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리스트형 웹진형 타일형 [2021 Best Law Firms in Korea] '고객우선주의' 내건 화우 [2021 Best Law Firms in Korea] '고객우선주의' 내건 화우 한국의 여러 로펌 중 성장률이 가장 높은 로펌이 어디일까. 로펌들이 매출액 등 경영 자료를 잘 공개하지 않아 정확한 평가가 쉽지 않으나, 국내외 로펌의 변호사들을 만나보면 메이저 로펌 중 한 곳인 법무법인 화우를 꼽는 사람들이 많다. 매출이 가파르게 성장하고 있는 가운데 화우의 지휘부를 구성하고 있는 정진수, 이준상, 이명수 트리오가 이끄는 드라이브가 신선한 반향을 일으키고 있다.우리銀 경영진 문책 취소 받아먼저 화우가 최근 1년간 수행한 주요 사건들에서 화우의 높은 경쟁력을 확인할 수 있다. 금융규제 관련 대응이 뛰어난 화우는 지 [2021 Best Law Firms in Korea] '집단소송 선구' 한누리 [2021 Best Law Firms in Korea] '집단소송 선구' 한누리 다수의 피해자가 원고가 되어 소송을 제기하는 집단소송이 늘어나며 집단소송 전문, 원고대리 전문 로펌(Plaintiffs Law Firm)들이 주목을 받고 있다. 2000년 출범한 법무법인 한누리가 이 분야를 개척한 선발주자로, 한누리는 특히 주가조작 · 분식회계 등 증시 불공정거래행위, 담합 · 부당내부거래 등 독과점행위, 펀드 불완전판매, 사기 · 횡령 · 배임 · 재산권 침해 등 불법행위의 피해자 측을 주로 대변하며 탁월한 성과를 축적하고 있다. 한누리 관계자는 "2000년 출범 이래 약 20년간 1만여명의 피해자를 대리하며 누 [2021 Best Law Firms in Korea] '분쟁해결 Band 1' Herbert Smith Freehills [2021 Best Law Firms in Korea] '분쟁해결 Band 1' Herbert Smith Freehills 아크리타스(Acritas) 조사 결과 2021 글로벌 로펌 브랜드 인지도 12위, 2020 아태 로펌 브랜드 인지도 3위의 허버트 스미스 프리힐즈(Herbert Smith Freehills)는 한국시장에서도 뛰어난 경쟁력을 자랑한다. 특히 국제중재 등 분쟁해결 분야가 핵심 업무분야 중 하나로, 2013년 서울사무소를 오픈한 HSF는 체임버스앤파트너스(Chambers and Partners)가 발표한 국제로펌들의 2021 한국 분쟁해결 분야 리그테이블에서 퀸 엠마누엘(Quinn Emanuel)과 함께 'Band 1'의 [2021 Best Law Firms in Korea] '민 · 형사 종합자문' 리앤파트너스 [2021 Best Law Firms in Korea] '민 · 형사 종합자문' 리앤파트너스 규모는 크지 않지만, 국내외 기업과 고액자산가 등을 상대로 다양한 법률서비스를 제공하는 법무법인 리앤파트너스는 올해 가장 많이 수행한 사건으로 FX마진거래나 주식 리딩방 등 첨단 경제범죄, 금융범죄에 대한 대응을 꼽았다. 이전에는 단순한 사기, 횡령, 배임 사건이 경제금융범죄의 대부분을 이루었다면 최근에는 일반인에게까지 퍼진 투자 열풍을 타고 새로운 유형의 다양한 투자, 투기에 관련된 변론이 다수 의뢰되고 있다는 것이다.'도박개장' 의율 위험성도 있어인터넷을 뜨겁게 달구었던 FXONE 등 FX마진거래 사건이 리앤파트너 [2021 Best Law Firms in Korea] '코로나 불구 매출 증가' 태평양 [2021 Best Law Firms in Korea] '코로나 불구 매출 증가' 태평양 한국 굴지의 로펌 중 하나인 법무법인 태평양은 올 초 서동우 대표 체제를 출범시켰다. 업무집행대표로 선임된 서 대표는 태평양의 설립이념인 가치경영 · 인재경영 · 제도경영의 3대 핵심가치를 강조하고, 고객의 입장에서 총력을 다하는 국제적 경쟁력을 강조했다.서동우 대표 체제 출범새 집행부 출범 1년의 성과는 고무적인 것으로 나타나고 있다. 전통의 송무 분야는 물론 M&A와 IPO 등 딜 자문에서 괄목할 결과를 도출하고 있다. 태평양은 코로나19가 지속되는 상황에서도 신세계의 이베이코리아 인수, 현대중공업의 두산인프라코어 인수, 어피니 [2021 Best Law Firms in Korea] '서울사무소 규모 최대' Cleary Gottlieb [2021 Best Law Firms in Korea] '서울사무소 규모 최대' Cleary Gottlieb 전세계 로펌들을 상대로 매년 업무분야별 경쟁력을 평가해 발표하는 체임버스앤파트너스(Chambers and Partners)의 2021년 한국시장 평가에서, 국제로펌들(International Firms)의 자본시장(Capital Markets) 'Band 1'에 이름을 올린 로펌은 클리어리 가틀립(Cleary Gottlieb)이 유일하다. 국제로펌 상대 Corporate/M&A 분야도 'Band 1'은 클리어리 한 곳.한진덕 뉴욕주 변호사가 서울사무소를 이끄는 클리어리 한국팀의 놀라운 성적으로, 국내외 [2021 Best Law Firms in Korea] '해상 · 건설 · 보험 삼두마차' 세창 [2021 Best Law Firms in Korea] '해상 · 건설 · 보험 삼두마차' 세창 법무법인 세창은 지금부터 약 30년 전인 1992년 워싱턴대 해상법 박사인 김현 변호사가 설립했다. 김 변호사의 전공을 살려 해상법 전문 법률사무소로 출발, 30년에 걸친 노하우를 자랑하며, 설립 몇 년 후 건설 · SOC 분야로 영역을 넓혀 해상 · 국제팀, 건설 · SOC팀, 보험팀이 삼두마차처럼 세창의 발전을 이끌고 있다.내년이면 설립 30주년외국계 전동킥보드 회사의 한국 진출과 관련하여 법률실사를 담당하는 등 자문 업무도 다양하게 수행하고 있으나, 지난 1년간의 업무파일을 들춰보면 소송 등 분쟁해결 업무가 높은 비중을 차지하 [2021 Best Law Firms in Korea] '5대양 6대주 커버하는' 지현 [2021 Best Law Firms in Korea] '5대양 6대주 커버하는' 지현 국제적으로 이루어지는 화물 운송과정에서 예기치 않은 사고가 나 화물이 손상되었을 때 사고에 책임이 있는 당사자를 상대로 손실 등을 보상받으려면 어떻게 해야 할까. 운송, 물류, 적하보험, 적하 구상 사건 등을 전문적으로 취급하는 법률사무소 지현이 이에 대한 해답을 가지고 있다.서울대 법대를 나와 영국 웨일즈의 카디프대에서 해상법을 공부한 조성극 변호사가 이끄는 지현은 외국에도 잘 알려진 해상보험 전문 로펌으로, 영국변호사와 미국변호사 등 외국변호사 2명도 함께 근무하고 있다.이탈리아를 출발하여 부산항에서 환적 후 러시아로 운송될 크 [2021 Best Law Firms in Korea] 'Conflict-Free' Kobre & Kim [2021 Best Law Firms in Korea] 'Conflict-Free' Kobre & Kim 2015년 8월 한국에 진출한 코브레앤김(Kobre & Kim)은 미국 법원에서의 소송과 ITC 분쟁 등 분쟁해결, 미 정부 조사 등 다양한 크로스보더 조사와 형사절차 대응, 판결과 국제중재 판정에 따른 국제집행, 케이먼 제도 등 역외지역을 포함한 국제 자산회수가 서울사무소 등 한국팀의 주요 업무로, 미국 본사의 전체적인 업무범위도 이와 크게 다르지 않다. 코브레앤김 스스로 "우리는 풀서비스 로펌(full-service firm)이 아니다"고 밝히고, 그 대신 다른 로펌들이 우리와 똑같은 수준의 전문성과 효율성을 가지고 제공할 수 [2021 Best Law Firms in Korea] '기본에 충실한 법률서비스' 충정 [2021 Best Law Firms in Korea] '기본에 충실한 법률서비스' 충정 다수의 외국계 고객사를 포함해 10년 이상 된 장기고객의 비율이 50%가 넘는 '고객 만족도가 높은 로펌'. 1993년에 설립되어 30년에 육박하는 연륜이 쌓인 법무법인 충정에 대한 설명이다.충정은 특히 기업자문, M&A, 제약의료 분야 등에서 다국적 기업과의 국제거래 업무를 중심으로 성장한 기업법무 전문 로펌으로, 지금도 구조조정, 금융, 송무, 조세, 제약의료, 인사노무, 건설부동산, 정보통신기술, 공정거래, M&A, 해외투자 등 다양한 분야의 전문팀이 활발한 자문에 나서고 있다. 각 팀 간의 유기적 협업을 통한 [2021 Best Law Firms in Korea] '변호사 늘고 업무 증가하는' 지평 [2021 Best Law Firms in Korea] '변호사 늘고 업무 증가하는' 지평 지난해 창립 20주년을 넘긴 법무법인 지평의 2021년은 구성원의 증가와 함께 소송과 규제, 자문 등 각 분야에서 고른 성장을 확인한 새로운 도약의 원년으로 요약된다. 분야별로 의미 있는 사건의 수행과 성과가 이어지는 가운데 매출이 늘고 실력을 갖춘 중견변호사들이 잇따라 합류하는 고무적인 모습이 나타나고 있다.지평은 10월 현재 변호사 270명을 포함해 300명이 넘는 전문인력이 포진한, 규모 7위쯤 되는 한국의 주요 로펌이다. 통칭 '빅 6'로 불리는 메이저 로펌 바로 다음에 해당하는 규모로, 구체적인 업무수행에 있 [2021 Best Law Firms in Korea] '중동 최대 로펌' Al Tamimi [2021 Best Law Firms in Korea] '중동 최대 로펌' Al Tamimi 한국기업들이 중동, 아프리카에서 사업을 하면서 법률적 문제가 생기면 어느 로펌의 도움을 받을 수 있을까. 한국 로펌 중에도 두바이에 사무소를 운영하는 곳이 있고, 중동에 영미 로펌들도 많이 진출해 있지만, 한국계 변호사 4명이 상주하고 있는 알타미미(Al Tamimi & Company) 한국팀을 빼놓을 수 없다. 알타미미는 특히 중동과 이집트 등 9개국에 모두 16개의 사무소를 운영하는 변호사 450명이 넘는 중동 최대 로펌으로, 출범 10년째를 맞은 한국팀의 업무파일에 다양한 업무사례가 축적되고 있다.9개국에 16개 사무소 운영중 [2021 Best Law Firms in Korea] '전직 대법관 보유' 이제 [2021 Best Law Firms in Korea] '전직 대법관 보유' 이제 지난해 12월 박병대 전 대법관이 법무법인 이제에 합류한다는 소식이 알려졌을 때 관심을 끈 대목 중 하나는 박 전 대법관이 변호사 업무를 수행할 중소 로펌 '이제'에 대한 것이었다. 이제는 2015년 3월 문을 열어 공정거래, 인사노무, M&A 업무를 중심으로 성장해온 기업법무 전문 부티크로, 박 전 대법관의 합류를 계기로 송무 분야를 강화하며 중소 로펌으로서의 입지를 한층 탄탄히 하고 있다.지속적인 송무 역량 강화이제는 박 전 대법관 합류에 이어 올 들어 형사 전담 대법원 재판연구관을 역임한 김문성 전 의정부지법 부 [2021 Best Law Firms in Korea] '혁신 지향하는' 율촌 [2021 Best Law Firms in Korea] '혁신 지향하는' 율촌 매출 기준으로 따져 한국의 '빅 4' 중 한 곳인 법무법인 율촌은 혁신을 지향한다는 고무적인 평가를 받고 있다. 올 5월 영국의 파이낸셜타임즈가 주최한 '제8회 FT 아시아 · 태평양 혁신로펌상'에서 율촌은 영국의 Allen & Overy, 일본의 Nagashima Ohno & Tsunematsu 등을 제치고 법률서비스 혁신상을 받았다. 리걸테크 전문팀인 eYulchon에서 감지할 수 있는 법률과 테크놀로지의 접목, 고객의 요구에 민첩하게 대응하려는 유연한 조직문화 전환 등이 높은 점수를 받았다.FT 아 [2021 Best Law Firms in Korea] '분쟁해결 전문' Arnold & Porter [2021 Best Law Firms in Korea] '분쟁해결 전문' Arnold & Porter 미국 소송 경력만 25년이 넘는 제임스 리 캘리포니아주 변호사와 국제중재와 통상 전문인 김준희 워싱턴 DC 변호사가 서울에 상주하는 아놀드앤포터(Arnold & Porter)는 두 파트너의 경력에서 짐작할 수 있듯이 미국 소송과 국제중재 등 분쟁해결이 서울사무소의 주요 업무라고 할 수 있다. 특히 제임스 리가 미국에서의 수많은 소송 경험을 토대로 분쟁 위험에 놓인 한국기업들에게 직접 프리젠테이션을 하며 대응전략을 제시, 높은 인기를 얻고 있다.미 정부 조사 대응, 로비 등도 유명이와 함께 워싱턴에서 가장 오래되고 규모가 큰 로펌답게 [2021 Best Law Firms in Korea] '분쟁금액 70조' 주무르는 피터앤김 [2021 Best Law Firms in Korea] '분쟁금액 70조' 주무르는 피터앤김 국제중재 전문지인 영국의 Global Arbitration Review(GAR)가 매년 발표하는 국제중재 분야 경쟁력 평가에서 한국 로펌 중 가장 순위가 높은 로펌이 어디일까. 지난 7월 대형 로펌들을 제치고 아시아에서 유일하게 'GAR 30'에 든 법무법인 피터앤김이 주인공이다. 보다 정확하게 표현하면, 전 세계 26위가 피터앤김의 놀라운 위상으로, GAR는 피터앤김에 대해 '21위부터 40위 로펌 중 분쟁금액 합계(623억 달러 · 한화 약 70조원)가 가장 많은 로펌'이라고 소개하고, "앞으로 지속 [2021 Best Law Firms in Korea] '젊은 리더십 내세우는' 세종 [2021 Best Law Firms in Korea] '젊은 리더십 내세우는' 세종 리걸타임즈가 창간 14주년 특집으로 한국시장에서 활약하는 국내외 명문로펌 47곳을 소개합니다. 취재의 한계 등으로 미처 실리지 못한 로펌들이 있음을 함께 밝혀둡니다. 편집자약 40년의 역사를 자랑하는 법무법인 세종은 올 1월 새 업무집행변호사 즉, 매니징파트너로 50대의 오종한 변호사를 선출했다. 사람을 기준으로 세종의 네 번째 업무집행대표 선출로, 창업 1세대에서 2세대로 경영이 명실상부하게 승계되었다는 의미와 함께 세대교체에 무게가 실리고 있다. 세종은 오 대표 선출에 이어 사법연수원 50대 중반의 이경돈, 박교선, 정진호 3명 [리걸타임즈 이달의 변호사] '기울어진 운동장' 바로잡은 세종의 'One Team' 변호사들 [리걸타임즈 이달의 변호사] '기울어진 운동장' 바로잡은 세종의 'One Team' 변호사들 "넷플릭스는 에스케이브로드밴드에게 적어도 연결에 관한 대가를 지급할 의무를 부담한다."지난 6월 25일 서울중앙지법 민사20부(재판장 김형석 부장판사)가 넷플릭스가 망 사용료 지급 의무가 없다며 SK브로드밴드를 상대로 낸 채무부존재확인청구를 기각했다. 글로벌 CP(Content Provider)의 ISP(Internet Service Provider) 즉, 인터넷서비스제공사업자에 대한 망 이용대가 지급의무를 인정한 첫 판결로, 법무법인 세종의 강신섭 대표변호사와 김태훈, 하태헌, 이숙미, 정은영, 백상현, 유한석, 강신욱, 황정현, [Special Report] White & Case, '금융 전문' 홍지훈 변호사 지휘 [Special Report] White & Case, '금융 전문' 홍지훈 변호사 지휘 ◇White & Case=2015년 여름 서울사무소를 개설한 White & Case는 그동안 서울사무소 상주 인원과 전략에 변화가 없지 않았다. 미국 소송 전문가가 초대 대표를 맡아 서울사무소를 관장해 왔으나 지금은 오래된 금융 변호사인 홍지훈 변호사가 서울사무소를 이끌고 있다. 크로스보더 M&A와 프로젝트 개발 및 파이낸스, 국제중재, 미국 소송, 미국내 규제 관련 자문 등으로 업무를 다양화하고 있으며, 아직 FLC 자격승인을 받지 않은 4명을 포함해 모두 10명의 변호사가 서울사무소에 상주하고 있다.허버트 스미스 프리힐즈 서울사 [Special Report] Stephenson Harwood, 해상 · 조선 분쟁 해결 유명…건설중재로 영역 확대 [Special Report] Stephenson Harwood, 해상 · 조선 분쟁 해결 유명…건설중재로 영역 확대 ◇Stephenson Harwood=한국에 진출한 로펌 중 해상법에 특화한 유일한 로펌으로, 해사분쟁 해결에서 높은 경쟁력을 발휘하고 있다. LNG선 화물창 관련 분쟁, 선박 전손 화재사건 관련 분쟁, 용선계약 분쟁, 선박구조와 공동해손 관련 분쟁, 대형 원유선의 기술적 하자 관련 분쟁 등 해상과 조선 관련 다양한 분쟁을 수행하며, 원전 건설중재 등 국제중재와 선박금융 분야로 영역을 넓히고 있다.선적된 화물에서 시작된 발화로 선박이 전손된 사건에서 보험사와 선주사를 대리해 최근 의뢰인에게 유리한 조건의 합의를 이끌어냈으며, LNG선 이전이전12345678910다음다음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