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리스트형 웹진형 타일형 "캄보디아는 매력적인 법률시장" 법무법인 아주의 박성수 미국변호사는 요즈음 캄보디아 관련 비즈니스를 챙기느라 부쩍 바빠졌다. 서울과 프놈펜 연락사무소를 오가며 캄보디아에 진출하는 우리 기업 뒷바라지에 열심인 그를 만나 캄보디아 법률시장의 성장가능성에 대해 들어 보았다. 그는 한양대 경영학과를 나와 아이오와 주립대에서 정치학을 공부했으며, 프랭클린 피어스 로센터에서 J.D. 를 했다. -아주의 해외 진출이 두드러진데."지난해부터 '로펌의 KOTRA'가 되겠다는 목표를 세우고 동유럽, 중동, 중앙아시아, 동남아시아 등 이머징 마켓을 4개의 권역으로 나눠 현지사무 올 상반기 로펌 리쿠르트 집중분석 대형화 가속화 속…중견 로펌 약진 올 상반기 로펌 리쿠르트 집중분석 대형화 가속화 속…중견 로펌 약진 서울대 법대 재학중이던 1978년 제20회 사법시험에 합격한 김수형 전 서울고법 부장판사는 1년 뒤 대학을 졸업하고 사법연수원에 입소해 사시 21회 합격생들과 함께 연수원을 다녔다. 연수원 11기로, 법조계에선 이런 경우를 보통 10.5기라고 부르기도 한다. 81년 판사가 돼 동기생 중 항상 선두를 달려 온 그는 대법관의 상고심 판결을 돕는 대법원 재판연구관을 내리 5년간 역임할 만큼 실력파로 알려져 있다. 그는 지난 2월 법관직을 사직하고, 김&장 법률사무소에서 변호사로 새 출발했다.김 변호사 보다 1년 뒤인 79년 제21회 사법 법무법인 남산은…한국 로펌업계의 선구 1980년 문을 연 법무법인 남산엔 초창기 로펌답게 우리 로펌업계의 작은 역사가 배어있다. 'Lim, Chung & Suh'란 남산의 영어식 이름도 몇 차례 변화를 거친 끝에 80년대 중반 확립돼 지금까지 이어지고 있다. 1980년 임 변호사가 서울지법 판사를 그만두고, 서울역 앞 대우빌딩에 법률사무소를 설립했을 때의 주요 멤버는 임 변호사와 대우그룹에서 상무이사로 활약했던 황주명 변호사. 영어식 이름도 두 사람의 성을 따 '황&림'으로 불렸다. 그 후 미국에서 공부하고 귀국한 신영무 변호사가 가세하면서 본격적인 로펌화가 진 한동대 법률대학원 졸업생 13명 美변시 합격 한동대 법률대학원 졸업생 13명 美변시 합격 미국식 로스쿨로 운영하는 한동대학교 국제법률대학원 졸업생 13명이 지난 2월 실시된 미국변호사 시험에 합격했다.한동대는 4월 22일 "미주리주 변호사시험에 8명, 테네시주 변호사시험에 5명이 합격했다"고 밝혔다.이에따라 한동대는 이번에 합격한 13명을 포함해 지금까지 모두 48명의 미국변호사를 배출하게 됐다.특히 이번에 테네시주 변호사시험에 합격한 13명 중엔 파키스탄 국적의 샤흐야르길(Shaheryer Sher Gill · 28)씨가 포함돼 있어 눈길을 끌었다.그는 고국으로 돌아가 인권 및 종교 문제를 해결하는 법조인으로 활동 법률강좌 듣고, 음악회도 참가하고 법률강좌 듣고, 음악회도 참가하고 지난해 12월 18일 오전 10시30분. 서울 서초동 변호사회관에 사람들이 속속 들어섰다. 형사 고소나 소 제기 등을 앞두고 변호사와 상담하기 위해 변호사회관을 찾은 게 아니다. 대한변협이 제공하는 시민법률학교 강의를 들으러 나온 일반 시민들이었다. 20대 여대생부터 70을 넘긴 할머니까지 연령도 다양했다. 주부와 사업가, 얼마 전 예편한 예비역 3성 장군 등도 강의를 들으러 나왔다.시민법률학교 강의로는 아홉번째가 되는 이 날의 첫 강좌는 김신호 변호사의 전세법률. ▲임대차 계약 때 사기 당하지 않는법 ▲임대인이 나가라고 할 때 맞 판사는 로펌을 좋아한다 판사는 로펌을 좋아한다 법원의 정기인사가 있은 지난 2월을 전후해 100명에 가까운 판사들이 사표를 내고 법원을 떠났다. 이 중 절반이 넘는 상당한 인원이 로펌에 둥지를 틀었을 만큼 판사들의 로펌행이 이어지고 있다. 대법원은 재판의 원활한 진행을 위해 1년에 한 번씩 매년 2월 정기인사를 단행하며, 사직을 원하는 판사들은 이 때 법원에 사표를 내야 한다. 법원을 떠나고 싶어도 아무 때나 법관을 그만둘 수 없는 것이다.판사들의 로펌행은 변호사 시장이 로펌 위주로 급속도로 재편되고 있는 것과 무관하지 않아 보인다. 법무부는 지난해 여름 2006년 국내 변호사 [화우] 임승순 변호사 '조세법' 2008년판 펴내 [화우] 임승순 변호사 '조세법' 2008년판 펴내 법무법인 화우의 임승순 변호사가 최근 '조세법' 2008년도판을 펴냈다. 1999년 8월 초판이 나온 이후 일곱번째의 개정판이다. 초판 발행 후 매년 개정판을 낼 만큼 그는 부지런히 내용을 새롭게 하고 있다. 체제와 내용은 갈수록 완성도가 높아지고 있다.이번 개정판은 2007년 이후 달라진 세법 내용을 빠짐없이 반영하고, 최신 판례는 물론 국내외 논문들을 추가로 보강했다. 특히 임 변호사가 평소 다뤄 온 다양한 실무사례를 분석, 정리해 첨가한 게 특징이다.임 변호사는 이론과 실무를 겸비한 조세법 분야의 전문가로 통한다. 1991 18대 총선에 법조인 출신 59명 당선 18대 총선에 법조인 출신 59명 당선 4월 9일 치러진 18대 총선에서 법조인 출신이 비례대표를 포함해 모두 59명 당선됐다.51명의 법조인 출신이 금뱃지를 단 17대 총선보다 8명 늘어난 숫자로, 18대 의원 299명 중 약 20%에 이른다. 지역구에서 54명, 비례대표에서 5명이 국회의원이 됐다.특히 판, 검사 출신은 물론 사법연수원을 마친 후 곧바로 변호사로 활약한 이른바 연수원 출신 변호사들이 20명 당선돼 주목을 끌고 있다. 서울대 법대를 나와 하버드대에서 LL.M.(법학석사)을 한 강용석 변호사가 서울 마포구을에서 한나라당 후보로 나서 당선됐다. 손범규 변호 화우, 공감 홈페이지 제작 지원 화우, 공감 홈페이지 제작 지원 법무법인 화우가 지난해에 이어 공익변호사 그룹인 '공감'의 홈페이지 제작 및 유지비용을 지원한다.화우와 공감 관계자들은 4월 14일 아름다운재단 본관 대회의실에서 기부금 약정식을 갖고, 화우가 공감에 1000만원을 지원하기로 했다. 공감은 2004년 1월 아름다운재단의 공익변호사기금을 재정기반으로 하여 설립되었으며, 희망변론프로젝트라는 이름으로 시민사회인권단체에 법률교육, 공익소송, 법률지원을 주요 사업으로 진행하고 있다. 4월 현재 7명의 변호사와 2명의 간사가 상근 활동하고 있다.이번 홈페이지 개편을 통해 온라인 공간에 희명 변협, 닝푸쿠이 주한 중국대사 초청 강연 대한변협(회장 이진강 변호사)이 4월 16일 오후 서초동 변호사회관 1층 대회의실에서 닝푸쿠이(54) 주한 중국대사를 초청, 강연회를 열었다.'한국 새 정부와 한 · 중 관계'란 주제로 열린 이 날 강연회에서 닝푸쿠이 대사는 "새정부 출범과 함께 한 · 중 관계가 나아가야 할 방향에 대해 양국 법조인의 이해를 높이는 노력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이진강 변협 회장의 인사말로 시작된 이번 강연회에는 임통일 주한 중국대사관 고문 변호사와 변협 임원, 대한법조원로회 회원 등이 참석했다.닝푸쿠이 대사는 1976년 중국 외교부에 몸을 올 1분기 M&A 자문법무법인 세종 거래규모 기준 1위 올 1분기 M&A 자문법무법인 세종 거래규모 기준 1위 국내기업이 관련된 M&A(기업 인수 · 합병) 거래가 늘고 있는 가운데 올 1분기 국내 주요 로펌들의 M&A 자문실적이 나왔다.4월 8일 블룸버그 통신과 법무법인 세종 등 로펌업계에 따르면, 세종이 모두 57억2000만달러의 M&A 거래를 자문해 거래기준으로 1위를 차지했다. 이어 51억8500만달러의 거래를 대리한 법무법인 태평양, 10억300만달러의 거래에 자문을 제공한 김&장 법률사무소의 순서로 나타났다. 거래건수별 M&A 자문 순위는 김&장이 1위를 차지했다. 이어 세종, 법무법인 광장(5건, 7억4500만달러), 태평양(4 법무법인 지성 대표된 이호원 전 법원장"내 역할은 시멘트…최대한 시너지낼 것" 법무법인 지성 대표된 이호원 전 법원장"내 역할은 시멘트…최대한 시너지낼 것" 법원의 고위직 법관 인사를 앞둔 지난 2월 초. 이호원 서울가정법원장이 사표를 냈다는 소식이 알려지자 법무법인 지성 등 여러 로펌에서 이 원장을 영입하려고 앞다퉈 서울가정법원장실을 두드렸다. 당시 기자의 귀에 들린 얘기만해도 줄잡아 대여섯 곳의 로펌에서 영입경쟁을 벌였다. 이 원장은 법무법인 지성을 선택했다. 지성의 공동대표변호사가 돼 3월 3일부터 서울 역삼동의 지성 사무실로 출근하고 있다. 물론 이 원장의 영입에 성공하기까지 이 원장의 경기고 후배이며, 공동대표를 맡고 있는 박동영 변호사와 강 성 변호사 등이 삼고초려(三顧草廬) 인수위서 복귀한 정동기 법무법인 바른 대표 "법치해야 경제 더 좋아져" 인수위서 복귀한 정동기 법무법인 바른 대표 "법치해야 경제 더 좋아져" "쉽게 말해 법을 지키면 이익을 얻고, 법을 어기면 손해를 보는 게 법치주의 아닐까요. 새 정부에선 무엇보다도 법치주의가 보다 확고히 정립되는 발전이 있을 것으로 기대합니다."정동기 전 대검차장이 법무법인 바른의 변호사로 되돌아왔다. 지난해 11월 20일 '어느 퇴역군인의 기도'로 잘 알려진 장문의 퇴임사를 뒤로 하고 검찰을 떠났던 정 변호사가 바른의 식구가 된 때는 퇴임 1주일 후인 11월 26일. 그러나 그의 능력을 잘 알고 있는 이명박 대통령은 그에게 대통령직인수위원회의 법무행정분과위 간사를 맡겼다. 이 때문에 그의 본 한국엔터테인먼트법학회 월례사례연구회 한국엔터테인먼트법학회(회장 최정환 변호사)가 4월 30일 저녁 8시 CJ Entertainment 2층 대회의실에서 2008년도 세번째 월례사례연구회를 갖는다.이번 연구회에선 최정환 변호사가 "뮤지컬에 있어서 안무의 저작권 보호" 에 대해 발표한다.Copyrightⓒ리걸타임즈(www.legaltimes.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영입]법무법인 화우 법무법인 화우(YOON YANG KIM SHIN & YU)는 박송하 변호사와 이주흥 변호사를 대표변호사로, 황현주 변호사를 구성원 변호사로, 어영강, 정경인, 홍경호, 유경식, 김상만, 임철근, 전상오 변호사를 소속변호사로 영입하였습니다. 앞으로도 많은 지도와 성원을 부탁드립니다.◇박송하 대표변호사 - 광주제일고, 고려대 법대- 서울고등법원 법원장- 연수원 3기- TEL. (02) 6003-7035 ◇이주흥 대표변호사 - 마산고, 서울대 법대- 서울중앙지방법원 법원장- 연수원 6기- TEL. (02) 6003-7505 ◇황현주 변호 맨해튼의 초임변호사들 새벽별 보며 출퇴근 맨해튼의 초임변호사들 새벽별 보며 출퇴근 국내에서도 대형 로펌에 근무하는 변호사들일수록, 그리고 주니어(junior)일수록 살인적인 업무강도에 시달린다. 이들은 주중에도 거의 밤 9시 이후에 퇴근하는 것이 습관화되어 있다. 그만큼 일을 많이 한다. 또 일반 회사나 공공부분 근로자들과는 달리 대형 로펌에 근무하는 변호사들은 주 5일제도 엄격하게 적용되지 않는다고 한다.주 5일제의 천국인 미국에서 조차도 변호사들은 업무가 과중한 것으로 소문나 있다. 그래서 흔히 대도시 대형 로펌에 근무하는 변호사들은 주니어 시절에 거의 탈진(to a point of exhaustion)할 때 언론중재위원장에 권 성 전 헌재 재판관 언론중재위원장에 권 성 전 헌재 재판관 언론중재위원회는 4월 7일 서울 프레스센터 20층 국제회의장에서 2008년도 정기총회를 열어 헌법재판소 재판관을 지낸 권 성(67) 변호사를 차기 위원장으로 선출했다. 권 위원장은 경기고, 서울대 법대를 나와 제8회 사법시험에 합격했으며, 2007년 헌재 재판관에서 물러나 현재 법무법인 대륙의 고문으로 있다.재조 시절 ▲법원행정처 송무심의관 ▲대법원 재판연구관 ▲사법연수원 교수 ▲서울민사지법 부장판사 ▲법원행정처 송무국장 ▲서울고법 부장판사 ▲서울지법 서부지원장 ▲청주지법원장 ▲서울행정법원장 등을 역임했다.특히 서울고법 부장판사로 4.9 총선에 법조인 출신 대거 출마 4.9 총선에 법조인 출신 대거 출마 4월 9일 실시되는 제18대 총선에 법조인 출신이 대거 출마한다.여야를 합쳐 지역구만 해도 70명이 훨씬 넘는 순수 변호사 출신 후보가 출마한다. 여기에다 법조인 경력이 있지만, 전 · 현직 의원 등으로 분류되는 후보를 포함하면 법조인 출신 후보는 더 늘어나게 된다. 또 여야 각 당의 비례대표 후보로도 상당수의 법조인 출신이 이름을 올렸다.한나라당에 지역구 · 비례대표를 포함해 특히 법조인 출신 후보가 많아 '법조당'이라는 얘기까지 나오고 있다. 한나라당 분석에 의하면, 지역구 245명과 비례대표 50명 등 모두 295명의 총선 [기업체 법무팀 탐방]LG전자 법무팀 [기업체 법무팀 탐방]LG전자 법무팀 2003년 미국 중부의 한 주에서 일어난 일이다.화재로 숨진 피해자의 유가족들이 LG전자의 가전제품이 놓여있던 부근에서 화재가 시작됐다고 주장하며, LG전자를 상대로 거액의 손해배상청구소송을 냈다. 물론 LG전자 제품에서 발화되었다거나 제품에 하자가 있다는 입증은 이루어지지 않았다. 법리 판단으로만 따지면, 승소할 가능성이 높은 사건이었고, LG전자를 대리하는 미국 현지 로펌에서도 처음부터 패소할 사안이 아니라는 입장을 견지했다. 문제는 배심원들의 분위기였다. 미국의 주에 따라서는 소비자가 대기업과 맞붙은 소송에서 배심원들이 소비자 세창, 서초동 오퓨런스 빌딩으로 이전 법무법인 세창이 3월 31일 서울 서초동의 오퓨런스 빌딩 16층으로 이전했다.세창은 대한변협 사무총장으로 있는 김 현 변호사가 중심이 돼 1992년 4월 설립됐으며, 건설 및 SOC 분야와 해상 분야에서 경쟁력을 자랑한다.김 현 대표를 중심으로 모두 12명의 국내외 변호사가 포진하고 있다.Copyrightⓒ리걸타임즈(www.legaltimes.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전이전이전321322323324325326327328329330다음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