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리스트형 웹진형 타일형 김앤장, "조세실무연구10" 발간 김앤장, "조세실무연구10" 발간 김앤장 법률사무소의 조세쟁송그룹이 주목할 만한 최신 조세이론과 실무에 관한 논문과 판례평석 등 연구자료 31편을 엮은 세무 전문서적 《조세실무연구10》을 발간했다.550여쪽의 상당한 분량에 ▲민자사업 후순위채 관련 판결 ▲적격분할의 요건에 대한 판결 ▲사용료 및 배당소득의 수익적 소유자 관련 판결 ▲리스차량의 취득세 납세지에 관한 판결 ▲관세법상 처분 · 사용상의 제한에 따른 거래가격 부인에 관한 판결 등 국세, 지방세, 관세를 아우르는 다양한 판결에 대한 평석이 수록되어 있다.또 '법인에 대한 포괄적 과세권의 기초개념으로서 [행정] "제2롯데월드 공사 도로점용료 64억 내라" 롯데물산이 서울 송파에 있는 제2롯데월드 공사 중 점용한 남측 차량진출입로에 대한 도로사용료 64억여원을 내게 되었다.대법원 제3부(주심 조희대 대법관)는 17일 롯데물산이 "64억 4500여만원의 도로점용료 산정이 잘못되었으니 취소하라"며 송파구청장을 상대로 낸 소송의 상고심(2016두56721, 56738)에서 7억 9800여만원을 취소하라고 원고 일부 승소 판결한 원심을 깨고, 원고 전부 패소 취지로 사건을 서울고법으로 되돌려보냈다.송파구청은 롯데물산의 신청에 따라 2014년 10월부터 2016년 12월까지 제2롯데월드의 공사 [손배] "신랑 측 사정으로 결혼식 당일 예식장 사용 취소…예비신부도 연대배상책임" 결혼식을 앞둔 예비부부가 신랑 측의 사정으로 결혼식이 예정되어 있던 당일 예식장 사용계약을 취소했다. 법원은 예식장 측에 계약금을 송금한 신랑 뿐만 아니라 신부도 똑같이 배상책임이 있다고 보았다.서울중앙지법 이지현 판사는 최근 서울 강남구 역삼동에 있는 '라움' 예식장이 "예식장 사용계약 취소로 인한 손해를 배상하라"며 김 모씨와 이 모(여)씨를 상대로 낸 소송(2016가단5152793)에서 "김씨는 2600여만원을, 이씨는 김씨와 연대하여 이중 1300만원을 지급하라"고 판결했다. 김씨에 대한 판결은 공시송달의 방법 [지재] "로보트태권브이, 마징가Z와 다른 독립적 저작물" 국산 만화 캐릭터인 '로보트태권브이'는 일본의 로봇 캐릭터인 '마징가Z' '그레이트마징가'와 구별되는 독립적인 저작물이라고 법원 판단이 나왔다.서울중앙지법 이광영 판사는 7월 27일 주식회사 로보트태권브이가 "저작권 침해로 인한 손해 5000만원을 배상하라"며 로보트태권브이(이하 태권브이)와 유사한 나노블록 완구를 제조 · 판매한 정 모씨를 상대로 낸 소송(2017가단5200699)에서 태권브이는 일본의 마징가Z를 모방한 것이라는 정씨의 주장에 대해 이같이 판시하고, "정씨는 4000만원을 [노동] 매달 고정 운송료 받는 '월대지입차주'는 근로자 매달 고정된 금액의 운송료를 지급받는 이른바 '월대지입차주'는 근로자라는 판결이 나왔다.서울고법 행정11부(재판장 배기열 부장판사)는 4월 4일 화물을 운송하다가 사지마비 등의 상해를 입은 지입차주 서 모씨가 "업무상 재해를 인정하라"며 근로복지공단을 상대로 낸 소송의 항소심(2017누67843)에서 이같이 판시, 원고 패소 판결한 1심을 취소하고, "요양불승인처분을 취소하라"고 원고 승소 판결했다.서씨는 2012년 2월 CJ GLS(2013년 4월 CJ 대한통운으로 합병되었다)와 매월 450만원의 기본운송료와 유류비 [노동] "배달앱 배달원도 산재보험법 적용 가능" 배달대행 애플리케이션을 통해 주문 음식을 배달해온 배달원이 오토바이로 배달을 하다가 사고가 나 다친 경우 산재를 당한 근로자처럼 산업재해보상보험법의 보호를 받을 수 있을까. 근로기준법상 근로자가 아니더라도 특수형태근로종사자에 해당하면 이 법의 적용대상이 된다.대법원 제1부(주심 박정화 대법관)는 4월 26일 배달대행업체를 운영하는 박 모씨가 "배달원은 근로자가 아닌데, 산재로 인정해 휴업급여 등을 지급하고 나에게 징수통지를 한 것은 잘못"이라며 근로복지공단을 상대로 낸 소송의 상고심(2016두49372)에서 산재보험법의 적용대상이 2017년 하반기 주요 노동 판례 해설 2017년 하반기 주요 노동 판례 해설 법무법인 광장이 2월 22일 한진빌딩 본관 26층 대강당에서 '2017년 하반기 주요 노동 판례'를 소개하는 노동법 세미나를 개최했다. 최저임금, 휴일 연장근로, 비정규직의 정규직 전환 등 새정부 출범 이후 발생했거나 진행 중인 다수의 노동법 이슈와 관련, 최근의 주요 노동 판례의 내용과 시사점을 안내하기 위한 것으로, 판사 시절 서울행정법원, 서울남부지방법원 등에서 노동 관련 다양한 민 · 형사 · 행정 사건을 처리한 경력의 진창수 변호사가 설명하고, 질의응답을 가졌다. 진 변호사가 리걸타임즈 독자들을 위해 발표내용을 요약, '2017 올해의 변호사'IT 윤종수 변호사 '2017 올해의 변호사'IT 윤종수 변호사 'IT 전문' 윤종수 변호사의 올해 업무내역을 들여다보면 그가 얼마나 최첨단 기술 분야에서 활약하는지 한눈에 알 수 있다. 우선 그가 2016년 초 광장에 합류해 구성한 오픈소스 소프트웨어팀이 성과를 내고 있다고 한다. 윤 변호사는 한 중장비 제조업체를 상대로 이 회사에서 사용하고 있는 소프트웨어(SW)를 가져다가 오픈소스 SW 이용 등과 관련해 문제점은 없는지 다각도로 리뷰한 예를 들며, "비즈니스의 발전을 위해 회사가 보유하고 있는 SW에 대한 정책 설정은 물론 오픈소스 SW를 어떻게 활용하고, 이 과정에서 라이선 '2017 올해의 변호사' IP 김범희 변호사 '2017 올해의 변호사' IP 김범희 변호사 김범희 변호사는 서울공대에서 공학을 공부하고 대학원까지 마친 공학도 출신 변호사라는 게 트레이드 마크다. 학부 전공이 다양한 로스쿨 출신 변호사까지 가세한 지금은 이공계 출신의 지식재산권 변호사가 상당수 활동하고 있지만, 김 변호사가 20년 전 사법시험에 합격해 변호사 활동을 시작할 때만 해도 IP 변호사로서 이렇게 완벽한 스펙을 갖춘 변호사는 많지 않았다. 기술과 산업에 대한 이해가 깊은 그가 올해 특히 많이 다룬 사건은 컴퓨터 기술을 활용한 이른바 BM(영업방법)특허와 음악저작물의 유통 및 사용 경로가 음반에서 인터넷 스트리밍으 맥도날드중국이 골든아치중국으로 이름 바꾼 이유는? 맥도날드중국이 골든아치중국으로 이름 바꾼 이유는? 지난 10월 25일 맥도날드(중국)유한공사(맥도날드의 중문 명칭은 '마이땅라오(麥當老)'임)가 회사 명칭을 골든아치(중국)유한공사(골든아치의 중국 명칭은 '진공먼(金拱門)'임)로 변경하였다는 소식이 세금영수증 발급시 회사 명칭을 바꿔달라는 요청을 받은 거래처들에 의하여 세상에 알려졌다. 맥도날드 측에서는 즉시 회사 명칭이 10월 12일자로 정식 변경되었다는 사실을 인정하면서 이러한 변경은 단지 영업허가증 차원일 뿐이며, 일상적인 업무에는 전혀 영향이 없다고 밝혔다.그러나 회사 명칭 변경에 대하여 인터넷에서의 반응은 일방적으로 [민사] "100년 사용한 도로라도 취득절차 없었다면 사용료 내야" 일제강점기 때부터 100년 가까이 도로로 사용된 토지라 하더라도 국가나 지방자치단체가 적법한 절차를 거쳐 소유권을 넘겨받지 못했다면 땅주인에게 임료 상당의 사용료를 내야 한다는 대법원 판결이 나왔다. 토지 소유자가 스스로 토지를 도로로 제공하여 인근 주민이나 일반 공중에게 무상으로 통행할 수 있는 권리를 부여하였거나 토지에 대한 독점적이고 배타적인 사용수익권을 포기하였다고 볼 수 없다는 게 판결 이유다.대법원 제3부(주심 김창석 대법관)는 9월 26일 김 모씨가 경북 고령군을 상대로 낸 부당이득금 청구소송의 상고심(2017다2358 [지재] '*** 킨텍스점' 표시, 서비스표권 침해 아니야 킨텍스(KINTEX) 인근에 있는 백화점과 대형할인마트, 영화관 등이 영업지점 명칭을 '*** 킨텍스점'이라고 표시한 것은 서비스표권 침해가 아니라는 판결이 나왔다.서울중앙지법 민사61부(재판장 윤태식 부장판사)는 6월 30일 킨텍스가 '킨텍스' 서비스표권을 침해하고 있으니 손해배상으로서 각각 6000만원을 지급하라며 현대백화점과 홈플러스, 메가박스 등을 상대로 낸 소송(2016가합572696)에서 킨텍스의 청구를 기각했다. 킨텍스는 '킨텍스' 표장을 사용하여서는 아니 되고, '킨텍스' 표장이 들어간 일체의 광고물을 [형사] "아파트 관리소장이 위탁경영 임대수입 수선유지충당금 적립 후 시설 인수비용으로 지급…업무상 횡령" 아파트 관리소장과 입주자대표회의 회장이 실내골프연습장과 헬스장 등 아파트 부대 · 복리시설의 임대수입을 장기수선충당금으로 적립하지 않고 사용의 편의를 위해 수선유지충당금 명목으로 적립하다가 임대차 계약을 해지하며 비품과 기존시설 인수비용으로 지급한 경우 업무상 횡령죄에 해당한다는 대법원 판결이 나왔다.대법원 제1부(주심 이기택 대법관)는 6월 29일 업무상 횡령 혐의로 기소된 서울 강북구에 있는 아파트의 관리소장 정 모(60)씨와 입주자대표회의 전 회장 고 모(65)씨에 대한 상고심(2015도2635)에서 이같이 판시, 정씨와 고씨 SOC사업의 재구조화 SOC사업의 재구조화 서울회생법원은 지난 5월 26일 의정부경전철 민자사업의 사업시행자인 의정부경전철(주)에 대한 파산선고를 내렸다. 과도한 수요예측 하에 추진된 본 사업은 2012년 7월 개통되었으나, 실제수요가 예측수요의 30% 미만에 머물다가 개통 4년 10개월 만에 엄청난 누적적자를 감당하지 못하고 파산한 것이다.실시협약에도 최소운영수입보장(Minimum Revenue Guarantee, MRG)에 관한 조항은 존재하였다. 하지만 수요예측의 정확성을 제고하기 위해 도입된 이른바 'MRG 50% 저지 규정' 역시 있었던 관계로, 실제수요가 50 [민사] "전 소유자가 지목변경해 구청에 도로로 무상 제공한 토지 경매로 매수…점용료 청구 불가" 토지 소유자가 스스로 지목변경을 신청하여 구청에 도로로 무상 제공했다면 이후 이 토지를 경매절차에서 매수한 사람은 구청을 상대로 부당이득반환청구를 할 수 없다는 판결이 나왔다. 전 소유자가 토지에 대한 독점적이고 배타적인 사용 · 수익권을 포기했다고 보아야 하기 때문이다. 대구지법 서부지원 구성진 판사는 6월 27일 A씨가 "토지 점유에 따른 부당이득을 반환하라"며 대구광역시 서구를 상대로 낸 소송(2017고단3684)에서 A씨의 청구를 기각했다.2016년 12월 경매절차에서 대구 서구 비산동에 있는 도로 67㎡를 매수하여 소유 [민사] "면책결정 받은 파산채권으론 채권자대위 불가" 채무자가 파산절차에서 면책결정을 받은 경우 이 파산채권을 피보전채권으로 해서 채권자대위권을 행사할 수 없다는 판결이 나왔다.안양지원 민사2부(재판장 한성수 부장판사)는 3월 9일 A공단이 채권자대위권을 행사해 제3채무자 B씨를 상대로 낸 부당이득금 청구소송(2014가합5673)에서 A공단의 청구를 각하했다.B의 어머니인 C에게 1억여원의 시민회관 점포 미지급 사용료 및 공과금 또는 사용료 상당의 부당이득금 채권을 가지고 있는 A공단은 B가 자신의 이름으로 구입한 아파트가 사실은 C의 것으로 C가 명의신탁한 것이고 아파트 구입자금 2 [조세] '해법공부방' 가맹점에 공급한 교재비도 부가세 면제대상 천재교육이 운영하는 '해법공부방' 가맹점에 대한 교재 공급에 대해서는 부가가치세를 부과할 수 없다는 대법원 판결이 나왔다. 교재 공급이 부가가치세 과세대상인 프랜차이즈 가맹사업 용역에 부수되는 것이라고 볼 수 없다는 게 판결 이유다. 도서는 세법상 부가가치세 면세대상이다.대법원 제2부(주심 조희대 대법관)는 5월 11일 (주)천재교육이 "11억여원의 부가가치세 부과처분 중 학습교재비에 해당하는 세액 부분은 위법하므로 취소되어야 한다"며 서울 금천세무서장을 상대로 낸 소송(2015두37549)의 상고심(2015두37549)에서 [민사] "수십년간 무료 제공된 마을 통행로라도 지방도로에 편입되면 사용료 줘야" 수십년간 아무 대가 없이 제공돼 온 마을 통행로라도 지자체가 이를 지방도로로 지정해 사용한다면 소유자에게 사용료를 지급해야 한다는 판결이 나왔다.울산지법 배용준 판사는 3월 30일 A씨 등 5명이 "법률상 원인 없이 토지를 도로로 점유 · 사용해 얻은 이득을 반환하라"며 경남 양산시를 상대로 낸 소송(2016가단59807)에서 "양산시는 밀린 임료 278만원과 사용료로 매월 4만 9900원을 지급하라"고 원고 승소 판결했다. A씨 등은 1959년 3월 울산시와 양산시 사이에 있는 도로 403㎡를 상속받아 2008년 12월 상 태평양, '조세법의 쟁점 II' 발간 법무법인 태평양이 최근 세법 관련 이슈와 판례평석을 정리한 '조세법의 쟁점 II'를 발간했다. '국내 미등록특허와 사용료 소득', '외국투자자의 국내기업인수와 관련한 주요 국제조세 쟁점', '실질적 관리장소에 따른 내국법인 판정에 관한 소고', '상속세 및 증여세법상 개별예시규정의 해석' 등 실무에서 자주 문제 되는 쟁점들을 다뤘다. 판례평석에선 실제 사건에 관여한 전문가들의 생생한 목소리도 들을 수 있다.태평양의 조세팀을 이끌고 있는 송우철 변호사는 "작년 초 조세법의 쟁점 I을 출간한 이래 법인 내 조세 전문 [지재] "'별밤', 뮤지컬 제목에 무단 사용금지, 1500만원 배상하라" MBC 라디오의 인기 프로그램인 '별이 빛나는 밤에'를 공연 제목으로 무단 사용한 뮤지컬 제작사가 제목의 사용금지와 함께 1500만원을 배상하게 됐다.서울중앙지법 민사62부(재판장 함석천 부장판사)는 3월 24일 (주)문화방송이 뮤지컬 제작사 (주)팍스컬쳐를 상대로 낸 소송(2016가합552302)에서 "팍스컬쳐는 '별이 빛나는 밤에', '별밤' 등의 문구를 뮤지컬 공연 제목으로 사용하여서는 아니 되고, 손해배상으로 1500여만원을 지급하라"고 판결했다.재판부는 "방송프로그램의 제목은 그 자체가 바로 영업의 출처를 이전이전123456다음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