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리스트형 웹진형 타일형 [행정] 한국남동발전, 영흥화전 '화물료' 소송 승소 인천 옹진군 영흥도에 위치한 영흥화력발전소를 운영하는 한국남동발전이 1200여만원의 화물입출항료를 둘러싼 인천항만공사와의 소송에서 이겼다.서울고법 행정10부(재판장 김흥준 부장판사)는 2월 3일 한국남동발전이 "1200여만원의 항만시설사용료(화물입출항료) 부과처분을 취소하라"며 인천항만공사를 상대로 낸 소송의 항소심(2015누36326)에서 남동발전의 청구를 기각한 1심을 취소하고, "항만시설사용료 부과처분을 취소하라"고 판결했다. 법무법인 태평양이 남동발전을, 인천항만공사는 법무법인 율촌이 대리했다.남동발전은 영흥화력발전소 2016 조세 분야 리그테이블 2016 조세 분야 리그테이블 국세청이 성실신고 안내를 통해 자진 납부를 유도하는 방식으로 세정을 강화하면서 세무조사를 통한 세금 부과금액은 소폭 감소했으나 국가간 정보교환 강화를 통한 조세피난처의 페이퍼컴퍼니에 대한 조사강화, 검찰, 금융정보분석원(FIU), 공정거래위원회, 관세청, 금융감독원 등 유관기관간 정보공유 강화, 포괄적 자료 요구 증가 등 역외탈세에 대한 세무조사가 강화되고 있다. 특히 국세청이 조세포탈을 수사기관에 고발하는 건수가 증가하여 조세형사사건이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는 것이 최근 조세 쪽에서 나타나는 특징 중 하나로, 세원양성화와 함께 대 2016 송무 분야 리그테이블 2016 송무 분야 리그테이블 기업형사와 함께 로펌마다 막강한 규모의 송무 변호사들이 포진하고 있다. 특히 자문과 송무가 결합된 종합서비스가 주요 로펌들이 지향하는 방향으로 송무의 중요성이 갈수록 강조되고 있다.분야별 전문변호사 배치또 송무도 분야를 나눠 전문분야별로 변호사를 배치하고, 특별팀을 가동하는 등 로펌의 송무 서비스가 갈수록 진화하고 있다. 김앤장의 경우 김상근, 박순성, 이태섭, 이백규, 강상진, 박철희 변호사 등을 주축으로 2014년 발족한 금융소송팀이 대규모 소송은 물론 금융기관 검사, 제재심 출석 등에서 잇따라 성과를 올리며 인기를 끌고 있다. 2015 TMT 분야 리그테이블 2015 TMT 분야 리그테이블 올해 TMT 분야에선 사물인터넷(IoT), 핀테크, 빅데이터, 온라인과 오프라인 연계(O2O) 등 다양한 신서비스와 상품들이 주목을 받았다. 정부에서도 창조경제의 핵심 산업군에 대하여 적극적인 육성 정책 및 규제에 대한 개선 작업을 지속했으나, 신서비스들에 대한 보안, 개인정보보호 규제의 강화를 요구하는 목소리도 함께 커지고 있다. 규제 완화와 보안 강화의 필요성이 어떻게 조화를 이룰지 각 영역에서 활발한 논의가 진행되고 있다.데이터중심 요금제 등 이슈 발생구체적으로는 2014년 말 시행된 이동통신단말장치 유통구조 개선에 관한 법률 2014 지적재산권 분야 리그테이블 2014 지적재산권 분야 리그테이블 로펌에서 가장 각광을 받고 있는 업무분야 중 하나다. 지식기반사회가 가속화되면서 특허, 상표, 디자인 등 지재 관련 출원, 심판, 소송이 꾸준히 증가하고, 소송의 경우 기존에 한국에 진출한 외국 기업과 한국 기업 간의 소송에서 한국 기업간 또는 한국 내 다국적 기업간 소송으로 다변화되고 있다. 또 세계 시장에 진출한 한국 기업들의 특허 및 영업비밀 관련 소송 등이 미국뿐 아니라 독일, 중국, 일본 등 여러 나라로 확대되고 있는 게 최근 지재 분쟁의 새로운 모습.구체적으로는 2차전지, 화학, 자동차 등의 분야에서 지적재산권(IP)과 2013 조세 분야 리그테이블 경제민주화 과세 이슈 증가 2013 조세 분야 리그테이블 경제민주화 과세 이슈 증가 김앤장과 법무법인 율촌이 투톱의 경쟁을 벌이고 있는 가운데 법무법인 광장, 세종, 태평양, 화우, 지평지성 등이 이 분야의 높은 경쟁력을 갖춘 로펌들로 소개된다.특히 올해는 정부가 탈루세금 추징, 지하경제 양성화를 통한 세수 확보를 위해 세무조사를 강화하면서 세무조사나 과세에 대비한 자문과 함께 심판이나 소송 등 불복사건이 크게 증가했다. 관세분야도 마찬가지로 법인심사, 기획심사, 조사 업무가 큰 폭으로 증가한 가운데 외환거래의 적법성 조사와 이전가격 및 로열티에 대한 과세강화에 따라 세무조사에 대한 대응, 심판 및 소송사건 등이 2013 지재 분야 리그테이블 광장, 김앤장, 율촌…다래, KCL 활약 2013 지재 분야 리그테이블 광장, 김앤장, 율촌…다래, KCL 활약 지식기반사회가 가속화되면서 특허, 상표 등 지식재산분야의 출원, 심판, 소송 건수가 꾸준히 늘어나고 있다. 특히 삼성 vs 애플의 특허분쟁에서 알 수 있듯이 한국 기업이 포함된 국제소송 증가가 최근 지재 분야의 커다란 이슈 중 하나. 또 인터넷이나 저작권, 디자인권 영역으로 분쟁 범위가 확대되며 관련 분쟁이 더욱 다양하게 일어나고 있다. 로펌의 IP 전문 변호사들에 따르면, 한국 기업이 포함된 국제소송은 한국의 가장 큰 수출시장이라고 할 수 있는 미국에서의 소송이 대부분이었으나 최근에는 일본, 독일 기업과도 소송이 많이 증가하고 있 [민사] "영업상무 명함에 기재된 회사 전화번호로 대리권 수여 확인 안했으면 공사대금 못 받아" 특정 토목회사 영업상무로 기재된 명함에 있는 회사 전화번호로 대리권 수여사실을 확인하지 않은 채 이 영업상무와 공사도급계약을 체결하고 포크레인 작업을 제공했으나 사실은 이 영업상무에게는 적법한 대리권이 없었던 경우 토목회사를 상대로 공사대금 지급을 요구할 수 있을까. 법원은 공사도급계약을 체결할 대리권이 없음을 모른 데 과실이 있다며 공사대금을 받을 수 없다고 판결했다. 춘천지법 지창구 판사는 2016년 12월 1일 A씨가 "장비사용료 396만원을 지급하라"며 토목공사회사인 B사를 상대로 낸 소송(2016가소3437)에서 A씨의 세종, '지상파 재송신료 소송' 승소 세종, '지상파 재송신료 소송' 승소 지상파 방송을 무단 재송신해 온 케이블TV 사업자들이 SBS와 지역민방들에 66억여원의 지상파 재송신료를 물게 됐다.서울중앙지법 민사13부(재판장 김현룡 부장판사)는 2016년 12월 8일 SBS와 광주 · 대전 · 대구 · 전주방송, 지원, KNN 등 지역민방 6곳이 "영상물의 무단 재송신으로 인한 손해를 배상하라"며 종합유선방송사업자(SO)인 (주)CJ헬로비전 등 10곳을 상대로 낸 소송(2014가합525849)에서 "가입자당 재송신료(CPS)를 월 280원으로 계산한 66억 2000여만원을 배상하라"고 판결했다. SBS [조세] 美 NTP, 국내 법인세 20억 환급소 승소 미국 특허관리 전문회사인 NTP인코퍼레이티드가 국세청을 상대로 소송을 내 20억여원의 법인세를 돌려받게 되었다. 국외에만 등록되어 있고 국내에는 등록되지 않은 미국 특허권으로 벌어들인 소득은 국내원천소득으로 볼 수 없어 과세할 수 없다는 게 판결 이유다.서울행정법원 제6부(재판장 김정숙 부장판사)는 12월 9일 NTP인코퍼레이티드가 "20억 9000여만원의 법인세를 돌려달라"며 영등포세무서장과 동수원세무서장을 상대로 낸 소송(2016구합57601)에서 "법인세 경정청구 거부처분을 취소하라"고 원고 승소 판결했다. 미국에 등록 [조세] "아디다스 국제마케팅비에 과세 정당" 글로벌 스포츠용품업체인 아디다스가 독일 본사에 지급한 국제마케팅비는 사실상 권리사용료이므로 과세대상이라는 대법원 판결이 나왔다.대법원 제3부(주심 박병대 대법관)은 8월 30일 아디다스코리아(주)가 "국제마케팅비를 과세가격에 더하여 관세 20억여원, 부가가치세 26억여원, 가산세 12억여원 등 총 59억여원을 부과한 것은 부당하다"며 서울세관장을 상대로 낸 소송의 상고심(2015두 52098)에서 "국제마케팅비는 독일 아디다스에 지급한 권리사용료라고 보는 것이 거래의 실질에 부합한다"고 판시, "부과처분을 취소하라"고 원 [지재] 음원 사용료 안 내고 커피숍에 음악 튼 업체에 벌금형 저작권료를 내지 않고 피자점, 커피숍 등에 음악을 제공한 업체가 벌금형을 선고받았다.서울중앙지법 노서영 판사는 8월 11일 카페 등에서 음악을 틀면서 저작권료를 지급하지 않은 혐의(저작권법 위반)로 기소된 (주)원트리즈뮤직에 벌금 300만원을 선고했다. 원트리뮤직을 공동 운영한 노 모(30)씨와 도 모(29)씨에게는 벌금 300만원의 선고를 유예했다. 선고유예는 선고유예를 받은 날로부터 2년을 경과한 때 면소된 것으로 간주되지만, 유죄판결의 일종이다.원트리즈뮤직은 2014년 4∼6월 미스터피자 · 커피빈 등 매장에 인기가요, 팝송 [지재] "음원 무단 사용 롯데하이마트, 9억원 배상하라" 영업장면적 3000㎡ 미만 가전제품 판매매장에서 저작권자의 허락 없이 음악을 튼 롯데하이마트가 9억여원을 물어주게 됐다.대법원 제3부(주심 박보영 대법관)는 8월 24일 사단법인 한국음악저작권협회가 "음악저작물을 허락 없이 공연하여 공연권을 침해했으므로, 손해를 배상하라"며 롯데하이마트를 상대로 낸 소송의 상고심(2016다204653)에서 롯데하이마트의 상고를 기각, "피고는 원고에게 음원 사용료로 총 9억 4000여만원을 지급하라"고 판결한 원심을 확정했다.롯데하이마트는 2009년 이전부터 가전제품 판매매장들을 운영하면서, [노동] "배달앱 배달원은 근로자 아니야" 배달대행업체 배달원이 오토바이를 운전하여 배달을 하다가 척추뼈가 골절되는 사고를 당했으나 업무상 재해로 인정받지 못했다.서울고법 행정8부(재판장 김필곤 부장판사)는 8월 12일 서울 광진구에서 배달대행업체를 운영하고 있는 박 모씨가 배달원 A씨는 근로자가 아니라며 근로복지공단을 상대로 낸 소송의 항소심(2014구합75629)에서 근로복지공단과 A의 항소를 모두 기각, 1심과 마찬가지로 "요양급여 승인처분과 산업재해보상보험급여액 징수처분을 모두 취소하라"고 원고 승소 판결했다. A를 박씨에게 고용된 근로자로 볼 수 없다는 것이다. [지재] "3D TV 홍보영상물 무단 사용한 LG전자, 6억 8900만원 지급하라" LG전자가 3D TV 홍보에 사용할 입체영상물을 영상 제작 · 판매업체와 최종 계약 체결 전에 먼저 사용했다가 협상이 무산되면서 6억여원을 물어주게 됐다. 이 판결은 특히 허락 없이 남의 저작물을 사용한 경우의 이용료 반환 기준에 관한 판결이어 주목된다.대법원 제2부(주심 이상훈 대법관)는 7월 14일 영상 제작 · 판매업체인 T사가 "입체 영상물을 무단 사용하여 부당한 이득을 얻었으니 사용료 상당의 이익을 반환하라"며 LG전자를 상대로 낸 소송의 상고심(2014다82385)에서 "T사에 6억 8900여만원을 반환하라"고 원 [민사] "연예 활동 지원 안 한 기획사와의 전속계약 해지 정당" 연예 기획사가 소속 아이돌 그룹 멤버들에게 약속과 달리 연예활동을 제대로 지원하지 않았다가 계약을 해지당하게 되었다.서울중앙지법 민사45부(재판장 임태혁 부장판사)는 6월 8일 5인조 아이돌 그룹을 구성하고 있는 전 모씨 등 5명이 "전속계약의 효력이 존속하지 아니함을 확인해달라"며 연예 기획사 (주)가온엔터테인먼트를 상대로 낸 소송(2015가합540036)에서 "전속계약의 효력은 존속하지 아니함을 확인한다"고 원고 승소 판결했다.전씨 등이 2014년 가온엔터테인먼트와 계약기간을 5년으로 정하여 맺은 전속계약에 따르면, 전씨 [공정] "자동결제 요금 멋대로 올린 소리바다에 시정명령 정당" 자동결제상품 이용자에게 동의를 받지 않고 임의로 요금을 올려받은 인터넷 음원업체 소리바다가 공정거래위원회의 시정명령에 불복해 소송을 냈으나 패소했다.서울고법 행정2부(재판장 이균용 부장판사)는 5월 27일 (주)소리바다가 "시정명령을 취소하라"며 공정위를 상대로 낸 소송(2014누67428)에서 소리바다의 청구를 기각했다.소리바다는 인터넷 사이트를 통해 대금결제가 자동결제 방식으로 이루어지는 '모바일 무제한' 등 6개 월정액 상품을 판매하던 중 자사가 부담하는 음원사용료가 인상됨에 따라 2013년 1월 1일 이전부터 자동결제 [조세] '앙드레김' 상표권, 영업권과 별도 평가해 상속세 내야 '앙드레김' 상표권을 영업권과 별도로 평가해 상속세를 부과한 것은 정당하다는 대법원 판결이 나왔다. 대법원은 다만 과소신고에 따른 가산세까지 부과한 것은 지나치다고 판결했다.대법원 제2부(주심 조희대 대법관)는 4월 28일 고(故) 앙드레김(본명 김봉남)의 아들 김 모씨와 고인을 30여년간 보좌한 비서 임 모씨가 가산세 1억여원을 포함한 상속세 2억 5300여만원과 2010년도 제2기분 부가가치세 5억 500여만원을 취소하라며 강남세무서장을 상대로 낸 소송의 상고심(2015두59259)에서 상속세 부과는 정당하다고 판단하면서도, [민사] "호텔 입회금 반환시기 단축해 신규회원 모집 유효" 호텔 입회계약을 체결한 이후 호텔 측이 신규 회원을 모집하면서 입회금 반환시기를 20년에서 5년으로 단축했다. 입회금을 돌려받을 수 있을까. 법원은 반환시기 단축만으로 회원 권익에 관한 약정이 불이익하게 변경됐다고 볼 수 없어 입회금을 돌려받을 수 없다고 판결했다.서울고법 민사19부(재판장 노태악 부장판사)는 4월 1일 신 모씨가 에이블현대호텔앤리조트(주)를 상대로 낸 입회금반환청구소송의 항소심(2015나5653)에서 원고 승소 판결한 1심을 취소하고, 신씨의 청구를 기각했다. 재판부는 또 1심 승소에 따라 신씨가 입회금 명목으로 [지재] "인천공항 출국장에 '장구춤 사진' 무단 전시…초상권 침해" 한 무용수가 과거 자신의 장구춤 사진이 인천국제공항 출국장에 걸린 사실을 뒤늦게 발견하고 사진을 배포한 한국관광공사를 상대로 소송을 내 위자료 300만원을 받아냈다.인천지법 정원석 판사는 4월 6일 무용수 김 모(여 · 34)씨가 한국관광공사를 상대로 낸 손해배상청구소송(2015가단2322541)에서 "위자료 300만원을 지급하라"고 판결했다.김씨는 2015년 4월 지인의 제보를 통하여 자신의 사진이 공항청사 출국장 게이트 벽면 등에 전시되고 있다는 사실을 알게 되자 이의를 제기했고, 사진은 같은해 8월 공항 청사 시설에서 철거 이전이전12345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