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리스트형 웹진형 타일형 [행정] "전자담배용액 수입하며 '연초 줄기' 추출 니코틴으로 수입신고…국민건강증진부담금 부과 적법" [행정] "전자담배용액 수입하며 '연초 줄기' 추출 니코틴으로 수입신고…국민건강증진부담금 부과 적법" 담배 수출입업체인 A사와 B사는 2019년 6월 14일부터 2020년 7월 2일까지 약 1년간 중국에 있는 3개 업체가 제조한 니코틴 원액을 사용해 제조한 일회용 흡연 디바이스와 전자담배용액을 A사가 144건, B사가 40건, 총 188건 수입하면서, 니코틴 원액이 연초의 줄기에서 추출한 것이라는 이유로 담배사업법 2조의 적용대상이 아닌 '연초 대줄기에서 추출한 니코틴'으로 수입신고를 했다. 담배사업법 2조 1호는 "담배란 연초의 잎을 원료의 전부 또는 일부로 하여 피우거나, 빨거나, 증기로 흡입하거나, 씹거나, 냄새 [민사] "레지던스 분양계약 체결 닷새 후 공급계약서 사본 제공 요구 거절은 약관법 위반 아니야" [민사] "레지던스 분양계약 체결 닷새 후 공급계약서 사본 제공 요구 거절은 약관법 위반 아니야" 약관의 규제에 관한 법률(약관법) 3조 2항은 "사업자는 계약을 체결할 때에는 고객에게 약관의 내용을 계약의 종류에 따라 일반적으로 예상되는 방법으로 분명하게 밝히고, 고객이 요구할 경우 그 약관의 사본을 고객에게 내주어 고객이 약관의 내용을 알 수 있게 하여야 한다"고 규정하고, 같은 조 4항에서 '사업자가 위 조항(2항)을 위반하여 계약을 체결한 경우에는 해당 약관을 계약의 내용으로 주장할 수 없다"고 규정하고 있다. 레지던스 분양계약을 체결한 후 고객으로부터 공급계약서 사본 교부를 요구받았으나 이에 응하지 않은 경우 공 [노동] "증권정보제공업체에서 인센티브 받고 증권정보제공서비스 회원 · 모집 관리…근로자" [노동] "증권정보제공업체에서 인센티브 받고 증권정보제공서비스 회원 · 모집 관리…근로자" 증권정보제공업체인 A사는 2020년 2월 1일 B씨와 증권정보제공서비스의 회원 모집 · 관리업무 수행에 대한 대가로 B씨에게 일정한 위탁보수와 프로모션(인센티브)을 지급하는 내용의 계약을 체결했다. 또 계약을 해지할 경우 1개월 전에 상대방에게 통보해야 하고, 이를 위반시 B씨가 회원 모집의 대가로 받은 인센티브 중 일부분을 A사에게 반환하도록 정했다(계약 10조 3항, 2항). B씨는 2020년 2월 27일부터 A사에서 증권정보제공서비스 회원 모집 · 관리업무를 수행하다가, 1년 2개월여 후인 2021년 5월 A사에 계약 해지를 [형사] "피고인에 사전 통지 없이 예정보다 2주 앞당겨 선고…방어권 침해" [형사] "피고인에 사전 통지 없이 예정보다 2주 앞당겨 선고…방어권 침해" 형사사건의 항소심 재판부가 피고인에게 사전에 알리지 않은 채 선고기일을 예정보다 2주 앞당겨 선고했다가 대법원에서 파기됐다. 피고인의 방어권과 변호인의 변호권을 침해했다는 것이다.A씨는 자동차를 대신 팔아주겠다는 명목 등으로 18명에게서 약 4억 5,000만원 상당의 금원 내지 차량을 편취하고 1,450만원을 횡령한 혐의로 구속 기소되어 1심에서 징역 2년 6월을 선고받자, 형이 너무 무겁다며 항소했다.항소심 재판부는 제1회 공판기일인 올 3월 8일 변론을 종결하면서 제2회 공판기일인 선고기일을 4월 7일로 지정해 고지했다. 그런데 [헌법] 이상민 장관 탄핵심판청구 기각 [헌법] 이상민 장관 탄핵심판청구 기각 헌법재판소 전원재판부가 7월 25일, 10 · 29 이태원 참사의 책임을 물어 탄핵소추된 이상민 행정안전부 장관에 대해 재판관 9명의 전원일치 의견으로 탄핵심판청구를 기각했다(2023헌나1). 사전 예방조치나 사후 재난대응 조치, 참사 원인과 골든타임에 관한 이 장관의 부적절한 발언 모두 "헌법과 법률의 관점에서 피청구인이 재난대응기구의 설치 · 운영 및 재난관리 총괄 · 조정 등에 관한 재난안전법과 공무원의 성실의무 등을 규정한 국가공무원법을 위반하였다거나, 국민의 기본권을 보호해야 할 헌법상 의무를 위반한 것으로 보기 어렵다"고 [형사] "부탁 받고 계좌로 송금 받아 주식 매수 뒤 임의 매도…횡령 무죄" [형사] "부탁 받고 계좌로 송금 받아 주식 매수 뒤 임의 매도…횡령 무죄" A는 유한회사의 대표였던 B와 함께 근무하면서 이 회사에서 대표의 비서 등 업무를 담당한 사실이 있었다. A는 2013년 6월 초순경 B로부터 '전화로 돈을 송금할 것이니 A의 계좌에서 C사의 주식을 매수해 나 대신 보관해 달라'는 부탁을 받고 2013년 6월 10일 B로부터 A 명의 계좌로 1억원을 입금 받은 후 이 돈으로 C사의 주식을 매수해 B를 위해 보관하고 있었다.그러나 A는 2015년 3월 27일경 위 C사의 주식 2,946주를 2억 1,300만원에 임의로 매도하고, 나흘 후인 3월 31일경 B로부터 휴대전 [상속] "부모 사망 후 부모가 든 즉시연금 사망보험금 수령했어도 단순승인 아니야" [상속] "부모 사망 후 부모가 든 즉시연금 사망보험금 수령했어도 단순승인 아니야" 상속인인 자녀들이 피상속인인 부모가 가입한 상속연금형 즉시연금보험계약에 따라 부모가 사망한 후 사망보험금을 받았더라도 상속의 단순승인에 해당하지 않는다는 대법원 판결이 나왔다. 상속형 즉시연금보험은 생명보험이고 이에 따른 사망보험금은 상속재산이 아닌 상속인들의 고유재산이라고 본 것이다.대법원 제2부(주심 조재연 대법관)는 6월 29일 채권자 A씨가 2015년 12월 숨진 채무자 B씨의 세 자녀를 상대로 "약정금 3,000만원을 지급하라"며 낸 소송의 상고심(2019다300934)에서 이같이 판시, 피고들이 단순승인을 한 것으로 보아 [노동] "현대차, '출고 전 점검' 협력업체 근로자 직접고용의무 없어" [노동] "현대차, '출고 전 점검' 협력업체 근로자 직접고용의무 없어" 대법원 제2부(주심 조재연 대법관)는 7월 13일 현대자동차와 완성차통합위탁계약을 체결한 현대글로비스에 완성차량 출고 전 사전점검과 치장, 차량의 고객인도 지원업무 즉, PRS(Pre-Release Service) 업무를 제공하는 2차 협력업체 소속 근로자 44명이 "현대차와 근로자파견관계에 있으므로 근로자 지위를 확인하거나 고용의 의사표시를 하라"며 현대차를 상대로 낸 소송의 상고심(2022다275885)에서 "원고들과 피고 현대차는 근로자파견관계에 해당하지 않는다"고 판시, 원고들의 상고를 기각하고, 원고 패소 판결한 원심을 확 [형사] 정착금 더 받으려 사실혼 관계 숨긴 탈북민 부부 유죄 [형사] 정착금 더 받으려 사실혼 관계 숨긴 탈북민 부부 유죄 사실혼 관계의 북한이탈주민인 A, B씨는 2019년 12월경 한국에 입국했다. A, B는 사실혼 관계로서 한국 정부로부터 지원받을 수 있는 정착금보다 각자 단독세대로 지원받을 수 있는 정착금이 더 크다는 사실을 알고, 경기도 시흥시에 있는 북한이탈주민보호센터에서 국가정보원으로부터 탈북 경위, 가족관계 등에 대한 조사를 받으면서 사실혼 관계를 숨긴 채 A는 자녀 1명과 탈북했다고 거짓말하고, B는 단독으로 탈북했다고 거짓말하여 정부로부터 정착금으로 모두 6,000여만원을 지원받은 혐의로 기소됐다. 당초 3인 가구 기준으로 3,900만 [형사] '손님 위장' 단속 경찰관에 성매매 알선했어도 유죄 [형사] '손님 위장' 단속 경찰관에 성매매 알선했어도 유죄 손님으로 위장한 단속 경찰관에게 성매매를 알선했다면 단속 경찰관에게 실제로는 성매매에 나아가려는 의사가 없었다고 하더라도 성매매알선죄가 성립한다는 첫 대법원 판결이 나왔다. A씨는 남양주시에서 마사지실과 샤워실 7개 등 시설을 갖추고 성매매업소를 운영하며 2017년 10월 10일부터 12일까지 태국 국적의 마사지사 등 6명을 고용하고 인터넷사이트에 성매매 광고를 한 후, 광고를 보고 연락하는 남성 손님에게 성매매 대금으로 10만원을 받고 위 태국 국적 여성과 성교행위를 하도록 하여 성매매를 알선한 혐의(성매매알선 등 행위의 처벌에 [노동] 철도노조원 '조명탑 점거농성'에 음식 보낸 노조 간부들…업무방해 방조 무죄 [노동] 철도노조원 '조명탑 점거농성'에 음식 보낸 노조 간부들…업무방해 방조 무죄 한국철도공사(코레일)의 순환전보 방침에 반대한 철도노조 조합원들의 '조명탑 점거농성'을 지지하고자 철도노조 간부들이 조명탑 아래 천막을 설치하고, 음식물 등 물품을 제공한 것을 업무방해 방조죄로 볼 수 없다는 대법원 판결이 나왔다.대법원 제1부(주심 오경미 대법관)는 6월 29일 업무방해 방조 혐의로 기소된 철도노조 서울본부 본부장 A씨 등 서울본부 간부 7명에 대한 상고심(2017도9835)에서 이같이 판시, 피고인들에게 각각 벌금 100만원 또는 50만원, 30만원을 선고한 원심을 깨고, 무죄 취지로 사건을 서울서 [형사] 북한산국립공원 '반려견 출입 금지' 안내받자 자연환경해설사 폭행…공무집행방해 유죄 [형사] 북한산국립공원 '반려견 출입 금지' 안내받자 자연환경해설사 폭행…공무집행방해 유죄 A씨는 2022년 8월 26일 오전 9시 27분쯤 서울에 있는 북한산국립공원 입구에서 반려견을 데리고 걸어가던 중, 국립공원공단 현장지원직인 자연환경해설사 B씨로부터 '국립공원에는 반려동물 출입이 금지된다'는 안내를 받고 화가 나, "건방지다, 이 XXX가"라고 말하면서 B씨의 왼쪽 가슴 부위에 침을 뱉고, B씨가 A씨의 자리이탈을 막기 위해 반려견의 목줄을 붙잡자 B씨의 왼쪽 손목을 1회 내리쳐 B씨를 폭행한 혐의(공무집행방해)로 기소됐다. A씨는 재판에서 "국립공원공단 소속 현장지원직 직원인 B씨는 형법 136조 [형사] "4만원 주고 아청음란물 URL 전달받았다고 '음란물 소지'로 볼 수 없어" [형사] "4만원 주고 아청음란물 URL 전달받았다고 '음란물 소지'로 볼 수 없어" 대법원 제1부(주심 노태악 대법관)는 6월 29일 구 아동 · 청소년의 성보호에 관한 법률(청소년성보호법)상 음란물소지 등의 혐의로 기소된 A씨에 대한 상고심(2022도6278)에서, "아동 · 청소년이용음란물을 다운로드받을 수 있는 인터넷 주소(URL)를 전달받은 것만으로는 아동 · 청소년이용음란물을 '소지'한 것으로 볼 수 없다"고 판시, 음란물소지 혐의를 유죄로 인정한 원심을 깨고, 음란물소지 무죄 취지로 사건을 서울고법으로 되돌려보냈다. 구 청소년성보호법상 음란물 소지죄에서 '소지'의 의미를 엄격 [민사] "권리금계약 맺고 음식점 시설 철거했는데 상대방이 권리금계약 포기 의사표시…권리금 전액 지급하라" [민사] "권리금계약 맺고 음식점 시설 철거했는데 상대방이 권리금계약 포기 의사표시…권리금 전액 지급하라" 서울 중랑구에 있는 건물의 1층 점포를 빌려 음식점을 운영하던 A는 2020년 10월 15일 B와 이 점포에 대한 영업과 시설에 관한 제반권리를 권리금 2,200만원에 양도하는 계약을 체결하고 같은 날 B로부터 계약금 200만원을 지급받았다. 이 권리금계약 4조 1항은 '신규임차인(B)이 중도금(중도금 약정이 없을 때는 잔금)'을 지급하기 전까지 임차인(A)은 계약금의 2배를 배상하고, 신규임차인은 계약금을 포기하고 본 계약을 해제할 수 있다'고 되어 있었다. 한 달여 뒤인 11월 24일 A와 B는 점포 내 시 [민사] "다가구주택 남쪽에 21층 아파트 들어서…주택 시가하락액의 70% 배상하라" [민사] "다가구주택 남쪽에 21층 아파트 들어서…주택 시가하락액의 70% 배상하라" 서울북부지법 김양호 판사는 5월 9일 서울 동대문구에 있는 3층짜리 다가구용 단독주택의 소유자인 A씨 부부가 이 주택 남쪽에 위치한 지하 2층, 지상 최고 21층 16개동 총 1,048세대 규모의 아파트를 신축한 사업시행자인 B주택재개발정비사업조합을 상대로 낸 일조권 침해로 인한 손해배상청구소송(2021가단149009)에서 "피고는 원고들에게 주택 시가하락액의 70%와 위자료 200만원을 더한 4,700여만원을 지급하라"고 판결했다. 법무법인 로고스가 원고들을 대리했다. B조합은 법무법인 산하가 대리했다.재판부는 먼저 "토지의 소유 [형사] '교수 대리수술 의혹' 고발하며 환자 진료기록 전달한 전공의들, 개인정보 보호법 위반 무죄 [형사] '교수 대리수술 의혹' 고발하며 환자 진료기록 전달한 전공의들, 개인정보 보호법 위반 무죄 대법원 제3부(주심 이흥구 대법관)는 6월 29일 지도교수의 대리수술 의혹을 고발하면서 환자의 개인정보가 들어 있는 수술실 간호기록지를 열람, 출력하여 고발대리 변호사에게 제공했다가 개인정보 보호법 위반 혐의로 기소된 A씨 등 서울 모 대학병원 성형외과 전공의 6명에 대한 상고심(2020도10564)에서 검사의 상고를 기각, A씨 등의 행위는 정당행위에 해당한다며 A씨 등에게 무죄를 선고한 원심을 확정했다. 법무법인 광장이 1심부터 피고인들을 변호했다.A씨 등은 2017년 9월 변호사를 통해 지도교수인 같은 병원 성형외과 교수 B씨 [형사] "교통사고로 식물인간 된 피해자 대신 성년후견인 자녀가 처벌불원 의사표시…무효" [형사] "교통사고로 식물인간 된 피해자 대신 성년후견인 자녀가 처벌불원 의사표시…무효" 교통사고를 당해 의식을 회복하지 못한 피해자의 성년후견인으로 선정된 자녀가 가해자와 합의하고 가해자에 대한 처벌불원 의사를 표시했다. 처벌불원 의사표시가 유효할까.광주지법 형사3부(재판장 김성흠 부장판사)는 6월 13일 교통사고 피해자 성년후견인의 처벌불원 의사표시는 무효라고 판시, 화물차를 운전하다가 전방주시의무를 게을리 한 업무상 과실로 교통사고를 일으켜 피해자에게 외상성 경막하출혈 등으로 식물인간 상태에 이르게 하는 중상해를 입게 한 혐의(교통사고처리 특례법상 치상)로 기소된 가해자에 대해 공소기각 판결을 선고한 1심을 깨고, [형사] "자전거가 들이받아 식물인간 된 60대 남편 대신 성년후견인 아내가 '처벌불원' 불가" [형사] "자전거가 들이받아 식물인간 된 60대 남편 대신 성년후견인 아내가 '처벌불원' 불가" 「교통사고처리 특례법」은 제3조 제1항에서 차의 운전자가 교통사고로 인하여 형법 제268조의 죄를 범한 경우에는 5년 이하의 금고 또는 2천만원 이하의 벌금에 처하도록 하면서, 같은 조 제2항에서 "차의 교통으로 제1항의 죄 중 업무상과실치상죄 또는 중과실치상죄를 범한 운전자에 대하여는 피해자의 명시적인 의사에 반하여 공소를 제기할 수 없다"라고 정하여 차의 교통으로 인한 업무상과실치상죄를 이른바 반의사불벌죄로 규정하고 있다. 이와 관련, 교통사고를 당해 식물인간이 된 남편의 성년후견인이 된 아내가 남편을 대신해 '처벌불원& [교통] "음주 전동킥보드 상해사고도 가중처벌 대상" [교통] "음주 전동킥보드 상해사고도 가중처벌 대상" 특정범죄 가중처벌 등에 관한 법률(특가법) 5조의11 1항은 "음주 또는 약물의 영향으로 정상적인 운전이 곤란한 상태에서 자동차 또는 원동기장치자전거를 운전하여 사람을 상해에 이르게 한 사람은 1년 이상 15년 이하의 징역 또는 1천만원 이상 3천만원 이하의 벌금에 처한다"고 위험운전치상죄를 규정하고 있다. 술을 마시고 전동킥보드를 타다가 사고를 낸 경우도 이 조항이 적용될까.대법원 제1부(주심 박정화 대법관)는 6월 29일 술을 마시고 전동킥보드를 타다가 사고를 내 피해자에게 상해를 입혔다가 특가법상 위험운전치상과 도로교통법상 음 [상사] "신주 인수자에 유상증자시 '사전동의권' 부여 유효" [상사] "신주 인수자에 유상증자시 '사전동의권' 부여 유효" 상환전환우선주를 발행하면서 이 주식의 인수자에게 추후 유상증자 등을 할 경우 사전동의권을 부여했다. 대법원은 이러한 약정은 회사가 일부 주주에게만 우월한 권리를 부여함으로써 주주들을 차등적으로 대우하는 것이지만, 회사 전체에 이익이 되는 등 차등적 취급을 정당화할 수 있는 특별한 사정이 있다면 유효라고 판단했다.대법원 제2부(주심 조재연 대법관)는 7월 13일 컴퓨터시스템 제조 · 판매업체인 B사가 발행하는 상환전환우선주 20만주를 인수하며 유상증자시 사전동의권을 부여받은 A사가 "사전동의 없이 2차례에 걸쳐 유상증자를 실시했으니 이전이전12345678910다음다음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