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리스트형 웹진형 타일형 '국제중재 전문' 방형식 외국변호사, 세종 합류 '국제중재 전문' 방형식 외국변호사, 세종 합류 2024년 들어 국제중재 변호사들의 로펌 이동이 활발하게 전개되고 있다. 2021년 1월부터 일본 로펌 Anderson Mori & Tomotsune에서 활동해 온 국제중재 경력 20년의 David MacArthur 미국변호사가 3월 1일자로 법무법인 율촌 국제분쟁팀(International Dispute Resolution)에 공동헤드로 합류한 데 이어 이번엔 지난 2020년 7월부터 법무법인 태평양에서 활동해온 방형식(Brendon Bang) 뉴질랜드 변호사 겸 미 뉴욕주 변호사가 최근 법무법인 세종으로 로펌을 옮겼다.법무법인 [노동] "파견근로자 직접고용 근로조건, 유사직종 없으면 법원이 결정 가능" [노동] "파견근로자 직접고용 근로조건, 유사직종 없으면 법원이 결정 가능" 파견근로자 보호 등에 관한 법률(파견법)상 직접고용의무가 있는 근로자들의 근로조건을 정할 때 직장 내 동종 · 유사 업무를 하는 근로자가 없을 경우 법원이 적절한 근로조건을 선택해 적용할 수 있다는 대법원 판결이 나왔다.대법원 제1부(주심 김선수 대법관)는 3월 12일 근로자파견관계를 인정받은 고속국도 통행료 수납원 596명이 한국도로공사를 상대로 낸 임금차액 또는 고용의무 불이행에 따른 손해배상청구소송의 상고심(2019다223303, 223310)에서 이같이 판시, 한국도로공사의 「현장직 직원 관리 예규」 중 조무원의 근로조건을 [노동] 현대제철 순천공장 사내협력업체 근로자 41명에 '파견관계' 인정 [노동] 현대제철 순천공장 사내협력업체 근로자 41명에 '파견관계' 인정 현대제철과 도급계약을 체결한 사내협력업체 소속으로 현대제철의 순천공장에서 냉연강판 생산 지원 등의 업무를 수행한 근로자 41명이 현대제철과의 근로자파견관계가 인정되어 현대제철 직원으로 채용되게 되었다.대법원 제2부(주심 이동원 대법관)는 3월 12일 현대제철 사내협력업체 근로자 52명이 "고용의 의사표시를 하고, 현대제철 정규직 근로자들이 받은 임금과의 차액 상당의 손해배상을 지급하라"며 현대제철을 상대로 낸 소송의 상고심(2019다28966 등)에서 "원고들 중 11명을 제외한 41명과 피고는 근로자파견관계에 있었다"며 "현대제철 [형사] '로또 당첨' 굿 비용 2억 4천만원 받은 무속인 사기 유죄 [형사] '로또 당첨' 굿 비용 2억 4천만원 받은 무속인 사기 유죄 무속인인 A는 2011년 11월 9일경 동두천시에 있는 커피숍에서 B에게 "로또 복권 당첨이 되려면 굿 비용이 필요하다"고 거짓말하여, 이에 속은 B로부터 같은 날 로또 복권 당첨을 위한 굿 비용 명목으로 현금 1,350만원을 받은 것을 비롯하여, 2013년 2월까지 같은 방법으로 모두 23차례에 걸쳐 B로부터 합계 2억 4,138만원 상당의 현금과 금 40돈을 받았다가 사기 혐의로 기소됐다.징역 2년 선고1심 재판부는 "피고인이 마치 자신에게 피해자로 하여금 로또 복권에 당첨되도록 해 줄 능력이나 의사가 있는 것처럼 피해자를 기망 사단법인 올, '이주여성' 주제 라운드 테이블 개최 사단법인 올, '이주여성' 주제 라운드 테이블 개최 사단법인 올(이사장 전효숙)이 3월 29일 오후 제1회 올 라운드 테이블을 개최한다. 이날 오후 2시부터 서울지방변호사회관 5층 정의실에서 진행될 라운드 테이블에선 허오영숙 한국이주여성인권센터 대표가 "이주여성이 겪는 가정폭력 피해 현실과 지원 현장에서 본 법 · 제도의 한계"를 주제로, 권주희 서울이주여성상담센터 센터장이 "상담 사례를 통해 접한 이주여성에 대한 성폭력 · 성희롱 범죄의 실태와 관련 법 · 제도의 문제점"을 주제로, 고지운 이주민지원공익센터 감사와 동행 변호사가 "이주여성 법률지원 사례의 특성 및 제언"을 주제로 법률사무소 지현, 한 · 중 · 일 해상보험 세미나 개최 법률사무소 지현, 한 · 중 · 일 해상보험 세미나 개최 법률사무소 지현이 중국의 Clyde & Co, Shanghai, 일본의 Okabe & Yamaguchi(岡部 · 山口) 법률사무소와 함께 상하이, 도쿄, 서울의 3개 도시를 순회하며 한 · 중 · 일의 해상보험 제도를 비교하는 세미나를 연다.해상보험사, 해상보험 손해사정인, Freight Forwarder 등을 위한 세미나로, 서울 세미나는 4월 24일 오후 2시부터 서울 수송동의 코리안리 12층 강당에서 열린다.서울 세미나의 주제는 "일본 및 중국에서의 적하 구상(Cargo Recovery)". 지현의 조성극 변호사가 전체 진행을 화우, 대법 공보관 · 재판연구관 출신 영입 화우, 대법 공보관 · 재판연구관 출신 영입 법무법인 화우가 최근 대법원 공보관과 법원행정처 기획총괄심의관, 사법정책심의관을 역임한 이동근 전 서울고법 부장판사(사법연수원 22기)와 대법원 재판연구관 출신의 황재호 전 대전지법 부장판사(34기), 유성욱 전 제주지법 부장판사(35기) 등 3명을 영입하여 송무 역량을 강화했다고 3월 13일 밝혔다.황재호 변호사는 대법원 상사조 총괄 재판연구관을 역임한 상사 분쟁 전문가로, 한국사법행정학회에서 편찬한 '주석 상법 회사편(제6판)' 집필에도 참여했다.유성욱 변호사는 서울대 경제학과를 졸업하고 서울시립대 세무전문대학원에 2024 미국 대선 · 의회선거 시나리오와 통상 리스크 2024 미국 대선 · 의회선거 시나리오와 통상 리스크 오는 11월로 예정된 미국 대통령선거가 바이든 현 대통령과 트럼프 전 대통령의 재대결로 치러지게 됨에 따라 미국 대선과 의회선거 결과에 따른 미국의 정책기조 변경 가능성, 특히 한국의 대미 통상환경 변화가 초미의 관심사로 등장하고 있다. 이런 가운데 법무법인 광장 국제통상연구원이 최근 미국의 대선 · 의회선거 결과에 따른 미 통상정책의 전개 방향과 우리 산업분야에 미칠 영향을 다각도로 분석한 'Special Issue Brief'를 발간했다. 주요 내용을 요약, 소개한다.광장 국제통상연구원 보고서 발간미국은 대통령선거 성균관대 로스쿨, 서울대 출신 최다 합격 성균관대 로스쿨, 서울대 출신 최다 합격 성균관대 법학전문대학원이 올해 선발한 132명의 2024학년도 신입생 중 서울대 출신이 48명(36.4%)으로 가장 많았다. 이어 자교인 성균관대 출신이 두 번째로 많은 44명 합격했으며, 연세대 15명, 고려대 11명, 경찰대 · 서강대 · 한국방송통신대 각 2명의 순서로 성균관대 로스쿨에 진학했다. 경희대, 서울시립대, 숙명여대, 이화여대, 인하대 , 중앙대, KAIST, 한양대도 각 1명씩 합격자를 냈다. 출신 계열별로는 상경계열이 44명으로 가장 많았다. 이어 사회계열(40명), 인문계열 16명, 공학계열 12명, 사범계열( 2024 고려대 로스쿨 신입생, 사회계열 최다 2024 고려대 로스쿨 신입생, 사회계열 최다 올해 고려대 법학전문대학원이 선발한 신입생 122명 중 48명(39.3%)이 자교 출신 즉, 고려대 출신이었으며, 타 대학 출신 중에선 서울대 출신이 44명으로 가장 많았다. 이어 연세대 8명, 경찰대 5명, 성균광대 4명, 경희대 3명, 서강대 · 이화여대 각 2명의 순서. 캠브리지대, 서울시립대, 충북대, KAIST, 한국외대, 한양대에서도 각 1명씩 합격했다.학부에서의 전공은 사회계열이 30명으로 가장 많았다. 이어 인문계열(24명), 경제계열(20명), 경영계열(18명), 사범계열(8명), 공학계열(6명) 순이다.고려대 로스 올 연세대 로스쿨 신입생, 10명 중 4명이 자교 출신 올 연세대 로스쿨 신입생, 10명 중 4명이 자교 출신 올해 연세대 법학전문대학원이 선발한 신입생 123명 중 52명(42.3%)이 연세대에서 학부를 마친 이른바 자교 출신이고, 타 대학 출신 중에선 서울대 출신이 42명으로 가장 많았다. 이어 고려대 13명, 성균관대 4명, 한양대 2명 순으로 합격생을 배출했다. 경찰대, 광주과학기술원, 숭실대, 이화여자대, 전북대, 포항공과대, 한국과학기술원, 한국방송통신대, 캠브리지대, 펜실베니아대에서도 각 1명씩 합격했다. 학부에서의 전공은 상경계열이 43명으로 가장 많았다. 이어 사회계열(31명), 인문계열(18명), 공학계열(9명), 사범계열 올해 서울대 로스쿨 합격자 배출 대학은? 올해 서울대 로스쿨 합격자 배출 대학은? 올해 서울대 로스쿨에 입학한 신입생 152명 중 100명(65.8%)이 자교 출신 즉, 서울대 학부 출신이고, 이어 연세대 출신 20명, 고려대 출신 18명이 서울대 로스쿨에 진학하는 등 SKY 출신이 전체 신입생의 90.8%인 138명을 차지했다.성균관대 4명, 한국과학기술원도 3명의 합격자를 배출했으며 외국대학 출신도 3명 있었다. 울산과학기술원, 포항공대 졸업생도 1명씩 서울대 로스쿨에 입학했다. 여학생이 더 많아152명 중 남학생이 75명, 여학생이 77명으로, 여학생이 2명 더 많다.학부에서의 전공은 경영학과 28명, 경제 대한법률구조공단 노사공동협의회 출범 대한법률구조공단 노사공동협의회 출범 대한법률구조공단(이사장 이종엽)이 전 직원의 근로 의욕 고취와 재무건전성 개선 등 노사 상생방안을 마련하기 위해 노사공동협의회를 구성 · 출범했다.6일 출범식을 개최한 노사공동협의회는 정부의 공공기관 혁신방안에 부응하기 위해 노사가 합의하는 구체적인 실행계획을 마련하는 한편, 공단의 지속가능한 경영을 위해 노사합의로 재무 건전성을 개선하는 데 초점을 맞추고 있다.협의회는 공단 이사장과 대한법률구조공단노동조합 위원장(장동준), 대한법률구조공단소속변호사노동조합 위원장(박종항) 등 3자가 공동의장을 맡고, 근로자 위원과 사용자 위원 각 [형사] 서울남부지법, 변호사-의뢰인 간 의사교환 자료 압수 취소 결정 [형사] 서울남부지법, 변호사-의뢰인 간 의사교환 자료 압수 취소 결정 우리나라에선 변호사와 의뢰인 간 의사교환 자료의 비밀유지권, 이른바 '변호사-의뢰인 특권'(ACP : Attorney-Client Privilege)이 아직 명시적으로 입법화되어 있지 않아, 수사기관이 변호사와 의뢰인 간 의사교환 자료를 압수하고 이를 수사와 재판에서 증거로 사용하는 일이 종종 발생한다. 이런 가운데 최근 서울남부지법이 "변호사와 의뢰인 간 의사교환에 대하여는 변호인이나 의뢰인이 그 공개를 거부할 수 있다"고 판시해 주목된다. 서울남부지법은 의뢰인이 변호사와 주고받은 문서, 메일, 메시지 등에 대한 검 [신간소개] 판사의 형량은 왜 낮을까 [신간소개] 판사의 형량은 왜 낮을까 미국에서는 100년이 넘는 징역형이 선고되는 경우가 많고, 스페인 법원은 192명이 사망한 2004년 마드리드 열차 폭탄테러사건의 주범 3명에 대하여 각각 징역 42,924년, 42,922년, 34,715년(사망자 1인당 30년, 부상자 20년으로 계산)을 선고했다(다만 스페인은 선고형과 무관하게 최대 40년까지만 복역한다). 이에 비해 우리나라 법원은 8세 여자아이를 성폭행해 중상을 입힌 조두순에게 징역 12년을 선고해 형량이 지나치게 약하다는 질타가 쏟아졌다. 조두순은 재판 당시 술에 취한 상태였다는 이유로 이른바 주취감경(酒醉 한국법무보호복지공단 이사장에 황영기 변호사 임명 한국법무보호복지공단 이사장에 황영기 변호사 임명 법무부가 3월 11일자로 제16대 한국법무보호복지공단 이사장에 황영기(사법연수원 23기) 변호사를 임명했다. 대구 능인고, 성균관대 법대를 졸업한 황 신임 이사장은 대구 · 부산지방검찰청 등의 검사로 재직한 데 이어 2000년 변호사로 개업했다.한국법무보호복지공단은 출소자 등의 건전한 사회복귀 촉진을 통해 사회를 보호함을 목적으로 보호관찰 등에 관한 법률에 따라 설립된 공공기관으로, 법무부는 "황 이사장이 한국성폭력위기센터 및 대구해바라기센터 법률자문변호사 등 다양한 경력을 바탕으로 한국법무보호복지공단의 발전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손배] "펀드 투자 건물 주차장에서 불 나 임차사 피해…이지스운용 · KB은행 연대 배상하라" [손배] "펀드 투자 건물 주차장에서 불 나 임차사 피해…이지스운용 · KB은행 연대 배상하라" 사모부동산집합투자기구(펀드)가 투자해 신탁회사가 소유한 건물의 주차장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대법원은 민법 758조 1항의 공작물 등의 점유자 책임을 인정, 투자자와 신탁회사가 공동으로 손해배상책임을 진다고 판결했다. 법원은 신탁회사도 발화지점인 주차장 천장부분을 공동 점유한다고 보았다. 2015년 12월 11일 오후 8시 18분쯤, 이지스자산운용의 사모펀드 '이지스KORIF사모부동산투자신탁 22호'가 투자한 경기도 성남시 분당구에 있는 건물 1층 주차장 천장의 전기배선에서 화재가 발생, 이 건물 6층~12층의 서영엔지 가온, 박현정 하나銀 센터장 영입…패밀리 오피스 강화 가온, 박현정 하나銀 센터장 영입…패밀리 오피스 강화 '조세 전문'으로 유명한 법무법인 가온이 박현정 전 하나은행 리빙트러스트센터장을 가온 패밀리 오피스의 센터장으로 영입하고, 윤성회계법인 이사로 활동해온 윤수현 호주변호사도 영입해 시드니 오피스를 개설한다고 3월 11일 밝혔다.박현정 센터장은 배정식 패밀리 오피스 본부장의 뒤를 이어 하나은행 리빙트러스트센터장을 역임한 상속과 증여, 신탁, 가업승계 등의 전문가로, 가온 패밀리 오피스에서 가온의 조세 전문성을 자산승계에 접목시켜 배정식 본부장과 함께 패밀리 오피스에 의뢰되는 다양한 자문을 수행하게 된다. 가온 패밀리 오피 [행정] "숙박업 신고 안 한 펜션업자에 관광펜션업 지정취소 적법" [행정] "숙박업 신고 안 한 펜션업자에 관광펜션업 지정취소 적법" 숙박업 신고를 하지 않은 펜션업자에게 관광펜션업 지정을 취소한 것은 적법하다는 판결이 나왔다. 숙박업 신고는 관광펜션업 지정요건에 해당한다는 것이다.대구지법 행정1부(재판장 채정선 부장판사)는 2월 7일 포항시 북구에서 펜션을 운영하고 있는 A씨 등 2명이 "관광펜션업 지정취소 처분을 취소하라"며 포항시장을 상대로 낸 소송(2022구합22608)에서 이같이 판시, 원고들의 청구를 기각했다.A씨 등 2명은 2016년 5월 B씨 등 2명으로부터 이 펜션을 매수하여 운영하던 중, 2020년 11월 다른 사람 2명에게 펜션을 양도하고, 양 [민사] 사직한 영업직원에 거래업체 미수금 청구했다가 패소 [민사] 사직한 영업직원에 거래업체 미수금 청구했다가 패소 공업용 필름업체인 A사는 영업직원으로 근무하던 B가 2022년 12월 17일 퇴직하자, B를 상대로 B가 영업을 담당한 거래업체의 미수금 등 2억 6,400여만원의 손해배상을 청구하는 소송(2023가단18067)을 냈다. B는 2019년 7월부터 A사에서 이사 직급으로 근무했으며, 근무기간 동안 월급 200만원과 영업으로 발생한 월 매출의 순이익 30%를 수당으로 지급받았다.A사는 "B가 영업을 담당한 거래업체에 납품했으나 그 대금을 받지 못한 미수금이 171,880,369원에 이르고, B가 선주문하여 제품을 미리 생산했으나 B가 이전이전12345678910다음다음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