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리스트형 웹진형 타일형 [리걸타임즈 칼럼] 부동산시장 규제에 대한 단상 [리걸타임즈 칼럼] 부동산시장 규제에 대한 단상 예사롭지 않은 수도권 일부 지역 아파트 가격 인상에 정부는 최근 다시 규제책을 내놓았다. 이른바 9 · 13대책으로 불리는 주택시장 안정대책이다. 9 · 13대책은 종부세 세율 인상, 3주택 이상 소유자 · 조정대상지역 2주택자에 대한 추가 과세, 2주택 이상 세대의 규제지역 내 주택구입 주택담보대출 금지 등을 주요 내용으로 한다. 이러한 부동산시장 규제에 대해 투자자나 실수요자는 손익을 따져가며 예민하게 반응하지만 변호사 입장에서는 검토할 것이 또 생겼구나 하는 걱정이 먼저 앞서는 게 사실이다. 더 솔직히 말하면 규제를 회피할 방 [리걸타임즈 칼럼] Cross-border M&A [리걸타임즈 칼럼] Cross-border M&A M&A의 유형을 거래당사자를 기준으로 구분하면 국내기업 간 M&A인 Domestic M&A와 국내기업과 해외기업 간에 국경을 넘어 이루어지는 Cross-border M&A로 구분할 수 있다. Cross-border M&A는 다시 투자 주체에 따라 국내기업의 해외투자를 의미하는 Outbound M&A와 해외기업의 국내투자를 의미하는 Inbound M&A로 구분된다.최근에는 글로벌 시장에서 국내기업의 활약이 늘어나면서 Outbound M&A가 꾸준히 증가하는 추세다. 블룸버그(Bloomberg)의 발표에 의하면 2017년 한국에서 이루 이세중 변호사의 'M&A 이야기' 이세중 변호사의 'M&A 이야기' 회사의 경영권은 기업인에게 매우 본질적이고 중요한 사항이다. 경영권이라고 하면 일반적으로 주주총회에서의 과반수 의결권을 가진 최대주주 지분(주식)이 전제되지만, 보다 좁게는 과반수 이사 선임을 통한 이사회 지배와 대표이사 선임권을 들 수 있다.공개적으로 언론에 드러나 일반인에게 알려지는 경영권 분쟁 사례는 매우 드물지만, 현실에 있어서는 이러한 회사 지배권 내지 경영권에 관한 분쟁이 발생하는 사례가 상당히 자주 있다. 경영권 분쟁이 발생하면 이해관계자들은 일차적으로는 이사회, 주주총회 등 회사법상 절차를 통해 이해관계를 조절하려 하 증여가 아닌데도 증여세가 나오는 이유 증여가 아닌데도 증여세가 나오는 이유 개인들이 가장 신경 써야 할 세금으로 소득세와 증여세를 들 수 있다. 쉽게 말하면 '소득'에 대해서는 소득세가, '증여'에 대해서는 증여세가 부과된다.흔히들 알고 있는 둘을 가르는 기준은 대가를 주었는지 여부이다. 예를 들어 A가 B에게 토지의 소유권을 넘겼다고 하자. A가 대가를 받고 토지를 넘겼다면 보통의 경우 양도인인 A는 그 양도차익에 대해 양도소득세를 내야 한다. 반면 A가 대가를 받지 않고 토지를 넘겼다면 B는 토지를 증여받은 것이므로 증여세를 내야 한다. 여기까지는 우리가 쉽게 이해할 수 있 합작투자계약 합작투자계약 M&A의 거래유형은 가장 흔한 형태라 할 수 있는 주식양수도 및 영업양수도를 비롯해 합병, 분할, 주식의 포괄적 교환/이전, 신주인수, 합작회사(Joint Venture)의 설립 등을 아우른다. 필자는 변호사 업무를 시작한 이래 수많은 M&A 거래에 직 · 간접적으로 관여해 왔다. 사실 모든 M&A에는 그 나름의 난관이 있고, 지금 돌이켜 보면 어느 하나 쉬운 거래는 없었다고 생각되지만, 그간 M&A 변호사로서 담당했던 다양한 거래유형 중에 하면 할수록 어렵고 또 생각할 거리가 많은 게 바로 합작투자계약이 아닐까 싶다.합작투자계약은 대북제재 현황과 향후 전망 대북제재 현황과 향후 전망 판문점 남북정상회담의 성공에 그 어느 때보다도 북한 관련 사업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그러나 미국 트럼프 행정부의 기본 입장은, 북한에 대한 경제제재("대북제재") 완화 또는 해제에는 북한 핵문제의 완전한 해결이 전제가 된다는 것으로 이는 최근 트럼프 행정부의 대 이란 제재 재개에서도 잘 확인되고 있다.2차적 제재도 가능미국은 현재도 대북제재를 계속 유지 · 강화하고 있고, 미국인이 북한과의 거래에 관여하는 것을 전면 금지하고 있다. 따라서 북한과의 거래에 미국 금융기관 등 미국인이 직 · 간접적으로 관여할 경우 제재를 받을 환급가산금 환급가산금 필자가 이전의 글에서 설명하였듯이, 납세자가 세금을 정해진 기한보다 늦게 낼 때 입는 불이익은 크다. 본래의 세금에 더하여 각종 가산세와 가산금이라는 이름의 세금이 붙기 때문이다. 가산세와 가산금의 이율은 연 10%가 넘는 수준이다. 기간이 길어질 경우에는 원금보다 더 커지는 경우도 있다. 통상의 이율에 비추어 지나치게 높다는 지적이 많지만, 단순한 이자에 그치지 않고 벌칙의 성격을 포함한다는 이유로 아직까지 유효하게 유지되고 있다. 반대로 납세자가 실제 납부해야 할 세금보다 더 많이 납부한 경우에는 과 · 오납(過誤納)한 세금을 코스닥 활성화와 공시정보 관리 코스닥 활성화와 공시정보 관리 한국거래소가 최근 코스닥시장 상장규정 개정(시행 2018. 4. 9.)을 통해 코스닥시장 상장기회를 더욱 확대하고, 동시에 시장건전성을 제고할 목적으로 퇴출규정도 강화하였다. 즉 진입요건을 이익중심에서 성장잠재력중심으로 개편하는 한편 회계처리 및 공시관리가 부실한 기업의 조기퇴출을 위해 상장적격성 실질심사 대상을 확대한 것이다. 특히 불성실한 공시를 한 법인에 대해 엄격한 책임을 지움에 따라 공시정보에 대한 관리의 중요성이 실질적으로 매우 중요하게 되었다.지난 2016년 9월, 한미약품의 늑장공시 및 임직원들의 미공개정보 이용행위 자율주행차 사고의 법적 책임 자율주행차 사고의 법적 책임 1. 들어가며2018. 3. 18. 미국 애리조나주 피닉스 인근 도시 템페에서 시험 운행 중이던 자율주행차가 보행자를 충격하여 보행자가 사망하는 사고가 발생하였습니다. 해당 차량은 보조운전자가 탑승한 상태에서 자율주행 모드로 공공 도로에서 시험 운전 중이었는데, 자전거를 끌고 도로를 건너던 여성 보행자를 미처 피하지 못하고 충격하여 사망에 이르게 한 것입니다. 현지에서는 조사 결과 보행자가 야간에 갑자기 나타나는 상황이었기 때문에 어떤 주행방식이라도 사고를 피할 수 없었을 것이라는 의견도 있어서 더욱 논란이 가중되고 있습니다.201 공정위 현장조사 대응 유의사항 공정위 현장조사 대응 유의사항 I. 들어가는 말최근 공정거래 분야에서는 그동안 공정거래위원회가 독점하던 법집행권한을 여러 기관으로 분산하려는 시도가 이루어지고 있다. 오랫동안 논란이 되어왔던 공정위 전속고발권의 일부 폐지 내지 대폭 완화, 피해자에 의한 법위반행위의 금지청구소송 도입, 징벌적 손해배상제도 확대, 소비자 집단소송제 도입 등이 적극적으로 검토되는 등 공정거래 분야에서의 법 집행체계에 근본적인 변화가 일어나고 있다. 나아가 공정위 스스로도 대부분의 기업의 업무 환경이 디지털화 · 전산화되고 있는 점에 대응하여 최첨단 포렌식(forensic) 조사팀의 이혼과 세금 이혼과 세금 우리 삶에서 일어나는 모든 일에는 세금 문제가 따라다닌다. 죽음이나 이혼과 같은 슬픈 이별의 과정이라도 예외일 리 없다. 죽음으로 인하여 고인의 재산은 상속인들에게 이전되고, 여기에는 상속세가 붙는다. 고인의 배우자가 상속인이라고 하여 세금을 피할 수는 없다.한편 상속세와 증여세는 본질적으로 일맥상통하는 세금이다. 만약 상속세만 있고 증여세가 없다면 누구든 생전에 상속인들에게 재산을 증여해서 상속세를 피할 것이다. 그래서 상속세와 증여세는 상호보완의 관계에서 고려되어야 한다. 우리 세법이 상속세와 증여세를 묶어서 하나의 법(상속세 PEF 분쟁동향과 시사점 PEF(Private Equity Fund)는 2004년 12월 구 간접투자자산운용업법 개정으로 국내에 도입되었다. 「미래에셋파트너스 1호 사모투자전문회사」와 「우리 제1호 사모투자전문회사」가 2004년 12월 27일 처음으로 금융감독위원회에 등록된 이래 2016년 말 기준 등록 PEF가 383개사, 출자이행액이 43.6조원(약정액 62.2조원)으로 확대될 정도로 PEF 산업은 놀라울 정도의 양적 성장을 이루었다. 금융감독원도 국내 PEF 산업이 제도 학습을 하는 준비기(2004년~2007년), 투자규모가 확대되는 도약기(2008년 신탁과 정비사업 신탁과 정비사업 부동산 시장에서 신탁 방식에 의한 정비사업에 대한 관심이 뜨겁다. 작년 3월부터 개정된 도시 및 주거환경정비법(이하 '도시정비법')이 시행되면서 신탁업자가 주택재건축 · 재개발사업에서 단독으로 사업시행자 지정을 받아 신탁 방식으로 사업을 진행하는 것이 가능하게 된 것이다.특히 신탁 방식으로 사업을 진행하는 경우 사업기간을 크게 단축할 수 있는 것으로 예상되면서 올해 말에 종료되는 '재건축초과이익 환수제도'의 유예 혜택을 받기 위하여 신탁 방식이 활발하게 논의되고 있다. 현재 서울에서 영등포구 여의도동의 시범아파트(한국자산신탁 후발적 경정청구 후발적 경정청구 납세자가 세금을 신고하다 보면 원래 신고해야 할 금액보다 더 많이 신고하는 경우가 있다. 세법이 워낙 복잡하고 어렵다 보니 세액을 잘못 산정하는 경우가 있다. 또한 세법 규정에 대한 명확한 해석이 없는 상태에서 일단 신고하면서, 나중에 확인된 정당세액보다 더 많이 납부하게 되는 경우도 있다. 납세자는 법률이 정한 세액을 납부할 의무가 있지만, 다른 한편으로 법률이 정한 세액보다 더 많이 납부한 세액을 반환받을 권리 또한 보장받아야 한다. 이것이 진정한 조세법률주의의 모습이다.필자는 이전의 글에서, 납세자가 세금을 더 많이 낸 경우에 특허법원, 첫 영어 변론 실시 특허법원, 첫 영어 변론 실시 한해 약 500조원 규모에 이른다는 전 세계 특허소송시장을 둘러싼 주요국들의 움직임이 분주하다. 특허소송은 기업활동의 국제화, 기술혁신이 기업의 경쟁력을 결정짓는 현실, 무선통신 등 주요 기술의 세계 표준화(standardization), 각국 특허법률과 제도의 통일화(harmonization) 등에 따라 여러 나라에서 동시다발적으로 진행되는 경향이 있어, 그 규모는 계속해서 늘어날 것으로 예측되고 있다. 글로벌 기업들은 국가별로 시장의 규모와 중요성 등에 대한 평가에 더하여, 그 법원의 전문성, 특허권자의 승소율, 금지명령(inj 임베디드 링크에 의한 저작권 침해 임베디드 링크에 의한 저작권 침해 인터넷 및 통신단말의 발달과 함께 유료 동영상 · 음원 스트리밍 사이트가 대중들 사이에서 활성화되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저작권자의 허락 없이 무단으로 동영상 · 음원을 공유하는 방법이 나날이 발전하고 있다.최근 이용되고 있는 방법 중 하나는, 국내 방송 프로그램을 녹화하여 해외 동영상 공유 사이트에 업로드해 두고, 국내 이용자들이 쉽게 접근할 수 있는 사이트에 이들 동영상을 '임베디드 링크(Embedded Link)'로 삽입한 게시물을 게재하는 방법이다. 인라인 링크라고도 일컫는 임베디드 링크는 링크로 연결된 사이트를 찾아가지 나는 소통하고 있는가? 나는 소통하고 있는가? 소통이 시대의 화두로 대두하고 있다. 국민과 위정자 사이의 소통, 세대간 소통, 지역간 소통이 얘기되고 우리 국민 모두 소통의 중요함을 직접 체험하고 있다.소통은 M&A 변호사에게도 중요하다. 변호사는 법률 전문직으로서 기본적 인권을 옹호하고 사회정의를 실현하며, 사회질서 유지와 법률제도 개선에 노력하는 것을 그 사명으로 하고 있지만(변호사법 제1조 및 제2조), 적어도 경제적 관점에서 보면 법률서비스(legal services)를 제공하는 용역 제공자(service provider)에 해당되고, 모든 서비스는 궁극적으로 '고객의 선택발명의 특허성 인정 선택발명의 특허성 인정 선택발명은 선행발명에 구성요소가 상위개념으로 기재되어 있고, 위 상위개념에 포함되는 하위개념만을 구성요소 중의 전부 또는 일부로 하는 발명을 말한다. 예를 들어 선행발명이 상위개념인 금속을 개시하고 하위개념인 철, 구리 등을 특허청구하는 경우, 선행발명이 다수의 화합물을 포함하는 마쿠쉬 청구항(Markush Claim)을 개시하고 그에 포함되는 화합물 중 일부를 특허청구 하는 경우 등이 해당된다.선택발명은 본질적으로는 선행발명과 중복되어 특허를 받을 수 없는 것이나, 기초발명의 활용과 개선을 촉진하여 산업 발달과 공익 증진을 도모하 신탁과 부가가치세 납세의무자 신탁과 부가가치세 납세의무자 대법원은 사회적으로 논란이 있거나 파급력이 큰 사건들을 소부가 아닌 전원합의체에서 판단한다. 대법관들 사이에 의견이 일치하지 않거나 기존 판례를 변경하는 등의 사유가 있을 때 전원합의체 판결이 선고된다. 본래 전원합의체 판결은 매우 드문데, 최근 세법에 대한 전원합의체 판결이 풍년이다. 필자는 지난 호에서 상속세 및 증여세법의 해석에 관하여 대법관들의 의견이 갈렸던 전원합의체 판결을 소개하였다. 이어서 여러 건의 대법원 전원합의체 판결이 또 선고되었다. 이번 호에는 '신탁의 경우 부가가치세의 납세의무자가 누구인지'에 관하여 기존 딜의 완성(Closing) 딜의 완성(Closing) 필자는 다음 주 중에 딜 클로징(거래종결) 하나를 앞두고 있다. 필자의 고객인 PEF(실제 고객은 PEF의 업무집행사원)가 어떤 사업회사에 투자를 하고자 대주주로부터 구주를 일부 인수하고 사업회사가 발행하는 신주를 일부 인수하는 딜이다. 당연히 구주매매계약(SPA)과 신주인수계약(SSA)를 체결하였고, 대주주와의 사이에서 딜 완료 후 사업회사 운영에 관한 주주간계약(SHA)도 체결하였다.위 계약들을 체결한지는 약 한 달 정도가 지났고, 지난주에 기업결합신고수리가 완료되어 다음 주중에 거래종결을 앞두고 있다. 필자는 지금 위 계약서들 이전이전12345678910다음다음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