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리스트형 웹진형 타일형 [형사] 무인 매장 돌며 현금 등 훔쳤어도 주거침입 무죄…절도만 유죄 [형사] 무인 매장 돌며 현금 등 훔쳤어도 주거침입 무죄…절도만 유죄 남매 사이인 A와 B씨는 생활비가 부족하자 2021년 10월 7일 00:48쯤 서울 성북구에 있는 아이스크림 무인 매장에서, B는 매장 밖에서 차를 타고 대기하고, A는 잠겨 있지 않은 문을 열고 들어가 미리 준비한 일자 드라이버를 이용해 무인계산기 앞판을 분리하여 현금을 가지고 나오려 했으나, 계산기 앞판이 분리되지 않아 미수에 그쳤다. A와 B는 약 1시간 후인 01:46경 서울 동대문구에 있는 다른 무인 매장에서, A가 잠겨 있지 않은 문을 열고 들어가 미리 준비한 일자 드라이버와 빠루를 이용해 무인계산기를 강제로 열고 그 안 [형사] 곽상도, 대장동 뇌물 · 알선수재 무죄 이유는? [형사] 곽상도, 대장동 뇌물 · 알선수재 무죄 이유는? 대장동 일당에 조력한 대가로 아들을 통해 약 50억원(세금 공제 후 25억원)을 받은 혐의(특가법상 알선수재 · 뇌물)로 기소된 곽상도 전 의원이 1심에서 무죄를 선고받았다.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22부(재판장 이준철 부장판사)는 2월 8일 곽 전 의원에게 특가법상 알선수재와 뇌물 혐의에 대해 무죄를 선고하고, 다만, 곽 전 의원이 2016년 3월 총선 출마 예비후보자의 지위에서 남욱 변호사로부터 받은 5,000만원에 대해서만 정치자금법 위반 혐의를 적용, 벌금 800만원과 추징금 5,000만원을 선고했다. 곽 전 의원에게 25억원의 [교통] "터미널 이용 시외버스회사도 정류소에서 승차권 직접 판매 가능" [교통] "터미널 이용 시외버스회사도 정류소에서 승차권 직접 판매 가능" 버스터미널을 이용하는 시외버스라도 버스터미널이 아닌 정류소에서 탑승하는 승객의 시외버스 승차권은 터미널 운영사를 거치지 않고 버스회사가 직접 판매할 수 있다는 대법원 판결이 나왔다.대전서부남부터미널을 운영하는 A사는, A사의 터미널을 이용하는 시외버스회사 B사가 버스 정류소에서 승차권을 직접 판매해 여객자동차법상 승차권 판매 위탁 의무를 위반했다며 승차권 판매액의 10.5%에 해당하는 판매수수료 상당액인 6억여원을 지급하라며 B사를 상대로 소송을 냈다. 대전광역시에서 출발하거나 대전시를 경유하는 직행형 시외버스를 운영하고 있는 B사 [인사] 법무부 출입국 · 외국인정책본부 *2023. 2. 8.자◇부이사관(3급) 전보▲수원출입국 · 외국인청장 김현채◇서기관(4급) 승진▲법무부(국무조정실 일반행정정책관실) 박주현▲법무부 출입국 · 이민관리체계 개선추진단 이한태◇서기관(4급) 전보▲법무부(주베트남대사관) 최병철▲법무부 임은진▲법무부 체류관리과장 김태형▲법무부 이민통합과장 이승현▲법무부 출입국심사과 류재석▲인천공항출입국 · 외국인청 지원국장 이호원▲인천공항출입국 · 외국인청 심사2국장 이종철▲인천공항출입국 · 외국인청 총무과장 박진수▲서울출입국 · 외국인청 이민특수조사대장 김홍규▲부산출입국 · 외국인청 이 [의료] 어깨 통증주사 맞고 황색포도상구균 감염됐어도 업무상 과실 입증 안 되면 의사 무죄 [의료] 어깨 통증주사 맞고 황색포도상구균 감염됐어도 업무상 과실 입증 안 되면 의사 무죄 의정부시에 있는 병원의 원장인 A씨는 2019년 7월 29일 오후 5시 30분쯤 오른쪽 어깨 통증을 호소하며 내원한 B(59 · 여)씨를 진료한 후, 견쇄관절의 염좌와 긴장 등 병명으로 판단하여, 승모근, 견봉쇄골관절 등 통증 부위 여러 곳에 리도카인과 스테로이드, 생리식염수 등을 섞어 주사기로 주입하는 일명 통증주사 치료를 하고, 다음 날에도 B씨에게 같은 치료를 했다. 그러나 주사를 맞은 부위가 메티실린 내성 황색포도상구균에 감염되어 B씨가 전치 약 4주의 세균성 감염 등의 상해를 입었고, 검사는 A씨가 B씨에게 주사를 시행하는 화우-HSF, '온라인 플랫폼 규제동향' 세미나 개최 화우-HSF, '온라인 플랫폼 규제동향' 세미나 개최 최근 전 세계적으로 온라인 플랫폼을 통한 거래가 증가하면서 각국 정부도 온라인 플랫폼 사업자에 대해 새로운 규제근거를 신설하고 있다. 이러한 규제는 유럽연합(EU)에서 제정한 '디지털 서비스법'(Digital Services Act)처럼 콘텐츠와 시스템 관리를 강화하는 방식과 한국 공정거래위원회의 '온라인 플랫폼 독과점 심사지침'처럼 온라인 플랫폼 사업자의 시장지배력을 억지하는 방식으로 나뉜다.이런 가운데 온라인 플랫폼 규제에 대한 대응 방안을 모색하는 세미나가 열린다.법무법인 화우가 2월 13일 서울 SM 최대주주 이수만, 카카오 배정 신주 · 전환사채 발행에 법적 대응 예고 SM 최대주주 이수만, 카카오 배정 신주 · 전환사채 발행에 법적 대응 예고 ㈜에스엠엔터테인먼트(이하 'SM')의 최대주주인 이수만 총괄 프로듀서의 대리인인 법무법인 화우가 SM이 2월 7일 긴급이사회를 개최하여 카카오에게 제3자 배정방식으로 약 1,119억원 상당의 신주와 약 1,052억원 상당의 전환사채를 발행하기로 결의한 것과 관련, "경영권 분쟁이 진행 중인 상황에서 공동대표이사들이 주도하는 SM의 이사회가 제3자에게 신주와 전환사채를 발행하는 것은 명백히 상법과 정관에 위반되는 위법한 행위"라며 발행 금지 가처분 등 원천적 봉쇄에 나서겠다는 입장을 밝혔다. 현재 SM은 최대주주인 이수 로펌 광장, 난민인권센터에 500만원 후원 로펌 광장, 난민인권센터에 500만원 후원 법무법인 광장 공익활동위원회가 지난 연말 개최한 '광장 사랑 나눔 바자회'에서의 수익금 등 총 500만원을 2월 6일 난민인권센터에 전달했다. 후원 기금은 바자회 수익금(약 250만원)에 광장 공익활동위원회가 추가로 같은 금액을 지원하는 '매칭 그랜트 방식'으로 마련되었으며, 난민인권센터에선 통 · 번역비 등으로 사용될 예정이라고 한다.6일 열린 전달식에서 광장 공익활동위원회의 고원석 위원장은 "광장 구성원들의 자발적인 참여로 모은 수익금을 난민인권센터를 위해 값지게 사용하게 돼 기쁘다. 난민 소송 등 20대는 '병역', 30 · 40대는 '교통', 50대 이상은 '부동산' 20대는 '병역', 30 · 40대는 '교통', 50대 이상은 '부동산' 국민권익위원회(위원장 전현희)가 2월 6일 2022년에 수집된 민원빅데이터 1,238만 건의 분석 결과와 앞으로의 민원 분석 개선 방향을 발표했다. 국민신문고 및 지방자치단체 민원창구 등에 접수된 민원 빅데이터(Big-Data)를 종합적으로 수집 · 분석하기 위한 국민권익위의 범정부 민원분석시스템을 통한 분석이다.지역별로 서울특별시는 소각장 신설 반대, 인천광역시는 수도권 광역급행철도(GTX) 관련, 부산광역시는 태풍 '힌남노' 피해 복구 및 후속 대책 추진 요청, 대구광역시는 수소연료전지발전소 설립계획 철회 요구, 신임검사 3명 임관식 열려 신임검사 3명 임관식 열려 법무부가 2월 6일 사법연수원 47기 1명과 변호사시험 9회 2명 등 신임검사 3명에 대한 임관식을 진행했다.한동훈 법무부장관은 새롭게 출발하는 신임검사들에게 "오늘 첫날의 다짐을 늘 기억하면서 실력과 전문성을 갖추고 사회적 약자를 보호하는 소임을 다해 줄 것"을 당부했다.리걸타임즈 이은재 기자(eunjae@legaltimes.co.kr) [노동] "4명 이하 사업장도 '해고제한' 인사규정 위반한 해고 무효" [노동] "4명 이하 사업장도 '해고제한' 인사규정 위반한 해고 무효" 근로기준법이 적용되지 않는 상시근로자 4명 이하의 사업장이라도 인사규정에 '해고제한' 규정을 두었다면 이러한 제한에 위반한 해고는 무효라는 판결이 나왔다.A씨는 2017년 2월 B협동조합과 근로계약을 체결하고 관리부 부장으로 근무했으나, B조합이 2020년 7월 '2018년 조합 직원의 업무상 횡령 사건과 2020년 코로나19 사태에 따른 각종 체육대회 중단으로 인하여 조합 수입이 전혀 없고, 단기간 내 해결하기 어려워 2020. 8. 31.자로 A를 부득이 해고(권고사직)한다'고 통지하자, 해고는 무효 [행정] "진입도로 폭 4m 확보 못해 동물장묘시설 신축 불허…적법" [행정] "진입도로 폭 4m 확보 못해 동물장묘시설 신축 불허…적법" A씨는 대구시 서구에 건축면적 383.74㎡, 연면적 632.7㎡ 규모의 동물장묘시설 1동을 신축하기 위해 2017년 3월 서구청에 개발행위허가신청 등이 포함된 복합민원 형태의 건축허가를 신청했으나, 서구청은 도시계획위원회 심의를 거쳐 A씨에게 '①개발행위(토지형질변경) 및 농지전용허가신청에 대하여 불허가되었으므로 부결사유를 보완하고, ②지상권자의 토지사용승낙서류를 제출하라'고 요구했다. A씨는 토지사용승낙서와 건축물의 배치 및 차폐계획 등의 내용이 담긴 부결사유 보완서를 제출했다. 그러나 서구청이 'A씨가 기 법무법인 원, '페어트레이드 앳 워크' 인증받아 법무법인 원, '페어트레이드 앳 워크' 인증받아 법무법인 원(대표변호사 강금실, 윤기원)이 국제공정무역기구로부터 '페어트레이드 앳 워크(Fairtrade@Work)' 인증을 받았다고 2월 6일 밝혔다.페어트레이드 앳 워크 인증은 사내에서 공정무역 활동을 시행한 기업에게 국제공정무역기구(본부 독일 본)가 제공하는 것으로, 법무법인 원은 공정무역인증 커피 원두와 차 제품 등을 사내에 전면 도입, 국제공정무역기구 한국사무소(대표 지동훈)로부터 인증을 취득했다. 법무법인 원은 지난해 11월 공정무역 및 ESG 경영 확대를 목표로 국제공정무역기구 한국사무소와 공정무역을 위한 [형사] "담배제조업 허가 안 받고 가맹점주에 담배 재료 · 제조기계 제공했어도 무죄" [형사] "담배제조업 허가 안 받고 가맹점주에 담배 재료 · 제조기계 제공했어도 무죄" A(51)씨는 2017년 1월 초순경 남양주시에 있는 자신이 운영하는 식품 유통업체 사무실에서, 담배제조업 허가와 담배소매인 지정을 받지 않은 B씨와 가맹점 계약을 체결한 후, 2017년 1월 14일경부터 1월 25일경까지 B씨에게 시가 합계 5,594,000원 상당의 연초 잎, 담배종이, 담배 필터, 담뱃갑과 담배제조기계 6대를 공급했다. A씨도 담배제조업 허가와 담배소매인 지정을 받지 않았다.B씨는 A씨의 설명에 따라 위 기간 동안 포항시 북구에 위치한 업소를 방문한 불특정 다수의 손님들에게 연초 잎, 담배종이, 담배 필터, 담 [인사] 대법원(지법부장판사 이하) *2023. 2. 20.자◇지방법원 부장판사▲박범석 서울중앙지방법원 민사제1수석부장판사▲임해지 서울중앙지방법원 민사제2수석부장판사▲신종열 서울중앙지방법원 형사수석부장판사▲이명철 서울중앙지방법원 부장판사▲지귀연 서울중앙지방법원 부장판사▲이세라 서울중앙지방법원 부장판사▲최경서 서울중앙지방법원 부장판사▲허경무 서울중앙지방법원 부장판사▲서형주 서울중앙지방법원 부장판사▲윤재남 서울중앙지방법원 부장판사▲김동현 서울중앙지방법원 부장판사▲김지혜 서울중앙지방법원 부장판사▲박대준 서울중앙지방법원 부장판사▲신용무 서울중앙지방법원 부장판사▲강희석 9개 로스쿨 '인증', 16개 로스쿨 '조건부 인증' · '한시적 불인증' 9개 로스쿨 '인증', 16개 로스쿨 '조건부 인증' · '한시적 불인증' 대한변협 법학전문대학원평가위원회(위원장 오해균)가 법학전문대학원 설치 · 운영에 관한 법률(법학전문대학원법) 제27조에 따라 2022년 전국 25개 법학전문대학원을 대상으로 제3주기(2017학년도 1학기~2021학년도 2학기) 법학전문대학원 평가를 실시하고 그 결과를 2월 2일 발표했다. 법학전문대학원법 27조에 따르면, 법학전문대학원을 둔 대학은 대통령령으로 정하는 바에 따라 법학전문대학원평가위원회의 평가를 받아야 하며, 28조는 법학전문대학원의 교육평가에 관한 업무를 수행하기 위하여 대한변협 소속으로 법학전문대학원평가위원회를 둔 [공정] '기업메시징서비스 저가 판매' KT · LGU+에 과징금 적법 [공정] '기업메시징서비스 저가 판매' KT · LGU+에 과징금 적법 기업메시징서비스를 무선통신망을 이용한 전송서비스 평균 최저 이용요금보다 낮은 가격으로 판매하는 '이윤압착' 행위를 했다가 공정거래위원회로부터 시정명령과 함께 각각 44억여원과 20억원의 과징금을 부과받은 LG유플러스와 KT가 불복해 소송을 냈으나 대법원 판기환송 판결을 거쳐 서울고법의 파기환송심에서 패소했다. 서울고법 행정7부(재판장 김대웅 부장판사)는 1월 12일 LG유플러스와 KT가 "과징금 납부명령 등을 취소하라"며 공정위를 상대로 낸 소송의 환송 후 원심(2021누49323, 2021누49330)에서 이같이 판 [형사] "회원들이 낸 회비나 후원금은 기부금품법 적용받는 기부금품 아니야" [형사] "회원들이 낸 회비나 후원금은 기부금품법 적용받는 기부금품 아니야" 기부금품의 모집 및 사용에 관한 법률(기부금품법) 12조는 "모집된 기부금품은 13조에 따라 모집비용에 충당하는 경우 외에는 모집목적 외의 용도로 사용할 수 없다"고 규정하여 모집목적 외 사용을 원칙적으로 금지하면서, 같은법 13조에서 "모집자는 모집된 기부금품의 규모에 따라 100분의 15 이내의 범위에서 대통령령으로 정하는 비율을 초과하지 아니하는 기부금품의 일부를 기부금품의 모집, 관리, 운영, 사용, 결과보고 등에 필요한 비용에 충당할 수 있다"고 규정하여 모집금품 중 일부를 모집비용에 충당할 수 있도록 하되 그 비율을 제한 제9회 모의헌법재판 경연대회 열려 제9회 모의헌법재판 경연대회 열려 전국의 법학전문대학원생들이 참여하는 제9회 모의헌법재판 경연대회가 2월 3일 헌법재판소 대심판정에서 열려 서울대 법학전문대학원의 헌드레드(hundred)팀이 대상인 헌법재판소장상을 받았다.이어 원광대 법학전문대학원의 인의예지팀이 금상을 받았으며, 서울대 법학전문대학원의 업!(UP!)팀과 우리모허니팀은 은상을 받았다. 또 서울대 법학전문대학원의 '현명한 대리인'팀, 중앙대 법학전문대학원의 트라타(TRATAR)팀, 고려대 법학전문대학원의 비룡승운(飛龍承雲)팀, 서울대 법학전문대학원의 삼각편대팀 등 4개 팀이 동상을 수상했 [보험] "아파트 입주민 차량에서 화재 나 지하주차장 소훼됐어도 보험금 지급한 보험사가 입주민에 구상권 행사 불가" [보험] "아파트 입주민 차량에서 화재 나 지하주차장 소훼됐어도 보험금 지급한 보험사가 입주민에 구상권 행사 불가" 아파트 지하주차장에 주차된 입주민의 차량에서 배터리 합선으로 추정되는 화재가 발생해 지하주차장이 불에 탔다. 보험금을 지급한 아파트 단체화재보험 보험사가 차주인 입주민을 상대로 구상권을 행사할 수 있을까.서울 금천구에 있는 아파트에 거주하는 A씨의 남편은 2021년 11월 10일 오후 11시 10분쯤 2005년식 SM5 승용차를 운전해 직장인 서울 영등포구에서 출발, 오후 11시 30분쯤 아파트 지하1층 주차장에 도착해 주차한 후 집으로 귀가했다. 그런데 2시간가량 지난 11월 11일 오전 1시 5분쯤 주차되어 있던 이 차량에서 화 이전이전12345678910다음다음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