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리스트형 웹진형 타일형 박범계 법무부장관 이임사 전문 박범계 법무부장관 이임사 전문 Ⅰ 법무가족 여러분! 오늘은 아끼고 사랑하는 여러분들께 헤어짐의 인사를 드리고자 합니다. 지난 1년 4개월 동안 여러분 덕분에 장관으로서 가진 철학과 중심을 지키며 법무행정을 펼칠 수 있었습니다.떠나는 자리를 빌려 감사드립니다.Ⅱ 사랑하는 법무가족 여러분저는 '국민이 공감하는 공존의 정의, 민생에 힘이 되는 법무행정'의 실현을 다짐하면서 장관직에 임하였습니다.서울 동부구치소에서 시작된 제 임기의 마지막 또한 현장에서 마무리할 계획입니다.문자와 문서로만 판단하지 않고 현장에서 해답을 찾고자 노력하였습니다.그 결과, 법무 가사소송법, '부모 중심'에서 '자녀 중심'으로 전면 개정 가사소송법, '부모 중심'에서 '자녀 중심'으로 전면 개정 1991년 제정된 현행 가사소송법은 30년 이상이 경과하여 현재의 가족문화나 사회현실에 적합하지 않거나 불편을 초래하는 조항들이 있고, '부모 중심'으로 설계되었다는 지적을 받아왔다. 이에 법무부가 자녀 양육 관련 소송절차를 보다 '자녀 중심'으로 전환하고, 미성년 자녀의 절차적 권리를 강화하는 한편 양육비 이행 확보 수단을 강화하는 내용의 가사소송법 전부 개정안을 마련해 5월 3일 입법예고했다.개정안에 따르면, 부모가 친권을 남용해 자녀의 복리를 해치는 경우에는 미성년 자녀가 직접 법원에 친권상실 청구 [인사] 법무부(신임검사) *2022. 5. 2. 자◇서울중앙지검 ▲검사 김동현(金東炫)▲검사 변민후(卞民厚)▲검사 이종욱(李鍾旭)▲검사 조원하(曺願夏)▲검사 조은정(趙恩貞)▲검사 허은지(許恩智)◇서울동부지검 ▲검사 이형민(李亨敏)◇서울남부지검 ▲검사 윤치호(尹致浩)▲검사 이상원(李相沅)◇서울북부지검▲검사 박지은(朴智恩)▲검사 송민정(宋旼貞)▲검사 정수호(鄭洙鎬)◇서울서부지검 ▲검사 이지수(李智秀)▲검사 최예인(崔睿仁)◇의정부지검 ▲검사 구승완(具勝完)▲검사 이근호(李根鎬)▲검사 주이레(朱이레)▲검사 최나현(崔娜賢)◇고양지청▲검사 남상지(南相智)▲검사 배국희 11회 변시 출신 67명 검사 임용 11회 변시 출신 67명 검사 임용 법무부가 5월 2일자로 법학전문대학원 출신 제11회 변호사시험 합격자 67명을 검사로 신규 임용했다(인사명단 리걸타임즈 인사란 참조). 이들 신임 검사들은 법무연수원에서 약 9개월간 교육과 훈련을 마친 후, 일선 검찰청에 배치되어 본격적으로 직무를 수행하게 된다.법무부는 "약사, 한의사, 회계사, 경찰관 경력자 등 다양한 분야의 업무 경험자를 선발했다"며 "다양한 경력을 가진 인재들을 검사로 신규 임용하여, 검찰의 전문성을 제고하고 검찰 조직문화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어 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밝혔다.이번에 임용된 67명 중 허노목 변호사, 제59회 '법의 날' 국민훈장 무궁화장 수상 허노목 변호사, 제59회 '법의 날' 국민훈장 무궁화장 수상 4월 25일 제59회 '법의 날'을 맞아 변호사로서 복지관, 가정법률상담소 등 현장에서 취약계층의 인권보호 향상에 기여하고, 민주평화통일 자문회의 부의장, 위원으로 활동하며 남북문제의 전향적인 해결을 위해 노력해 온 허노목 변호사가 국민훈장 무궁화장을 받았다. 허노목 변호사는 제29회 사법시험에 합격해 1990년부터 대구에서 변호사로 활동해왔다.또 김후곤 대구지검장이 황조근정훈장을, 김형수 전주지검 차장검사, 법철학에 관한 깊이 있는 담론을 통해 한국 사회에서의 정의와 법치주의 확립에 기여한 김도균 서울대 법학전문대학 덴튼스 서울사무소 설립인가 공식 취소 덴튼스 서울사무소 설립인가 공식 취소 2019년 한국 로펌인 리인터내셔널과 제휴해 '덴튼스 리(Dentons Lee)'를 출범시키며 사실상 폐쇄상태였던 덴튼스 US 외국법자문법률사무소(서울사무소)에 대해 법무부가 4월 20일 설립인가를 취소했다고 전자관보에 고시했다. 법무부는 관보에서 "외국법자문사법 제19조 제4항 · 제5항 및 제17조 제1항 규정에 따라 설립인가를 취소했다"고 밝혔다. 덴튼스 서울사무소는, 대표를 맡았던 앤드류 박 미국변호사가 맥캐나 롱 & 알드리지(McKenna Long & Aldridge)에 있을 때인 2013년 3월 설립인가를 11회 변시 합격자 1,712명 발표 11회 변시 합격자 1,712명 발표 법무부가 4월 20일 2022년도 제11회 변호사시험 합격자를 1,712명(총점 896.8점 이상)으로 결정, 발표했다. 대한변협 등 변호사단체에선 적정 공급 규모의 한계치인 1,200명 이하로 결정할 것을 요구했으나, 법무부는 '기존 변호사시험의 합격자 수 · 합격률, 법학전문대학원의 도입 취지, 응시인원 증감, 법조인의 수급상황, 해외 주요국의 법조인 수, 인구 및 경제 규모 변화, 학사관리 현황 및 채점 결과'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한 끝에, '총 입학정원(2,000명) 대비 75%(1,500명) 이상 대한상사중재원 창립 56주년 기념식 대한상사중재원 창립 56주년 기념식 1966년 국내 유일의 상설 법정 중재기관으로 설립된 대한상사중재원(KCAB · 원장 맹수석)이 4월 14일 서울 삼성동 트레이드타워 24층에 위치한 KCAB 심리실에서 창립 56주년 기념식을 개최했다. 맹수석 원장은 기념사에서 "장기화하는 팬데믹 상황에도 2021년 역대 최고인 500건의 중재사건을 접수하는 등 긍정적 실적을 거둔 만큼 전략적인 중재 저변 확대, 중재 인프라의 전반적 개선 등을 통해 올해도 실적이 향상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실제로 KCAB는 중재, 조정 등 우리나라 대체적 분쟁해결(ADR) 제도의 정착 · 새 정부 첫 법무장관에 한동훈 검사장 지명 새 정부 첫 법무장관에 한동훈 검사장 지명 새 정부의 첫 법무부장관에 사법연수원 부원장인 한동훈 검사장이 지명됐다. 윤석열 대통령 당선인은 4월 13일 2차 내각 인선을 직접 발표하고, 한동훈 법무부장관 후보자 발탁 배경에 대해 "20여년간 법무부와 검찰의 주요 요직을 두루 거쳤고 수사와 재판, 검찰 제도, 법무행정 분야의 전문성을 쌓아왔다"고 말했다. 또 "앞으로 법무행정의 현대화, 글로벌 스탠더드에 부합하는 사법 시스템을 정립하는데 적임자라고 판단했다"고 설명했다.한 후보자는 윤 당선인의 검찰 재임 시절 SK 분식회계 사건과 대선 비자금 사건, 현대차 비리 사건, 외환은 민법에 '인격권' 규정 신설 추진 민법에 '인격권' 규정 신설 추진 법무부가 판례로 제한적으로만 인정되던 인격권과 인격권 침해배제 · 예방청구권을 일반적으로 명문화하는 「민법」 개정안을 마련하여 4월 5일 입법예고했다. 즉, 「민법」 제3조의2 제1항을 신설하여 "사람은 생명, 신체, 건강, 자유, 명예, 사생활, 성명, 초상, 개인정보, 그 밖의 인격적 이익에 대한 권리를 가진다"고 규정하고, 3조의2 2항을 신설하여 "사람은 그 인격권을 침해한 자에 대하여 침해를 배제하고 침해된 이익을 회복하는 데 적당한 조치를 할 것을 청구할 수 있고, 침해할 염려가 있는 행위를 하는 자에 대하여 그 예방이나 미성년자 빚 '대물림 방지' 민법 개정안 입법예고 미성년자 빚 '대물림 방지' 민법 개정안 입법예고 현행 「민법」에 따르면 상속채무가 상속재산을 초과한 경우에도 법정대리인이 정해진 기간 내에 한정승인이나 상속포기를 하지 않으면 단순승인한 것으로 간주되어 미성년자에게 상속채무가 전부 승계된다. 그러나 법정대리인이 제때 적절한 조치를 취하지 않았다는 이유만으로 미성년자가 부모의 빚을 전부 떠안는 것은 지나치게 가혹하며, 미성년자의 자기결정권과 재산권을 침해할 소지도 있다는 판단에 따라 법무부가 미성년자에게 성년이 된 이후에도 한정승인을 할 수 있도록 기회를 부여하는 내용의 「민법」 개정안을 4월 5일 입법예고했다.이에 따르면, 미성년 배달대행 · 퀵서비스 종사자 등에 무료 법률지원 배달대행 · 퀵서비스 종사자 등에 무료 법률지원 온라인 플랫폼을 통해 배달대행 · 퀵서비스 · 대리운전 등에 종사하는 이들에게 무료 법률지원 서비스가 제공된다.대한법률구조공단(이사장 김진수)은 4월부터 '플랫폼 종사자'에 대해 무료로 법률상담과 함께 소송대리 서비스까지 제공한다고 4일 밝혔다.대상은 인터넷과 모바일 앱 등 온라인 플랫폼을 이용해 배달대행 · 퀵서비스 · 대리운전 등에 종사하는 이들로서, 기준 중위소득 125% 이하이어야 한다. 2인 가구는 월 소득 4,075,000원 이하, 3인 가구는 5,243,000원 이하이다.법률지원 대상 플랫폼 종사자로 판정 신임 검사 임관 신임 검사 임관 사법연수원을 48기로 마치고 군법무관 근무를 마친 김기웅 서울동부지검 검사와 홍광범 서울북부지검 검사가 4월 1일 박범계 법무부장관으로부터 임명장을 받고 검사로 임관했다.박범계 장관이 신임 검사로부터 검사 선서를 받고 있다.리걸타임즈 이은재 기자(eunjae@legaltimes.co.kr) KCAB INTERNATIONAL 신임 사무총장에 김세인 美변호사 임명 KCAB INTERNATIONAL 신임 사무총장에 김세인 美변호사 임명 미국중재협회(AAA) 국제분쟁해결센터(ICDR) 팀장을 역임한 김세인 미국변호사가 4월 1일자로 대한상사중재원 국제중재센터(KCAB INTERNATIONAL) 사무총장에 임명됐다. 2018년 6월 출범한 KCAB INTERNATIONAL의 두 번째 사무총장으로, 김 신임 사무총장은 국제중재센터의 사건 관리 실무를 총괄하게 된다.김 사무총장은 삼성코닝정밀소재 선임변호사, CPA Global 한국지사장으로도 활동했으며, 2016년부터 최근까지 유라이크코리아의 해외사업/법무 담당으로 있으면서 영국 로펌인 CMS Cameron McKenn 법무부-특허청-벤처기업협회 업무협약 체결 법무부-특허청-벤처기업협회 업무협약 체결 법무부가 특허청, 벤처기업협회와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스타트업의 지식재산 경영 강화 및 법률지원에 관한 협력체계를 구축했다. 3월 18일 서울 구로 벤처기업협회에서 진행된 협약식 및 간담회에서 박범계 법무부장관은 영상 메시지를 통해 올 2월 15일에 오픈한 법무부 스타트업 창업지원 법무플랫폼 '스타트Law'를 소개하고,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스타트업 관련 법률지원을 강화함으로써 벤처기업 창업과 경영에 더욱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을 약속했다. 또 "법무부는 스타트Law를 통해 창업을 희망하는 사람이면 누구든지 최경환, 최지성, 장충기 가석방 최경환, 최지성, 장충기 가석방 법무부가 3월 17일 모범수형자 중 재범위험성이 낮은 환자 · 기저질환자 등 코로나19 면역력 취약자와 경제인 등 735명을 가석방한다. 최경환 전 자유한국당 의원, 최지성 전 삼성 미래전략실장, 장충기 전 삼성 미래전략실 차장(사장)도 가석방 대상에 포함되어 풀려난다. 다만, 강력사범과 사회적 지탄을 받는 범죄를 저지르고 재범위험성이 있는 수형자는 대상에서 제외됐다.법무부는 "3월 정기 가석방은 오미크론 변이 확산에 따라 교정시설의 과밀환경을 고려하여 2회 실시된다"고 밝혔다. 2차 가석방은 3월 30일 실시될 예정이다. 인원은 [인사] 법무부 출입국 ‧ 외국인정책본부 ▲부산출입국 · 외국인청장 이동휘 18일 1,031명 3·1절 가석방 실시 18일 1,031명 3·1절 가석방 실시 법무부가 3·1절을 맞아 모범수형자 등 총 1,031명에 대해 2월 18일 오전 10시에 1차 가석방을 실시한다. 이어 2월 28일 2차 가석방을 실시하나 인원은 아직 미정이다. 법무부는 "이번 3·1절 기념 가석방은 코로나19 오미크론 변이 확산에 따라 감염병에 취약한 교정시설의 과밀환경 등을 고려하여 2회 실시된다"고 밝혔다.가석방 대상엔 수용기간 중 성실히 생활하고 재범위험성이 낮은 모범수형자 중 환자 · 기저질환자 · 고령자 등 코로나19 면역력 취약자가 다수 포함되었으나, 강력사범, 성폭력사범 등 사회적 지탄을 받는 범죄를 제17기 법무부 정책위원회 발족 제17기 법무부 정책위원회 발족 법무부가 2월 11일 제17기 법무부 정책위원회 위원 14명을 위촉하고, 제1차 회의를 개최했다.이광형 한국과학기술원(KAIST) 총장이 위원장으로 위촉되었으며, 라디오 및 TV 방송에 고정 출연하면서 칼럼을 연재하고, 한양대 창의융합교육원 겸임교수인 김성신 출판평론가, 한국방송학회 회장과 광주혁신추진위원회 위원장 등을 역임한 주정민 전남대 신문방송학과 교수, 한국양성평등교육진흥원 원장을 역임하고, 여성인권 향상을 위해 꾸준히 노력해 온 나윤경 연세대 문화인류학과 교수, 과학기술정책 분야의 전문가로서 대통령직속 국가과학기술자문회의 전자어음 의무발행대상, 자산총액 5억원 이상으로 확대 전자어음 의무발행대상, 자산총액 5억원 이상으로 확대 전자어음 의무발행대상자를 직전 사업연도 말 자산총액 5억원 이상의 법인사업자로 확대하는 내용의 「전자어음의 발행 및 유통에 관한 법률 시행령」 개정안이 2월 3일 국무회의를 통과했다. 법무부는 새로이 전자어음 의무발행 대상이 되는 법인사업자의 준비기간을 고려하여 공포 후 3개월 후부터 개정안을 시행할 예정이라고 밝혔다.개정안이 시행되면 현행 28만 7,000개 대비 약 1.4배 증가한 약 40만개 법인사업자가 전자어음 의무발행 대상이 될 것으로 예상된다.법무부는 약속어음의 역기능은 최소화하면서 어음제도를 유용하게 활용할 수 있도록 이전이전12345678910다음다음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