 1995년 9월부터 세종에서 미국변호사로 활약하고 있다. LL.M.-MBA 공동학위과정 개설 2003년 3월 국내에 진출한 미국 노스웨스턴(Northwestern) 로스쿨이 내년부터 KAIST 테크노경영대학원으로 옮겨 이곳에서 과정이 운영된다.지금까지는 서울과학종합대학원에 개설돼 운영돼 왔다.또 2007년부터는 경영학석사학위(MBA)와 미 로스쿨의 법학석사학위(LL.M.)를 동시에 취득할 수 있는 LL.M.-MBA 공동학위과정이 KAIST 테크노경영대학원에 개설된다.KAIST 테크노경영대학원(대학원장 박성주)은 미 노스웨스턴 로스쿨(학장 데이비드 반 잔트)과 공동으로 법학과 경영학을 동시에 배우는 LL.M.-MBA 공동학위 [사개추위] 부산서 국민참여 모의재판 사법제도개혁추진위원회(위원장 한승헌)가 서울에 이어 부산에서 국민참여재판 방식에 의한 모의재판을 실시하기로 했다.11월30일 사개추위에 따르면 부산지법, 부산지검, 부산지방변호사회와 공동으로 12월14일 부산지법 대법정에서 강간미수사건에 대한 모의재판을 연다.모의재판은 11월29일 국무회의에서 통과된 법률안의 절차에 따라 그대로 진행되며, 부산지법 관내의 주민중에서 무작위로 선발된 9명의 일반 시민이 배심원으로 참가하게 된다.또 부산 지역의 현직 판사와 검사, 변호사가 각각의 배역을 맡으며, 배심원이 당일의 재판 심리를 보고 결론을 [태평양]북경사무소 1주년 세미나 법무법인 태평양이 북경사무소 개소 1주년을 맞아 '최근 중국 법률의 동향과 실무, 그 사례를 중심으로'라는 주제로 세미나를 개최한다.11월29일 오후 3시부터 서울 역삼동의 한국타이어빌딩 18층 강당에서 열리는 세미나에선 법무법인 태평양의 북경사무소장인 김종길 책임변호사, 중국 전문인 박희주 변리사, 중국 현지 로펌인 홍관 법률사무소의 한춘녕 책임변호사 등의 주제발표에 이어 질의 응답과 토론이 이어진다.특히 중국과의 각종 분쟁에 대한 해결방안과 중국에서의 지적재산권 보호방안 등이 주요 사례 중심으로 소개될 예정이라고 태평양 관계 '문화콘텐츠와 법 연구회' 발족 문화콘텐츠와 관련된 법적 문제 등을 전문적으로 연구하는 '문화콘텐츠와 법 연구회'가 발족한다.25일 오후 5시 서울 광화문 프레스센터에서 발기인대회가 예정돼 있으며, 한양대 윤선희 교수와 신창환 변호사(김&장법률사무소), 김응조 변호사(법무법인 한결), 정지석 변호사(법무법인 남강), 최정환 변호사(법무법인 두우)와 미국변호사인 NHN의 이석우 이사, 이경천 미국변호사(법무법인 지산) 등 24명이 발기인으로 참여한다.연구회는 ▲모태펀드, 신탁업의 활용, 문화콘텐츠 가치평가 등과 관련된 자금조달, 문화콘텐츠 계약 및 권리귀속 ▲불 [변협] "소비자에게 다가서는 변호사 상" 토론회 대한변협(천기흥 회장)이 "소비자에게 다가서는 변호사 상"이란 다소 이색적인 주제를 내걸고 토론회를 연다.변협은 한국소비자보호원(원장 이승신)과 함께 11월23일 오후 2시 서울 서초동의 변호사회관 지하 1층 대회의실에서 이런 주제로 토론회를 열기로 하고, 양질의 법률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노력하는 새로운 변호사의 모습을 국민에게 널리 알리겠다고 밝혔다.토론회에선 ▲고압적 영업 탈피, 의뢰인 대하는 방법 ▲과다 수임료, 불공정 수임계약, 불성실 변론 ▲변호사 · 법률정보의 폐쇄성, 광고 등 정보의 투명성 확보 ▲책임보험 등 피해 "IT기업의 해외 진출을 위한 지재권 전략" 세미나 '기슬과 법 연구소(노희도 소장)'가 한국정보통신수출진흥센터(김선배 원장)와 함께 11월22일 서울 역삼동의 한국지식재산센터빌딩 19층에 있는 발명진흥회 국제회의실에서 "IT기업의 해외 진출을 위한 지재권 전략" 세미나를 연다.오후 2시부터 시작되는 세미나는 먼저 법무법인 아람 손경한 대표변호사가 "IT기업의 해외진출시 지재권 전략"에 대해 개관한 후 미국, 유럽, 중국 지역으로 나눠 해당 지역 진출때의 전략에 대해 전문가들의 발표가 이어진다. "미국진출시 지재권 전략"은 삼성전자 구설환 변호사가 발표하며, "유럽진 '개성공단법제' 학술회의 열려 '개성공단법제'에 관한 학술회의가 열린다.북한법연구회(회장 장명봉)는 국민대 법대 북한법제연구센터와 한국법학교수회 북한법연구특별위원회와 함께 11월18일 오전 9시 서울 정동에 있는 배재빌딩 A동 세미나실에서 "개성공단 성공을 위한 법 · 제도적 인프라 구축방안"이란 주제로 '2005년 북한법 및 남북관계법 학술회의'를 개최한다.학술회의는 ▲중국의 경제특구법제와 개성공단 법제현황 ▲공단사업 지원을 위한 국내법제 정비 ▲남 · 북한법 적용문제와 사법공조 ▲노동법제와 부동산법제 등 4개 분야로 나눠 진행되며, 법과대학 교수와 [세창]김현 변호사 건교부 갈등관리심의위원 위촉 법무법인 세창의 김 현 대표변호사가 지난 10월25일 건설교통부 갈등관리심의위원회 갈등관리심의위원으로 위촉됐다.갈등관리심의위원회는 이번에 새로 발족한 건설교통부 산하 위원회로서, 전국적으로 진행되고 있는 각종 기간산업의 조성 및 건축 등과 관련, 건교부와 일반 국민간의 갈등을 원만히 해결할 수 있도록 중재하는 역할을 하게 된다. 임기는 2년.김 변호사는 서울고법, 서울중앙지법, 대한상사중재원의 중재위원으로 다년간 활동해 왔으며, 건교부 고문변호사로 지난해 9월 중요 건설 관련 판례를 모아 알기쉽게 풀어 쓴 단행본 "건설판례 이해하 백윤기 두우 대표변호사 아주대 법대 학장 취임 중견 로펌인 법무법인 두우의 백윤기 대표변호사(50)가 대표직을 사임하고, 지난 1일 아주대 법대 학장으로 취임했다. 법과대학 마다 로스쿨 유치 붐이 일면서 많은 변호사들이 대학 교수가 돼 상아탑으로 떠나고 있지만, 법대 학장에 로펌변호사가 영입되기는 이번이 처음이다.백 학장은 "아주대가 위치한 경기도에는 20만여개의 중소기업들이 밀집되어 있는 만큼 중소기업들에게 양질의 법률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는 기업법무로스쿨로 육성할 계획"이라며, "학교차원을 넘어 지역차원에서 아주대의 로스쿨 유치에 힘을 쏟겠다"고 의욕을 보이고 있다. [다래]Generic 의약품 관련 국제특허세미나 법무법인 · 특허법인 다래(대표변호사 박승문, 조용식)가 11월9일 오후 2시부터 서울 역삼동 발명진흥회관 18층에서 특허전문 국내외 변호사와 변리사 등이 참여하는 국제특허세미나를 개최한다. 한국산업기술진흥협회와 한국신약개발연구조합, 특약회 등이 후원하는 이번 세미나는 특히 Generic 의약품과 관련된 특허에 대한 논의가 예정돼 있어 제약업계의 뜨거운 관심을 끌고있다.미국의 유명 로펌인 Rothwell, Figg, Ernst& Manbeck의 Lieberman변호사와 김주미 변호사, 다래의 조용식 변호사와 안소영 변리사 등이 각각 이전이전이전919293949596979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