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리스트형 웹진형 타일형 [리걸타임즈 이달의 변호사] 연이어 대법원서 승소한 '노동 전문' 정희선 변호사 [리걸타임즈 이달의 변호사] 연이어 대법원서 승소한 '노동 전문' 정희선 변호사 "법리도 법리이지만, 정확한 사실관계를 파악하는 데 집중해 승기를 잡은 그래서 더 의미 있는 사건이라고 생각해요. 발품 좀 팔았죠."일명 '버스기사 대기시간' 사건으로 알려진 KTX 광명역과 사당역을 오가는 셔틀버스 회사 사장의 근로기준법 위반 사건(2018도16228)에서 무죄판결을 받아낸 정희선 변호사는 근로자의 고소부터 대법원 판결까지 2년이 더 걸린 이 사건에 대한 소개를 이렇게 시작했다.변호사 경력 11년의 여성 노동변호사2006년 제48회 사법시험에 합격한 정 변호사는 변호사 경력 11년차의 노동법 변호사로 [Leading Lawyer 2019=보험] '보험규제 대응 수완' 권진홍 변호사 [Leading Lawyer 2019=보험] '보험규제 대응 수완' 권진홍 변호사 보험 관련 자문 19년. 법무법인 광장에서 보험팀을 이끌고 있는 권진홍 변호사의 업무파일엔 요즈음 어떤 내용들이 들어있을까.주로 보험회사를 상대로 자문하는 그는 먼저 블록체인 기술 등을 활용한 보험회사의 보험금 청구 절차 간이화 노력을 소개했다. 지난해 교보생명이 출시한, 병원에 가서 진단을 받아 보험금 지급조건이 충족되면 의무기록 사본과 보험금 청구서를 자동으로 생성해 보험사에 전달하는 '스마트보험금청구시스템'이 대표적인 신상품으로, 권 변호사팀에서 IT팀의 변호사들과 함께 개인정보 보호법, 신용정보법 등 예닐곱개의 '英 의회 정회 무효' 판결 받아낸 이덕주 칙선변호사 '英 의회 정회 무효' 판결 받아낸 이덕주 칙선변호사 "5주간의 영국 의회(Parliament) 정회 조치는 위법이어 무효입니다."영국 대법원이, 보리스 존슨(Boris Johnson) 영국 총리가 영국의 유럽연합(EU) 탈퇴(Brexit)를 앞두고 실시한 의회 정회(prorogation) 조치에 대해 무효 판결을 내린 9월 24일 오전 10시 30분(현지시간). IBA 서울총회 참석을 위해 한국을 찾아 한 국내 로펌이 주최한 리셉션에 참석하고 있던 이덕주 영국변호사도 이 변호사가 몸담고 있는 법정변호사(Barrister) 사무소인 '39 Essex Chambers'의 [Leading Lawyer 2019=보험] '보험소송 방어 전문' 박성원 변호사 [Leading Lawyer 2019=보험] '보험소송 방어 전문' 박성원 변호사 대법원은 지난 4월 피보험자에게 폐결핵 증상이 있는데도 이를 알리지 않고 보험에 들었다가 이틀 만에 숨진 사건에서 보험사는 '2억원의 보험금 지급채무가 없다'는 보험사 승소 취지의 파기환송 판결을 내렸다. 보험사 대리인은 올해로 29년째 보험 분야에 특화하고 있는 법률사무소 광화의 박성원 변호사. 그는 특히 보험소송에서 주로 보험회사 측을 대리하는 방어 전문 변호사로, 생명보험, 재물손해보험은 물론 보상 규모가 큰 건설공사보험이나 재산종합보험, 화재보험, 기업체들이 많이 가입하는 임원배상책임보험 등 다루지 않는 상품이 [Leading Lawyer 2019=해상] '해사중재 연이은 승소' 박윤정 변호사 [Leading Lawyer 2019=해상] '해사중재 연이은 승소' 박윤정 변호사 "2009년부터 2011년까지 현대상선 법무보험팀에서 근무할 때 선배들이 그랬어요. 10년간 경험할 수 있는 사건을 2년 반 동안 다 경험한다고요." 영국에서 변호사 자격을 취득한 법무법인 태평양의 박윤정 외국변호사는 "금융위기 직후라 경기 악화에 따른 갖가지 분쟁이 이어졌는데, 그때 정말 소중한 경험을 한 것 같다"고 현대상선 사내변호사로 근무할 당시를 흐뭇하게 회고했다. 그때의 소중한 경험 때문인지 2011년 태평양 해상팀에 합류한 박 변호사가 잇따라 런던해사중재(LMAA)에서 승전보를 이어가고 있다.박 변호사는 유럽의 한 선주 [Leading Lawyer 2019=해상] '해상 부티크' 여산 대표 권성원 변호사 [Leading Lawyer 2019=해상] '해상 부티크' 여산 대표 권성원 변호사 법률사무소 여산의 권성원 변호사는 사법연수원 수료 후 해상 전문 로펌에서 변호사 생활을 시작, 이후 단 한 번도 해상 분야를 떠나지 않고 20년 넘게 해상 한 우물을 파고 있는 한국의 대표적인 해상변호사 중 한 명이다. 이후 공동파트너로 해상법 법률사무소를 함께 운영하다가 2007년 해상 전문 부티크인 여산을 차려 독립한 권 변호사는 카고(Cargo) 클레임 등 적하보험 구상사건은 물론 용선관련 분쟁, 선박충돌, 선원들의 상해나 사망으로 인한 재해보상 사건과 함께 항공 및 육상 운송, 부두나 창고에 보관 중인 화물 등과 관련된 분쟁 '국제중재 전문' 염정혜 변호사, 필즈베리로 옮겨 '국제중재 전문' 염정혜 변호사, 필즈베리로 옮겨 염정혜 미국변호사가 약 5년간 활동해 온 영국 로펌 Clyde & Co를 떠나 최근 1868년에 문을 연 오래된 전통의 미국 로펌인 필즈베리(Pillsbury Winthrop Shaw Pittman)로 옮겼다. 염 변호사는 국제중재 등 분쟁해결 분야에 특화한 몇 안 되는 한국계 미국변호사 중 한 명으로, Clyde & Co에서도 뉴욕과 싱가포르를 오가며 한국 기업 등을 대리해 싱가포르국제중재센터(SIAC) 국제중재 사건 등에서 활발하게 활동했다.염 변호사는 지난 4월 Clyde & Co 싱가포르 국제중재팀을 이끌며 한국의 가장 큰 [Leading Lawyer 2019=IT] '해외연수 계기 IT에 특화' 이광욱 변호사 [Leading Lawyer 2019=IT] '해외연수 계기 IT에 특화' 이광욱 변호사 법무법인 화우에서 방송정보통신팀을 이끌고 있는 이광욱 변호사는 2007년 미 펜실베니아 로스쿨로 해외연수를 떠났다가 아이폰을 처음 접하고 IT 분야에 특화하게 되었다고 말했다. 유펜에서 LLM학위를 받고 Steptoe & Johnson 뉴욕사무소에서 약 10개월간 업무를 경험한 이 변호사는 귀국 후 IT 분야에 엄청난 법률수요가 몰릴 것으로 내다보고 이 분야를 개척, 현재 개인정보와 관련된 자문과 소송은 물론 빅데이터, 사물인터넷, 자율주행자동차, 블록체인, OTT, U-헬스케어, 공유경제 등 4차 산업혁명 관련 업무를 도맡아 챙기 [Leading Lawyer 2019=IT] 'e커머스 자문 바쁜' 노경원 변호사 [Leading Lawyer 2019=IT] 'e커머스 자문 바쁜' 노경원 변호사 지난해 11월 클라우드 서비스를 제공하는 아마존의 웹서비스(AWS) 서울 리전에서 장애가 발생, 쿠팡, 배달의민족 등 AWS의 클라우드를 이용하는 한국의 고객들이 2시간 가까이 영업을 하지 못하는 등 불편을 겪었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조사에 나섰고, 아마존의 자문 요청을 받은 김앤장에선 TMT 전문의 노경원 변호사 등을 투입했다. 국내에서 발생한 클라우드 서비스 관련 첫 장애사고로, 처음 시도되는 관련 법 조항의 해석 등 어려움이 적지 않았지만 노 변호사는 성공적인 결과를 이끌어냈다. AWS가 아무런 제재를 받지 않고 11월 사용 [Leading Lawyer 2019=건설 · 부동산] '부동산투자 트렌드 선도' 이준혁 변호사 [Leading Lawyer 2019=건설 · 부동산] '부동산투자 트렌드 선도' 이준혁 변호사 종로타워와 을지로의 써밋타워 인수 자문 등 올 상반기 부동산 거래 자문 12건, 거래규모 2조 6000억원. 한국 로펌 중 가장 많은 부동산 거래에 자문한 로펌으로 꼽히는 이 로펌이 어디일까? 대형 로펌의 부동산팀을 떠올릴 수 있는데, 이준혁 변호사가 부동산팀장을 맡고 있는 법무법인 넥서스가 주인공이다.2001년 부동산 리츠가 등장할 때부터 자문을 시작하여 20년의 경력이 쌓인 이준혁 변호사는 특히 새로운 투자구조를 도입하는 등 부동산금융시장의 새로운 트렌드를 선도해왔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국내 최초 미분양리츠 자문리츠 자문 외에도 [Leading Lawyer 2019=건설 · 부동산] '물류창고 개발 두각' 송진호 변호사 [Leading Lawyer 2019=건설 · 부동산] '물류창고 개발 두각' 송진호 변호사 "경기침체 우려에도 불구하고 부동산 거래는 투자대상과 형태를 다양화해가면서 꾸준하게 이루어지고 있다고 말할 수 있어요. 올 들어서도 오피스 거래는 좀 줄었지만 물류창고 등은 딜이 활발하게 진행되고 있습니다."홈퍼니싱 업체로 유명한 이케아(IKEA)의 성공적인 한국 진출과 신규 점포 개발 등을 빈틈없이 뒷바라지하고 있는 변호사 중 한 명으로 유명한 송진호 변호사는 올 들어서도 외국계 투자자가 펀드 비이클(vehicle)을 통해 투자하는 수도권 일원의 물류창고 개발사업 2건의 토지 매수에 자문한 데 이어 인허가 등 개발업무를 계속 진행 [리걸타임즈 기업과 법] 지주회사 제도 [리걸타임즈 기업과 법] 지주회사 제도 1. 지주회사의 정의지주회사(Holding Company)는 다른 회사의 지배를 주된 사업으로 영위하는 회사를 의미한다. 공정거래법상 지주회사는 "주식의 소유를 통하여 국내 회사의 사업내용을 지배하는 것을 주된 사업으로 하는 회사로서, 자산총액이 5천억원 이상인 회사"로 정의된다. 주된 사업으로 한다는 것은 회사가 소유하고 있는 자회사의 주식가액의 합계액이 해당 회사 자산총액의 100분의 50이상인 것을 말한다(공정거래법 제2조, 시행령 제2조).한편 금융업 또는 보험업을 영위하는 자회사의 주식을 소유하는 지주회사는 금융지주회사라고 [Leading Lawyer 2019=증권 · 금융] '자본시장의 파수꾼' 이행규 변호사 [Leading Lawyer 2019=증권 · 금융] '자본시장의 파수꾼' 이행규 변호사 법무법인 지평의 이행규 변호사는 한마디로 자본시장의 '진입'과 '유지'는 물론 '퇴출방어'까지 원스톱 자문을 제공하는 자본시장의 파수꾼과 같은 변호사다. 국내외 기업을 상대로 유가증권시장과 코스닥시장 상장 등 IPO와 공시자문, 상장폐지심사에 대한 대응 등의 업무에서 맹활약하고 있다.그가 주축이 된 지평 자본시장팀에선 특히 일반적인 IPO 자문을 넘어 상장예비기업에 대한 내부통제체계 구축 컨설팅, 공시체계 구축 컨설팅 등을 제공해 호평을 받고 있다. 아이큐어와 티앤알바이오팹이 지평의 이러한 [Leading Lawyer 2019=증권 · 금융] '금감원 출신' 정현석 변호사 [Leading Lawyer 2019=증권 · 금융] '금감원 출신' 정현석 변호사 고려대를 나와 제43회 사시에 합격한 정현석 변호사는 사법연수원을 마친 2004년 금융감독원 은행검사국에서 변호사 생활을 시작했다. 이어 회계감독국, 법무실, 자본시장검사국, 금융감독위원회 감독정책과 등을 거치며 7년간 부정거래행위 적용 가이드라인 제정에 관여하고, 도이치증권의 옵션 쇼크 사건, ELS 관련 불공정거래 사건, 무자본 M&A 관련 사건 등 회계감리와 불공정거래행위의 다양한 사건을 경험한 정 변호사는 2011년 법무법인 화우에 합류해 자본시장 규제, 특히 회계감리업무에서 탁월한 경쟁력을 발휘하고 있다.정 변호사는 증권사 [Leading Lawyer 2019=증권 · 금융] '현대카드 법무실장 역임' 김규식 변호사 [Leading Lawyer 2019=증권 · 금융] '현대카드 법무실장 역임' 김규식 변호사 법무법인 율촌에서 금융팀장을 맡고 있는 김규식 변호사는 2015년 율촌에 합류하기 전 현대카드와 현대캐피탈에서 5년간 경영법무실장을 역임한 남다른 경력의 소유자다. 김 변호사는 "금융회사의 법무담당 임원으로 재직하면서 외부 변호사의 시각뿐만 아니라 기업 내부의 시각에서 법률문제에 접근하고 해결하는 경험을 쌓았다"며 "고객의 속사정 등을 잘 알 수 있으니까 그만큼 고객에 대한 이해가 높아지고, 결과적으로 법률서비스의 퀄리티를 높여 고객의 만족도 커지는 긍정적인 면이 있다"고 말했다.현대카드로 옮기기 전 김앤장 금융그룹에서 11년간 다 [Leading Lawyer 2019=증권 · 금융] 'IPO 1인자' 서태용 변호사 [Leading Lawyer 2019=증권 · 금융] 'IPO 1인자' 서태용 변호사 기업이 자금을 조달하는 여러 다양한 방법이 있지만, 유가증권시장이나 코스닥시장에 주식을 상장해 다수의 불특정 투자자들로부터 자기자본을 조달하는 IPO가 그중 으뜸이라고 할 것이다. 법무법인 세종의 서태용 변호사는 이 IPO 업무를 국내에서 가장 많이 수행하는 변호사 중 한 사람으로 손꼽힌다.삼성생명 등 160건 성사시켜2001년 세종에 입사해 약 20년 간 그의 손을 거쳐 성사된 IPO가 약 160건. 지금까지 국내 IPO 역사상 최대 규모라는 2010년의 삼성생명 IPO를 비롯해 엔씨소프트, SBS, 금호타이어, 미래에셋증권, 동 [Leading Lawyer 2019=조세] 임승순 변호사 [Leading Lawyer 2019=조세] 임승순 변호사 1999년에 초판이 나온 스테디셀러 《조세법》의 저자로 더 잘 알려진 조세조 초기 재판연구관 출신의 1세대 조세변호사가 임승순 변호사다. 1990년대 초 대법원에서 조세조 재판연구관으로 근무하면서 조세법에 본격적으로 특화해 사법연수원 교수로 재직하며 사법연수생들에게 조세법을 가르쳤고, 서울행정법원 부장판사로 옮겨서도 조세사건을 많이 다뤘다고 한다.2000년 법복을 벗고 화우의 전신인 법무법인 화백에 합류해 조세 · 행정팀을 발족해 근 20년에 걸쳐 화우의 조세팀을 발전시킨 것도 그의 업적 중 하나. 그는 특히 "모든 거래에는 조세 [Leading Lawyer 2019=조세] 손병준 변호사 [Leading Lawyer 2019=조세] 손병준 변호사 'Tier 1'으로 뛰어오른 법무법인 광장 조세팀의 발전을 견인한 주인공쯤에 해당하는 변호사가 손병준 변호사다. 조세조 대법원 재판연구관과 서울중앙지법 조세포탈 전담재판부 판사 등을 역임하고 2012년 광장에 합류했으며, 이후 재향군인회 법인세 사건, 증여세법상 포괄증여의 한계가 문제 된 하이트진로 사건, 동부하이텍의 합병 영업권 관련 법인세 사건 등 수많은 사건에서 활약했다.특히 동부하이텍에 부과된 법인세 772억원을 취소받은 사건은 본안소송 승소도 의미가 컸지만, 본안판결에 앞서 집행정지결정을 받아내 더 주목을 끌 [Leading Lawyer 2019=조세] 조성권 변호사 [Leading Lawyer 2019=조세] 조성권 변호사 2012년 대법원 조세조 총괄재판연구관을 끝으로 김앤장에 합류한 조성권 변호사에게는 특정 세목을 떠나 전 세목에 걸쳐 납세자의 해결사로 투입되는 '전천후 조세변호사'라는 별명이 따라다닌다. 국내조세든 국제조세든, 법인세, 소득세, 지방세, 관세 등 세목을 가리지 않고 납세자에게 환급의 기쁨을 안겨준 갖가지 조세사건이 그의 업무파일에 들어 있다.그가 수행한 수많은 사건 중 OCI가 화학제품제조업과 도시개발사업을 분할하여 자회사를 설립한 것이 적격분할이냐 아니냐가 다투어진 3844억원의 법인세와 1711억원의 지방세, 8 [Leading Lawyer 2019=조세] 강남규 변호사 [Leading Lawyer 2019=조세] 강남규 변호사 2017년 '조세 전문 로펌'인 법무법인 가온을 설립해 대표변호사로 활약하고 있는 강남규 변호사는 2005년 율촌에서 변호사 생활을 시작했다. 이후 미국 연수와 미국 로펌 근무를 포함해 15년째 조세 한 우물을 파고 있는 조세 전문가가 강 변호사다.흑자법인 완전포괄주의 증여세의 한계에 관한 리딩 케이스를 맡아 2015년 10월 흑자법인에 대한 증여시 주주들에게 증여세를 과세할 수 없다는 대법원 판결을 받았으며, 반대로 '벤처왕' 사건이라 불리는 역외탈세 사건에선 1, 2심에서 패소한 과세관청을 대리해 대 이전이전이전31323334353637383940다음다음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