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리스트형 웹진형 타일형 썸부터 이별까지, 여변호사가 들여다본 연애 방정식 썸부터 이별까지, 여변호사가 들여다본 연애 방정식 '사랑학' 강의가 대학에서 인기를 끈 것은 어제오늘의 일이 아니다. 방송가와 유튜브에서도 연애 이론 · 상담 채널이 선풍적인 인기를 끌고 있다. 연애도 사랑도, 가이드를 원하는 사람들이 많아졌다는 이야기다.최근 《연애도 계약이다》를 펴낸 박수빈 변호사는 언뜻 거리가 멀 것 같은 연애와 계약, 두 소재를 엮어 험한 세상에서 나를 지키며 연애하는 가이드를 제시한다. '썸 타는' 그때부터가 교섭의 시작이고, 임대차 계약을 체결하기 전에 등기부등본을 떼어 보듯 상대방의 연인 유무를 확인해야 하며, '양다 부모라면 반드시 알아야 할 학교폭력 대처법 부모라면 반드시 알아야 할 학교폭력 대처법 초등학교 6학년 여학생이 어느날 엄마에게 학교에서 친구들이 괴롭히고 따돌림을 당하고 있다고 털어놓았다. 어머니는 곧장 담임선생님에게 전화해 자녀에게서 들은 이야기를 말씀드리며 가해학생들의 지도를 부탁했다. 다음날 선생님은 종례시간에 반 학생들에게 공개적으로 피해학생을 괴롭히지 말고 잘 지내라며 지도를 했다. 그런데 그날 밤 피해학생은 아파트 옥상으로 올라가 그만 극단적인 선택을 하고 말았다. 바지 한쪽 주머니에는 자신을 따돌렸던 학생들의 이름을 적은 쪽지를, 다른 한쪽 주머니에는 자신을 도와줬던 학생들의 이름을 적은 쪽지를 넣어둔 렌터카 반납시 기름 남으면 환불 가능 렌터카 반납시 기름 남으면 환불 가능 설레는 마음을 안고 제주도로 여행을 떠나기로 한 A씨. A씨는 제주도 지역 렌터카 업체에서 차종과 기간에 대한 안내를 받고, 원하는 차종의 승용차를 3일간 빌려 제주도 여행을 했다. 그런데 A씨는 렌터카 대여시 연료가 연료탱크의 1/5 정도 밖에 없어 첫날부터 주유를 할 수 밖에 없었고, 여행기간 동안 얼마 정도의 연료가 필요한지 예측할 수 없어 가득 주유를 하였다. 그 결과 A씨는 대여시의 연료량을 상당히 초과하여 렌터카를 반납하게 되었다. A씨는 연료 초과 반납분에 대해 환불을 받을 수 있을까.자동차대여표준약관 개정최근 공정거래 임시헌장 제정 100년에 펴낸 헌법에 얽힌 이야기 임시헌장 제정 100년에 펴낸 헌법에 얽힌 이야기 1919년 4월 10일, 29명의 독립운동가와 애국지사들이 중국 상하이의 한 다락방에 모여들었다. 밤샘 토의 끝에 새로운 국가를 만들기로 하고 4월 11일, 10개조에 달하는 '대한민국 임시헌장'을 제정했다.대한민국 임시헌장 1조는 "대한민국은 민주공화제로 함"이라고 되어 있다. 현행 헌법 1조의 "대한민국은 민주공화국이다"가 여기에서 비롯된 셈이다.한인섭 한국형사정책연구원장이 100년의 우리 역사 속에서 작동한 '헌법'과 '국가'와 '국민'의 이야기를 담은 《100년의 헌법 국제중재 변호사가 펴낸 '클래식 감상법' 국제중재 변호사가 펴낸 '클래식 감상법' 클래식을 감상하는 좋은 방법이 뭘까. 법무법인 광장의 임성우 변호사에 따르면, 휴대폰만 있으면 언제 어디서나 간편하게 접근할 수 있는 '유튜브'가 정답이다. 간단한 키워드 검색 후 터치하기만 하면 품위 있는 기쁨과 위안을 주는 음악 천재들의 세계로 인도하는 마법과 같은 서비스가 유튜브라고 한다. 임 변호사는 그러나 유튜브를 단순한 음반 대체 신기술로만 설명하지 않았다. 유튜브엔 눈으로 보며 클래식 음악을 감상할 수 있는 다양한 클래식 공연이 제공되고 있으며, 리허설이나 음악에 관한 강연, 해설 등이 지속적으로 올라오고 AI와 법제도, 분석과 대안 돋보여 AI와 법제도, 분석과 대안 돋보여 경기필하모닉은 2016년 8월 10일 인공지능(AI)인 에밀리 하웰(Emily Howell)이 작곡한 오케스트라 곡을 선보였다. 이뿐이 아니다. 에밀리 하웰이 지금까지 작곡한 곡은 바로크 음악부터 현대음악까지 매우 다양하다. 아이튠즈, 아마존 등에서 유통되고 있고, 2010년 '프롬 다크니스, 라이트', 2012년 '브레스리스(breathless)'라는 이름으로 음반이 정식 발매되기도 했다. 인간의 창작물과 실질적으로 구분하기가 힘든 것이다. 여기서 인공지능 창작물도 저작물로 보아 저작권법에 따라 보호해 법과 미술의 관계는… 법과 미술의 관계는… 서울세관은 2002년 A재단에서 수입한 김수자의 대표작 '바늘여인'을 '음성 또는 기타 이와 유사한 영상이 기록된 레코드 · 테이프와 기타 매체'로 분류하여 관세와 부가세 등 약 1700만원을 부과했다. '바늘여인'은 DVD 4장, TV 모니터 4대, DVD 플레이어 4대로 구성되어 있었으나, 당시 현대미술계에서 김수자의 작가적 위상을 감안하였을 때, 이 영상이 작품으로 인정되지 않고 관세 부과 대상이 된 것은 이해하기 힘든 상황이었다. 이에 A재단이 소송을 내고 "해당 작품이 비록 작가가 바른, 규제 많은 식품위생법 해설서 출간 바른, 규제 많은 식품위생법 해설서 출간 2017년 기준 식품산업 생산은 약 75조원, 국내 제조업 총생산의 15.7%에 해당하는 규모로, 2016년 대비 4% 늘어났다. 식습관 등이 변화함에 따라 가정간편식(HMR), 고령친화식품, 기능성식품 등 새로운 시장이 창출되고 있고, 한류열풍에 힘입어 국내 식품제조 회사들의 외국 시장 진출도 활발하게 이루어지고 있다.이처럼 한국의 식품산업이 해마다 발전하고 있는 가운데 법무법인 바른의 식품의약팀이 최근 식품위생법 해설서인 《식품위생법 해설》을 출간했다. 국민 건강과 직결되는 식품 쪽은 안전과 관련해 강도 높은 규제가 이루어지고 변호사가 알려주는 핀테크의 비밀 변호사가 알려주는 핀테크의 비밀 10년 전 아이폰이 세상에 나오기 전까지만 하더라도 가장 붐비는 번화가의 제일 좋은 건물 1층은 언제나 은행이 차지하고 있었다. 그런데 어느 새부터인가 사람들은 은행을 찾기보다는 핸드폰을 이용하여 돈을 이체하기 시작했고, 주식거래 · 자산관리 등도 핸드폰을 이용하기 시작했다. 은행 지점들은 비싼 임대료를 내는 1층 대신 2층이나 3층으로 이사 가고 있다.IT 기술이 발달하면서 금융과 기술의 융합을 의미하는 핀테크(Finance+Technology)가 사람들의 삶을 급속도로 변화시키고 있다. 최고 수준의 스마트폰 보급률과 국민 교육수 '해외인프라 투자' 실무지침서 나와 '해외인프라 투자' 실무지침서 나와 최근 교통(도로, 철도, 공항 및 항만), 발전(석탄, LNG, 수력, 태양광, 풍력 등), 상하수도, 신도시 등 해외인프라 투자개발을 위한 공기업, 건설사, 금융권, 종합상사들의 해외시장 공략이 적극적으로 추진되고 있다. 2010년 초반 연간 700억불에 달하던 해외건설의 수주가 급작스런 저유가 기조로 2년 연속 200억불 대까지 떨어졌다가 2018년 들어 320억불 수주로 점차 회복세에 들어서고 있으며, 기획재정부, 국토교통부, 산업통상부, 해양수산부 등 관련부처와 수출입은행, 무역보험공사, KIND(해외인프라도시개발지원공사) 로펌 화우, "세상 속 헌법이야기" 발간 로펌 화우, "세상 속 헌법이야기" 발간 현행 의료법 20조 2항은 "의료인은 임신 32주 이전에 태아나 임부를 진찰하거나 검사하면서 알게 된 태아의 성(性)을 임부, 임부의 가족, 그 밖의 다른 사람이 알게 하여서는 아니 된다"고 규정하고 있다. 이전엔 임신기간의 전 기간에 걸쳐 태아의 성 감별 결과 고지가 금지되었으나, 적어도 사실상 낙태가 불가능한 '임신 후반기'에는 이를 고지할 수 있도록 해야 한다는, 해당 의료법 조항에 대한 헌법재판소의 2008년 7월 31일 헌법불합치 결정에 따라 국회에서 해당 조항이 2009년 12월 31일 개정된 결과다.법무법 "CSR 저물고 기업책임경영이 새 화두" "CSR 저물고 기업책임경영이 새 화두" "CSR의 시대는 저물고 기업책임경영(Responsible Business Conduct: 'RBC')이 새로운 화두가 될 것이다."OECD RBC 실무작업반(Working Party)의 전 의장이었던 Roel Niewenkamp(현 주아르헨티나 네덜란드 대사) 박사가 2016년 "CSR is dead! What’s next?"라는 글에서 주장했던 말이다.RBC란 기업의 경영활동으로부터 발생할 수 있는 부정적 영향(adverse impact)을 실사(due diligence)를 통해 미리 예방하고 부정적 영향이 발생하 "오늘 위험한 생각이 내일 정설이 된다" "오늘 위험한 생각이 내일 정설이 된다" "일반적으로 생각은, 이미 확립돼 있는 권위를 위협할 때, 위험하다. 하지만 어제의 위험한 생각은 오늘의 정설이 되고, 내일은 진부한 것이 되어버린다."10여 년 전 출간된 "위험한 생각들(원제: What is your dangerous idea?)"의 핵심 모토였던 이 어구에 착안에 약 30명의 법학자와 법률가들이 머리를 맞댄 단행본 "법학에서 위험한 생각들"이 최근 법문사에서 출간됐다. "인척 사이의 혼인은 금지되어야 하는가?-윤진수", "흉악범은 죄인인가 환자인가?-오영근", "성매매는 누구의 법익을 침해하는가?-장성원" 등 구태언 변호사의 "미래는 규제할 수 없다" 구태언 변호사의 "미래는 규제할 수 없다" 미국의 실리콘밸리에서는 매년 수천 개가 넘는 스타트업이 탄생하고, 이들 중 상당수가 기업가치 1억 달러의 유니콘 기업들로 성장하고, 그 중 또 많은 유니콘 기업들이 그 10배인 기업가치 10억 달러 이상의 데카콘 기업으로 급성장하고 있다.최근 단행본 "미래는 규제할 수 없다"를 펴낸 구태언 변호사에 따르면, 그 배경엔 미국 정부의 '신기술에 해가 되지 않는다(Do No Harm)' 원칙이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다. 영국 정부도 '디지털 설계 원칙 10가지' 중 하나로 '정부는 정부만 할 수 있는 "현대차-글로비스 판결, 회사기회 소극적 해석 아쉬워" "현대차-글로비스 판결, 회사기회 소극적 해석 아쉬워" 신흥철 변호사가 2년 넘게 연재해 온 칼럼을 모아 단행본 "기업경영과 법의 만남"을 발간했다. 책의 부제는 '하버드 출신 변호사와 함께 여행하는 알기 쉬운 비즈니스법의 세계'.'기업지배구조와 이사의 책임', '기업인수합병(M&A)', '자본시장', 'IT와 법', '비즈니스법 일반' 등 5개 파트로 나눠 우리 주변에서 실제 일어나는 비즈니스 사례들에 대한 심도 있으면서도 알기 쉬운 법률적 분석을 제공하고 있다.신 변호사는 책에서 우리나라에서 회사기 "협상은 기술이 아니라 결국 사람의 문제" "협상은 기술이 아니라 결국 사람의 문제" 아이폰이 세상에 출시되기 2년 전, 이동통신 사업에 뛰어들기로 결심한 일본 소프트뱅크의 손정의 회장은 스티브 잡스를 찾아갔다. 손정의는 당시에 선풍적인 인기를 끌고 있던 아이팟에 모바일 전화 기능을 추가한 제품을 스케치해서 스티브 잡스에게 보여줬다. 스티브 잡스는 그 스케치를 보고 깜짝 놀라며 "손 회장, 당신의 스케치를 내게 보여줄 필요 없어요. 애플에서 현재 구상하고 있는 폰이 따로 있답니다. 아직까지 아무한테도 이야기한 적 없었는데 당신이 처음 내게 찾아왔네요"라고 이야기했다. 그러자 손정의가 "만약 당신이 그 폰을 완성하면 "촛불항쟁은 새롭고 복합적인 시민주권의 행사" "촛불항쟁은 새롭고 복합적인 시민주권의 행사" 국민권익위원회 초대 위원장에 이어 감사원장으로 활동했던 한양대 법학전문대학원의 양건 교수는 2013년 8월 감사원장 퇴임 후 '법은 확정적인가?', '법학은 허학(虛學)인가?'라는 주제를 천착하면서 비로소 법학 교수를 넘어 법학자가 되었다고 느꼈다고 한다. 그런 그가 얼마 전 법학자나 실무 법률가가 아닌 일반 독자들을 위한 헌법책인 《헌법의 이름으로》를 펴냈다.50년간 헌법을 연구해온 양 교수는 머리말에서 한국이 이제 선진적인 '헌법화'가 되었다며 현행 헌법인 '87년 헌법' [서평] 실라 코하카의 "Black Edge" [서평] 실라 코하카의 "Black Edge" 금융위기 이후 월가의 부도덕성을 비판하는 책이 많이 나왔다. 그 중에서도 실라 코하카의 《블랙 에지》는 어느 것보다 '에지'있는 책이다. 저널리스트인 저자가 미국 역사상 가장 성공한 헤지펀드 중 하나인 SAC의 설립자인 스티븐 코언(Steven Cohen)에 대한 미국 FBI, SEC, DOJ의 7년간의 수사과정을 심도 있게 추적하여 사실 그대로 전달하려고 노력한 책이다.픽션이 아니다. 심지어 헤지펀드의 명칭뿐 아니라 등장인물들의 실명도 그대로다. 당장이라도 Google에서 검색하면 대부분의 인물에 대한 정보를 찾을 "재테크 아닌 生테크 생각할 때" "재테크 아닌 生테크 생각할 때" 노영희 변호사는 "이제 어르신들은 '재테크'가 아닌 '생(生)테크'를 생각해야 될 때"라고 강조했다. '인생관리'에 대한 지식과 기술을 개발하고, 그것을 재산정리에 적용시켜 나가야 한다는 것이다. 노 변호사가 "상속에 대해 다시 생각해볼 때가 되었다"며 최근 재산상속에 관한 가이드북인 《재산 자식에게 절대로 물려주지 마라 》를 펴냈다. 그녀의 표현에 따르면, '위대한 유산정리'에 관한 책이다. "재산을 절대 물려주지 말라는 뜻이 아닙니다. 어떻게 잘 물려줄 것인가에 관한 해답 홍진기법률연구재단, "헌법주석" 출판 지원 홍진기법률연구재단, "헌법주석" 출판 지원 최근 개헌이 큰 화두가 되고 있는 가운데 홍진기법률연구재단(이사장 홍석조)의 지원으로 한국헌법학회가 기획한 《헌법주석》이 출판되어 지난 4월 중순 대법원과 고등법원, 검찰청, 국회도서관, 국립중앙도서관, 법제처, 감사원 등 관련 단체와 기관에 배포되었다.경인문화사에서 두 권으로 펴낸 헌법주석은 홍진기법률연구재단의 학술서 발간 지원사업인 유민총서의 세 번째 출판물로, 한국헌법학회의 30명의 헌법 학자들에 의해 쓰여졌다. 이번에 출판된 헌법주석은 1권에서 국회와 정부 편을, 2권에서 법원과 경제질서 등 헌법 제40조~130조의 내용을 처음처음이전이전12345678910다음다음다음끝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