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리스트형 웹진형 타일형 [노동] "진폐증 산재급여는 원인제공 근무지 중 마지막 퇴직일 기준" [노동] "진폐증 산재급여는 원인제공 근무지 중 마지막 퇴직일 기준" 여러 직장에서 근무하다가 퇴직한 후 진폐 진단을 받은 경우 산재보험급여의 기준이 되는 평균임금을 어느 직장을 기준으로 정해야 할까.A씨는 1979년 9월 28일부터 1984년 3월 31일까지 약 4년 6개월간 B광업소에서 채탄보조공으로 일했다. 이후 약 8년 6개월이 지난 1992년 10월 16일부터 18일까지 3일간 한 회사의 터널 신설공사 현장에서 암반에 구멍을 뚫는 착암공으로 근무하다가 사고로 퇴직했다. 그는 2006년 12월 진폐증 진단을 받고, 진폐정밀진단 결과 '진폐병형 제1형, 심폐기능 정상'으로 판정받아 [조세] "GS홈쇼핑의 '제휴사 포인트'는 부가세 대상 아니야" [조세] "GS홈쇼핑의 '제휴사 포인트'는 부가세 대상 아니야" 고객이 GS홈쇼핑에서 제휴사 포인트로 구매한 금액은 부가가치세법상 '에누리액'에 해당되어 부가가치세를 부과해선 안 된다는 대법원 판결이 나왔다.대법원 제3부(주심 노정희 대법관)는 6월 1일 GS홈쇼핑이 "제휴사 포인트와 복지 포인트 등 사용액에 대해 낸 부가가치세 52억 8,200여만원을 돌려달라"며 영등포세무서장을 상대로 낸 소송의 상고심(2019두58766)에서 제휴사 포인트에 대해 이같이 판시, "피고는 원고에게 제휴사 포인트 사용액에 대해 낸 부가가치세 33억 6,900여만원을 돌려주라"고 판결한 원심을 확정 [민사] 묘지 분양하며 영구적 사용권 부여…관리비 납부 안 했다고 철거 불가 [민사] 묘지 분양하며 영구적 사용권 부여…관리비 납부 안 했다고 철거 불가 공원묘원이 묘지를 분양하며 영구적으로 묘지사용권을 부여했다. 그러나 이후 피분양자가 묘지 관리비를 납부하지 않자 공원묘원이 분묘철거 등을 청구했으나 받아들여지지 않았다. 관리비를 납부하지 않더라도 묘지에 성립된 분묘기지권은 분묘가 존속하고 있는 동안에는 소멸하지 않고 존속한다는 것이다.고양시에 묘지 44,994㎡를 소유하면서 공원묘원의 조성과 유지관리를 하고 있는 A재단법인은 1977년 4월 14일 B씨에게 공원묘원 내 묘지 25평을 분양하는 묘지사용계약을 체결했다가, 1977년 12월 30일 15평을 추가해 최종적으로는 묘지 40 [노동] 정부지침 불구 '격일제 교대근무 합의서' 미제출 이유 정규직 전환 거부…부당해고 [노동] 정부지침 불구 '격일제 교대근무 합의서' 미제출 이유 정규직 전환 거부…부당해고 한국도로공사가 용역업체 근로자를 자회사인 한국도로공사시설관리의 정규직으로 전환 채용하기로 했으나, '격일제 교대근무 합의서'를 제출하지 않았다는 이유로 한국도로공사시설관리가 용역업체 근로자의 채용을 거부했다. 대법원은 부당해고라고 판결했다.대법원 제3부(주심 오석준 대법관)는 6월 15일 한국도로공사시설관리가 "용역업체 직원 A씨에 대한 채용 거부를 부당해고로 판정한 중앙노동위원회의 재심판정을 취소하라"며 중노위원장을 상대로 낸 소송의 상고심(2021두39034)에서 이같이 판시, 한국도로공사시설관리의 청구를 기각한 [교통] 함께 술마신 친구에게 오토바이 운전하게 하고 동승…징역 1년, 집행유예 2년 [교통] 함께 술마신 친구에게 오토바이 운전하게 하고 동승…징역 1년, 집행유예 2년 A씨는 2022년 11월 5일 오전 6시쯤 부산 부산진구 부전동에 있는 노래방에서 친구인 B씨와 함께 술을 마신 후 B씨에게 자신의 업무용 오토바이 키를 건네 운전하게 한 후 자신은 뒷자리에 동승했다. 그러나 만취상태에서 오토바이를 타고 약 1km 구간을 달리던 중 교통사고가 발생해 B씨가 크게 다쳐 의식불명 상태에 빠졌다. 당시 B씨의 혈중알코올농도는 0.146%였다.부산지법 사경화 판사는 5월 11일 A씨에게 도로교통법상 음주운전 방조 혐의를 적용, 징역 1년에 집행유예 2년을 선고했다(2023고단292).사 판사는 "B가 운전 [가사] '아들의 성과본 베트남 이주 여성 어머니 성본과 같게 변경' 허가 [가사] '아들의 성과본 베트남 이주 여성 어머니 성본과 같게 변경' 허가 한국 남성과 결혼한 베트남 이주 여성이 혼인 중 새로운 성본을 창설해 사용하면서 남편 성본을 따른 자녀의 성본을 자신의 성본으로 변경해달라고 법원에 청구해 받아들여졌다. 통상 자녀의 성본 변경은 재혼 가정에서 계부의 성본으로 변경을 구하거나, 이혼 또는 사별 후 어머니 혼자 자녀를 양육하는 가정에서 어머니의 성본으로 변경을 구하는 것이 대부분이나, 이 사건은 혼인 중인 부부 사이에서 자녀가 아버지의 성본을 따르던 것을 어머니의 성본으로 변경하는 것을 허가한 것이어 주목된다.의정부지법 이의진 판사는 6월 19일 베트남 출신 결혼 이주 [형사] "도로 점거했어도 적법한 집회신고 따른 것이면 일반교통방해 무죄" [형사] "도로 점거했어도 적법한 집회신고 따른 것이면 일반교통방해 무죄" 집회 도중 도로를 점거했어도 적법한 집회신고에 따른 것이라면 교통방해로 인정되지 않는다는 대법원 판결이 나왔다.윤택근 민주노총 수석부위원장과 유재길 전 민주노총 부위원장 등 민노총 간부 12명은 2019년 11월 9일 민주노총이 서울 마포대교 남단에서 개최한 '전태일 열사 정신 계승 2019 전국노동자대회'에 참가해 오후 5시부터 8시 20분까지 약 3시간 20분간 국회의사당 정문 앞 도로 양방향 8차로를 점거한 채 조합원 약 1만명과 행진해 육로 교통을 방해한 혐의(일반교통방해)로 기소됐다. 또 국회 정문 진입을 막 [민사] "DRAM 설계 담당한 삼성전자 전 연구원, 美 마이크론 전직 불가" [민사] "DRAM 설계 담당한 삼성전자 전 연구원, 美 마이크론 전직 불가" 서울중앙지법 민사60부(재판장 임해지 부장판사)는 5월 24일 삼성전자가 경쟁업체인 미국 마이크론으로 이직한 전 연구원 A씨를 상대로 낸 전직금지가처분 신청(2022카합21499)을 받아들여, "A씨는 2024. 4. 30.까지, 마이크론과 그 각 영업소, 지점, 연구소, 사업장 또는 그 계열사에 고용 또는 파견되어 근무하거나, 자문계약이나 고문계약, 용역계약 체결 등 기타의 방법에 의하여 이 회사가 수행하는 DRAM의 연구 내지 개발 업무에 종사하여서는 아니 된다"고 결정했다. 또 A씨가 이 의무를 위반하는 경우 삼성전자에 위반행 [상속] 어머니로부터 증여받은 토지, 상속개시 전 수용…유류분 가액 산정방법은? [상속] 어머니로부터 증여받은 토지, 상속개시 전 수용…유류분 가액 산정방법은? 어머니가 생전에 자녀에게 토지를 증여했는데, 이후 이 땅이 수용되었다. 땅이 수용된 후 5년이 지나 어머니가 돌아가시자 자녀들 사이에 유류분 분쟁이 발생했다. 유류분을 계산할 때 자녀에게 증여한 이 토지의 가액을 어느 시점을 기준으로 산정해야 할까. 대법원 제2부(주심 민유숙 대법관)는 5월 18일, 2014년 12월 숨진 A씨의 두 자녀가 A씨로부터 토지를 증여받은 다른 자녀 B씨를 상대로 낸 유류분반환청구소송의 상고심(2019다222867)에서 B씨의 상고를 받아들여, 수용 당시의 가액을 기준으로 상속개시까지 사이의 물가변동률을 [형사] 반려견이 지나가던 다른 반려견 견주 물어…벌금 150만원 [형사] 반려견이 지나가던 다른 반려견 견주 물어…벌금 150만원 서울 은평구에 있는 사업장에서 반려견을 키우는 A씨는 2022년 11월 23일 오후 7시쯤 사업장 출입문 잠금 상태를 소홀히 한 채 반려견의 목줄을 풀어 놓은 바람에, 열린 출입문을 통해 밖으로 나간 반려견이 때마침 위 사업장 앞길을 지나가던 B씨의 반려견을 보고 달려들었고 이를 제지하는 B의 오른 손등을 물어 B에게 전치 약 14일의 상처를 입게 했다. 서울서부지법 강성수 판사는 6월 14일 과실치상 혐의를 적용, A에게 벌금 150만원을 선고했다(2023고정158).강 판사는 "반려견을 키우는 사람은 출입문의 잠금 상태를 확인하 [교통] "음주운전으로 면허정지 되면 무조건 택시운전자격 취소…위헌 소지" [교통] "음주운전으로 면허정지 되면 무조건 택시운전자격 취소…위헌 소지" 음주운전으로 운전면허 정지처분을 받기만 하면 무조건 택시운전자격을 취소하도록 한 여객자동차 운수사업법 조항은 위헌의 소지가 있다는 법원 결정이 나왔다.춘천지법 행정1부(재판장 김선희 부장판사)는 6월 16일 "심판대상조항은 과잉금지원칙에 반하여 신청인의 직업선택의 자유를 침해한다고 볼 만한 합리적인 의심이 든다"고 판시, 개인택시기사 A씨가 낸 신청(2023아3059)을 받아들여, 여객자동차 운수사업법 87조 1항 단서의 3호(24조 3항 4호 가목에 한정)에 대한 위헌법률심판을 제청했다. A씨는 '2022. 7. 1. 06 [조세] "한국 롯데리아에 롯데리아 상표 사용료 안 받았다고 호텔롯데에 과세 위법" [조세] "한국 롯데리아에 롯데리아 상표 사용료 안 받았다고 호텔롯데에 과세 위법" 호텔롯데가 자사가 등록한 '롯데리아' 상표를 사용료를 받지 않고 계열회사인 한국 롯데리아에 쓰게 했더라도 이에 대해 법인세를 부과하면 안 된다는 대법원 판결이 나왔다. 부당행위계산 부인의 대상에 해당하지 않는다고 판단한 것이다.롯데GRS(옛 한국 롯데리아)는 2008 내지 2012 사업연도 동안 롯데리아 상표를 사용했으나, 상표권자인 호텔롯데는 한국 롯데리아로부터 상표권 사용료를 지급받지 않았다. 이에 남대문세무서가, 호텔롯데가 롯데리아 상표에 대한 상표권 사용료를 지급받지 않은 것이 법인세법 52조의 부당행위계산 부 가수 남도현, 전속계약 효력정지 가처분 인용 가수 남도현, 전속계약 효력정지 가처분 인용 가수 남도현이 소속사와의 전속계약 효력정지 가처분에서 승소해 활동을 재개한다.남도현은 6월 22일 법률대리인인 법무법인 율촌을 통해 배포한 입장문에서 "지난 3월 소속사를 상대로 전속계약의 효력 정지를 구하는 신청을 했고, 어제 법원으로부터 신청을 모두 인용하는 결정을 받았다"며 "이번 법원의 결정으로 새롭게 활동을 할 수 있게 되었다"고 밝혔다.이어 "이번 기회를 빌려 2019년 데뷔 이후 지금까지 저의 활동을 지원해 주신 모든 분께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 새로운 음악 활동 계획이 아직 구체적으로 정해지지 않았지만 뮤지션 남도현으 [민사] "비트코인은 이자제한법 적용 안 돼" [민사] "비트코인은 이자제한법 적용 안 돼" 비트코인 등 가상자산은 '금전'에 해당하지 않아 이자제한법 또는 대부업법이 적용되지 않는다는 1심 판단이 항소심에서도 유지됐다.A사는 2020년 10월 13일 B사에 30 비트코인(BTC)를 2021년 1월 13일까지 3달 동안 대여해주는 계약을 체결하고 B사에 비트코인 30개를 지급했다. 당시 B사의 대표이사인 C씨가 B사의 채무를 연대보증했으며, 매월 이자는 원금의 5%에 해당하는 1.5 비트코인으로 정했다. 이를 연이율로 환산하면 60%에 달해 당시 법정 최고이율 연 24%를 훌쩍 넘는 수준이다. 9일 후인 10 [행정] '최대교정시력 양안 각 1.0'…개인택시 휴업 신청 불허 적법 [행정] '최대교정시력 양안 각 1.0'…개인택시 휴업 신청 불허 적법 개인택시기사인 A씨는 2022년 1월 대구 수성구청에 '최근 급격한 시력저하로 운전이 불가능할 정도로 야간시력이 저하되었는데, 원인을 알아 본 결과 혈액순환에 문제가 생겼다는 것을 알게 되었고, 그 질환을 치료하기 위하여 휴업을 요청한다'는 내용으로 개인택시운송사업의 휴업(1년) 허가를 신청했다. 수성구청이 A씨에게 진단서를 제출할 것을 요구, A씨가 2022. 2. 9.자로 발급받은 진료소견서를 수성구청에 제출했다. 진료소견서에는 '상기환자는 상기병명으로 2022년 9월 2일 현재 양안 나안시력 우안 0.9, [공정거래] '최저입찰금액보다 낮게 하도급대금 결정' 동일스위트 벌금 1억 5,000만원 [공정거래] '최저입찰금액보다 낮게 하도급대금 결정' 동일스위트 벌금 1억 5,000만원 중견 건설업체인 동일스위트가 고양시에 있는 아파트 신축공사 중 형틀공사를 하도급하면서 최저입찰금액보다 낮게 하도급대금을 결정한 것과 관련해 공정거래위원회로부터 15억원이 넘는 과징금 등을 부과받은 데 이어 하도급법 위반 혐의로 기소되어 1심에서 유죄 판결을 받았다. 부산지법 정철희 판사는 2월 14일 동일스위트에게 하도급법 위반죄를 적용, 벌금 1억 5,000만원을 선고했다(2019고단5528). 동일스위트는 부산 부산진구에 본사가 있다.동일스위트는 경기 고양시에 있는 아파트 신축공사 중 형틀공사에 관한 하도급대금을 결정함에 있어, [행정] "개별공시지가조사 공무원 아내 재산등록대상 지정 적법" [행정] "개별공시지가조사 공무원 아내 재산등록대상 지정 적법" 대구지법 행정2부(재판장 신헌석 부장판사)는 5월 25일 경북 칠곡군청 민원토지과에서 개별공시지가조사 · 지적재조사업무를 수행하고 있는 7급 공무원 A씨의 아내가 "재산등록대상자 통보처분을 취소하라"며 칠곡군수를 상대로 낸 소송(2022구합22448)에서 원고의 청구를 기각했다. 칠곡군이 2021년 9월 28일 민원토지과 소속 5급 이하 공무원이 공직자윤리법 시행령에서 규정한 부동산 관련 조사 등의 업무를 수행한다는 이유로 A씨와 아내를 재산등록 신고대상자로 지정해 통보하자 A씨의 아내가 소송을 냈다.원고는 "민원토지과에서 수행하는 [노동] "정년 이후 재고용 관행 있었으면 부당해고 근로자에게 재고용 기간 임금 줘야" [노동] "정년 이후 재고용 관행 있었으면 부당해고 근로자에게 재고용 기간 임금 줘야" 정년에 도달한 근로자를 기간제 근로자로 다시 고용하는 관행이 있었다면 근로자에겐 정년 후 재고용에 대한 기대권이 인정된다는 대법원 판결이 나왔다. 대법원은 부당해고로 재고용되지 못했다면 정년 이전은 물론 재고용 기간에 대한 임금과 퇴직금도 줘야 한다고 판결했다.A(66)씨는 포스코에 근무하면서 경비 업무 등을 수행하다가 2005년 5월 포센으로 전직해 계속 경비 업무를 수행했다. 포스코로부터 분사되어 2005년 3월 설립된 포센은 포스코가 운영하는 포항제철소의 방호 · 보안 업무를 수행하는 회사다.그런데 포스코의 하도급업체 직원들이 [손배] "중랑천 범람 불구 경찰 통행재개에 동부간선도로 진행 중 사망…국가 책임 없어" [손배] "중랑천 범람 불구 경찰 통행재개에 동부간선도로 진행 중 사망…국가 책임 없어" 서울중앙지법 민사17부(재판장 이승원 부장판사)는 6월 2일, 경찰의 통행재개조치에 집중호우로 중랑천이 범람되어 물이 흘러드는 서울 동부간선도로를 지나다가 차량 침수사고로 숨진 A씨의 부인과 두 자녀가 경찰과 소방대원 등의 직무상 과실을 주장하며 국가와 서울시, 서울시설공단을 상대로 낸 손해배상청구소송(2022가합539096)에서 원고들의 청구를 기각했다.A씨는 2018년 8월 28일 오후 8시 51분쯤 그랜저 차량을 운전해 서울 노원구에 있는 월릉교 하부의 동부간선도로를 진행하다가 집중호우로 갑자기 중랑천이 범람해 월릉교 하부도 [형사] "사귀면서 알게 된 비밀번호 입력해 전 여친 아파트 공용복도 들어갔으면 주거침입 유죄" [형사] "사귀면서 알게 된 비밀번호 입력해 전 여친 아파트 공용복도 들어갔으면 주거침입 유죄" 서울북부지법 형사3-1부(재판장 남선미 부장판사)는 4월 6일 전 여자친구 아파트의 공동현관 비밀번호를 입력해 공용복도와 계단에 들어갔다가 주거침입 혐의로 기소된 A씨에 대한 항소심(2022노1433)에서 주거침입 유죄를 인정해 다른 상해 혐의와 함께 A씨에게 벌금 300만원을 선고했다. 재판부는 먼저 대법원 판결(2021도15507)을 인용, "다가구용 단독주택이나 다세대주택 · 연립주택 · 아파트와 같은 공동주택 내부의 엘리베이터, 공용 계단, 복도 등 공용 부분도 그 거주자들의 사실상 주거의 평온을 보호할 필요성이 있어 주거침 이전이전12345678910다음다음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