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리스트형 웹진형 타일형 대법원(법관) ◇고등법원장▲대전고등법원장 지대운(池大雲) ▲광주고등법원장 유남석(劉南碩) ▲특허법원장 이대경(李大敬) ◇지방법원장 · 가정법원장▲수원지방법원장 이종석(李悰錫) ▲춘천지방법원장 김명수(金命洙) ▲대전지방법원장 안철상(安哲相) ▲청주지방법원장 신귀섭(申貴燮) ▲대구지방법원장 황병하(黃炳夏) ▲부산가정법원장 문형배(文炯培)▲울산지방법원장 이기광(李起光) ▲광주지방법원장 김광태(金光泰) ▲전주지방법원장 장석조(張晳朝) ▲제주지방법원장 이승영(李承寧)▲대전가정법원장 이내주(李來柱) ▲광주가정법원장 장재윤(張在閠)▲인천가정법원장 안영길(安英 [형사] "호텔 폐기 화환 수거 대가로 돈 받은 노조위원장, 배임수재 무죄" 호텔 노조위원장이 호텔에서 결혼식 등 각종 연회에 사용되고 버려지는 화환을 수거할 수 있도록 해주는 대가로 화환업자로부터 월 200만원을 받았다. 배임수재에 해당할까. 법원은 호텔에 재산상 손해를 입힌다고 볼 수 없고, 화환을 독점적으로 수거할 수 있게 해달라는 부탁을 받은 것이 배임수재죄의 구성요건인 부정한 청탁에 해당한다고 볼 수 없다며 배임수재 혐의에 대해 무죄를 선고했다.서울고법 형사1부(재판장 이승련 부장판사)는 12월 11일 배임수재와 업무상 횡령 등의 혐의로 기소된 A호텔 노조위원장 서 모(52)씨에 대한 항소심(201 전두환 일가 미국 내 재산 13억원 환수 한국과 미국 정부 간 합의로 미국에 있는 전두환 전 대통령 일가의 재산 112만여 달러(약 13억원)가 국내로 환수됐다.김현웅 법무부장관은 11월 9일 오전 11시(현지시각) 워싱턴의 미 법무부에서 로레타 린치 미 법무부장관과 만나 미국 정부가 몰수한 재산을 한국으로 즉시 반환하는 데 최종 합의했다고 법무부가 10일 밝혔다. 몰수금은 전액 국내로 송금됐다.앞서 법무부는 2013년 8월 '공무원범죄에 관한 몰수 특례법', 이른바 '전두환 추징법'의 개정을 계기로 미국 측에 전두환 일가의 미국 내 도피재산 추적 및 몰수를 구하는 무협지 좋아하다 중국전문가 된 김종길 변호사의 '중국에서의 15년' 무협지 좋아하다 중국전문가 된 김종길 변호사의 '중국에서의 15년' 나는 지난 6월 서울로 돌아와 법무법인 동인에 둥지를 틀었다. 법무법인 태평양에서 북경대학으로 연수를 떠났을 때부터 계산해 보면 꼭 15년간 중국에서 한국변호사로 활동하다가 고국으로 돌아온 셈이다. 15년을 나눠보면, 북경대 연수 2년, 법무법인 태평양 북경사무소에서 10년, 중국 환구(環球, Global) 로펌에서 한국팀장으로서의 3년이다. 동인에서도 내가 맡고 있는 업무는 중국 관련 일이다. 한국 기업의 중국 진출에 관련된 자문이나 이미 중국에 진출한 한국 기업의 중국 내 송사나 법적인 고민의 해결을 지원하고 있다. 특히 동인이 과세처분에 대한 불복 과세처분에 대한 불복 필자가 상담을 하면서 가장 안타까운 때가 있다. 고객이 과세처분에 대한 불복방법을 놓친 상태에서 찾아오는 경우이다. 제때 불복했더라면 충분히 구제될 수 있었던 경우라도, 이제는 마땅한 방법이 없다고 얘기할 수밖에 없다. 비유하자면 회복불능의 상태에서 병원을 찾은 경우처럼, 상황을 되돌리기엔 너무 늦어버린 경우이다.되돌리기엔 너무 늦어이러한 경우 고객들은 대개 법의 매정함이나 가혹함을 탓한다. 심지어 과세처분이 너무 터무니없어서 그냥두었는데 이게 무슨 일이냐며 억울함을 호소하기도 한다. 필자도 그 심정을 충분히 공감하는 바이다. 하지 '변론 전문' 이윤식 변호사 '변론 전문' 이윤식 변호사 '변호사가 변론을 잘 하느냐, 못 하느냐에 따라 재판의 결과가 달라질 수 있을까'. 대답이 뻔한 우문(愚問)이라고 할 수 있지만, 김앤장 송무팀에서 활약하는 이윤식 변호사의 얘기를 들어보면 더욱 그렇다는 수긍을 하게 된다. 2008년 사법연수원 총괄교수를 끝으로 변호사가 되어 올해로 변호사 8년차인 그는 수많은 사건에서 이긴 '승소 변호사'로 이름이 높다. 특히 대법원 전원합의체 판결에서 아슬아슬한 차이로 승소판결을 받아내는 등 그의 승소사례 중엔 치열한 법정 공방 끝에 거머쥔 값진 승리가 적지 않다. [행정] "병원 측과 화해해 의료사고 배상금 받았어도 과실비율 확정 안 되었으면 보험급여 환수 불가" 국민건강보험법에 따르면, "보험급여를 받은 사람이 제3자로부터 이미 손해배상을 받은 경우에는 공단은 그 배상액 한도에서 보험급여를 하지 아니한다"고 규정하고 있다. 그러나 의료사고가 나 병원 측과 소송 중 화해가 성립되어 돈을 받았으나 화해권고결정에 병원 측의 과실 여부나 비율 등은 명시되어 있지 않은 경우, 이런 경우에도 건강보험공단이 이미 보험급여로 부담한 보험자부담금을 환수할 수 있을까.서울행정법원 제12부(재판장 이승한 부장판사)는 4월 2일 2008년 8월 분당 서울대병원에서 자궁유착박리술을 받다 의식을 잃고 현재까지 전두환 차남 소유 미국내 재산 국내 환수 법무부와 대검찰청이 미국 법무부와의 형사사법공조 절차를 통하여 전두환 전 대통령 일가 소유의 미국 내 재산을 몰수해 합계 112만달러 상당(한화 약 12억 3000만원)을 국내로 환수할 예정이다.미국 측이 3월 4일 전두환 전 대통령의 차남 재용씨의 미국 내 주택 매각대금과 부인 박상아씨의 투자이민채권 등을 압류, 민사몰수절차를 진행하던 중 재용씨와 총 112만 6951달러 상당의 몰수에 합의를 도출, 환수하게 된 것이다. 미국법상 민사몰수는 정부가 민사소송절차를 통하여 당해 재산이 범죄로부터 유래하였다거나 범죄에 사용되었다는 점을 전두환 추징법은 '야누스 법' 대한변협 입법평가위는 공무원범죄에 관한 몰수특례법 등 16개 법률을 구체적인 평가대상으로 선정해 개별입법 평가보고서를 덧붙였다. 이에 따르면, 이른바 '김우중 추징법'은 과도한 입법안이고, '전두환 추징법'은 훌륭한 측면과 함께 헌법적, 법적 문제점을 지닌 '야누스 법', 즉 두 얼굴을 가진법률이라는 게 평가위의 의견이다.2013 6월 국회를 통과해 7월 12일부터 시행되고 있는 '전두환 추징법'은 국민의 70% 이상이 법안에 찬성하고, 국회와 정치권이 오랜 만에 국민의 여론을 수렴하여 만든 '올바른 입법'으로 평 대법원(법관 인사) ◇법원장 전보▲사법연수원장 조용구(趙鏞龜)▲서울고등법원장 심상철(沈相哲)▲대구고등법원장 우성만(禹成萬)▲부산고등법원장 윤인태(尹寅台)▲서울가정법원장 여상훈(呂相薰)▲서울행정법원장 김문석(金紋奭)▲서울동부지방법원장 민중기(閔中基)▲서울남부지방법원장 윤성근(尹誠根)▲서울북부지방법원장 문용선(文容宣)▲의정부지방법원장 조영철(趙英哲)▲부산지방법원장 강민구(姜玟求)▲창원지방법원장 이강원(李康源) ※부산고등법원 부장판사(창원지방법원 소재지 근무▲대구가정법원장 김상국(金相局)◇고등법원 부장판사 전보▲서울고등법원 부장판사 조병현(趙炳顯)▲서울고등 "일부 법관, 고압적 재판진행 여전" "일부 법관, 고압적 재판진행 여전" A판사는 변호사가 증거채부에 관한 의견을 진술하려 하자 "법원에 도전하는 것이냐"고 강압적으로 말한 후 민사소송법에 대해 장황한 설명을 하면서 "법대로 하면 법대로 해주겠다"는 식으로 말했다.또 다른 판사는 직업이 공인중개사인 증인을 신문하는 과정에서 증인이 진술을 능숙하게 하지 못하자 "에이~저런 사람이 무슨 공인중개사를 한다고~"라고 발언하고, 사해행위취소소송의 변론 진행 과정에서 "딱 봐도 짜고 치는 것 아니에요? 대리인은 그렇게 생각 안 해요?"라고 하는 등 부적절한 언행과 심증 형성을 내비쳤다.일부 법관들의 PEF와 M&A PEF와 M&A 가히 PEF의 전성시대라 할 수 있을 것 같다. 요즈음은 세간의 관심을 모으는 대규모 또는 중요한 M&A 딜에서는 물론 소규모 거래에서도 PEF가 매도인 또는 매수인인 당사자로 참여하는 경우가 굉장히 많다. 그런데 1997년 말 시작되었던 외환위기 이전만 해도 PEF는 정말 생소한 개념이었다. 외환위기 당시 물밀듯이 밀려들어 왔던 외국자본 중에 일부 PEF가 그 모습을 나타낸 것이 어떤 의미에서는 우리나라에 첫 선을 보인 것이라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그 이후 우리의 M&A시장이 지속적으로, 때로는 폭발적으로 증가하면서 PEF는 당 미납추징금 1위, 대우그룹 관련 23조원 새정치민주연합 서영교 의원이 법무부로부터 제출받아 9월 10일 공개한 '연도별 추징금 결손처리 내역'에 따르면, 2010년 2804건 773억 6700만원, 2011년 2147건 377억 7500만원, 2012년 1665건 1344억 7800만원, 2013년 1828건 541억 4300만원을 비롯해 2014년 7월까지 1167건 391억원이 결손처리 되는 등 최근 5년간 9167건 3429억 8700만원의 추징금이 시효만료 등으로 인해 환수되지 못한 채 만료된 것으로 나타났다.또 2014년 7월말 현재 미납추징금은 대우그룹 관련 법원 환급 인지대 · 송달료, 지자체 누수 심각 법원 환급 인지대 · 송달료, 지자체 누수 심각 지방자치단체가 민사 · 행정소송 등을 제기할 때 법원에 납부했다가 소송이 종결되면 돌려받게 되는 인지대와 송달료의 잔액들을 소송을 수행했던 공무원이나 담당 변호사가 자신의 개인계좌나 부서계좌로 입금받아놓고 사적사용하거나 계좌에 장기간 묵혀두는 세입예산 누수실태가 많은 것으로 드러났다.국민권익위원회가 지난 6월 중순부터 7월말까지 12개 기초자치단체를 선정해 '최근 5년간(2009 ~2013년) 법원소송에 따른 인지대와 송달료 지출내역'을 기초로 현지 세입실태를 조사한 결과 조사했던 12개 기초자치단체 모두에 대해 총 1679만원 [민사] "약사 아닌 사람이 약사 고용해 약국 운영…요양급여 반환하라" 약사가 아닌 사람이 약사 면허를 빌려 이른바 '사무장 약국'을 운영했다가 약사법 위반행위가 적발되어 형사처벌 받고, 그동안 국민건강보험공단으로부터 지급받은 요양급여비용도 반환하게 되었다. 법원은 반환할 요양급여에서 조제에 들어간 약품비는 공제할 것이 아니라고 했다.대구고법 민사3부(재판장 강승준 부장판사)는 7월 9일 약사가 아니면서 약사 면허를 빌려 약국을 운영한 한 모씨와 한씨에게 약사 면허를 빌려주고 한씨가 운영하는 약국에서 약사로 일한 송 모씨가 "요양급여비용 반환채무는 존재하지 않는다"며 국민건강보험공단을 상대로 낸 '황제 노역' 원천 차단 추진 '황제 노역' 원천 차단 추진 지난 5월 형법이 개정되어 벌금을 내지 않을 경우의 노역장 유치 일수 하한이 정해졌다. 즉, 벌금이 1억원 이상 5억원 미만인 경우에는 300일 이상, 5억원 이상 50억원 미만인 경우에는 500일 이상, 50억원 이상인 경우에는 1000일 이상 노역장에 유치된다.그러나 노역장 유치 전에 벌금 미납자의 은닉재산을 추적, 집행하는 것이 법 집행의 공정성과 신뢰를 높이는 방안일 것이다.법무부가 벌금 집행을 회피할 목적으로 은닉한 재산의 추적과 환수를 강화하는 내용의 형사소송법 개정안을 8월 25일 입법예고했다.이에 따르면, 우선 친인척 해외 소재 문화재 환수 법률지원 김앤장 사회공헌위원회(위원장 목영준)가 해외 소재 문화재의 환수 등에 관한 법률지원에 나선다.김앤장 사회공헌위는 8월 12일 국외소재문화재재단(이사장 안휘준)과 업무협약을 맺고, 적법한 절차에 따른 반환, 조사, 현지활용 등 국외소재 문화재 관련 법률자문, 문화재 관련 국내의 법령 및 제도개선에 관한 법률자문 등을 무상으로 지원하기로 했다.문화재재단에 따르면, 국외에 소재하고 있는 우리 문화재는 20개국에 총 15만 6160점에 이른다.김앤장 관계자는 "적법한 문화재 환수를 위해서는 국외소재 문화재의 사전조사, 소재기관과의 협상, [행정] "노인요양시설 입소자도 가정간호 가능" 양로원이나 노인요양시설에 입소한 사람도 국민건강보험의 요양급여 대상인 가정간호를 받을 수 있다는 대법원 판결이 나왔다.대법원 제1부(주심 고영한 대법관)는 5월 16일 대전에서 재활의학과의원을 운영하는 송 모씨가 가정간호 비용 등 요양급여에 대한 환수처분을 취소하라며 국민건강보험공단을 상대로 낸 소송의 상고심(2011두16841)에서 피고의 상고를 기각, "송씨에 대하여 한 7900여만원의 부당이득금 징수처분 중 170여만원을 초과하는 부분을 취소하라"고 판결한 원심을 확정했다. 대법원이 환수처분을 취소하라고 한 요양급여비용은 [형사] 시험문제 해킹 연대 로스쿨생 징역 1년에 집행유예 2년 교수 연구실에 몰래 들어가 시험문제를 훔치고 이메일로 전송받아 중간고사 등에 사용한 연세대 로스쿨 학생이 영구제적된 데 이어 법원에서 징역 1년, 집행유예 2년, 사회봉사 200시간의 판결을 받았다. 서울서부지법 이오영 판사는 5월 28일 정보통신망 이용촉진 및 정보보호 등에 관한 법률 위반, 업무방해 등의 혐의로 기소된 전 연대 로스쿨 학생 최 모(25)씨에게 "범행방법이 대담하고 계획적이어 죄질이 불량하다"며 이같은 형을 선고했다. (2014고단694)서울대 경영대를 나와 연대 로스쿨에 입학한 최씨는 조교인 것처럼 가장해 교 전국 법관 재판진행 평균 점수는 72.44점 전국 법관 재판진행 평균 점수는 72.44점 ▲공정 ▲품위 · 친절성 ▲직무능력 등 3개 분야로 나누어 실시한 전국 법관의 평가결과는 어떨까. 서울지방변호사회가 개업회원 1만 476명을 상대로 온라인으로 평가한 결과 평균 72.44점으로 나타났다.2013년 1년간 전국의 법관 2776명을 상대로 실시한 결과이며, 접수된 평가서는 4659건, 평가된 법관 수는 1578명이었다. 참여회원 수는 1104명. 전체 회원 중 10.53%의 참여율이다.가나다 순으로 ▲강재원 판사(서울중앙지방법원-헌법재판소 파견) ▲김우진 부장판사(서울고등법원) ▲김환수 부장판사(서울동부지방법원) ▲박건 이전이전12345678910다음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