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리스트형 웹진형 타일형 광장에서 활동하던 넬슨 안, 에드워드 김 Hunton Andrews Kurth로 옮겨 광장에서 활동하던 넬슨 안, 에드워드 김 Hunton Andrews Kurth로 옮겨 워싱턴 DC에 본사가 있는 미국 로펌 Hunton Andrews Kurth LLP가 최근 법무법인 광장에서 오랫동안 활동한 코퍼릿 로이어인 넬슨 안(Nelson Ahn)과 에드워드 김(Edward Kim)을 파트너로 영입했다고 2월 20일 발표했다. Hunton Andrews Kurth의 비즈니스 파이낸스 프랙티스 그룹 공동헤드인 John Schneider는 "한국기업들의 미국내 투자가 특히 미 남동부지역에서 열광적인(frenetic) 속도로 증가하고 있다"며 "넬슨과 에드워드는 한국시장에 대한 깊은 이해와 미국에서 사업하는 회사들 '전두환에 사형 선고' 김영일 전 헌재 재판관 별세 '전두환에 사형 선고' 김영일 전 헌재 재판관 별세 12·12와 5·18 사건, 전두환 전 대통령 등의 특가법상 뇌물 사건 등의 1심 재판장을 맡아 1996년 8월 전두환 전 대통령에게 사형을 선고한 것으로 유명한 김영일 전 헌법재판소 재판관이 2월 21일 별세했다. 향년 84세.김 전 재판관은 경기고와 서울법대를 나와 제5회 사법시험에 합격했으며, 전두환 전 대통령에게 사형을 선고한 서울중앙지법 형사수석부장판사 이후 창원지법원장, 부산지법원장 등을 거쳐 1999년 헌법재판관에 임명되었다. 헌재 재판관 시절 수도이전특별법에 관한 위헌결정, 노무현 대통령에 대한 탄핵 기각결정, 호주제 김상원 전 대법관 별세 김상원 전 대법관 별세 법무법인 한누리의 창립멤버인 김상원 전 대법관이 2월 24일 작고했다. 향년 90세.이천농고와 서울대 농대를 졸업한 김 전 대법관은 제7회 고등고시 행정과와 제8회 사법과에 합격한 후 1960년 대구지방법원에서 판사생활을 시작했다. 서울고등법원 수석부장판사로 있던 1981년 전두환 정부의 출범과 함께 재임용에서 탈락하였으나, 1988년 2차 사법파동 이후 이일규 대법원장의 제청으로 대법관이 되었다.정식 법학교육을 받지 못했음에도 법관생활 중 민사소송법과 강제집행법 분야의 중요한 문헌과 논문을 저술하여 서울민사지법 부장판사때인 197 [민사] "생계유지 위한 압류금지채권 입증 채무자가 해야" [민사] "생계유지 위한 압류금지채권 입증 채무자가 해야" 예금을 압류당한 채무자가 생계유지에 최소한으로 필요한 돈이라며 압류금지채권에 해당한다고 주장할 경우 이를 입증할 책임은 채무자에게 있다는 대법원 판결이 나왔다.A는 대부업체로부터 180만원을 빌린 뒤 갚지 않았고, 법원은 2012년 9월 A의 국민은행에 대한 현재 및 장래 예금채권 중 1,800,000원에 관하여 압류 · 추심 명령을 내렸다. 이에 따라 A의 국민은행 계좌에 남아있던 1,556,799원이 압류됐다. A는 이 계좌에 남아 있는 예금 중 150만원은 '채무자의 1월간 생계유지에 필요한 예금압류금지채권'에 [민사] '입주의무 예외' 승인 후 경기도의원 출마 위해 수도권 전입 불구 보금자리주택 입주 안 해…환매권 행사 적법 [민사] '입주의무 예외' 승인 후 경기도의원 출마 위해 수도권 전입 불구 보금자리주택 입주 안 해…환매권 행사 적법 A는 기관추천 특별공급대상자(국가유공자) 자격으로 분양당첨자로 선정되어 2012년 3월 서울 송파구 택지개발사업지구 내 보금자리주택 아파트에 관하여 한국토지주택공사(LH)와 주택공급계약을 체결하고, 2013년 12월 소유권이전등기를 마쳤다. A는 그러나 이듬해 6월 강원도 철원군에 있는 주택을 임차해 2014년 1월 20일경 위 주택으로 전입한 뒤 자신이 소유하는 농지를 경작하겠다는 자경증명서, 농지원부 등을 발급받아 LH에 생업을 위해 세대원 전원과 함께 수도권 외의 지역에 거주하는 경우에 해당한다는 사유로 입주의무 예외를 신청했 [산재] "지입회사가 위탁받은 문서파쇄 등 업무 수행한 지입차주도 근로자" [산재] "지입회사가 위탁받은 문서파쇄 등 업무 수행한 지입차주도 근로자" 지입회사가 위탁받은 외부 대행업체의 문서파쇄와 운송 업무를 담당한 지입차주도 산재보험법의 적용을 받는 근로자에 해당한다는 대법원 판결이 나왔다. 대행업체가 직영기사와 동일하게 지입차주의 업무를 지휘 · 감독했다고 본 것이다. 대법원 제3부(주심 이흥구 대법관)는 1월 25일 문서파쇄 업무를 하다가 왼손 손가락 일부가 절단된 지입차주 A씨가 "요양급여 불승인처분을 취소하라"며 근로복지공단을 상대로 낸 소송의 상고심(2020두54869)에서 이같이 판시, A씨의 청구를 기각한 원심을 깨고, 원고 승소 취지로 사건을 서울고법으로 되돌려보 [손배] "소방특별조사때 '도어클로저 설치 여부' 확인 안 했다고 지자체에 아파트 화재 책임 못 물어" [손배] "소방특별조사때 '도어클로저 설치 여부' 확인 안 했다고 지자체에 아파트 화재 책임 못 물어" 지자체 소속 소방공무원들이 아파트에 대한 소방특별조사를 하면서 방화문의 도어클로저(자동닫힘장치) 설치 여부를 확인하지 않았다. 대법원은 도어클로저 설치 여부는 소방특별조사시 반드시 조사해야 하는 항목이 아니라며 소방특별조사 이후 아파트에서 화재가 발생해 인명 피해가 발생했더라도 지자체에 손해배상책임을 물을 수 없다고 판결했다. 2015년 1월 10일 의정부시에 있는 아파트에서 불이 나 거주자 4명이 사망했다. 화재 당시 이 아파트의 3층부터 10층까지의 계단실 방화문이 열려 있었고, 이를 통해 불이 건물 내부와 상층부로 확산되었다. [형사] 사장 몰래 배달 주문 239차례 취소한 식당 알바생, 업무방해 유죄 [형사] 사장 몰래 배달 주문 239차례 취소한 식당 알바생, 업무방해 유죄 A는 2021년 3월 1일경부터 7월 26일경까지 약 5개월 동안, B가 운영하는 부산 해운대구와 금정구에 위치한 식당의 종업원으로 근무하면서 모두 239차례에 걸쳐 합계 5,368,300원 상당의 배달 주문을 취소한 혐의로 기소됐다. A는 또 매장에 설치된 포스기의 '배달의 민족' 어플에서 60차례에 걸쳐 합계 2,570분 동안 '영업 임시 중지' 상태로 조작하기도 했다. 부산지법 동부지원 김주영 판사는 2월 8일 "피고인이 위력으로써 피해자(B)의 식당 운영에 관한 업무를 방해한 사실이 넉넉히 인정된 [행정] "3년 대기 불구 사회복무요원 배정 못 받은 이중국적자에 한국 국적 선택 반려 잘못" [행정] "3년 대기 불구 사회복무요원 배정 못 받은 이중국적자에 한국 국적 선택 반려 잘못" 3년 동안 사회복무요원 소집을 대기하다가 전시근로역으로 편입된 이중국적자에게 군 복무를 마치지 않았다는 이유로 한국 국적 선택을 반려한 것은 잘못이라는 판결이 나왔다.서울행정법원 제6부(재판장 이주영 부장판사)는 11월 10일 이중국적자인 A(30)씨가 "국적선택신고 반려처분을 취소하라"며 서울출입국외국인청장을 상대로 낸 소송(2023구합59735)에서 이같이 판시, "처분을 취소하라"고 원고 승소 판결했다.미국에서 태어나 한국과 미국 국적을 동시에 갖고 있던 A씨는 2017년 11월 병역판정검사에서 4급의 신체등급판정을 받고 사회 [조세] "코레일 복지포인트, 근로소득세 과세대상 아니야" [조세] "코레일 복지포인트, 근로소득세 과세대상 아니야" 코레일이 직원들에게 지급하는 복지포인트는 소득세법상 과세대상인 근로소득에 해당하지 않는다는 판결이 나왔다.대전고법 행정1부(재판장 이준명 부장판사)는 10월 26일 한국철도공사(코레일)가 대전세무서장을 상대로 낸 근로소득세 경정거부처분 취소청구소송의 항소심(2022누13617)에서 이같이 판시, 코레일의 청구를 기각한 1심을 취소하고, "2015년 귀속 28억 1,300여만원의 원천징수 근로소득세에 대한 경정거부처분을 취소하라"고 원고 승소 판결했다.코레일은 공공기관운영위원회의 개선요구에 따라 2007년 11월 20일부터 소속 임직 대한상사중재원, '2024 상사중재 논문경시대회' 개최 대한상사중재원, '2024 상사중재 논문경시대회' 개최 대한상사중재원(KCAB · 원장 맹수석)이 학생들의 중재제도 이해 증진과 분쟁 해결 역량 제고를 위해 '2024 상사중재 논문경시대회'를 개최한다. 지난해에 이어 2회차 대회로, 올 대회는 전공 제한을 없애 보다 많은 학생들의 참여가 기대된다.대회 주제는 '국내외 상사중재 관련 이슈 또는 사례 분석'. 단, 투자중재(ISDS) 관련 주제는 제외된다. 논문 분량은 각주 포함 A4용지 기준 20매 내외, 글씨체는 휴먼명조체, 크기는 12pt, 줄 간격은 160%다. 대학생 부문과 대학원생 부문으로 대회 참가 [IP Law] "외국에서 혼합할 목적으로 국내에서 13가 백신 조성물 생산도 특허 침해" [IP Law] "외국에서 혼합할 목적으로 국내에서 13가 백신 조성물 생산도 특허 침해" 역외침해를 목적으로 13가 백신 조성물의 성분인 13종 개별접합체들을 국내에서 생산하였다면 이를 혼합하지 않고 수출하였더라도 13가 백신 조성물 특허를 침해한다고 판단한 서울중앙지방법원의 판결이 선고되었다(서울중앙지방법원 2023. 8. 10. 선고 2020가합591823).종래에는 특허권의 속지주의 원칙상 국내에서 특허 물건을 생산한 경우에만 특허권 침해에 해당하고 국내에서 부품을 조립하지 않는 경우에는 특허권 침해에 해당하지 않는다고 보았다. 대법원은 그러나 특허권의 실질적 보호를 위해, ①국내에서 특허발명의 실시를 위한 부품 제섭 모의재판 한국대회, 한동대 법학부 우승 제섭 모의재판 한국대회, 한동대 법학부 우승 2월 16일 연세대 로스쿨에서 열린 2024 제섭 국제법 모의재판 한국대회(2024 Philip C. Jessup International Law Moot Court Competition National Rounds)에서 한동대 법학부의 정하담, 김영원, 아리엘 주다타, 김채현, 장예원 팀이 우승, 미국 워싱턴 DC에서 개최되는 국제전 본선에 진출하게 되었다. 2018학번인 김영원 학생은 개인부분 1등인 최우수변론상을, 아리엘 주다타는 우수변론상을 함께 받았다. 한동대는 미국식 로스쿨(국제법률대학원)이 있지만, 학부에 법학부도 운영 재조 출신 박재필 · 이동훈, 공채 1기 이영희 콤비 유명 재조 출신 박재필 · 이동훈, 공채 1기 이영희 콤비 유명 법무법인 바른은 서울 삼성역 인근에 위치하고 있다. 15층짜리 '바른빌딩'이 바른의 주사무소가 입주한 곳으로, 바른이 15층 전층을 사용하고 있다. 빌딩 이름에서 추측할 수 있듯이 바른은 이 건물을 직접 소유한 적도 있다. 지금은 임대해 사용하고 있는데, 고층 건물 전체를 혼자 사용하는 로펌도 몇 안 된다. 12층과 5층은 전층을 고객 등과 회의를 진행하는 회의실 공간으로 사용하고 있고, 15층은 세미나 등을 개최하는 강당이다.15층 바른빌딩 전층 사용박재필 대표변호사는 "해마다 변호사가 늘면서 더 이상 여유 공간이 [리걸타임즈 커버스토리] '매출 1천억' 돌파한 바른의 다음 목표는? [리걸타임즈 커버스토리] '매출 1천억' 돌파한 바른의 다음 목표는? 한국 주요 로펌의 2023년 매출 실적에서 가장 주목을 받은 로펌이 어디일까? 매출이 전년 대비 23% 늘어난 성장률 1위, 법무법인 바른을 빼놓을 수 없다. 바른은 특히 지난해 처음으로 '매출 1천억원 클럽'에 이름을 올려 여러 측면에서 의미 있는 2024년을 맞고 있다.리걸타임즈가 새로운 이정표를 세운 바른의 지휘부를 만났다. 바른은 서울중앙지법 부장판사 출신의 박재필 대표변호사가 경영을 총괄하고 있으며, 이동훈, 이영희 대표변호사가 분야를 나눠 경영을 담당하고 있다. 1월 말에 이루어진 인터뷰에서도 박재필 대표가 [특별기고] 2024년 새롭게 바뀌는 공정거래 관련 법령 [특별기고] 2024년 새롭게 바뀌는 공정거래 관련 법령 한기정 공정거래위원회(이하 "공정위") 위원장이 2024년 신년사를 통해 ①갑을(甲乙)분야 및 금융 · 통신 등 민생과 밀접한 분야에 대한 역량 집중, ②디지털 시장의 공정거래질서 확립, ③대기업집단시책의 합리적 운용, ④민간 부문의 자율준수 및 사적 집행 활성화를 공정위의 주요 과제로 제시했다. 이러한 공정위의 정책 기조는 올해부터 시행되는 여러 제도들과 밀접한 관련이 있는 것으로 보인다. 먼저, 갑을분야 및 금융 · 통신 등 민생과 관련하여, 계도기간이 종료됨에 따라 올해부터 본격 시행되는 하도급법상 하도급대금 연동제, 대규모유 박성재 법무부장관 취임사 전문 박성재 법무부장관 취임사 전문 박성재 법무부장관이 2월 20일 취임했다. 박 장관은 취임사에서 "법집행은 실질과 형식이 모두 공정해야 한다"며 "특히 다수의 국민들에게 영향을 미치는 민생사건에 대한 신속한 수사와 재판을 위해 업무 프로세스를 다시 점검할 필요가 있다"고 강조했다. 국민의 일상을 위협하는 민생범죄 대응 역량 강화와 실효적인 재범 방지 정책을 주문하고, "전세사기, 보이스피싱범죄 그리고 이상동기 강력범죄 등 주요 민생범죄에 대하여는 유관기관 간의 긴밀한 협력과 철저한 범죄수익 환수, 촘촘한 범죄안전망 구축으로 범죄 대응 역량을 한층 더 높여주기 바란 국제분쟁 증가에 법률서비스 지출 사상 최대 국제분쟁 증가에 법률서비스 지출 사상 최대 한국기업들이 2023년 외국 로펌들에게 법률서비스 비용으로 사상 최대인 2조 4,700여억원을 지급한 것으로 조사됐다. 한국 기업의 해외진출, 확장으로 인한 국제중재, 해외소송 등 국제분쟁의 증가와 크로스보더 M&A, 해외시장에서의 증권발행 등 거래 관련 업무의 증가에 따른 것으로 보인다. 특히 지난해 경기 위축으로 거래가 부진했던 점에 비춰 국제분쟁의 증가가 법률서비스 해외 지출 증가의 주요 요인으로 지적된다. 국제분쟁 사건을 많이 수행하는 외국 로펌 서울사무소의 한 변호사는 "한국 기업들의 글로벌 경영이 확대되면서 분쟁관리가 변 강정혜 교수, 김용직 변호사 국가인권위원 지명 강정혜 교수, 김용직 변호사 국가인권위원 지명 조희대 대법원장이 2월 18일 임기 만료한 윤석희 인권위원의 후임으로 강정혜 서울시립대 법학전문대학원 교수를, 2월 29일 사임하는 한수웅 인권위원의 후임으로 김용직 법무법인 케이씨엘 변호사를 각 지명했다. 두 지명자는 대통령에 의해 국가인권위원으로 임명되며 비상임이다.강 교수는 제31회 사법시험에 합격한 변호사 출신 교수로, 담당과목은 국제거래법과 상법이다. '법은 국민들에게 타인으로부터 자신을 지키는 수단으로서 의지할 수 있는 친밀한 대상이 되어야 한다'는 소신 하에 공공 분야와 학계 등에서 국민의 권익을 보호하기 [해외법조] 2024년 중동 · 북아프리카 법률동향 전망 [해외법조] 2024년 중동 · 북아프리카 법률동향 전망 사우디아라비아와 아랍에미리트 등 중동 주요국의 투자유치에 성공하며 한국 기업들의 중동 진출이 다방면으로 확대되고 있다. 관련 법률자문 수요도 비례해 큰 폭으로 증가하고 있다. 이런 가운데 중동의 유력 로펌인 알타미미(Al Tamimi & Company)가 최근 2024년 중동 및 북아프리카 10개국의 최신 법률동향과 그와 관련된 최신의 주요 이슈들을 묶어 "Eyes on 2024: Legal Updates in MENA"라는 제목의 리포트를 발간했다.MENA 10개국 법률동향 소개네옴시티로 전 세계의 주목을 받고 있는 사우디아라비아 이전이전12345678910다음다음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