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리스트형 웹진형 타일형 [리딩로이어 2020=조세] 마옥현 변호사ㅣ광장 [리딩로이어 2020=조세] 마옥현 변호사ㅣ광장 광장 조세그룹의 공동팀장인 마옥현 변호사도 15년 넘게 일선 법원의 판사로 활약한 판사 출신 변호사로, 조세조 대법원 재판연구관을 역임했다. 조세 사건에 대한 균형감과 이해력이 뛰어나고 논리와 설득력이 돋보인다는 평.M카드 법인세(사용료 소득) 경정청구 거부처분 취소사건, G은행 법인세(원천징수) 사건, 과점주주가 된 지주회사의 간주취득세 취소소송 승소판결이 그가 수행한 대표적인 사건으로 먼저 소개된다.리걸타임즈 김진원 기자(jwkim@legaltimes.co.kr) [리딩로이어 2020=조세] 김경태 변호사ㅣ광장 [리딩로이어 2020=조세] 김경태 변호사ㅣ광장 연세대 경영학과 재학 중 공인회계사 시험에 합격해 회계법인에서 공인회계사로 사회생활을 시작했으며, 이어 사법시험에 합격해 판사를 거쳐 조세변호사로 성공한 경력의 소유자다. 2002년 광장에 합류해 조세 분야 변호사 경력만 약 20년. 회계실무와 세법에 대한 깊은 이해를 바탕으로 자문과 소송 등 조세 전 분야에 걸쳐 높은 전문성을 인정받고 있다.다수의 외국 법인을 대리하여 외국 법인과의 특허사용료 분쟁 종결을 위한 화해계약에 따라 외국 법인에게 지급한 사용료가 국내원천소득인지에 관한 소송을 수행했다.리걸타임즈 김진원 기자(jwkim@ [행정] "항공 기상정보 사용료 착륙 1회당 85% 인상 적법" [행정] "항공 기상정보 사용료 착륙 1회당 85% 인상 적법" 항공 기상정보 사용료 인상을 두고 대한항공 등 국내 8개 항공사와 기상청 사이에 벌어진 분쟁에서 대법원이 기상청의 손을 들어주었다.대법원 제2부(주심 박상옥 대법관)은 7월 9일 기상청이 2018년 5월 9일 고시를 개정하여 항공 기상정보 사용료를 착륙 1회당 6,170원에서 11,400원으로 종전 대비 약 85% 인상하자, 대한항공과 아시아나 항공, 에어부산, 에어서울, 이스타항공, 제주항공, 진에어, 티웨이항공 등 국내 항공사 8곳이 "항공 기상정보 사용료 인상처분을 취소하라"며 기상청장을 상대로 낸 소송의 상고심(2020두31 [행정] "감사청구 각하됐어도 곧바로 주민소송 가능" [행정] "감사청구 각하됐어도 곧바로 주민소송 가능" 주무부장관이 주민 감사청구를 각하했더라도 이 각하결정에 항고소송을 내 다투지 않고 곧바로 해당 지자체장을 상대로 주민소송을 제기할 수 있다는 대법원 판결이 나왔다.이 모씨 등 인천시민 396명은 2015년 3월 문화체육관광부에 '인천광역시가 송영길 시장 재직 중에 2014년 인천아시아경기대회를 준비하면서 왕산마리나 요트경기장 조성사업을 위하여 왕산레저개발에 167억원을 지원하였는데, 이는 국제대회지원법을 위반한 부당지원행위에 해당한다'며 이 지원금의 반환을 요구하는 주민감사를 청구했다.2016년 5월 열린 문화체육관광 [형사] 회사와 공유돼 있던 상표권 부인에 넘긴 SPC 허영인 회장 무죄 확정 [형사] 회사와 공유돼 있던 상표권 부인에 넘긴 SPC 허영인 회장 무죄 확정 계열사인 '파리크라상' 상표권을 부인에게 넘겨 회사에 손해를 끼친 혐의로 기소된 허영인 SPC그룹 회장에게 무죄가 확정됐다.허 회장은 자신의 배우자 A씨, 파리크라상 임원들과 공모하여 2012년 5월경 A씨와 회사 공유로 되어 있던 파리크라상 관련 상표권 중 회사 지분을 부인에게 이전하기로 한 후 2012년 11월 상표권 지분 말소등록을 하고, 2012년 5월 11일부터 2016년 4월 22일까지 회사로 하여금 상표 사용료 명목으로 약 213억원을 부인에게 지급하도록 하여, 회사에 213억원 상당의 재산상 손해를 가한 [손배] "니켈 검출 사실 숨긴 코웨이, 정수기 소비자에 100만원씩 배상하라" [손배] "니켈 검출 사실 숨긴 코웨이, 정수기 소비자에 100만원씩 배상하라" 얼음정수기에서 중금속 니켈이 검출되어 플라스틱 커버를 장착하면서도 이를 정수기 사용자들에게 알리지 않은 코웨이가 고지의무 위반을 이유로 1인당 100만원의 위자료를 물어주게 됐다. 항소심 재판부가 1심 패소 판결을 취소하고 계약자들에게 일부 승소 판결했다.코웨이의 정수기 점검 직원이 2015년 7월 23일경 고객 정수기를 정기 점검하던 중 냉수 탱크에서 은색의 금속 물질을 발견하고 이를 회사에 보고했다. 조사 결과 얼음을 냉각하는 데 사용되는 부품인 증발기의 외부 니켈도금이 박리되어 그 아래 설치되어 있던 냉수 탱크에 떨어졌다는 사 [조세] "미국에만 등록된 특허 사용료, 법인세 과세대상 아니야" [조세] "미국에만 등록된 특허 사용료, 법인세 과세대상 아니야" 현대자동차가 미국 법인으로부터 미국에만 등록된 특허에 대한 실시계약을 맺고 국내에서 제조 · 판매 등에 사용했다면 미국 법인에 지급한 특허사용료에 대해 법인세를 물릴 수 없다는 판결이 나왔다. 이 경우 한미 조세협약이 우선 적용되어, 이 특허사용료를 미국 법인의 국내원천소득으로 볼 수 없다는 이유다.서울행정법원 제6부(재판장 이성용 부장판사)는 4월 10일 현대자동차가 서초세무서를 상대로 낸 법인세 경정거부처분 취소청구소송(2019구합78692)에서 이같이 판시, "현대차가 미국 법인에 특허사용료로 지급한 8,558,404,651원 개정 감염병예방법 등 4월중 79개 법령 시행 개정 감염병예방법 등 4월중 79개 법령 시행 감염병에 관한 강제처분 권한을 강화하는 내용으로 개정된 감염병의 예방 및 관리에 관한 법률 등 4월에 총 79개의 법령이 시행된다. 주요 법령을 소개한다.◇「국유재산법 시행령」(3월 31일 시행)=천재지변이나 감염병 확산 등의 재난, 경기침체 등으로 경영상의 부담을 겪는 소상공인에 대하여 총괄청이 기간을 정하여 고시한 경우 해당 기간 동안 국유재산 사용료율을 1천분의 30 이상에서 1천분의 10 이상으로 인하할 수 있도록 함으로써 민생안정을 지원하려는 것임.◇「공유재산 및 물품 관리법 시행령」(3월 31일 시행)=천재지변이나 감염병 [지재] "변호사 아니어도 지정서비스업 '변호사업'으로 해 서비스표 등록 가능" [지재] "변호사 아니어도 지정서비스업 '변호사업'으로 해 서비스표 등록 가능" 변호사가 아닌 사람이 지정서비스업을 '변호사업'으로 정해 상표를 등록했더라도 출원인에게 상표 사용의사가 없다고 단정할 것은 아니라는 판결이 나왔다. 상표 등록이 유효하다는 취지다.특허법원 제4부(재판장 윤성식 부장판사)는 2월 21일 A씨가 "지정서비스업을 '변호사업'으로 해 등록한 서비스표 '히포크라'를 유효하다고 판단한 특허심판원의 심결을 취소하라"며 출원인 김 모씨로부터 이 서비스표를 이전받은 B씨를 상대로 낸 소송(2019허6600)에서 이같이 판시, A씨의 청구를 기각했다.김씨는 [조세] "수입 각초 과세가격 재조사 후 관세 추가 부과 위법" 부산세관이 2009년 8월부터 조사를 벌여 2011년 11월까지 한국필립모리스에 부과한 수입 각초에 대한 관세와 부가가치세 처분에 대해 대법원이 관세법이 금지하고 있는 재조사에 해당, 위법하다고 판결했다.대법원 제2부(주심 김상환 대법관)는 2월 13일 한국필립모리스가 "58억 9900여만원의 관세와 20억 6000여만원의 부가가치세 부과처분을 취소하라"며 부산세관장을 상대로 낸 소송(2015두745)에서 이같이 판시, 한국필립모리스의 청구를 기각한 원심을 깨고, 원고 승소 취지로 사건을 부산고법으로 되돌려보냈다. 법무법인 태평양이 [가사] "친생자로 출생신고하고 50년 넘게 부자관계로 지냈으면 입양 효력 인정" 자신과 성관계를 맺은 여성의 아이를 친생자로 출생신고하고 50년 넘게 부모 자식 관계로 지내왔다면 입양으로서의 효력이 인정된다는 판결이 나왔다.부산가정법원 가사2부(재판장 이일주 부장판사)는 1월 8일 A씨가 자신의 아들로 출생신고하고 50년 넘게 부모 자식 관계로 지내온 B씨를 상대로 "친생자관계가 존재하지 아니함을 확인하라"며 낸 소송의 항소심(2019르92)에서 이같이 판시하고, 소 각하 판결했다.재판부에 따르면, A씨는 젊은 시절 피고의 어머니와 성관계를 가진 적이 있었는데, 뒤늦게 B씨의 어머니가 B씨를 임신한 채로 찾아와 [지재] '판매장소 제한 약정' 어기고 온라인몰에서 시계 판매했어도 상표권 침해 아니야 상표권자와 백화점, 면세점 등에서만 판매하기로 약정을 맺은 상표사용권자로부터 시계를 납품받아 상표권자와 합의되지 않은 온라인몰에서 시계를 팔았다. 상표법 위반일까.대법원 제2부(주심 노정희 대법관)는 1월 30일 상표사용권자로부터 시계를 납품받아 온라인에서 시계를 팔았다가 상표법 위반 혐의로 기소된 온라인몰 시계판매업체 대표 임 모(44)씨에 대한 상고심(2018도14446)에서 상표권 소진 이론을 들어 벌금 200만원을 선고한 원심을 깨고, 무죄 취지로 사건을 서울남부지법으로 되돌려보냈다. 한규옥 변호사가 임씨를 변호했다.온라인몰 [민사] "주상복합아파트 지하주차장, 상가 방문객도 사용 가능" 주상복합아파트 지하주차장은 상가 소유자는 물론 상가 임차인과 상가 방문객들도 사용할 수 있다는 판결이 나왔다.대구지법 민사11부(재판장 조인영 부장판사)는 1월 9일 대구에 있는 한 주상복합아파트의 상가 2채의 구분소유자인 최 모씨가 "아파트 지하주차장 사용을 방해하지 말라"며 아파트 입주자대표회의를 상대로 낸 소송(2019가합207213)에서 "피고는 원고 및 원고로부터 상가를 임차한 사람이나 상가를 방문하는 사람이 지하주차장에 주 · 정차하는 것을 방해하는 일체의 행동을 하여서는 아니 된다"고 판결했다.2004년경 아파트 4개동 [리걸타임즈 특집=2019 Lawyer of the Year] 조세 l 강남규 변호사 [리걸타임즈 특집=2019 Lawyer of the Year] 조세 l 강남규 변호사 강남규 변호사는 조세 자문만 15년의 경력이 쌓인 한국의 대표적인 조세변호사 중 한 명이다. 특히 2017년 '조세 부티크'인 법무법인 가온을 설립해 이끌고 있는 주인공으로, '조세 전문' 가온의 발전과 함께 그의 활동반경이 갈수록 확대되고 있다.가온 출범 3년째. 율촌에서 독립한 2011년부터 계산하면, 공인회계사 등과 함께 조세팀을 꾸려 8년 넘게 단일팀으로 이름을 날리고 있는 그의 업무파일엔 국제조세, 상속세와 증여세, 법인세, 소득세, 취득세, 관세 등 세목을 가리지 않고 다양한 조세사건의 성공적 [행정] "석유공사에 대한 水域 사용료 부과, 행정소송 대상 아니야" 해상 원유수송시설인 '원유 부이'(buoy)의 수역(水域) 사용료가 잘못 산정되었다며 한국석유공사가 울산항만공사를 상대로 무효확인 등을 요구하는 행정소송을 냈으나 각하됐다. 두 기관 사이의 법률관계가 사법상 임대차 계약에 불과해 항고소송의 대상이 아니라는 취지다. 원유 부이는 부두에 접안하기 어려운 대형 원유수송선이 부두가 아닌 해상에서 선박을 계류하여 원유를 하역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설치되는 계선부표를 말한다.법무법인 광장 vs 김앤장 대리전울산지법 행정1부(재판장 강경숙 부장판사)는 최근 한국석유공사가 수역 사 [리걸타임즈 특집='2019 기업법무 시장' 결산] 조세 분야 리그테이블 [리걸타임즈 특집='2019 기업법무 시장' 결산] 조세 분야 리그테이블 조세세수가 감소하고 예산 편성이 증대함에 따라 세수확보를 위한 국세청의 부담이 증가하고 있다. 국세청은 과거에 비해 보다 적극적인 과세와 징수를 행하고 있고, 특히 공정사회에 반하는 탈세 등 적폐청산이라는 기치 아래 역외탈세, 연예인 · 인기유튜버 등 고소득 탈세혐의자, 전국 주요 유흥업소 등에 대한 기획조사도 실시했다. 국세청이 최근 지능적 역외탈세와 다국적 기업 조세회피에 대한 세무조사를 강화하고, 그 일환으로 국외로 소득을 이전하기 위해 사업구조를 개편하거나, 국내 고정사업장의 지위를 회피하는 등 다국적기업의 공격적인 조세회피 [Leading Lawyer 2019=IT] 'e커머스 자문 바쁜' 노경원 변호사 [Leading Lawyer 2019=IT] 'e커머스 자문 바쁜' 노경원 변호사 지난해 11월 클라우드 서비스를 제공하는 아마존의 웹서비스(AWS) 서울 리전에서 장애가 발생, 쿠팡, 배달의민족 등 AWS의 클라우드를 이용하는 한국의 고객들이 2시간 가까이 영업을 하지 못하는 등 불편을 겪었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조사에 나섰고, 아마존의 자문 요청을 받은 김앤장에선 TMT 전문의 노경원 변호사 등을 투입했다. 국내에서 발생한 클라우드 서비스 관련 첫 장애사고로, 처음 시도되는 관련 법 조항의 해석 등 어려움이 적지 않았지만 노 변호사는 성공적인 결과를 이끌어냈다. AWS가 아무런 제재를 받지 않고 11월 사용 [행정] "허가 · 신고 없이 서울광장에서 1인 시위…변상금 부과 적법" 허가를 받거나 사용신고 없이 서울광장에 대형 천막이 설치된 자전거를 세우고 취침까지 하며 1인 시위를 했다가 공유재산 무단점유에 따른 변상금을 물게 됐다.대법원 제2부(주심 박상옥 대법관)는 9월 9일 서울광장을 무단점유했다는 이유로 290여만원의 변상금을 부과받은 A씨가 변상금 부과를 취소하라며 서울시장을 상대로 낸 소송의 상고심(2018두48298)에서 항소심과 마찬가지로 "원고의 행위는 피고의 사용 · 수익허가 또는 광장사용신고 수리 없이 서울광장 일부 및 서울특별시청사 부지 일부를 유형적 · 고정적으로 사용 또는 점유한 경우 [Leading Lawyer 2019=증권 · 금융] '금감원 출신' 정현석 변호사 [Leading Lawyer 2019=증권 · 금융] '금감원 출신' 정현석 변호사 고려대를 나와 제43회 사시에 합격한 정현석 변호사는 사법연수원을 마친 2004년 금융감독원 은행검사국에서 변호사 생활을 시작했다. 이어 회계감독국, 법무실, 자본시장검사국, 금융감독위원회 감독정책과 등을 거치며 7년간 부정거래행위 적용 가이드라인 제정에 관여하고, 도이치증권의 옵션 쇼크 사건, ELS 관련 불공정거래 사건, 무자본 M&A 관련 사건 등 회계감리와 불공정거래행위의 다양한 사건을 경험한 정 변호사는 2011년 법무법인 화우에 합류해 자본시장 규제, 특히 회계감리업무에서 탁월한 경쟁력을 발휘하고 있다.정 변호사는 증권사 [지재] "특허 실시계약 후 특허 무효됐어도 그간 사용료는 내야" 특허발명 실시계약을 맺은 후 해당 특허가 무효로 확정됐더라도 무효 확정 전까지 특허발명 실시에 대한 실시료를 청구할 수 있다는 대법원 판결이 나왔다.대법원 제3부(주심 김재형 대법관)는 최근 P사가 "미지급 실시료 1700여만원을 지급하라"며 T사를 상대로 낸 손해배상청구소송의 상고심(2018다287362)에서 이같이 판시하고, "피고는 원고 승계참가인인 D사에게, 원고에게 미지급한 실시료 1700여만원을 지급하라"고 판결한 원심을 확정했다. 원고 승계참가한 D사는 2015년 10월 P사의 T사에 대한 이 소송의 목적인 손해배상채권 이전이전123456다음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