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리스트형 웹진형 타일형 [변협] 전문변호사제도 도입 관련 토론회 대한변협이 "전문변호사제도 도입의 타당성 및 인증방법"에 관한 토론회를 연다.9월25일 오후 3시부터 서울 서초동 변호사회관 지하1층 대회의실에서 열릴 토론회에선 신은주 한동대 법대 교수가 "전문변호사제도 도입의 타당성'이란 주제로 발표한다. 이어 손명세 연세대 의대 교수가 "전문변호사 인정분야 및 인증기준 연구"란 주제로 발표한다.전문변호사제도는 어느 일정 업무분야에 뛰어난 실무능력을 가진 변호사를 해당 분야의 전문가로 공식 인정하는 제도로, 미국, 영국, 캐나다, 독일 등에서 실시하고 있다.변협은 "사회 전반의 전문 [시변] "전효숙 후보자는 자진사퇴해야" 시민과 함께하는 변호사들(시변, 공동대표 강훈, 이석연 변호사)은 전효숙 헌법재판소장 후보자의 국회 인사청문회 파동과 관련, 11일 "전 후보자가 자진사퇴해야 한다"고 주장했다.시변은 이날 낸 성명에서 "전 후보자가 헌재 소장으로서 6년의 임기를 보장받으려는 현 정권의 정치적 의도에 따라 헌법재판관직을 사퇴한 것으로 드러났다"고 지적했다.시변은 이어 "전 후보자가 헌재 소장 후보자로서 헌법 위반의 상황을 초래하였음은 물론, 현 정권이 코드인사를 무리하게 강행하려고 편법까지 동원하는 데에 대하여 굴종하는 모습을 보여주었다는 중앙지검 금융조사부 금융조세조사1,2부로 확대 개편 서울중앙지검 금융조사부가 9월6일자로 금융조세조사1,2부로 확대 개편됐다.중앙지검은 이와관련, "금융 · 증권 · 기업 관련 사건 뿐만 아니라 조세사건 수사도 전담토록 할 것"이라고 밝혔다.부부장 검사 1명, 검사 2명이 추가로 배치돼 금융조세조사 1,2부의 검사가 부장을 포함해 모두 9명으로 늘어났다.중앙지검은 다음 정기인사때까지는 제1부장이 제2부장 직무대리로 1,2부를 총괄 운영하도록 했다.중앙지검에 따르면 금융조세조사 1, 2부는 금융감독원, 금융정보분석원(FIU), 예금보험공사, 국세청 등 유관기관과의 긴밀한 업무협조로 변협-일변연 20회 정례교류회 대한변협이 9월1~2일 이틀간 일본 동경에서 일본변호사연합회(일변연)와 제20회 정례교류회를 갖는다.이번 교류회에선 특히 법률시장 개방과 로스쿨 시스템에 관한 논의가 있을 예정이어 더욱 주목되고 있다.2일 일변연 회관에서 열릴 교류회에서 변협 국제이사인 황보영 변호사가 "외국법자문사의 규제 및 관리"란 주제로 발표한다.이어 일변연의 이이다 다카시 부회장이 우리보다 앞서 개방한 일본의 법률시장 현황 및 외국법사무변호사의 규제와 관리에 관해 발표한다. 외국법사무변호사는 법무부가 입법을 추진중인 외국법자문사에 해당된다.또 일변연의 야 한일지적재산권 · 국제사법 심포지움 개최 한국과 일본의 지적재산권 및 국제사법 전문가들이 참가하는 제6회 한일지적재산권 · 국제사법심포지움이 9월2일과 3일 이틀간 건대 법대 국제회의실에서 열린다.건국대 법학연구소와 와세다대가 공동주최하며, 주관은 한국국제사법학회, 사단법인 기술과법연구소가 맡았다. 한국에서 최공웅 한국국제사법학회장, 전남대 신창선 교수, 한양대의 석광현, 권대우 교수, 건국대의 홍일표, 손경한, 정연덕 교수, 광운대 이규호 교수, 최정열 부장판사, 강영수 부장판사, 이성호 부장판사, 노태악 부장판사 등이 좌장 또는 발표자로 참가한다.일본에서도 교토대의 사 "어느 곳에서든 주인되라, 그 자리가 모두 진실" "어느 곳에서든 주인되라, 그 자리가 모두 진실" 헌법재판소 재판관에 내정된 김희옥 법무부차관이 24일 이임식을 갖고 28년간의 검사 생활을 마무리했다.김 차관은 이임사에서 "1년간 법무차관으로 있으면서 법질서 확립을 위한 엄정하고 공정한 자세를 견지함과 동시에 인권을 존중하는 수사관행을 정착시키기 위해 노력했다"고 회고했다.김 차관은 또 "아동 · 여성 · 장애인 · 수용자 · 외국인 노동자 등 사회적 약자의 인권을 실질적으로 보장하기 위해 과감한 제도개선을 시행했다"며, "고품격의 법무서비스를 제공하겠다는 노력의 결과, 출입국심사 서비스가 세계 일류로 평가받은 일은 법 [광장] 홍보전문가 영입 주요 로펌들의 홍보 활동이 갈수록 활발해지고 있는 가운데 법무법인 광장이 홍보전문가를 영입, 대내외 홍보를 강화하고 나섰다.광장측은 22일 언론사 기자를 역임하고, 홍보대행사에서 경력을 쌓은 권순욱씨를 대외협력실장으로 영입, 대내외 커뮤니케이션 활동을 강화하기로 했다고 밝혔다.그동안 외부 홍보대행사에 홍보 관련 업무를 맡겨 왔던 광장이 권 실장을 영입한 데는 아웃소싱했던 관련 업무를 내부 전담팀으로 흡수해 홍보활동을 보다 강화한다는 의미가 담긴 것으로 보인다.광장도 22일 배포한 자료에서 "권 실장의 영입을 계기로 대내외 커뮤니케 윤재윤 고법부장, 함석천 판사 철우언론법상 수상 한국언론법학회(회장 유일상)가 수여하는 제5회 철우언론법상 수상자로 "언론분쟁과 법"을 공동 저술한 윤재윤 서울고법 부장판사와 함석천 춘천지법 원주지원 판사가 선정됐다.시상식은 24일 오후 프레스센터 18층 외신기자클럽에서 있을 예정이다.이어서 열릴 기념세미나에선 '인터넷 실명제와 ISP의 책임'이란 주제로 박용상 변호사가 발제하고, 서병조 정보통신부 정보보호기획단장과 문재완 외국어대 법대교수가 토론에 나선다. Copyrightⓒ리걸타임즈(www.legaltimes.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제6대 경찰위원회 위원장에 채영수 변호사 제6대 경찰위원회 위원장에 채영수 변호사 법무법인 에이스의 채영수 대표변호사(59)가 지난 8월7일 경찰위원회 제6대 위원장에 선출됐다.임기는 2009년 7월30일까지 3년.경찰위원회는 7일 오후 경찰위원 7명 전원이 참석한 가운데 비상임위원 6명중에서 위원장을 호선하기로 돼 있는 경찰위원회규정에 따라 채 변호사를 위원장으로 뽑았다.채 위원장은 인사말을 통해 "앞으로 3년 동안 경찰의 발전과 경찰위원회 설립 취지에 맞게 국민의 입장에서 치안행정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채 위원장은 고려대 법대를 졸업한 사법시험 14회 출신으로, 서 [광장] 이규홍 전 대법관 영입 [광장] 이규홍 전 대법관 영입 법무법인 광장이 이규홍 전 대법관을 대표변호사로 영입했다.이 전 대법관은 충남 논산 출신으로, 대전고와 서울대 법대를 나왔다.김대정 정부때 재정경제부 장관을 맡아 IMF 위기 극복에 큰 역할을 한 이규성 전 장관이 형이다.IMF 위기때인 90년대말 이 전 장관이 부실기업에 구조조정의 메스를 들이대면, 당시 서울지법 민사수석이던 이 전 대법관이 수술대에 선 기업들을 되살려 내 형제가 경제의 양지와 음지를 함께 지휘한다는 얘기를 들었다. 이 전 대법관은 97년부터 99년까지 2년간 서울지역의 화의 · 법정관리 사건 등을 관장하는 민사합 초대 인권국장에 김종훈씨 임명 초대 인권국장에 김종훈씨 임명 법무부 초대 인권국장에 김종훈(金鍾勳 · 51세)씨가 임명됐다. 임기는 2년.김 신임 국장은 14회 외무고등고시에 합격해 ▲외무부 국제연합과 ▲주 제네바 대표부 ▲외무부 인권정책실 인권사회과장 ▲주 오스트리아 대사관 공사참사관 등을 역임했다.특히 1980년부터 외무부에서 가장 오랜기간 동안 근무했던 업무가 인권외교였으며, 외무부 유엔과, 인권과, 인권사회과를 거쳐 인권사회과장을 역임하였고, 2년간 조지타운 대학에서 인권법 관련 연구를 하는 등 초대 인권국장으로서 적임자라는 평가와 기대를 받고 있다."국제인권법과 인권보호 체제" 박원순 변호사 막사이사이상 박원순 변호사 막사이사이상 (마닐라 교도=연합뉴스) '아시아의 노벨상'으로 불리는 필리핀 막사이사이상의 '공공봉사' 부문 수상자로 한국의 시민운동가 박원순씨가 선정됐다. 막사이사이상 위원회는 31일 라몬 막사이사이 전 필리핀 대통령의 이름을 딴 이상의 올해 수상자로 박원순씨, 필리핀 언론인 유게니아 아포스톨(언론 · 문학 · 의사소통기술), 캄보디아의 공학자 엑 손 찬(정부 서비스), 네팔의 산두크 루이트(평화 · 국제이해), 인도의 아르빈드 케지라왈(떠오르는 지도자), 필리핀의 안토니오 멜로토(지역사회 지도자) 등 6명을 뽑았다고 밝혔다. 위원회는 37회 법률문화상에 박춘호 재판관 37회 법률문화상에 박춘호 재판관 박춘호 국제해양법재판소 재판관(건국대 석좌교수)이 대한변협이 수여하는 제37회 한국법률문화상 수상자로 결정됐다. 박교수는 서울대를 졸업한 뒤 에든버러대학원에서 박사학위를 받은 국제법 전문가로 금탑산업훈장, 5·16민족상(학예부문) 등을 수상했다. 시상식은 오는 8월21일 오후 6시30분 그랜드 인터컨티넨탈 호텔에서 열린다.Copyrightⓒ리걸타임즈(www.legaltimes.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정의 1번지로 불러 주세요" 법무부를 상징하는 대표브랜드에 'JUST1CE1ST(정의 1번지)'가 선정됐다.또 슬로건으로는 '법치로 정의로 미래로'가 선정됐다.법무부는 24일 공모결과를 발표했다.삼성서울병원 의사인 황태영씨가 응모한 JUST1CE1ST는 '정의1번지', '정의를 위한 한 걸음'이라는 의미다.법무부가 추진중인 미래의 변화전략이나 개혁방향도 결국은 정의를 향하여 한걸음 한걸음 내딛는 것이라는 뜻에서 제안했다고 한다.슬로건은 법무부가 우리 사회를 이끌고 나아갈 수단으로서의 '법치', 우리 사회의 궁극적인 목표인 '정의', 희망찬 독립유공자 후손 33명 특별귀화 (서울=연합뉴스) 법무부는 17일 중국과 키르키즈스탄에 거주 중인독립유공자 후손 33명이 국내에서 생활할 수 있도록 '특별귀화'를 허가했다고 밝혔다. 특별귀화는 부친 혹은 모친이 대한민국 국민이고 국가에 특별한 공로가 있을 경우 그 자녀나 친족이 국적 취득을 원할 때 국적법령에 반하지 않는 범위 내에서 국가보훈처와 협의 하에 국적을 회복해 주거나 귀화를 허가하는 제도다. 이번에 귀화가 허가된 이들은 키르키즈스탄에 거주하는 구한말 의병대장 허위(許蔿)의 두 손자와 중국에 살고 있는 북로군정서 사단장 김규식의 외손자 및 며느리등 일 [공감] 공익단체 대상 변호사 파견 접수 "변호사 파견을 신청하세요."아름다운재단의 공익변호사 그룹인 '공감'이 공익활동을 펼치고 있는 비영리단체를 대상으로 이들 단체에 대한 법률 지원에 앞서 변호사 파견 신청을 받고 있다.공모를 통해 파견 대상 단체로 선정되면 공감 소속 변호사를 파견해 소송 수행 등 여러 형태의 법률 지원을 제공한다는 것이다.지원 방식은 정기적으로 변호사를 파견해 공익단체가 필요한 법률 지원을 포괄적으로 수행하는 포괄지원과 특정지원으로 나눠진다.특정지원은 각종 프로젝트, 법률 교육, 법률 개정 작업 지원과 특정 공익소송 지원 등 단체가 수행하는 [로고스] 호치민에 법률사무소 개설 법무법인 로고스가 베트남 호치민시에 법률사무소를 열었다.국내 로펌이 베트남에 진출하기는 로고스가 처음이다.로고스는 지난 6월22일자로 베트남 법무부로부터 외국법률사무소 개설허가를 받아 최근 호치민시에 사무소를 열었다고 밝혔다.로고스는 지난 7일 호치민의 쉐라톤 사이공 호텔에서 개업소연을 열었다.로고스에 따르면 호치민 사무소엔 한윤준 미국변호사가 상주하며, 현지에서 베트남 변호사 2명이 충원될 예정이다.또 서울사무소의 류두현 변호사가 베트남 팀장을 맡아 서울과 호치민사무소와의 연계 아래 법률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라고 로고스측은 밝혔다 "깨끗하고 꼿꼿한 선비정신 되살려야" "깨끗하고 꼿꼿한 선비정신 되살려야" 10일 6년의 임기를 마치고 퇴임한 손지열 전 대법관이 법관을 선비에 비유하며, "올곧은 자세로 나라와 공동체를 지탱해 오던 선비 정신을 되살려 내야 한다"고 후배 법관들에게 당부했다.손 전 대법관은 법원에서 내부용으로 매달 발간하는 '법원사람들' 7월호에 기고한 '법관과 선비 정신'이란 제목의 글에서 "지도자들의 정신 내지 윤리로 영국에 '신사도', 일본에 '사무라이 정신'이 있다면, 우리나라에는'선비 정신'이 있다"며, "오늘날의 이 사회에서 선비 정신을 솔선하여 되살려야 할 이들이 바로 법관이 아닌가 "전관예우 등 사법 불신 여전" "전관예우 등 사법 불신 여전" 강신욱 대법관이 10일 퇴임사를 통해 국민들의 사법에 대한 불신이 여전하다고 질타했다.이날 함께 퇴임한 이규홍, 이강국, 손지열, 박재윤 대법관을 대표해 퇴임사를 한 강 대법관은 "유전무죄, 무전유죄, 전관예우 등의 말로 상징되는 국민들의 사법에 대한 불신이 안타깝다"며, "대부분의 사법부 구성원들은 이런 말들이 사실과 다르다고 항변하지만, 중요한 것은 사실이든 아니든 국민들이 아직도 이런 말들을 믿고 있다는 점"이라고 지적했다.그는 "법조인 모두가 지혜를 모아 해결해야 할 이시대의 과제"라고 당부했다.그는 이어 "사회 "검찰 인사시스템은 소수 위한 구조" "검찰 인사시스템은 소수 위한 구조" 대법관에 임명된 안대희 전 서울고검장이 10일 퇴임사에서 검찰의 현 인사제도를 강하게 비판했다.안 전 고검장은 이날 오전 서울고검에서 열린 퇴임식에서 "소수를 제외한 구성원 대다수가 불만을 가질 수 밖에 없는 인사구조 하에서는 조직의 일체감과 안정성을 확보할 수 없다"며, "공정하고 일관성있는 인사제도가 확립돼야 한다"고 주문했다. 그는 "불안정한 인사시스템은 전근대적인 지연 · 학연 · 혈연 등에 의한 연고주의가 침투하게 만들어 급기야는 검찰의 정치적 중립성과 독립을 취약하게 만들게 분명하다"고 지적하고, "자의와 연 이전이전이전91929394959697다음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