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리스트형 웹진형 타일형 [Leading Lawyer 2019=M&A 및 회사법] 정호석 변호사 [Leading Lawyer 2019=M&A 및 회사법] 정호석 변호사 법무법인 세움의 정호석 변호사는 '스타트업 자문 1호'쯤 되는 변호사다.법무법인 세종에서 잠시 경험을 쌓은 그는 2012년 7월 일찌감치 IT기업과 스타트업에 대한 자문을 표방, 선발의 효과를 톡톡히 누리고 있다. 세움을 세운 지 7년이 지난 지금 그는 스타트업에 투자하는 대기업에도 자문하며 대기업의 사내 스타트업 육성 프로그램에도 관여하고 있다.정 변호사는, 네이버가 이북 관련 스타트업을 인수하는 거래와 현대차가 수소차 관련 스타트업에 투자할 때 네이버, 현대차에 자문하고, 한화드림플러스가 1년에 10개 넘게 진행하 [Leading Lawyer 2019=M&A 및 회사법] 최영익 변호사 [Leading Lawyer 2019=M&A 및 회사법] 최영익 변호사 법무법인 넥서스의 최영익 변호사는 육군법무관 근무를 마친 1991년 김앤장에서 변호사 생활을 시작했다. 이후 벤처 붐이 한창이던 2000년 4월 김앤장을 떠나 벤처들이 많이 활동하던 테헤란밸리 인근에 기업법무에 특화한 법률사무소를 열어 독립했다. 그가 대표로 있는 법무법인 넥서스의 모태가 된 일종의 벤처 로펌을 설립한 것으로, 얼마 전부터 활발하게 이어지고 있는 부티크, 중소 로펌 설립보다 약 20년 앞선 셈이다.기업법무 부티크의 '퍼스트 무버(First Mover)'라고 할 수 있는 그의 이러한 시도는 물론 성공으로 [Leading Lawyer 2019=M&A 및 회사법] 임석진 변호사 [Leading Lawyer 2019=M&A 및 회사법] 임석진 변호사 법무법인 양헌(Kim, Chang & Lee)에서 외국변호사로 활동하는 임석진 뉴욕주 변호사에 따르면, M&A 시장의 투자대상, 자문수요도 시대에 따라 지속적으로 바뀌고 있다고 한다.임 변호사만 해도 IT기업, 클라우드 컴퓨팅회사, 게임업체, 반도체, 자동차 부품업체, 화장품회사, 바이오 기업 등 다양한 업종의 국내외 클라이언트를 대리하며 때로는 상대 기업을 통째로 인수하고, 때로는 지분투자를 통해 합작 또는 전략적 제휴를 도모하는 수많은 크로스보더 투자 또는 M&A 거래를 성사시켰다. 또 여러 회사의 경영권 및 지분 매각을 통한 [Leading Lawyer 2019=M&A 및 회사법] 김기영 변호사 [Leading Lawyer 2019=M&A 및 회사법] 김기영 변호사 '회사법 자문' 20년이 넘는는 STX그룹의 범양상선 인수, 진로 매각 등 굵직한 M&A 거래에도 많이 관여했지만, 얼마 전부터는 기업구조조정 전문가로 이름을 날리고 있다. 2015년의 현대상선 구조조정, 2017년 대우조선해양 구조조정이 모두 그가 관여해 위기를 넘긴 사례로, 채무액을 출자전환하고 만기를 연장시켜 경영정상화를 추구하는 법정 도산절차 외에서의 구조조정(Out-of-Court Restructuring)이 그의 텃밭이라고 할 수 있다."기업회생절차와 같은 외과수술적 방법을 동원하는 것이 아니라 일종의 자율 [Leading Lawyer 2019=M&A 및 회사법] 김진오 변호사 [Leading Lawyer 2019=M&A 및 회사법] 김진오 변호사 일본 고베제강과 노벨리스의 합작법인 설립, 삼성물산-제일모직 합병, 삼성전자의 미국 하만인터내셔널 인수…2000년 김앤장에 합류해 M&A그룹의 핵심 멤버로 활약하고 있는 김진오 변호사가 관여해 성사시킨 주요 거래들이다. 이슈도 많고 쟁점이 다양한 대형 거래를 수행한 경험이 많은 김 변호사는 "M&A 거래가 갈수록 진화하고 있다"는 말로 20년 가까이 M&A 시장을 지켜본 소회를 전했다. M&A 시장이 양적, 질적으로 한층 성숙하고 있다는 것.실제로 그가 주도적으로 활약하고 있는 김앤장 M&A그룹의 업무파일을 들춰보면, 사우디 국부펀 [스페셜 리포트] Leading Lawyers 2019 - M&A 및 회사법 [스페셜 리포트] Leading Lawyers 2019 - M&A 및 회사법 전문가, 전문변호사의 시대다. 기업법무 시장이 성숙, 고도화되면서 기업법무의 공급자라고 할 수 있는 로펌을 중심으로 변호사의 전문화가 한층 깊게 진전되고, 전문변호사의 외연이 갈수록 확대되고 있다. 리걸타임즈가 그동안 자체적으로 확보, 축적한 자료와 해당 분야 변호사들의 의견, 사내변호사 평가 등을 종합해 기업법무 시장에서 활약하는 '2019년 한국의 리딩로이어(Leading Lawyers)'를 업무분야별로 나눠 총정리했다. 부티크(boutique)나 중소 로펌의 활동이 활발해진 점도 올 전문변호사 세계의 모습 중 하 강성진 변호사, Asian-MENA Counsel 우수변호사 선정 강성진 변호사, Asian-MENA Counsel 우수변호사 선정 프로젝트파이낸싱(PF) 거래에 자주 투입되는 레이텀앤왓킨스(Latham & Watkins)의 강성진 미국변호사와 법무법인 율촌의 국제분쟁팀 공동팀장인 Andrew White 미국변호사, 법무법인 화우의 TMT 전문가인 이근우 변호사, 법무법인 광장 IP팀의 장선 변호사가 최근 시상식이 진행된 아시안-메나카운슬(Asian-MENA Counsel) 주최 사내변호사 대상 평판조사에서 '올해의 우수변호사(Commended External Counsel of the Year 2019)'로 선정됐다.레이텀앤왓킨스는 서울사무소의 Chambers and Partners, 2019 로펌 평가 결과 발표 Chambers and Partners, 2019 로펌 평가 결과 발표 새해 들어 해외 법률매체의 로펌과 변호사에 대한 평가 결과가 속속 발표되고 있다. 지난 1월 중순 'The Legal 500'이 한국시장에서 활약하는 국내외 로펌의 경쟁력을 분석한 결과를 발표한 데 이어 2월 14일 영국의 유명한 법률매체인 'Chambers and Partners'가 전 세계 최고의 로펌과 변호사를 분야별로 분석한 'Global Guide 2019'를 발표했다.Chambers and Partners는 특히 이번 평가에서 국내외 로펌들의 국제역량에 주목하고, 미국, 유럽, 가장 강력한 미 로펌 브랜드는 'Jones Day' 가장 강력한 미 로펌 브랜드는 'Jones Day' 미국 로펌 중 브랜드 인지도가 가장 높은 로펌은 어디일까. 매년 사내변호사들의 의견을 들어 전 세계 주요 지역의 로펌 브랜드 인지도(Brand Index)를 발표하고 있는 아크리타스(Acritas)가 2월 12일 2019년도 미국 로펌 브랜드 인지도 '톱 20'을 발표했다. 처음으로 동점을 포함해 23개 로펌이 '톱 20'에 이름을 올릴 정도로 경쟁이 치열했다는 게 아크리타스의 분석. Jones Day가 3년 연속 인지도 1위를 차지하며 미국에서 가장 강력한 로펌 브랜드임을 확인했으나, 2위를 차지한 S 이석현 변호사는 누구… 이석현 변호사는 누구… 서울대 법대를 나와 같은 대학원에서 법학박사 과정까지 마친 이석현 변호사는 민법학이 전문분야다. 민법학의 대가인 김재형 대법관이 서울대 교수로 있을때 김 교수의 조교로도 활동했으며, 법무법인 KCL에서는 국제거래와 국제분쟁의 해결과 함께 경영권분쟁, 회생 및 기업구조조정, 기업 M&A 등의 사안을 많이 다룬다.김재형 전 교수 조교 활동농심 소송 외에도 한국기업의 미 현지 합작법인과 관련, 미 주주들이 산호세 법원에 제기한 소송을 맡아 미국 로펌의 선임부터 전략 수립 등 밀착 지원하고 있으며, 외국투자자와 한국 유수의 기업 사이의 투 [리걸타임즈 이달의 변호사] 5천억 미 집단소송 막아낸 이석현 변호사 [리걸타임즈 이달의 변호사] 5천억 미 집단소송 막아낸 이석현 변호사 "Did plaintiffs prove that there was a conspiracy to fix the prices of Korean ramen noodles? No."법무법인 KCL의 이석현 변호사는 2018년 12월 17일 미 캘리포니아 북부 샌프라시스코 연방지방법원의 William Orrick 판사 법정에 있었다. 이날은 라면값 담합을 주장하는 농심 상대 집단소송의 배심원 평결일로, 지난 1년간 서울과 샌프란시스코 현지를 오가며 농심 측 대리인으로 재판을 뒷바라지한 이 변호사는 원고의 청구를 기각한다는 전부 승소 취지의 [리걸타임즈 2018 올해의 변호사] 공정거래 전기홍 변호사 [리걸타임즈 2018 올해의 변호사] 공정거래 전기홍 변호사 공정거래위원회가 '대기업집단의 경제력 남용 방지' 등 5대 정책과제를 내걸었던 공정거래 분야도 올해 변호사들이 바빴던 대표적인 분야 중 하나다. 김앤장 공정거래 팀에서 활약하는 전기홍 변호사의 1년을 돌아보면 '기울어진 운동장'을 바로잡기 위한 경쟁당국의 활동과 함께 기업 쪽을 대리해 옥석을 가리려는 공정거래 변호사들의 노력을 잘 알 수 있다. 전 변호사는 물론 "기업에 자문하는 공정거래 변호사들도 마찬가지로 기울어진 운동장을 바로잡는 또 한 축의 전문가들"이라며 "기업들이 공정거래법 등을 위반하지 않고 [리걸타임즈 2018 올해의 변호사] 금융분쟁 문일봉 변호사 [리걸타임즈 2018 올해의 변호사] 금융분쟁 문일봉 변호사 법무법인 율촌의 문일봉 변호사는 소송사건 중에서도 특히 은행이나 증권사, 회계법인 등이 관련된 금융분쟁 사건을 많이 취급한다. 투자손실을 본 투자자 등이 금융회사의 잘못으로 손해를 입었다며 제기하는 손해배상소송 등이 문 변호사가 수행하는 대표적인 사안으로, 원고 당사자보다는 주로 피고 금융회사 쪽을 맡아 방어에 나서는 '방어 단골' 변호사이기도 하다. 문 변호사는 "피고 대리 사건이 80% 이상"이라며 "법정에서도 피고 측 자리인 당사자 석의 우측에 앉게 되어 가끔 원고 대리인 석에 앉으면 어색하기도 하고, 법정 출입 [리걸타임즈 2018 올해의 변호사] 기업형사 윤희식 변호사 [리걸타임즈 2018 올해의 변호사] 기업형사 윤희식 변호사 범죄 혐의로 검찰 또는 경찰의 수사를 받게 된 피의자 입장에서 가장 좋은 결과는 무엇일까. 형사재판에서 무죄판결을 받는 경우를 생각해볼 수도 있지만, 검찰 수사단계에서 무혐의 처분을 받아 기소조차 되지 않는 게 최선의 결과일 것이다. 전체 공판사건의 무죄율이 1~2%에 그치는 것만 보아도 수사에 적극 대응해 기소를 막는 게 얼마나 값진 결과인지 잘 알 수 있다.검사 출신인 법무법인 화우의 윤희식 변호사가 수사단계에서의 변호를 통해 잇따라 '혐의없음' 불기소 결정을 받아내며 형사사건에서 맹활약하고 있다. 2018년 상반 [리걸타임즈 2018 올해의 변호사] 국제중재 임성우 변호사 [리걸타임즈 2018 올해의 변호사] 국제중재 임성우 변호사 한국 국제중재계의 간판스타 중 한 명인 임성우 변호사는 클라이언트나 동료 변호사들로부터 '집요하다(tenacious)'는 평을 많이 듣는다. 임 변호사 본인이 스스로 내세우는 변호사로서의 모토도 '끝날 때까지는 끝난 것이 아니다(It ain't over till it's over)'는 표현. 그는 이러한 자세로 수많은 국제중재 사건에서 높은 승소율을 담보하는 것으로 정평이 나 있으며, 최근에도 ICC 중재판정에서 진 사건을 집행판결 단계에서 뒤집는 저력을 발휘했다.'끝날 때까지는 끝 [리걸타임즈 2018 올해의 변호사] IP 유영선 변호사 [리걸타임즈 2018 올해의 변호사] IP 유영선 변호사 유영선 변호사에 따르면, 특허 자체가 재산권화 되어 유통되고, 국내에서도 NPE 즉, 특허관리 전문회사가 특허를 확보해 외국 굴지의 회사를 공격하는 등 활발한 모습이 감지되고 있다. 특허는 물론 상표, 저작권, 디자인권 등 지식재산권의 전 분야에서 치열한 다툼이 이어지고 있으며, 특히 영업비밀, 기술유출 관련 사건의 증가와 함께 이들 사건에 대한 법원의 인식도 제고되고 있다고 한다.진 사건 맡아 승소 판결 받아내5년간 지식재산권 전담 대법원 재판연구관으로 근무하는 등 판사시절부터 IP 전문가로 유명한 유 변호사의 최근 1년간 업무파 [리걸타임즈 2018 올해의 변호사] 노동 김종수 변호사 [리걸타임즈 2018 올해의 변호사] 노동 김종수 변호사 "우리 법상 근로시간의 개념이 매우 넓다는 점에 유의해야 해요. 근로기준법은 실제로 일하는 시간뿐만 아니라 대기시간 등도 모두 근로시간에 포함시키고 있습니다."법무법인 세종의 김종수 변호사는 올해 기업체에서 가장 많은 문의를 받고 컨설팅 등 자문한 사안으로 '주 52시간 근로제'를 서슴지 않고 들었다. 아직 계도기간이 적용되고 있지만, 상시 근로자 300인 이상의 대기업에선 이미 2018년 7월 1일부터 이 제도가 시행을 시작, 다양한 내용의 문의와 이에 대한 컨설팅 결과가 축적되고 있다고 지난 1년을 회고했다. [로펌 리그테이블] 5대 메이저와 함께 부티크 활약 주목 [로펌 리그테이블] 5대 메이저와 함께 부티크 활약 주목 'Chambers & Partners'와 함께 로펌들의 업무분야별 경쟁력을 분석, 평가해 리그테이블을 발표하는 주요 해외 매체 중 한 곳인 'The Legal 500'이 1월 17일 한국시장에서 활약하는 국내외 로펌들의 경쟁력을 15개 업무분야로 나눠 발표했다.'The Legal 500 Asia Pacific 2019'에 따르면, 김앤장과 법무법인 광장이 15개 전 분야에서 1등급 로펌인 'Tier 1'에 선정되어 높은 경쟁력을 과시했으며, 법무법인 태평양은 분쟁해결(Disp [리걸타임즈 2018 올해의 변호사] 보험 배성진 변호사 [리걸타임즈 2018 올해의 변호사] 보험 배성진 변호사 "개인이든 기업이든 리스크가 갈수록 커지고 있기 때문에 보험 외에는 그것을 분산시켜서 효과적으로 대비할 수 있는 수단이 없다고 봐요."클레임 의견서만 1년에 200건 이상'보험 전문' 배성진 변호사에 따르면, 정말 다양한 보험상품이 등장하고 있고, 보험금 지급 등을 둘러싼 보험분쟁도 계속해서 이어지고 있다. 법무법인 지평의 보험팀을 이끌며 주로 보험회사에 많이 자문하는 배 변호사의 경우 1년에 내보내는 클레임 관련 의견서만 200~250건에 이른다고 한다.변호사 경력 20년째인 배 변호사는 특히 하급심에서 진 사건을 [리걸타임즈 2018 올해의 변호사] 해상 문광명 변호사 [리걸타임즈 2018 올해의 변호사] 해상 문광명 변호사 해상법 분야는 전문성을 갖춘 해상 부티크의 활동이 활발한 분야로, 문광명 변호사가 이끄는 법무법인 선율이 해상 전문 로펌의 신흥주자 중 한 곳으로 각광을 받고 있다. 리걸타임즈가 해상 분야 올해의 변호사로 선정된 문 변호사를 인터뷰했다."2008년 리먼 사태 이후 계속된 한국의 해운회사, 조선사의 회생 및 파산 관련 사건들이 2016년을 전후해 대부분 마무리되고 2017년부터 한국 해운, 조선의 활로를 모색하는 새로운 시기가 도래했다고 봐요. 최근 1년간 선율이 수행한 사건만 봐도 이러한 변화를 실감할 수 있습니다."용선분쟁 해결, 이전이전이전41424344454647484950다음다음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