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리스트형 웹진형 타일형 [노동] "최저임금 상회 보수 받은 주민센터 총괄관리자는 자원봉사자 아닌 근로자" [노동] "최저임금 상회 보수 받은 주민센터 총괄관리자는 자원봉사자 아닌 근로자" 지자체의 주민자치센터 자원봉사자로 위촉되어 업무를 시작했더라도 자원봉사자들을 총괄하는 업무와 주민센터 회계업무를 추가로 수행하며 지자체의 상당한 지휘 · 감독 아래 최저임금을 상회하는 보수를 받았다면 자원봉사자가 아닌 근로자로 보아야 한다는 대법원 판결이 나왔다.A씨는 2009년 1월 성남시 수정구의 한 주민자치센터 자원봉사자로 위촉되어 월~금요일 오전 9시부터 오후 7시까지 2교대로 시설물 관리, 프로그램 운영에 관한 보조지원 등의 업무를 수행하다가 2013년 1월 재위촉된 후에는 총괄관리자로 선정되어 전일제(09:00 ~ 18: '코로나19' 확산 불구 美 법률산업 회복 감지 '코로나19' 확산 불구 美 법률산업 회복 감지 전 세계 코로나19 확진자가 1,300만명을 넘어서고, 미국의 경우 하루 확진자가 이틀 연속 7만명이 넘는 등 코로나 팬데믹이 가라앉지 않고 있다. 그러나 코로나 확진자의 증가에도 불구하고 변호사와 그들의 클라이언트들이 코로나19로 인한 변화에 계속해서 적응하고 있고, 그 결과 6월에 미국 법률산업에 여러 고무적인 전망이 감지된다는 설문조사 결과가 나와 주목된다.클라우드(cloud)에 기반한 법률 테크기업 Clio의 조사 결과로, Clio는 4월 3일부터 6월 22일까지 법률 전문가와 소비자들을 상대로 4~5번에 걸쳐 설문조사를 실 [노동] "부하직원 왕따 시킨 군인공제회 직원 징계 적법" [노동] "부하직원 왕따 시킨 군인공제회 직원 징계 적법" 군인공제회가 내부 윤리강령 위반을 이유로 부하직원을 왕따시키고 집단 괴롭힘을 가한 두 직원을 징계한 것은 적법하다는 대법원 판결이 나왔다.대법원 제2부(주심 박상옥 대법관)는 6월 25일 부하직원을 왕따시키는 등 근무윤리를 위반했다는 이유로 직원 2명을 해임한 데 대해 중앙노동위원회가 부당해고 판정을 내리자 군인공제회가 중노위를 상대로 부당해고 판정의 취소를 구한 소송의 상고심(2016두56042)에서, 집단 괴롭힘이나 따돌림 등 징계사유가 존재한다고 보기 어렵고, 재량권 일탈 · 남용의 위법도 있다며 군인공제회의 청구를 기각한 원 "코로나19 위기 사회의 최전선, 여성노동자" 웨비나 "코로나19 위기 사회의 최전선, 여성노동자" 웨비나 사단법인 선(이사장 강금실)과 사단법인 올 '젠더와 법 연구소'(이사장 전효숙)가 7월 8일 "코로나19 위기 사회의 최전선, 여성노동자"를 주제로 공동 웨비나를 개최했다.이번 웨비나는 코로나19 재난 상황에서 해고의 위기는 물론 가정내 돌봄 책임까지 떠맡으며 고통을 겪고 있는 여성노동자들의 상황을 살펴보고, 장기화 되고 있는 코로나19 사태에 더욱 심화되고 있는 성별 격차를 줄일 수 있는 방향을 점검하기 위해 마련되었다.강연을 맡은 한림대 사회학과의 신경아 교수는 "코로나19 사태에 따른 가정내 돌봄 지원정책이 미비 [노동] "1주일간 일 시켜본 후 알바생 해고 적법" [노동] "1주일간 일 시켜본 후 알바생 해고 적법" 치킨집에서 1주일 만에 해고된 아르바이트생이 부당해고라며 업주를 상대로 소송을 냈으나 졌다.A씨는 2019년 1월 1주일 동안 일을 하는 것을 본 뒤 계속 고용할지 여부를 정하기로 하고 울산에 있는 김 모씨의 치킨집에서 아르바이트생으로 근무했다. 1주일 후 김씨는 A씨에게 "며칠 지켜본 결과 미안하지만 같이 일하기 힘들 것 같네요. 내일부터 안 나오셔도 되구요. 며칠 일한 거 바로 입금해 드릴께요. 수고하셨습니다"는 문자를 보내고, 7일 동안의 임금 34만 5,000원과 야간수당 2만 1,250원을 지급했다.이에 A씨가 부당해고라며 [노동] "해고통지문상 해고일이 통지 도달 이전이어도 해고 유효" [노동] "해고통지문상 해고일이 통지 도달 이전이어도 해고 유효" 해고통지문에 기재된 해고일이 근로자가 해고통지문을 받은 날보다 이전 시점이더라도 해고는 유효하다는 판결이 나왔다. 이때 해고는 해고통지가 근로자에게 도달하는 때 효력이 발생한다.경기 고양시 덕양구에 있는 S농업협동조합은 2018년 11월 23일 경제사업소 지소장으로 근무하던 A씨에게 '무단결근, 근태기록 임의 삭제 등 복무규정 위반'을 사유로 정직 6개월의 징계처분을 내렸으나, 이후 이 정직처분을 취소하고 2018년 12월 10일자로 해고통지문을 발송하였고, A씨는 12월 14일 이를 수령했다. A씨는 이에 앞서 20 LEGAL 500, '코로나 위기대응 가이드' 웨비나 개최 LEGAL 500, '코로나 위기대응 가이드' 웨비나 개최 법무법인 지평이 6월 24일 오후 5시, LEGAL 500이 주관하는 주요 국가별 코로나19 위기대응 웨비나 시리즈 중 한국판 웨비나(Webinar)를 개최한다.이번 웨비나는 한국의 선진적인 코로나19 대응을 주목하고 있는 전 세계 기업 및 로펌 관계자를 대상으로 영어로 진행되며, 바이오, 금융, 기업, 노동, IP, 분쟁 등 여러 전문분야에 포진한 지평의 선임외국변호사들이 발제와 실시간 Q&A를 진행할 예정이다.웨비나는 LEGAL 500과 지평 홈페이지 게시판을 통해 신청 가능하며, 신청자에게는 웨비나 접속이 가능한 링크 및 사전 [노동] "부당해고 분쟁 중 근로계약 종료되었다면 원직 복직 명령 불가" [노동] "부당해고 분쟁 중 근로계약 종료되었다면 원직 복직 명령 불가" 부당해고 여부를 다투는 와중에 근로계약기간이 종료되었다면 원직 복직은 더 이상 구제이익이 없어 부당해고라 할지라도 중앙노동위원회가 원직 복직 명령을 내릴 수 없다는 판결이 나왔다.A씨는 2017년 4월 특수목적용 기계 제조 · 판매업체인 B사와 영업 및 관리업무를 하기로 하고 계약기간 3개월의 근로계약을 맺은 뒤 그해 8월과 10월경 두 차례에 걸쳐 구두로 계약기간을 연장하며 근무하다가 2018년 3월 5일경 해고 통보를 받았다. 이에 A씨가 경기지방노동위원회에 부당해고 구제를 신청, 경기지노위가 2018년 3월 27일 "B사가 해 [리걸타임즈 칼럼] 코로나19와 구조조정 [리걸타임즈 칼럼] 코로나19와 구조조정 변호사도 열심히 일감을 찾고 마케팅 해야 하는 시대다. 그런데 구조조정이나 도산 관련 업무를 많이 하는 변호사는 마케팅도 쉽지 않다. 가령 M&A 법률자문을 많이 한다면 '나중에 좋은 딜 있을 때 자문사로 불러달라'고 하면 되겠으나, '나중에 회사 망할 것 같을 때 불러달라'고 했다가는 신체를 보존하기도 어려울 것이기 때문이다. 그런데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사태가 장기화되면서, 구조조정이란 말이 구조조정되지 아니하고 여기저기서 많이 들린다.비한계기업들도 구조조정 검토많은 기업들이 코로나19 사태를 [노동] "헤드헌팅업체 통해 채용내정 통지했다가 취소…부당해고" [노동] "헤드헌팅업체 통해 채용내정 통지했다가 취소…부당해고" 기업이 헤드헌팅업체를 통해 채용내정을 통지한 후 일방적으로 채용을 취소했다면 해고에 해당, 해고사유와 서면 통지 등 요건을 갖추지 못하면 부당해고라는 판결이 나왔다.의류 수출입과 화장품 수출입 및 도소매업 등을 하는 A사는 2018년 2월경 한 헤드헌팅업체에 온라인 화장품사업 해외마케팅 업무를 담당할 인력의 채용을 의뢰했고, 2017년 11월부터 다른 회사에서 화장품 마케팅과 수출 업무를 담당하며 근무하고 있던 B씨도 비슷한 무렵 이 헤드헌팅업체에 구직을 의뢰했다. 이 헤드헌팅업체의 장 모 실장이 2018년 3월 2일 B씨에게 이메 [노동] "골프연습장 골프강사, 근로자 아니야" [노동] "골프연습장 골프강사, 근로자 아니야" 골프연습장의 골프강사가 4대 보험에 가입되어 있었더라도 골프연습장 사장으로부터 직접 지휘 · 감독을 받지 않았다면 근로자로 볼 수 없다는 판결이 나왔다.서울동부지법 김재은 판사는 5월 8일 골프강사에게 해고예고수당 100만원과 밀린 임금 합계 750여만원, 퇴직금 720여만원을 지급하지 않은 혐의(근로기준법 · 근로자퇴직급여 보장법 위반)로 기소된 헬스장 사장 A씨에게 이같이 판시, 무죄를 선고했다(2019고정211). 최진원 변호사가 A씨를 변호했다.서울 송파구에서 상시근로자 5명을 사용하여 헬스클럽 및 실내골프연습장을 운영하는 [해외법조] 4월 한달간 美 법률분야 일자리 64,000개 감소 [해외법조] 4월 한달간 美 법률분야 일자리 64,000개 감소 미국 노동부가 5월 8일(현지시각) 4월 한 달간 비농업 분야에서 2050만개의 일자리가 줄었다고 발표했다. 전체 실업률은 14.7%로, 금융위기 이후 어느 때보다도 높은 수치다. 가장 심각하게 일자리가 준 분야는 레저와 호텔 등 서비스업(leisure and hospitality)이다.법률 쪽은 어떨까. 로닷컴(Law.com) 보도에 따르면, 법률 쪽도 예외가 아니어 4월 한 달간 6만 4000개의 일자리가 준 것으로 나타났다. 5월 8일 기준으로 변호사와 패러리걸, 법률비서 등을 포함해 법률 분야에서 일하는 사람이 109만 70 [리걸타임즈 칼럼] 법조의 소프트파워 바람 [리걸타임즈 칼럼] 법조의 소프트파워 바람 유럽항공안전청이 코로나19 전염 고위험지역 공항 명단에서 한국을 제외했다. 또 한중 당국이 양국 기업인의 신속한 예외입국을 보장하는 패스트트랙에 합의하는 등 한국 기업인의 입국 허용 뉴스도 이어지고 있다. 그만큼 한국의 코로나19에 대한 대응은 성공적, 모범적인 것으로 호평을 받고 있다. 코로나로 야기된 경제적 파장도 코로나 바이러스에 대한 선방 못지않게 선제적으로 회복되기를 모두들 기대하고 있다.법률매체인 리걸타임즈의 관심은 법조로 향하고 있다. 글로벌 시장에서 활약하는 영미 로펌들은 파트너 배당을 연기하고 변호사와 직원들의 급여 [노동] '근로소득 상위 25%' 기간제근로자라도 일방적 계약만료 통보는 부당해고" [노동] '근로소득 상위 25%' 기간제근로자라도 일방적 계약만료 통보는 부당해고" 근로소득이 상위 25%를 넘어 2년을 초과하여 기간제근로자로 사용할 수 있는 근로자라 하더라도 1~2년 단위로 위촉계약을 맺으며 13년간 근무한 근로자에게 일방적으로 계약기간 만료를 통보한 것은 부당해고라는 판결이 나왔다.서울행정법원 제14부(재판장 이상훈 부장판사)는 3월 26일 울산시가 "울산시립합창단 부지휘자 A씨에 대한 계약기간 만료 통보를 부당해고로 판정한 중앙노동위원회의 재심판정을 취소하라"며 중노위원장을 상대로 낸 소송(2018구합79889)에서 이같이 판시, 울산시의 청구를 기각했다. 윤인섭 변호사가 대리한 A씨가 피 영미 · 호주 로펌들의 '코로나 위기' 대응 영미 · 호주 로펌들의 '코로나 위기' 대응 영미, 호주의 주요 로펌들이 '코로나19' 팬데믹이 초래한 경제적 충격을 완화하고, 재정상태를 지탱하기 위해 여러 과감한 조치를 내놓고 있다. 파트너 변호사에 대한 배당을 연기하거나 줄이고, 변호사와 직원들의 급여를 삭감하고 있으며, 직원을 줄이거나 일시해고하는 로펌들도 많다. 신규 채용도 동결한 곳이 적지 않다. 또 올 여름 시행 예정인 서머 어소시에이트 프로그램도 시행시기를 늦춰 기간을 줄여 시행하거나 로펌에 나오지 않고 인터넷 등을 이용해 운영하려고 하는 등 변화가 잇따르고 있다. 그러나 일시해고나 휴가의 경우 [노동] "제휴 여행사가 마일리지로 구매한 항공권 재구매한 카타르항공 직원 해고 부당" [노동] "제휴 여행사가 마일리지로 구매한 항공권 재구매한 카타르항공 직원 해고 부당" 항공사가 매출액 증대를 위해 제휴 여행사에 마일리지를 제공한 뒤 여행사가 마일리지를 이용해 구매한 항공권을 항공사 직원이 재구매하자, 윤리규정 위반을 이유로 이 직원을 해고했다. 법원은 부당해고라고 판결했다.서울행정법원 제12부(재판장 홍순욱 부장판사)는 2월 13일 카타르항공이 "한국지사 영업부 과장 A씨에 대한 해고를 부당해고로 판정한 중앙노동위원회의 재심판정을 취소하라"며 중노위원장을 상대로 낸소송(2019구합68008)에서 이같이 판시, 카타르항공의 청구를 기각했다. A씨가 피고보조참가했다. 법무법인 광장이 카타르항공을 대리 '코로나19' 관련 노동관계법 Q&A '코로나19' 관련 노동관계법 Q&A 코로나19 감염이 확산되면서 지방노동관서에 휴업, 휴직, 휴가, 재택근무 등에 관한 문의가 증가하고 있다. 고용노동부가 최근 자주 문의하는 내용을 모아 「코로나19 관련 노동관계법 주요 Q&A」를 마련하여 배포했다. 자세한 내용을 소개한다.1. 사업장에서 확진환자가 발생하여 불가피하게 휴업을 실시한 경우, 휴업수당을 지급해야 하는지?-근로자 중 확진환자, 유증상자 또는 접촉자가 발생하여 추가 감염 방지를 위한 소독 · 방역 등을 위하여 사업장 전체 또는 일부를 휴업한 경우에는 사용자의 귀책사유로 보기 어려우 [노동] "카카오톡 메시지로 아파트 관리소장 근무 종료 통지…무효" [노동] "카카오톡 메시지로 아파트 관리소장 근무 종료 통지…무효" 해고사유와 시기를 서면으로 통지하지 않고 카카오톡 메시지로 해고한 것은 무효라는 판결이 나왔다.서울중앙지법 민사41부(재판장 정도영 부장판사)는 1월 23일 서울 강남에 있는 아파트에서 관리소장으로 근무하다가 카카오톡 메시지로 해고 통지를 받은 A씨가 아파트 입주자대표회의와 위수탁계약을 맺고 아파트를 관리하는 B사를 상대로 낸 소송(2019가합826)에서 "해고는 무효"라고 판결했다. 또 복직일 또는 근로계약상 근로기간 만료일 중 먼저 도래하는 날까지 월 360만원으로 계산한 임금을 지급하라고 판결했다. A씨는 2018년 4월 4일 [노동] "24시간 전 결근계 안 내고 병가 다녀왔다고 택시기사 해고하면 부당해고" 취업규칙에서 정한 대로 '24시간 전에' 결근계를 내지 않고 당일 진단서를 제출하고 2주간 병가를 다녀왔더라도 이를 이유로 해고하면 부당해고라는 판결이 나왔다. 서울행정법원 제13부(재판장 장낙원 부장판사)는 2월 6일 "무단결근 등을 이유로 한 택시기사 A씨에 대한 해고를 부당해고로 판정한 중앙노동위원회의 재심판정을 취소하라"며 Y택시회사가 중노위원장을 상대로 낸 소송(2018구합75504)에서 이같이 판시, 원고의 청구를 기각했다.1996년 2월 Y택시회사에 입사하여 택시 운전기사로 근무해온 A씨는 무단결근 등의 [노동] "중노위 근로자위원이 은행 고객과 접촉해 임의조사…재심판정 취소하라" 부당해고 여부 등을 심판하는 중앙노동위원회의 근로자위원이 은행 고객 등과 개별적으로 접촉해 임의로 조사권을 행사했다가 법원에서 재심판정이 취소됐다. 서울행정법원 제14부(재판장 김정중 부장판사)는 1월 23일 한국씨티은행이 "개인대출 담당자로 근무하던 A씨에 대한 해고를 부당해고로 판정한 중앙노동위원회의 재심판정을 취소하라"며 중노위원장을 상대로 낸 소송(2018구합78053)에서 이같은 이유를 들어 "재심판정을 취소한다"고 원고 승소 판결했다. 법무법인 광장이 한국씨티은행을, 피고보조참가한 A씨는 법무법인 시민이 대리했다.한국씨티 이전이전12345678910다음다음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