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리스트형 웹진형 타일형 '리니지 명의도용' 85억 손배소 제기 '리니지 명의도용' 85억 손배소 제기 온라인 게임 '리니지'의 명의도용과 관련, 모두 85억7400만원의 손해배상을 청구하는 집단 소송이 제기됐다.이번 소송은 단기간에 인터넷을 통해 8500명이 넘는 당사자를 모집한 집단소송이라는 점에서 의미가 적지 않으며, 앞으로 이와 비슷한 유형의 집단소송 제기가 잇따를 것으로 예상된다. 명의를 도용당한 피해자 가모씨 등 8574명은 소송을 대리하고 있는 법무법인 케이알의 박혁묵 변호사 등을 통해 15일 "명의도용에 의한 정신적 물질적 손해를 배상하라"며, 엔시소프트와 이 회사의 대표이사인 김모씨를 상대로 서울중앙지법에 소송 서울변회 1호 명예변호사에 탤런트 박상원씨 서울변회 1호 명예변호사에 탤런트 박상원씨 탤런트 박상원씨가 서울지방변호사회의 제1호 명예변호사로 위촉됐다.서울변호사회는 3월15일 오후 박씨에게 위촉패와 순금 2돈으로 만든 변호사 배지를 별도로 만들어 전달했다.명예변호사는 원칙적으로 영구직이며, 무보수 명예직으로 서울변호사회와 변호사의 홍보 활동에 나서게 된다.특히 서울변호사회가 시행하고 있는 개인파산 · 면책지원변호사단 사업 등을 비롯한 각종 공익사업이나 중점사업 홍보에 노력을 기울이게 된다.서울변호사회는 "서울변호사회를 홍보하고 모범적인 변호사상을 홍보하기 위해 변호사가 아닌 일반 국민들 중에서 적합하다고 인정되는 조흥은행 '공감'에 1억원 지원기금 전달 조흥은행 '공감'에 1억원 지원기금 전달 조흥은행이 아름다운재단(이사장 박상증) 공익변호사그룹인 '공감'에 변호사파견사업을 위한 지원기금 1억원을 전달했다.최동수 행장은 3월13일 서울 가회동의 아름다운재단에서 열린 약정식에서 "우리 사회의 소외된 이웃과 사회적 약자의 인권 보장을 위한 법률지원사업에 동참해 법의 혜택을 함께 누리는 세상을 만들어 가는데 보탬이 되고자 한다"고 기금 전달의 취지를 밝혔다. 조흥은행의 공익변호사활동 지원은 지난 2004년 1억원 지원에 이어 이번이 두번째다. 비영리 공익법 활동을 전담하는 변호사들의 모임인 공감은 지난 2004년 1월 인천공항 출국심사 서비스 세계 1위 인천공항 출국심사 서비스 세계 1위 우리나라의 출입국관리 서비스가 세계 최고 수준으로 평가받았다.법무부는 10일 공항 이용객의 만족도를 평가하는 세계 최고 권위의 'AETRA 공항서비스 모니터링 평가'에서 인천국제공항이 2005년도 3/4분기 세계 44개국 60여개 국제공항 가운데 출국심사 부분은 1위, 입국심사 부분은 2위를 차지했다고 밝혔다. 인천국제공항 출입국 심사부분은 2002년 16위, 2003년 23위, 2004년 7위에 이어, 이번에 세계 최고 수준의 평가를 받았다.AETRA 공항서비스 모니터링이란 국제항공운송협의회(IATA)와 국제공항협의회(ACI) [지평] 사무소 이전 개소식 성황 지난 2월18일 서울 중구 남대문로의 대한상공회의소 빌딩으로 사무소를 이전한 법무법인 지평이 7일 사무소 이전 개소식을 열었다.2000년 4월 서울 강남의 테헤란로에 둥지를 튼 이후 6년만에 강북으로 사무실을 옮긴 것이다.이날 개소식엔 최경원 전 법무부 장관, 심재륜 전 부산고검장, 열린우리당 김두관 최고위원과 유선호 의원, 한나라당 김학원 의원, 장하진 여성가족부 장관, 차병직 참여연대 집행위원장, 한상진 서울대 교수 등 법조계는 물론 정, 재계, 학계 인사들이 많이 참석했다.특히 법무부장관을 지낸 강금실 대표변호사의 서울시장 출 [광주지법] 선재성 부장 '성평등 디딤돌'로 선정돼 최근 정신지체 장애인 소녀와 성매매를 한 40대 남자에게 징역 10월의 실형을 선고한 광주지법 선재성 부장판사가 한국여성단체연합으로부터 성평등에 기여한 '성평등 디딤돌'로 선정됐다.여성단체연합은 5일 이화여대 대강당에서 제22회 한국여성대회를 개최하고, 선 부장에 대한 성평등 디딤돌 시상식을 가졌다.여성단체연합은 선 부장을 디딤돌로 선정한 것과 관련, "그동안 국가가 성매매를 불법으로 규정했으나 사법기관의 처벌이 미약해 성매매 여성들이 법의 보호를 받는 데 한계가 있었는데, 합리적이고 실효성있는 판결을 함으로써 성매매 여성의 서울북부등기소 4월3일 문 열어 서울북부지법 등기과와 중랑등기소가 통합돼 서울북부지법 북부등기소로 문을 연다.북부등기소는 서울 중랑구 면목동의 현 중랑등기소 청사를 사용하게 되며, 노원구와 중랑구를 관할한다.업무 개시는 4월3일. "개인파산, 면책 저렴한 가격으로 이용하세요" "개인파산과 면책을 원하는 사람은 신청하세요."서울지방변호사회(회장 이준범)가 2일 소속 변호사들로 구성된 '개인파산 · 면책지원변호사단'을 발족한다.과중한 채무로 '개인파산 · 면책절차를 이용하고자 하는 사람은 서울변호사회 사무국 종합법률센터를 방문해 이용신청을 하면 변호사단에 가입한 지원변호사들이 순번을 정해 지원에 나선다.변호사 보수는 45만원. 다만 채무액, 채권자 수, 사건의 난이도에 따라 일부 증액될 수 있다고 서울변호사회는 밝혔다.또 인지대, 송달료, 공고료 등은 별도로 부담해야 한다.그러나 서울변호사회가 지원 영어 못하면 사법연수원 수료 못해 올해부터 사법연수원에 원어민 강사가 강의하는 영미법 강좌가 개설된다.필수과목으로 개설될 영미법 강좌에선 원어민 강사가 영미법의 기초이론 등을 강의할 예정이어 사법연수생들이 외국법에 대한 기초지식은 물론 영어구사능력을 효과적으로 습득하게 될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연수원에 따르면 2일 입소하는 37기 연수생 977명을 모두 7개반으로 편성해 7명의 강사가 한반씩 맡아 강의를 진행하며, 강사는 전원 미국변호사 자격을 가진 원어민으로 구성된다.영어로 강의함은 물론 영어로 질문하고, 영어로 답변하는 방식으로 강의가 이루어진다.연수원은 3단계 [법무부] 구치소내 성추행 사건 진상조사단 구성 법무부는 최근 발생한 서울구치소 여성재소자 성추행 및 자살기도사건 등과 관련, 자체 진상조사단을 28일 구성해 조사에 착수했다. 진상조사단은 여성으로 인권옹호과장에 내정된 이옥 검사를 단장으로, 검사 3명, 직원 4명 등 7명으로 구성됐다.진상조사단은 교정시설내 여성재소자들에 대한 성추행이 있었는지 여부, 그 정도, 성추행과 자살기도간 인과관계, 사고발생 후 조치의 적정 여부 등 여성재소자 성추행 관련 제기된 각종 의혹들에 대해 철저히 조사해 그 진상을 규명한다는 방침이다.Copyrightⓒ리걸타임즈(www.legaltimes.co '리니지 명의도용' 손배소 3500명 위임장 접수 법률포털 로마켓이 한국인터넷변호사협의회 소속의 법무법인 케이알과 함께 추진하고 있는 '리니지 명의도용 사건' 피해자 집단소송에 소송 참가자가 갈수록 늘고 있다.28일 로마켓과 법무법인 케이알에 따르면, 지난 23일부터 리니지 집단소송 위임계약서를 로마켓 홈페이지에 공지한 이후 27일 오후 6시 현재 모두 1만7천여명이 위임계약서를 다운받았으며, 이 가운데 3천5백여명이 위임계약서를 제출했다.로마켓과 법무법인 케이알은 다음달 9일까지 1차 소송위임장을 받을 예정이어서 지금과 같은 추세가 지속되면 1만여명 정도의 피해자들이 소송에 [법원노조] 변협에 변호사 대기실 명도 등 촉구 법원공무원노조(위원장 곽승주)가 변호사 대기실의 즉각 명도, 공익활동 실질화 등을 변호사들에게 줄기차게 요구하고 있다.법원노조는 23일 대한변협에 5대 요구사항을 통보하고, 이를 수용하지 않으면 변호사법 개정 입법청원에 나설 것이라고 밝혔다.법원노조가 변협에 요구하고 있는 내용은 ▲각급 법원에 위치하고 있는 변호사 대기실을 즉각 명도할 것 ▲서민에게 턱없는 수임료를 대폭 인하할 것(법제화) ▲공익활동을 실질화하고 무료변론을 의무화할 것(법제화) ▲판사와의 개별 면담을 즉각 중지하고, 법원간섭을 철저히 근절할 것 ▲사법연수생에 대한 공익변호사 그룹 '공감' 설립 2주년 기념행사 아름다운 재단(이사장 박상증)의 공익변호사 그룹인 공감(共感)이 22일 오후 6시30분 한국일보 13층 송현클럽에서 설립 2주년 기념 후원행사를 연다.2004년 1월 문을 연 공감은 5명의 변호사와 간사 1명이 상근하며, 외국인 근로자와 여성, 노인 등 사회적 약자를 위한 공익소송 등을 수행하고 있다.또 비영리 민간단체에 대한 공익변호사 파견, 인권실태연구 및 법률 매뉴얼 출판사업, 법률교육 및 인권단체와의 연대 사업, 공익활동 프로그램 개발 등의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지난 2년간의 활동보고와 안정적인 공익변호사 기금 마련을 위해 [충정]이민전문팀 구성…해외 투자 서비스 강화 법무법인 충정(대표변호사 黃周明)이 최수근 전 법무부 출입국관리국장을 영입, 이민전문팀을 구성하고, 출입국 및 이민 관련 서비스를 강화한다.20일 충정에 따르면 이민전문팀은 최 전 국장이 총괄 이사를 맡아 국내 투자이민과 비자 전문 컨설팅 기업인 (주)여명아이앤아이와의 업무제휴를 통해 외국인의 출입국 업무뿐 아니라 내국인의 해외 투자 관련 서비스를 더욱 강화한다는 것이다. 여명아이앤아이는 필라델피아의 특수지역 투자이민 프로그램의 공식지정법인이며, 최근 현대 자동차의 미국 앨라바마 공장 설립과 관련하여 해외로 진출을 모색하는 협력업체 [대검] 미 뉴욕마약수사검찰청과 본격 교류 검찰이 미국 뉴욕마약수사검찰청과의 본격적인 교류, 협력에 나선다.대검찰청은 최근 김진모 대검 마약과장 등이 뉴욕을 방문, 양측 고위 책임자의 상호방문 등 인적교류에 합의했다고 밝혔다.우리측이 대검 마약조직범죄부장과 뉴욕수사검찰청 검사장의 교류방문을 제안, 올 9월중 추진하기로 잠정합의했으며, 올 6월로 예정된 마약퇴치국제협력회의(ADLOMICO) 참석 등에 대해서도 긍정적인 답변을 얻었다고 한 관계자가 전했다.대검에 따르면 뉴욕마약수사검찰청에서 우리 검찰과의 교류 협력업무를 전담할 직원을 선정해 우리측에 통보하기로 했으며, 직원파견 [세창]김 현 대표, 2006년도 '마르키스 세계인명록' 수록 법무법인 세창의 김 현 대표변호사가 세계적으로 권위있는 '마르키스 세계인명록 (Marqui's Who's Who in the World) 2006년판'에 실렸다.국내에서 두번째로 해외 해상법 박사학위를 취득한 전문가인 김 대표는 해박한 전문 지식을 바탕으로 해양수산부, 건교부, 과기부 고문으로 성실히 법률자문을 이행한 점과 한국, 미국, 영국, 중국, 일본, 홍콩간의 국제무역 자유화를 위해 노력한 점, 그리고 한민족어린이돕기네트워크 상임이사와 대한변협 북한인권소위원장을 맡아 북한어린이와 북한주민들의 인권옹호를 위해 노력해 온 [바른] 이충상 부장판사 등 영입 서울중앙지법 영장전담 부장에 이어 형사합의부장을 역임한 이충상 부장판사가 20일 판사직을 사임하고, 변호사가 돼 법무법인 바른에서 활동하게 된다.이 부장판사는 최근까지 중앙지법 형사24부 재판장을 맡아 얼마전 회사돈을 빼내 유상증자 대금과 경영권 방어를 위한 지분매입 비용으로 사용한 혐의 등으로 불구속 기소된 박동식 한국합섬 명예회장에게 징역 3년을 선고하고 법정구속하는 등 굵직굵직한 여러 형사사건을 맡아 원만하게 재판을 이끌어 왔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이 부장은 경기고와 서울대 법대 및 동 대학원 법학과(법학석사)를 나왔으며, 제 [법제처] 변호사 사무관 특채 경쟁율 4대1 법제처가 변호사 중에서 선발하는 사무관 특채가 인기다.15일 법제처에 따르면 지난 2일 응시원서를 마감한 결과 10명 내외의 변호사 사무관 특채에 모두 42명이 응시해 4배가 넘는 경쟁율을 보이고 있다. 특히 지원자 42명중 37명이 얼마전 사법연수원을 수료한 35기 변호사들인 것으로 전해지고 있다.사무관으로 특채되면 보수와 인사 등에 있어서 일반직 공무원 5급과 동일한 사무관의 지위가 부여되며, 법령심사 · 행정심판 · 법령해석업무를 담당하는 여러 부서에 배치돼 근무하게 된다.법제처는 지난해에도 두차례 걸쳐 변호사 사무관 7명을 [다래]곽동효 전 특허법원장 대표변호사 영입 얼마전 퇴임한 곽동효 전 특허법원장이 특허 전문인 법무법인 다래의 대표변호사로 변호사 생활을 시작한다. 최종영 전 대법원장과 동서 사이이기도 한 그는 여러 대형 로펌에서 경쟁적으로 영입제으를 받았으나, 특허에 관한 한 최고 수준의 경쟁력을 자랑하는 다래를 선택한 것이다.1999년 8월 특허 전문 부티크로 설립된 다래는 그동안 이 분야의 전문성을 축적하며 발전을 거듭, 이 분야에서 다른 어느 로펌에도 뒤지지 않는 전문성을 갖춨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얼마전엔 타이어의 산화방지제를 둘러싸고 국내 업체와 외국 업체가 맞붙은 특허침해금지소송 안대희 고검장, 서울대 강단에 선다 '국민 검사' 안대희(51·사시 17회) 서울고검장이 모교인 서울대 강단에 선다. 13일 서울대에 따르면 안 고검장은 다음달부터 서울대 법대 대학원 형사법 전공 과정에 개설된 '조세형법(조세범 처벌법) 연구' 과목 강의를 맡아 일주일에 한번 출강, 대학원생들을 가르칠 예정이다. 퇴임한 법원장이나 검사장이 겸임교수에 임용되거나 특강에 초빙된 사례는 종종 있었지만 현직 고검장이 정규 과목을맡아 강의하는 것은 매우 이례적이다. 안 고검장은 이날 문화일보와의 통화에서 "아직 최종 확정된 게 아닌데…"라며 "주목받고 싶지 않은데 이전이전이전91929394959697다음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