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리스트형 웹진형 타일형 LA의 유산 상속 전문 박영선 변호사 LA의 유산 상속 전문 박영선 변호사 "기업은 물론 개인들도 자산 문제 등과 관련해 크로스보더(cross border) 이슈가 많이 등장하고 있어요. 재미교포의 한국내 자산, 미국에서 활동하는 한국인의 미국내 자산의 상속, 신탁 등에 관한 자문요청을 많이 받고 있습니다."제23회 IAKL 총회에 참석한 박영선 미국변호사는 미 LA에서 유산 상속 전문 부티크인 Park & Asher를 운영하는 상속 및 자산이전 전문가로 유명하다. 특히 9월부터 미국의 해외금융계좌신고법(FATCA)이 본격 시행됨에 따라 이에 관련된 자문이 부쩍 늘었다는 게 박 변호사의 설명.FATCA IT 벤처 팔고 호주로 간 박창민 대표 IT 벤처 팔고 호주로 간 박창민 대표 호주 로펌인 법무법인 Park & Co의 박창민 대표는 한국에서 IT 전문가로 활동하다가 호주로 이민가서 변호사가 된 드문 경력의 주인공이다. 혹시 사업에 실패해서 이민을 간 것은 아닐까 하고 추측할 수 있는데, 박 대표의 경우는 그 반대다. 1997년 KAIST 전산학과를 졸업한 박 대표는 정보 보안 및 네트워크 보안 전문가로 활동하며 벤처를 창업, 2003년 이 벤처를 코스닥 상장사에 상당한 값을 받고 팔았다. 그리고 좀 여유 있게, 쉬고 싶어서 2004년 떠난 호주 이주가 변호사로 성공하는 새로운 계기가 됐다.호주로 이민가기 미국 소송 외길 제임스 이 변호사 미국 소송 외길 제임스 이 변호사 "한국 기업이 관련된 미국 내 소송이 늘고 있어요. 그러한 소송에서 한국 기업을 변호해 법적인 위험으로부터 한국 기업을 보호하려는 것이 화이트앤케이스(White & Case)가 서울사무소를 연 이유 중 하나입니다."화이트앤케이스의 서울사무소 대표로 부임한 제임스 이(James Lee) 미국변호사는 로스쿨 시절부터 소송변호사를 지향, 24년째 소송분야에서만 활동하고 있는 소송 전문 변호사로 유명하다. 소송 분야를 전문한 변호사가 서울사무소 대표를 맡기는 드문 경우로, 그의 표현대로 한국 기업 등이 관련된 해외 소송과 중재 등 분쟁 서예, 주역에 밝은 이철 동인 대표변호사 공대 출신으로 검사가 된 이철 대표변호사는 대검 검찰연구관, 법무부 법무과장, 국제법무심의관, 서울지검 형사부장, 충주지청장, 평택지청장, 청주지검 차장, 수원지검 차장 등의 요직을 거쳤다. 특히 국제법무심의관 시절 우루과이라운드 협상이 타결되어 당시 로펌 대표들과 함께 법률시장 개방대책 등을 마련하며 로펌에 대한 인식을 키웠다는 게 그의 회고. 그는 "그 당시 나중에 변호사를 하게 되면 나도 로펌을 한 번 해봐야겠다는 생각을 한 적이 있는데 정말 그렇게 되었다"고 말했다.수원지검 1차장검사를 끝으로 수원에서 4년간 변호사로 활 알타미미 파트너 Homoud 인터뷰 알타미미 파트너 Homoud 인터뷰 알타미미 사우디사무소의 Corporate Structuring Team을 이끌고 있는 사우디 파트너 Hesham Al Homoud를 만나 사우디 시장 개척에 나서는 한국기업들을 위한 유의사항과 몇 가지 전략적 팁을 들어보았다. 회사법, 분쟁해결 자문 풍부Homoud는 King Saudi대와 영국에서 법학을 공부한 사우디 변호사로, 샤리아법은 물론 M&A와 합작투자 등 회사법과 분쟁해결 등의 분야에 풍부한 경험을 가지고 있다. -한국기업들이 사우디 진출을 진행하는 과정에 있어서 지사나 자회사 설립 중 예기치 않았던 지연상황을 경험하며 중동에서 '크고 선한 꿈' 키우는 김현종 변호사 중동에서 '크고 선한 꿈' 키우는 김현종 변호사 "영국 로펌 등 서구의 로펌들은 이미 30년 전부터 중동에 진출했다고 해요. 이제 한국 로펌 차례입니다. 한국 기업의 진출, 투자가 늘면서 한국 로펌들에게 중동지역이 새로운 시장으로 떠오르고 있어요."4월 말 두바이 사무소를 오픈하고, 잠시 귀국한 법무법인 태평양의 김현종(37) 변호사는 매우 의욕에 차 있었다. 5년 전 LG전자의 중동 · 아프리카 지역본부의 초대 법무팀장으로 두바이에 처음 내렸던 그는 중동에 진출하는 국내외 기업과 금융기관 등에게 자문하는 한국 로펌 최초의 두바이 사무소 대표로 부임했다. 인하우스 카운슬에서 '변론 전문' 이윤식 변호사 '변론 전문' 이윤식 변호사 '변호사가 변론을 잘 하느냐, 못 하느냐에 따라 재판의 결과가 달라질 수 있을까'. 대답이 뻔한 우문(愚問)이라고 할 수 있지만, 김앤장 송무팀에서 활약하는 이윤식 변호사의 얘기를 들어보면 더욱 그렇다는 수긍을 하게 된다. 2008년 사법연수원 총괄교수를 끝으로 변호사가 되어 올해로 변호사 8년차인 그는 수많은 사건에서 이긴 '승소 변호사'로 이름이 높다. 특히 대법원 전원합의체 판결에서 아슬아슬한 차이로 승소판결을 받아내는 등 그의 승소사례 중엔 치열한 법정 공방 끝에 거머쥔 값진 승리가 적지 않다. 한국변리사 출신 이한용 미국변호사 한국변리사 출신 이한용 미국변호사 서울과학고, 서울대 기계항공우주학부 졸업-변리사시험 최연소 합격-특허법인 근무-벤처기업 설립-인하우스 변리사-미 로스쿨 유학-미 변호사 자격 취득-미 로펌 입사…8년만에 미 변호사 돼 돌아와롭스앤그레이(Ropes & Gray) 서울사무소의 이한용(39) 미국변호사의 주요 경력을 순서대로 나열하면 이렇게 정리할 수 있다. 변리사시험에 합격한 후 다시 사법시험에 도전해 변호사가 된 사람도 여럿 있지만, 이 변호사는 미국의 조지 워싱턴 로스쿨(JD)로 유학, 미국 로펌의 IP 전문 변호사가 되었다. 롭스앤그레이 뉴욕사무소에 있다가 서울사 한국사내변호사회 회장 백승재 변호사 한국사내변호사회 회장 백승재 변호사 지난 9월 27일, 1박2일 일정으로 한국사내변호사회(KICA) 워크숍이 열린 롯데부여리조트. 로펌 변호사를 포함해 모두 10명의 패널이 참여한 두 번째 세션이 참가자들로부터 뜨거운 주목을 받았다. "사내변호사의 경력관리"란 큰 주제로 진행된 패널 토론에서 사회자는 사내변호사들에게 '로펌, 로펌변호사에 바라는 것'을 묻고, 로펌 변호사들에게는 '사내변호사에 바라는 것'에 대해 말해 달라고 요청했다. 공교롭게도 사내변호사든 로펌 변호사든 "자주 연락하고 만나서 아이디어도 교환하자"며 원활한 커뮤니케이션을 공통된 요구사항 회원만 1200명 IHCF 연태준 회장 회원만 1200명 IHCF 연태준 회장 이석우 다음카카오 대표, 이명재 한국알리안츠생명 사장, 유니스 김 이화여대 로스쿨 교수, 이언주 새정치민주연합 국회의원, 이원조 디엘에이파이퍼(DLA Piper) 서울사무소 대표…서로 다른 분야에서 활약하는 이들 유명 인사들에게 공통점이 하나 있다. 변호사, 그 중에서도 사내변호사로 이름을 날렸던 주인공들이다. 사내변호사 즉, 기업체에 상근하며 기업의 준법경영, 윤리경영에 기여하는 기업체 내부 변호사들의 수가 급증하는 가운데 이들의 역할 또한 갈수록 확대되고 있다. 삼성그룹의 경우 사장 변호사를 비롯해 사내변호사 수가 수백명에 이르 노동 전문 김동욱 변호사 노동 전문 김동욱 변호사 "노사간의 대립을 병리적 현상으로 보는 경향이 있는데 병리적인 게 아니라 어찌보면 당연한 것입니다. 그런 자세로 HR전략을 수립해야 한다고 봐요."법무법인 세종의 인사노무팀에서 활약하는 김동욱 변호사는 매우 다양한 경력으로 유명하다. 사법연수원을 마친 후 중앙노동위원회에서 변호사생활을 시작, 중노위 근무를 포함 고용노동부 사무관과 서기관으로 7년 넘게 근무한 후 지난 5월 로펌의 변호사가 되었다. 고용노동부 출신 첫 로펌 변호사인 그는 세종에서 노동 사건의 자문과 송무는 물론 노사관계 발전을 위한 컨설팅 업무에 시간을 많이 내고 김앤장 조세팀장 정병문 변호사 김앤장 조세팀장 정병문 변호사 "무엇보다도 조문부터 보라고 주문하죠. 그 다음에 생각을 많이 해라. 그래야 네 생각의 힘이 길러진다 이렇게 후배들에게 얘기합니다.""생각 많이 해야"김앤장 조세팀을 이끌고 있는 정병문 변호사는 180cm가 훨씬 넘는 장대한 체격답게 선이 굵은 변호사라는 말을 많이 듣는다. 숫자가 난무하고 기업의 고급 회계가 등장하는 수많은 조세사건을 다루지만 그는 오히려 이런 기본적인 자세를 중시한다고 거듭 강조했다."많은 사람들이 세법의 어려운 대목에 부닥치면 얼른 책을 찾아보고 판례를 들춰 내용을 이해하려고 하죠. 하지만 그렇게 해서 그 판례 러시아 전문 이화준 변호사의 긴급진단 "우크라이나 사태가 한국 기업들에겐 오히려 호재가 될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법무법인 율촌의 이화준 러시아 변호사는 국내의 몇 안 되는 러시아 전문가 중 한 사람이다. 많을 때는 한 달에 여러 차례 러시아를 오가며 한국 기업의 러시아 투자를 뒷바라지하고 있는 그는 "우크라이나 사태가 러시아 투자 등에 어떤 영향을 미칠지 물어 오는 한국 기업이 많다"고 최근의 분위기를 전했다. 특히 우크라이나 사태로 미국이나 유럽 나라들과의 관계가 경색되면서 러시아 쪽에서 한국 기업의 투자, 한국 기업과의 협력에 높은 관심을 보이고 있다는 게 "배짱기업과 맞장뜨다" 펴낸 김주영 변호사 "배짱기업과 맞장뜨다" 펴낸 김주영 변호사 "소송의 과정을 가급적 진솔하게 적어보려고 노력했어요. 진정한 승리는 결국 진실을 깨닫는 것이라고 생각하니까요."집단소송 특히, '개미투자자들을 위한 집단소송의 1인자'로 불리는 김주영 변호사가 그동안 수행한 분식회계 또는 주가조작 등에 관련된 10건을 추려 소송경과를 분석한 책을 펴냈다. 무엇보다도 원고측 대리인의 입장에서 소송의 시작부터 결말까지의 전 과정을 상세하게 기록한 게 이 책의 특징. 책 제목도 "개미들의 변호사, 배짱기업과 맞장뜨다"로 붙였다. 1심에서 이겼다가 다시 뒤집히고, 최종심인 대법원에 가서 승소하 로펌 프로보노 매니저 양동수 변호사 로펌 프로보노 매니저 양동수 변호사 공익법재단 동천이 설립 5주년을 맞았다. 법무법인 태평양이 2009년 6월 설립한 동천은 한국 로펌이 설립한 공익목적의 첫 재단법인으로, 이후 독립적인 지위에서 공익활동을 수행하는 재단이나 사단 등 별도 조직의 설립이 다른 로펌들로 확산되고 있다. 과연 한국 로펌의 공익활동이 나아갈 방향은 무엇일까. 동천의 양동수 변호사를 만나 로펌 프로보노(Pro Bono)의 발전방향에 대해 들어 보았다. 그는 로펌마다 수가 늘어나고 있는 공익전담변호사 중 가장 경험이 오래된 변호사이며, 직접 공익활동에 나서는 경우도 있지만 로펌의 공익활동을 기 엔터테인먼트 전문 임상혁 변호사 엔터테인먼트 전문 임상혁 변호사 송윤아, 백윤식, 정석원, 한성주, 최진실, 동방신기, 이미숙…인기 연예인들의 이름이지만 공통점이 하나 더 있다. 엔터테인먼트 분야 전문으로 유명한 임상혁 변호사의 의뢰인들이다.얼마 전 배우 백윤식씨와 백씨의 두 아들을 대리해 백씨의 전 여자친구인 방송사 기자를 상대로 명예훼손 등에 따른 손해배상청구소송을 냈다가 화해로 종결시킨 임상혁 변호사가 이번엔 송윤아씨의 대리인이 되어 악성 블로그와 댓글을 작성한 사람들을 상대로 고소장을 제출했다.송윤아씨 대리해 고소임 변호사는 직접 자신의 이름으로 작성해 제공한 보도자료에서 "결혼과정에서 아부다비 상주 신동찬 변호사 아부다비 상주 신동찬 변호사 외신 보도에 따르면, 이란 최대 민간은행인 멜라트(Mellat) 은행이 영국 정부의 제재조치로 글로벌 사업을 못했다면서 최근 4조원이 넘는 손해배상을 요구하는 소송을 런던 상업법원에 냈다. 멜라트 은행의 제소는 영국 대법원이 지난해 6월 영국 정부의 멜라트 은행에 대한 제재가 불법이라는 판결을 내린 데 뒤이은 것으로, 당시 영국 대법원은 멜라트가 국영이 아니고 이란 핵개발을 지원했다는 증거가 없기 때문에 불법이라고 판결했다. 또 지난해 유럽의 한 법원도 멜라트를 포함한 은행과 해운회사들이 대(對) 이란 제재가 부당하다며 제기한 소송 법조회고록(김인섭 변호사)⑤재조 출신 합류 법조회고록(김인섭 변호사)⑤재조 출신 합류 나는 변호사가 되기에 앞서 17년을 판사로 근무했다. 그 중에서도 3년간 민사재판실무를 가르친 사법연수원 교수시절이 특히 기억에 남는다. 연수원 7기부터 10기까지 4기수를 지도했는데, 그 중엔 이름을 대면 누구나 알 수 있는 유명한 법조 후배들이 적지 않다. 고 노무현 대통령은 물론 여성 최초의 헌법재판관이 된 전효숙 이화여대 로스쿨 원장, 이상수 전 국회의원, 얼마 전 대통령 출마를 선언한 강지원 변호사, 법무부차관을 지낸 홍석조 BGF리테일 회장, 법무법인 광장의 송흥섭 변호사, 권오곤 구 유고 전범재판소(ICTY) 재판관, SIAC 카운셀 활약 유지연 변호사 SIAC 카운셀 활약 유지연 변호사 "I was so touched by your enthusiasm and your dedication.(나는 귀하가 보여준 열정과 헌신에 매우 감동받았습니다.)"유지연 변호사는 2009년 7월 서울에서 열린 아시아변호사단체장회의(POLA)가 끝난 후 한 유명 외국변호사로부터 받은 이메일을 지금도 잊지 못한다. 당시 대한변협의 국제담당 사무차장으로 POLA 회의의 성공적 개최를 실무적으로 뒷바라지한 그녀는 이후 이 외국변호사의 말대로 열정과 헌신을 마음껏 발산하며 국내외 법조계에서 다양한 경력을 쌓아가고 있다. 日 변호사 아직 없 HFW의 김다원 미국변호사 HFW의 김다원 미국변호사 심슨 대처의 손영진 변호사, 폴 헤이스팅스의 이동호 변호사, 해상 전문인 HFW(Holman Fenwick Willan)의 김다원 변호사도 한국에서 대학을 마치고 미 로스쿨로 유학, 미국변호사가 되었다. 손 변호사는 또 삼성전자에서 근무한 경력도 있다고 한다. 말하자면 사회경험을 거쳐 미국변호사 자격을 취득하고, 미국 로펌에서 활약하는 셈인데, 돌이켜 보면 이런 경험이 변호사업무를 수행하는 데 많은 도움이 된다는 것이 여러 사람의 공통된 의견이다. 홍콩으로 옮겨 파트너 돼1986년 서울대를 졸업한 손 변호사는 UCLA 매니지먼트 스 이전이전이전41424344454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