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리스트형 웹진형 타일형 "로스쿨 도입, 법조선진화 계기삼자" "로스쿨 도입, 법조선진화 계기삼자" 변협 부회장을 맡고 있는 법무법인 율촌의 소순무 변호사는 지난 6월 12일부터 3박4일 일정으로 중국 북경을 다녀왔다. 북경에서 열린 변협과 중국 율사협회와의 제13차 정례교류회에 참가하고 돌아온 것이다. 중국 율사협회는 대한변협 처럼 중국의 변호사들로 이루어진 중국의 변호사단체다. 소 부회장은 한국의 공정거래법과 중국의 반독점법 시행에 대한 주제발표와 토론이 이어져 교류회가 더욱 의미있었다고 참가 소감을 이야기했다. 이보다 사흘 앞선 6월 9일. 소 부회장은 대법원 404호실에서 열린 대법원과 변협과의 정례간담회에 참여해 변호사들 윤상일 변호사 '보이지 않는 제국' 출간 윤상일 변호사 '보이지 않는 제국' 출간 윤상일 변호사가 외국 금융재벌의 음모에 맞서는 국내 로펌의 사활을 건 활약상을 그린 장편소설 '보이지 않는 제국'을 펴냈다.국내 굴지의 은행과 신흥 중견로펌을 한꺼번에 삼키려는 외국 금융재벌과 사모펀드, 외국 로펌 등의 연결고리를 찾아내 음모의 실체를 밝혀가는 과정이 숨막히게 전개된다. 책을 읽다보면 헐값매각 시비가 인 '외환은행 사건'이 오버랩되기도 하지만, 오히려 국내 로펌을 흡수합병하려는 외국 로펌의 공격에 더욱 눈길이 간다. 외국의 거대 로펌의 상륙과 국내 로펌과의 합병 추진 과정 및 외국로펌과의 합병에 찬반으로 팽팽 이 대통령 사위 이상주 변호사 삼성전자로 옮겨 이명박 대통령의 사위인 이상주 변호사(37)가 8월1일자로 삼성화재에서 삼성전자 해외법무담당 상무로 자리를 옮겼다.이 상무는 서울대 법대 재학때인 1993년 제35회 사법시험에 합격했다.부산지검 · 수원지검 검사를 거쳐 2004년부터 삼성화재의 법무담당 겸 준법감시인(상무)로 근무했다. 이번에 삼성전자 해외법무담당 상무로 옮긴 것이다.미국 조지 타운대 로스쿨에서 법학석사(LL.M.) 학위를 받았으며, 뉴욕주 변호사 자격도 갖추고 있다. 이 대통령의 큰 딸 주연씨가 부인이다.Copyrightⓒ리걸타임즈(www.legaltimes.co 김&장 거쳐 정동국제 설립한 서동희 변호사 "해상법 분야는 매우 역동적인 게 특징입니다. 해난사고를 예로 들면, 사고를 원만히 수습해 선박이 다시 출항하게 되기까지 수많은 법률문제를 해결해야 하지요."변호사 생활 23년째인 서동희 변호사는 국내에서 몇 손가락 안에 드는 해상법 전문변호사로 불린다. 법무법인 광장을 거쳐 김&장 법률사무소에서만 8년간 해상 전문 변호사로 활약한 이 분야의 베테랑이다. 그는 "이론적이면서도 국제적인 면이 강한 해운 분야가 성격에 맞아 이 분야를 전문분야로 삼아 연구해 왔다"며, "우리나라가 세계 6위의 해운선진국으로 발전하는 것을 볼 때 [서울변회] 제2회 '시민과 함께하는 마라톤 대회' 개최 서울변호사회 창립 101주년 기념 '시민과 함께하는 마라톤 대회'가 9월28일 오전 10시 서울 오륜동에 있는 한국체육대학교에서 열린다. 작년에 열린 100주년 기념 마라톤 대회에 이어 두 번째다.서울변회가 주최하고 대한변협, 대법원, 법무부의 후원으로 열리는 이번 대회는 하프코스, 10km, 5km 등 3개 부문으로 나뉘어 실시된다. 하프동호인팀 대항전, 법조군경 한마음 대항전 등 단체경기도 진행되며, 1위에게는 상금 100만원이 수여된다.접수기간은 오는 26일까지. 마라톤대회 공식 홈페이지(www.sbarun.kr)나 전화, 방통심의위 통신특위위원장에 송민호 변호사 지명 법무법인 영진의 송민호 대표변호사가 방송통신심의위원회 산하 통신분과특별위원회 위원장으로 지명됐다.심의위는 13일 전체회의를 열고 통신분과특별위원회 위원 7명을 위촉했다고 밝혔다.문재완 한국외국어대 법학과 교수, 조영기 한반도 선진화재단 교육네트워크 본부장, 오일환 한양대 아태지역센터 연구교수, 홍성태 상지대 문화콘텐츠학과 교수, 전응휘 (사)녹색소비자연대 상임이사, 김종현 국회 문화관광위원회 수석전문위원 등이 위원으로 위촉됐다.통신분과특위는 통신분야 심의에 대한 자문 등의 업무를 수행하며 위촉기간은 1년이다.위촉식은 오는 19일 열 건국 60주년 한국법률가대회 열려 건국 60주년을 기념하는 한국법률가대회가 8월25~26일 서울 삼성동 코엑스 그랜드볼룸에서 열린다. 이틀간의 일정으로 열리는 이번 대회는 역대 최대 규모가 될 전망이다.'선진국 조건으로서의 법치주의'라는 주제를 내건 이번 대회는 한국법학원, 대법원, 헌법재판소, 법무부, 대한변협, 한국법학교수회가 공동주최한다.김용준 전 헌법재판소장이 '건국 60년의 회고와 선진법치국가를 향하여'라는 제목으로 기조연설 하며, '선진국 조건으로서의 법치주의'를 주제로 내건 심포지엄도 예정돼 있다.또 입법, 한국통일과 법, 사회통합을 위한 법 [율촌] 저소득 서민에 무료법률상담 서비스 [율촌] 저소득 서민에 무료법률상담 서비스 법무법인 율촌이 저소득 서민들을 대상으로 무료법률상담에 나선다.율촌의 우창록 대표변호사는 8월8일 오전 서울복지재단(대표 이성규)을 방문해 '아름다운 이웃, 서울디딤돌' 참여협약을 맺었다.이에 따르면, 율촌은 앞으로 강북, 도봉, 노원구 등 서울시내 9개 자치구에 있는 37개 복지시설과 연계해 저소득층을 대상으로 온라인 무료법률 상담을 진행하게 된다.법률상담이 필요한 저소득층 시민이 서울시복지재단에서 마련한 온라인 법률상담 코너에 사연을 올리면, 율촌 소속 변호사가 E메일로 상담해 주는 방식이다.율촌과 서울복지재단은 8월 중순부 소순무 변호사는 누구… 소순무 변호사는 로펌업계에선 국내 최고 수준의 조세전문 변호사로 이름이 높다. 얼마전 한 언론사로부터 20대 로펌 대표가 선정한 세법 분야의 최고변호사로 뽑히기도 했다. 무엇보다도 그의 실력이 이런 전문성을 잘 말해준다. 법무법인 율촌의 조세그룹을 이끌고 있는 그는 2006년 5월 주식 명의신탁의 조세회피 범위를 제한적으로 해석해야 한다는 최초의 대법원 판결과 그 해 6월 중복조사라는 절차법적 흠이 있는 조세부과처분은 취소돼야 한다는 취지의 대법원 판결을 처음으로 받아냈다.20년간 법관으로 근무하면서도 조세와 기업관련 사건에서 맹활 '홈페이지 보면, 로펌 경쟁력 알 수 있다' '홈페이지 보면, 로펌 경쟁력 알 수 있다' 한 대형 로펌의 K변호사는 어느 날 아침 e메일을 열어보고 깜짝 놀랐다. 일면식도 없는 한 기업체의 법무팀 실무자가 기업 인수·합병(M&A)에 관련된 여러 문제에 대해 질의하는 장문의 메일을 보내 온 것이다. 나중에 알아보니 M&A 전문 변호사를 찾다가 홈페이지에 나와 있는 K변호사의 경력을 읽어 보고 직접 e메일을 보내 문의한 것이다.한 중견 기업의 법무팀에서 일하는 M대리는 얼마 전 회장님이 주재하는 회의석상에서 칭찬을 들었다. 노사 관련 이슈에 대한 회장님의 질문에 최근 판례를 들어가며 똑 부러지게 대답했기 때문이다. 모 로펌 세계한인변호사회 16차 총회 필라델피아 개최 전세계 한인 법조인들 간의 우정과 협력의 증진을 목적으로 조직된 세계한인변호사회(IAKL, 회장 박홍우, Catharina Y. Min)의 2008년도 정기총회가 9월11~14일 미국 필라델피아에서 열린다. 16차 총회다.이번 총회엔 'In-House Counsel Panel' 'M&A - in Korea and U.S.' 'Employment Law and Immigration Compliance' 'IP Licensing' 'IP Litigation' 'Foreign Investment' 'Pro Bono 이진강 변협 회장, ABA 연례총회 참석 이진강 변협 회장, ABA 연례총회 참석 대한변협 이진강 회장이 8월 7~12일 뉴욕에서 열리는 2008년도 미국변호사협회(American Bar Association) 연례총회에 참석하기 위해 출국했다.이 회장은 특히 총회 기간 중 Jeffrey Golden ABA 국제법섹션 회장을 만나 국내 법률시장 개방과 변협간 협력방안 등에 대해 논의할 예정이다.ABA 국제법섹션은 얼마전 대한변협 국제위원회와 MOU를 체결했다.올해로 130년째를 맞이하는 ABA 연례총회는 ABA 연중 행사 중 최대규모의 행사다. ABA 회원은 약 41만명에 달한다.이번 총회엔 이 회장 외에 유원석 대한민국 1호 로펌 법무법인 김 · 장 · 리, 평산과 합친다 대한민국 1호 로펌 법무법인 김 · 장 · 리, 평산과 합친다 법무법인 김 · 장 · 리가 법무법인 평산과 합쳐 법무법인 양헌(良軒)으로 새 출발한다.김 · 장 · 리는 국제변호사 1호인 고(故) 김흥한 변호사가 1958년 후반 설립한 대한민국 1호 로펌으로, 50년의 역사를 간직하고 있다. 특히 사법연수원(14기)을 수석으로 마친 최경준 변호사의 지휘 아래 M&A 등 기업 자문분야와 기업소송 분야에서 탁월한 경쟁력을 자랑한다. 법무법인 광장의 전신인 법무법인 한미의 금융팀을 이끌었던 김수창 변호사가 이끄는 법무법인 평산은 금융 전문 로펌으로 유명하다. SOC 등 인프라 사업과 프로젝트 파이낸 로고스 모스크바 사무소장 정노중 러시아 변호사 "러시아 진출 한국기업 주치의 될 터" 로고스 모스크바 사무소장 정노중 러시아 변호사 "러시아 진출 한국기업 주치의 될 터" "러시아에 투자를 원하는 기업들이 벤치마킹하려 들 만큼 체계적인 투자 선례를 만들어 나가도록 하겠습니다."잠시 서울에 들른 기회에 만난 정노중 러시아 변호사(38)는 로고스의 모스크바 사무소 개소식 때의 흥분이 아직 가시지 않은 듯 했다. 지난 6월 9일 문을 연 모스크바 사무소의 초대 소장을 맡아 의욕이 넘쳐 보였다.정 변호사는 "로고스와 일한 게 얼마 되지 않았지만, 서울 본사와의 시너지를 확연히 느낄 수 있다"며, "로고스의 모스크바 사무소는 앞으로도 이런 방식으로 업무를 수행해 나갈 방침"이라고 말했다. 예컨대, 나승복 변호사 '중국 비즈니스 법률실무' 펴 내 나승복 변호사 '중국 비즈니스 법률실무' 펴 내 법무법인 화우의 나승복 변호사가 최근 '중국 비즈니스 법률실무'를 펴냈다.부동산법제 강화, 기업파산법 시행, 근로계약법 발효 등 최근 중국의 법제강화와 때를 같이한 것이어 더욱 주목된다.그동안 우리 기업들이 중국에서 경영활동을 하는데 필요한 중국 경제법령 해설서가 아쉬웠다는 게 현지 기업인들이나 관련실무자들의 지적이었다.그런 점에서 한중 양국의 법률지식과 실무경험을 모두 겸비한 나 변호사의 '중국 비즈니스 법률실무'가 큰 관심의 대상이 되고 있다.▲대 중국 투자와 M&A 관련 법률실무 ▲중국내 기업경영 관련 법률실무 ▲외국인 법무법인 한빛-자하연 합친다 법무법인 한빛-자하연 합친다 법무법인 자하연, 법무법인 한빛, 법무법인 새길 서울사무소가 하나로 합치기로 했다.3개 로펌 관계자들은 7월 17일 오전 서울 서초동의 자하연 사무실에서 합병조인식을 갖고, 공익적 가치를 소중히 하는 전통을 살려 더욱 발전된 서비스를 펼치겠다고 다짐했다. 3개 로펌이 동시에 합병을 선언하기는 이번이 처음으로, 한빛자하연의 합병은 지평-지성, 렉스-하우림, 대륙-아주에 이어 올들어 4번째 합병이 되는 셈이다.자하연은 1996년 설립돼 금융과 증권 분야를 중심으로 발전해 왔으며, 2006년 금융/증권 2팀을 발족해 여의도에 분사무소를 알쏭달쏭, 교통사고 퀴즈백과 알쏭달쏭, 교통사고 퀴즈백과 횡단보도 신호등이 파란불 깜빡일 때 건너다가 중간에 빨간불로 바뀌어 사고가 나면 횡단보도 사고일까? 정답은 횡단보도 사고가 아니다. 버스에서 내린 승객의 치마가 버스문에 끼인 걸 모르고 버스가 그냥 출발하는 바람에 승객이 넘어져 다쳤다. 승객추락방지의무 즉, 개문발차 위반에 해당될까? 정답은 '아니다'다.교통사고 전문인 한문철 변호사가 최근 퀴즈 형태로 풀어쓴 '알쏭달쏭, 교통사고 퀴즈백과'를 펴냈다. 퀴즈를 내고 정답을 설명하는 방식으로 흥미있고 알기 쉽게 쓴 게 이 책의 특징. 퀴즈라는 말대로 내용이 간단하고, 길이도 짧 징계 면직 전직 검사, 변호사 등록 거부 검사시절 업무와 무관하게 특정 종교단체 관련 수사기록을 열람하고, 이 단체에 제공할 목적으로 출입국내역을 조회해 물의를 일으켜 면직된 이 모(44) 전 검사가 변호사 개업을 하려 했으나 무산됐다.대한변협(회장 이진강)은 7월 10일 이씨에 대한 변호사등록심사위원회를 열어 이씨의 변호사등록을 거부했다. 변호사 업무수행에 현저히 부적당하다고 판단했기 때문이다.전직 판 · 검사가 징계 면직처분을 받은 이유로 변호사 등록이 거부되기는 이번이 처음으로, 이씨는 2년간 변호사 활동을 할 수 없다.이씨는 검사로 재직하던 1999년 모 종교단체 11개 나라에 12개 해외사무소 대륙 · 아주, 해외업무 시너지 박차 11개 나라에 12개 해외사무소 대륙 · 아주, 해외업무 시너지 박차 법무법인 대륙과 아주가 7월 7일 오전 합병 조인식을 갖고, 법무법인 '대륙 · 아주'로 새 출발했다. 대표변호사는 법무연수원장을 지낸 정진규 변호사.대륙 · 아주는 외국 변호사 25명을 포함한 변호사 105명의 규모로, 규모 순으로 따지면, 국내 8~9위에 해당한다.특히 두 로펌 공통적으로 그동안 해외 비즈니스를 활발하게 추진해 와 합병 이후 해외 업무에서의 시너지 제고가 주목된다.합병 결과 대륙 · 아주의 해외 사무소는 모두 11개국에 걸친 12개 사무소로, 국내 다른 어느 로펌보다도 광범위한 해외 네트워크를 가동하고 있다. 양승국 변호사의 산 이야기 양승국 변호사의 산 이야기 산 사나이, 양승국 변호사가 '산 이야기'를 펴냈다.지난 3년 반 동안 그가 국내외 산을 찾으면서 틈틈이 써 온 산행기 90여 편 중 24편을 한 권의 책으로 엮었다.산행기를 쓰기 시작한 계기가 재미있다. 함께 등산가기로 했던 사람들이 모두 못가게 돼 결국 양 변호사 혼자 산행을 떠난 적이 있었다. 산행 전날 등산로나 알아보자고 인터넷을 검색하던 그는 등산로가 아닌, 산에 얽힌 역사와 민담에 시선을 빼앗겼다. 말 그대로 '산 이야기'에 매료된 것이다.이때부터 양 변호사는 산행 전에 꼭 산 이야기를 먼저 찾는 버릇이 생겼고, 이전이전이전321322323324325326327328329330다음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