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리스트형 웹진형 타일형 중국 로펌 중성청태-바른 전략적 업무협약 체결 중국 로펌 중성청태-바른 전략적 업무협약 체결 지난해 7월 외국법자문법률사무소 설립인가를 받아 한국에 진출한 중국의 중성청태법률사무소(대표변호사 한훙강)가 3월 22일 법무법인 바른과 전략적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서울사무소도 서울 삼성동에 위치한 법무법인 바른 사옥으로 옮겼다. 중성청태는 중국 산둥성의 지난에 본사가 있는 올 2월 기준 소속 변호사 895명 등의 중국 대형 로펌으로, 앞으로 법무법인 바른과의 시너지가 기대된다.두 로펌은 이번 업무제휴를 통해 각자의 의뢰인이 상대국에서 송무와 자문 서비스를 필요로 할 경우 상호 배타적으로 협력해 나가기로 했다. 이를 위해 바른의 [社告] Legal Times 2024년 4월호가 나왔습니다! [社告] Legal Times 2024년 4월호가 나왔습니다! 리걸타임즈 2024년 4월호(통권 제184호)가 나왔습니다. 정기구독자 여러분께 배송 중입니다. 한국 로펌들의 새로운 해외 거점으로 떠오르고 있는 싱가포르를 현지 취재해 한국 로펌들의 진출 현황과 동남아 전략, 한국 로펌은 물론 외국 로펌, 글로벌 기업에서 활약하는 한국계 변호사들의 활약상을 커버스토리로 담아냈습니다. SK에코플랜트 글로벌법무담당 부사장을 끝으로 영국 로펌 HFW으로 옮긴 '건설 전문' 이현경 파트너 변호사와 26년 전 싱가포르의 차세대 로펌으로 출발해 메이저로 발전하고 있는 TSMP Law Corpo "외풍을 막아내는 것도 법관의 몫" "외풍을 막아내는 것도 법관의 몫" 김용철 대법원장이 1986년 4월 취임하고 나서 법관 인사발령을 한 뒤 청와대 법무수석 측에서 '어떤 지방 부장판사를 고등 부장판사로 승격시켜달라'는 요청이 왔다. 당시엔 고등부장 승진 제도가 있었다. 김 대법원장은 인사발령이 다 끝났다며 거절했다. 1년 뒤 이번엔 청와대에서 또 다른 사람을 대법관으로 추천했다. 지금 대법관이 돼 있는 사람보다 한 기수 뒤인 사람이었다. 김 대법원장은 이번에도 거절했다. 당시 대통령은 전두환 전 대통령. 엄혹한 군사정권 시절 청와대의 인사요청을 모두 거부한 것이다.법원도서관, 「법관의 [의료] "대장내시경 받다가 대장에 천공 생긴 후 사망…병원 책임 70%" [의료] "대장내시경 받다가 대장에 천공 생긴 후 사망…병원 책임 70%" 70대 환자가 대장내시경을 받다가 대장에 천공이 생긴 후 사망했다. 법원은 병원 측에 70%의 손해배상책임을 인정했다.울산지법 오규희 판사는 2월 27일 경남 창녕군에 있는 B내과의원에서 대장내시경을 받다가 대장에 천공이 생긴 후 숨진 A(당시 73세)씨의 세 자녀가 손해를 배상하라며 이 병원 원장을 상대로 낸 소송(2022가단115449)에서 B씨의 책임을 70% 인정, "피고는 원고들에게 총 1,200여만원을 지급하라"고 판결했다.A씨는 배변습관 변화로 B내과의원을 방문해 대장내시경을 받던 중 대장천공이 발생하자 곧바로 다른 병 [금융] '라임펀드 판매' 대신증권, 피해액 80% 배상하라 [금융] '라임펀드 판매' 대신증권, 피해액 80% 배상하라 1조 6천억원 규모의 라임자산운용 펀드 환매 중단 사태로 피해를 본 투자자들이 펀드 판매사인 대신증권을 상대로 소송을 내 손해의 80%를 돌려받게 됐다.대법원 제3부(주심 이흥구 대법관)는 2월 29일 개그맨 김한석씨와 아나운서 이재용씨 등 라임펀드 투자자 4명이 "미회수 투자금 상당의 손해를 배상하라"며 펀드를 판매한 대신증권을 상대로 낸 소송의 상고심(2023다294043)에서 대신증권의 책임을 80% 인정, "피고는 원고들에게 각 8억 1,400여만원∼2억 7,400여만원을 지급하라"고 판결한 원심을 확정했다. 원고들은 201 [상속] "피상속인이 남긴 MMF 수익증권, 상속개시시 법정상속분대로 분할 귀속" [상속] "피상속인이 남긴 MMF 수익증권, 상속개시시 법정상속분대로 분할 귀속" 투자신탁 형태 MMF(Money Market Fund, 단기금융집합투자기구)의 수익권은 특별한 사정이 없는 한 상속개시와 동시에 당연히 법정상속분에 따른 수익증권의 좌수대로 공동상속인들에게 분할하여 귀속된다는 대법원 판결이 나왔다. MMF는 자본시장법과 그 하위 법령에 따라 집합투자재산 전부를 단기금융상품에 투자하여야 하고 운용의 제한도 받는 단기금융집합투자기구를 말한다. 전문 운용기관이 고객의 자금을 모아 주로 5년 만기 이내의 국채증권, 1년 만기 이내의 지방채증권 등 단기금융상품에 투자하고, 그 수익금을 가입자에게 지급하는 펀 [조세] "계열사에 상표 사용료 안 받은 하나은행…부당행위계산 부인 대상" [조세] "계열사에 상표 사용료 안 받은 하나은행…부당행위계산 부인 대상" 하나은행이 계열사들로부터 '하나' 상표의 사용료를 받지 않은 것은 경제적 합리성이 없어 부당행위계산 부인 및 정상가격에 의한 과제조정 대상에 해당된다는 판결이 나왔다. 서울행정법원 제8부(재판장 이정희 부장판사)는 3월 19일 하나금융지주가 "하나은행의 상표 사용료 미수취액에 대한 가산세 포함 2011~2013 사업연도 법인세 7억여원의 부과처분을 취소하라"며 남대문세무서장을 상대로 낸 소송(2017구합75187)에서 이같이 판시하고, 다만, 남대문세무서의 상표 사용료 시가 산정이 잘못되었다며 법인세 부과처분을 취소하 [조세] "클럽이 MD에게 지급한 돈, 과세표준 제외 봉사료 아니야" [조세] "클럽이 MD에게 지급한 돈, 과세표준 제외 봉사료 아니야" 클럽이 클럽 MD(Merchandiser, 영업사장)에게 지급한 돈을 과세표준에서 제외되는 봉사료로 볼 수 있을까. 클럽 MD는 손님들을 클럽에 데리고 와서 함께 놀거나 업소 동료들을 소개하여 주는 등의 업무를 담당한다.대법원 제1부(주심 오경미 대법관)는 2월 29일 서울 강남에서 유명 클럽 '아레나' 등 클럽 2곳과 여러 곳의 유흥주점을 운영하며 사업자등록 위장, 현금매출 누락, MD 등에 대한 봉사료 허위계상 등의 수법으로 2010년 1월부터 2019년 6월까지 종합소득세와 부가가치세, 개별소비세 합계 537억여 [형사] 남편 동의로 설치한 홈캠에 녹음된 남편-시댁 대화 유출…통신비밀보호법 위반 무죄 [형사] 남편 동의로 설치한 홈캠에 녹음된 남편-시댁 대화 유출…통신비밀보호법 위반 무죄 자동 녹음 기능이 있는 홈캠(가정용 촬영기기)으로 남편과 시댁 식구들이 대화하는 것을 녹음하고 이를 누설한 아내를 통신비밀보호법 위반죄로 처벌할 수 있을까.A(여)는 2020년 5월 1일 오후 1시쯤부터 같은 날 오후 1시 40분쯤까지 경주시에 있는 자택 거실에서 자동 녹음 기능이 있는 홈캠을 이용해 남편과 시아버지, 시어머니, 남편의 동생이 나누는 대화를 녹음하고, 같은 날 오후 3시 41분쯤 메신저로 남편의 여동생에게 위 대화 녹음 파일을 전송한 혐의(통신비밀보호법 위반)로 기소됐다. A는 이에 앞서 2020년 2월경 남편의 동 GAR, 세계 30대 국제중재 로펌 발표 GAR, 세계 30대 국제중재 로펌 발표 전 세계 로펌 중 국제중재 분야의 30대 로펌을 의미하는 'GAR 30' 2024년 명단이 3월 22일 발표되었다. GAR 30은 글로벌 국제중재 전문매체인 Global Arbitration Review(GAR)가 지난 2년간 분쟁금액 1천만 달러(한국돈 약 1,346억원) 이상 중재사건의 본안 히어링과 관할 히어링(merits and jurisdictional hearings)에 참여한 숫자 등을 집계해 선정하는 국제중재 분야 30대 로펌을 가리키는 지표로, 지난해와 마찬가지로 King & Spalding, Whit [형사] "도시가스배관 확인 요청 안하고 굴착 작업…지반조사 도급 준 포스코이앤씨도 유죄" [형사] "도시가스배관 확인 요청 안하고 굴착 작업…지반조사 도급 준 포스코이앤씨도 유죄" 포스코로부터 포항 부생가스 복합발전 신설공사를 수주한 포스코이앤씨로부터 지반조사 용역을 의뢰받은 지반조사업체가 도시가스배관 매설 상황에 대한 확인 요청을 하지 아니하고 굴착 작업을 했다가 도시가스사업법 위반 혐의로 기소됐다. 법원은 지반조사업체뿐 아니라 용역을 준 포스코이앤씨에게도 형사책임을 인정했다.대법원 제3부(주심 이흥구 대법관)는 2월 29일 도시가스사업법 위반 혐의로 기소된 포스코이앤씨와 포스코이앤씨의 공사현장 담당자 A씨에 대한 상고심(2023도10802)에서 이같이 판시, 포스코이앤씨에 벌금 700만원, A씨에게 벌금 [의료] 간호조무사에게 전기수술기 패치 부착 맡겼다가 환자 화상…의사 유죄 [의료] 간호조무사에게 전기수술기 패치 부착 맡겼다가 환자 화상…의사 유죄 대법원 제3부(주심 이흥구 대법관)는 2월 29일 간호조무사에게 전기수술기 패치 부착을 맡겼다가 환자에게 화상을 입혀 업무상 과실치상 혐의로 기소된 성형외과 원장 A에 대한 상고심(2023도11418)에서 A의 상고를 기각, 다른 의료법 위반 혐의와 함께 A에게 금고 8개월에 집행유예 2년과 벌금 50만원을 선고한 원심을 확정했다.서울 강남에서 성형외과를 운영하는 A는 2018년 4월 28일 전기수술기를 이용해 환자 B(31 · 여)에게 가슴확대수술과 팔지방흡입수술을 진행하던 중 B의 정강이 부위에 붙여 두었던 전기수술기의 패치 부 [의료] "성년환자 아버지에게만 턱교정 수술 후유증 설명…설명의무 위반" [의료] "성년환자 아버지에게만 턱교정 수술 후유증 설명…설명의무 위반" 치과의사가 성년인 환자에게 턱교정 수술을 하기 전에 환자의 아버지에게만 턱교정 수술의 후유증을 설명하고, 환자 본인에게는 설명하지 않았다. 법원은 설명의무를 위반해 환자의 자기결정권을 침해한 것이라고 보았다.대구지법 김희동 부장판사는 3월 12일 턱교정 수술을 받은 후 감각이상이 발생한 A씨가 치과의사 B씨를 상대로 낸 손해배상청구소송(2021가단133165)에서 이같이 판시, "B씨는 A씨에게 위자료 700만원을 지급하라"고 판결했다.A씨는 2020년 6월 12일 B씨가 운영하는 치과에서 B씨로부터 악교정 수술인 하악지 시상분할술 민변 새 회장에 윤복남 변호사 당선 민변 새 회장에 윤복남 변호사 당선 민변(민주사회를 위한 변호사모임) 부회장인 법무법인 클라스한결의 윤복남 변호사(사법연수원 29기)가 3월 18일 마무리된 선거에서 민변 차기 회장에 당선됐다. 윤 변호사가 단독 출마한 이번 회장 선거엔 총 선거권자 1,151명 중 54.8%인 631명이 참여했으며, 제16대 회장인 윤 당선인의 임기는 오는 5월 25일부터 2년이다.윤 당선인은 "진보적 법률전문가 단체로서 민변은 사회의 여러 차별과 혐오에 맞서 때로는 법정투쟁으로, 때로는 시민단체와의 연대로써 역량을 백분 발휘하여야 한다"며 "전 세계가 갈등과 분쟁으로 곳곳에 전쟁의 제17회 심당 학술상 수상자에 김호철 부이사관 선정 제17회 심당 학술상 수상자에 김호철 부이사관 선정 송상현 전 국제형사재판소 소장의 학문적 업적을 기리기 위해 제정된 심당(心堂) 국제거래 학술상 제17회 수상자로 통상법률 제158호에 "산업의 디지털 전환, 글로벌 지정학과 통상협상 新의제 검토" 논문을 게재한 산업통상자원부 김호철 부이사관이 선정됐다. 시상식은 3월 22일 광화문 변호사회관 10층 광화문홀에서 개최될 예정인 국제거래법학회 정기총회와 2024년 신년학술대회장에서 진행된다.이날 학술대회에선 사법정책연구원의 김효정 연구위원이 "CISG상 손해경감의무: 손실경감을 위한 조치의 '합리성(resonableness) 성 김 전 대사, 한인 '이민자 영웅상' 수상 성 김 전 대사, 한인 '이민자 영웅상' 수상 법무법인 태평양에 고문으로 합류해 태평양의 글로벌미래전략센터장을 맡고 있는 성 김 전 주한 미국대사가 한미우호협회가 수여하는 '2024년 이민자 영웅상' 수상자로 선정되어 3월 14일 미 조지아주 애틀랜타에서 시상식이 열렸다. 하루 전인 13일에는 미주한인위원회(Council of Korean Americans) 주최로 성 김 고문의 오랜 외교 커리어와 은퇴를 기념하기 위한 행사(Ambassador Sung Kim Reception)가 워싱턴 DC에서 진행되었다.한미우호협회는 "성 김 전 대사가 미주 한인들의 위상을 김앤장-아시아 ESG · IP 로펌, 태평양-운송 로펌 선정 김앤장-아시아 ESG · IP 로펌, 태평양-운송 로펌 선정 The American Lawyer 등을 발행하는 ALM 그룹이 주최한 '아시아 리걸 어워즈 2024(The Asia Legal Awards 2024)'에서 김앤장 법률사무소, 법무법인 태평양, 광장 등 한국의 주요 로펌들이 여러 부문에서 수상하며 높은 경쟁력을 뽐냈다. 시상식은 3월 14일 싱가포르의 The Fullerton Hotel에서 열렸다.김앤장이 아시아 지역의 '올해의 ESG 로펌(ESG Firm of the Year)', '올해의 IP 로펌(Intellectual Property Fi 한명철 호주변호사, 시드니에 'W&I 보험' 부티크 설립 한명철 호주변호사, 시드니에 'W&I 보험' 부티크 설립 법무법인 세종에서 외국변호사로 10년간 근무한 데 이어 호주 시드니의 한국계 로펌인 H&H Lawyers에서 활동해온 한명철(Mikkeli Han) 호주변호사가 최근 시드니에 M&A 거래에서의 진술 및 보장 보험(W&I Insurance) 자문에 특화한 부티크 로펌 MH Partners를 설립했다.W&I 보험은 M&A 거래에서 매도인이 부담하는 진술 및 보장 위반으로 인한 손해배상책임을 부보하는 보험으로 보통 매수인이 들며, AIG, Liberty, Fusion, Mosaic, Beazley 등 약 10개 보험사가 아시아 태평양 시 [형사] 대중목욕탕 내 배수로 밟고 미끄러져 팔 부러져…업주 유죄 [형사] 대중목욕탕 내 배수로 밟고 미끄러져 팔 부러져…업주 유죄 대중목욕탕에서 손님이 배수로를 밟고 넘어져 팔이 부러진 사고와 관련, 목욕탕 업주가 기소되어 형사처벌을 받았다. 울산지법 형사1-3부(재판장 이봉수 부장판사)는 2월 15일 업무상 과실치상 혐의로 기소된 울산 중구에 있는 대중목욕탕 업주 A(65)에 대한 항소심(2023노507)에서 A와 검사의 항소를 모두 기각, 1심과 마찬가지로 A에게 벌금 200만원을 선고했다. 2022년 1월 30일 오전 10시 50분쯤 A의 대중목욕탕 남탕 내에서 탈의실 쪽 출구로 나가던 이용객 B(36)가 바닥 중앙에 설치된 배수로를 밟고 미끄러져 넘어지 [형사] "신고 안 하고 자기 승합차에 대리운전 광고스티커 부착…옥외광고물법 위반 유죄" [형사] "신고 안 하고 자기 승합차에 대리운전 광고스티커 부착…옥외광고물법 위반 유죄" 대법원 제1부(주심 김선수 대법관)는 2월 29일, 시장 등에게 신고하지 아니한 채 자신 소유의 스타렉스 승합차에 대리운전 상호와 연락처가 표기된 광고스티커를 부착했다가 옥외광고물법 위반 혐의로 기소된 A씨에 대한 상고심(2021도10133)에서 검사의 상고를 받아들여 A씨에게 무죄를 선고한 원심을 깨고, 유죄 취지로 사건을 인천지법으로 되돌려보냈다.옥외광고물 등의 관리와 옥외광고산업 진흥에 관한 법률(옥외광고물법) 3조 1항 6호는 "대통령령으로 정하는 교통수단에 대통령령으로 정하는 광고물 등을 표시하거나 설치하려는 자는 대통령령 이전이전12345678910다음다음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