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리스트형 웹진형 타일형 세계한인변호사회 16차 총회 필라델피아 개최 전세계 한인 법조인들 간의 우정과 협력의 증진을 목적으로 조직된 세계한인변호사회(IAKL, 회장 박홍우, Catharina Y. Min)의 2008년도 정기총회가 9월11~14일 미국 필라델피아에서 열린다. 16차 총회다.이번 총회엔 'In-House Counsel Panel' 'M&A - in Korea and U.S.' 'Employment Law and Immigration Compliance' 'IP Licensing' 'IP Litigation' 'Foreign Investment' 'Pro Bono 이진강 변협 회장, ABA 연례총회 참석 이진강 변협 회장, ABA 연례총회 참석 대한변협 이진강 회장이 8월 7~12일 뉴욕에서 열리는 2008년도 미국변호사협회(American Bar Association) 연례총회에 참석하기 위해 출국했다.이 회장은 특히 총회 기간 중 Jeffrey Golden ABA 국제법섹션 회장을 만나 국내 법률시장 개방과 변협간 협력방안 등에 대해 논의할 예정이다.ABA 국제법섹션은 얼마전 대한변협 국제위원회와 MOU를 체결했다.올해로 130년째를 맞이하는 ABA 연례총회는 ABA 연중 행사 중 최대규모의 행사다. ABA 회원은 약 41만명에 달한다.이번 총회엔 이 회장 외에 유원석 대한민국 1호 로펌 법무법인 김 · 장 · 리, 평산과 합친다 대한민국 1호 로펌 법무법인 김 · 장 · 리, 평산과 합친다 법무법인 김 · 장 · 리가 법무법인 평산과 합쳐 법무법인 양헌(良軒)으로 새 출발한다.김 · 장 · 리는 국제변호사 1호인 고(故) 김흥한 변호사가 1958년 후반 설립한 대한민국 1호 로펌으로, 50년의 역사를 간직하고 있다. 특히 사법연수원(14기)을 수석으로 마친 최경준 변호사의 지휘 아래 M&A 등 기업 자문분야와 기업소송 분야에서 탁월한 경쟁력을 자랑한다. 법무법인 광장의 전신인 법무법인 한미의 금융팀을 이끌었던 김수창 변호사가 이끄는 법무법인 평산은 금융 전문 로펌으로 유명하다. SOC 등 인프라 사업과 프로젝트 파이낸 로고스 모스크바 사무소장 정노중 러시아 변호사 "러시아 진출 한국기업 주치의 될 터" 로고스 모스크바 사무소장 정노중 러시아 변호사 "러시아 진출 한국기업 주치의 될 터" "러시아에 투자를 원하는 기업들이 벤치마킹하려 들 만큼 체계적인 투자 선례를 만들어 나가도록 하겠습니다."잠시 서울에 들른 기회에 만난 정노중 러시아 변호사(38)는 로고스의 모스크바 사무소 개소식 때의 흥분이 아직 가시지 않은 듯 했다. 지난 6월 9일 문을 연 모스크바 사무소의 초대 소장을 맡아 의욕이 넘쳐 보였다.정 변호사는 "로고스와 일한 게 얼마 되지 않았지만, 서울 본사와의 시너지를 확연히 느낄 수 있다"며, "로고스의 모스크바 사무소는 앞으로도 이런 방식으로 업무를 수행해 나갈 방침"이라고 말했다. 예컨대, 나승복 변호사 '중국 비즈니스 법률실무' 펴 내 나승복 변호사 '중국 비즈니스 법률실무' 펴 내 법무법인 화우의 나승복 변호사가 최근 '중국 비즈니스 법률실무'를 펴냈다.부동산법제 강화, 기업파산법 시행, 근로계약법 발효 등 최근 중국의 법제강화와 때를 같이한 것이어 더욱 주목된다.그동안 우리 기업들이 중국에서 경영활동을 하는데 필요한 중국 경제법령 해설서가 아쉬웠다는 게 현지 기업인들이나 관련실무자들의 지적이었다.그런 점에서 한중 양국의 법률지식과 실무경험을 모두 겸비한 나 변호사의 '중국 비즈니스 법률실무'가 큰 관심의 대상이 되고 있다.▲대 중국 투자와 M&A 관련 법률실무 ▲중국내 기업경영 관련 법률실무 ▲외국인 법무법인 한빛-자하연 합친다 법무법인 한빛-자하연 합친다 법무법인 자하연, 법무법인 한빛, 법무법인 새길 서울사무소가 하나로 합치기로 했다.3개 로펌 관계자들은 7월 17일 오전 서울 서초동의 자하연 사무실에서 합병조인식을 갖고, 공익적 가치를 소중히 하는 전통을 살려 더욱 발전된 서비스를 펼치겠다고 다짐했다. 3개 로펌이 동시에 합병을 선언하기는 이번이 처음으로, 한빛자하연의 합병은 지평-지성, 렉스-하우림, 대륙-아주에 이어 올들어 4번째 합병이 되는 셈이다.자하연은 1996년 설립돼 금융과 증권 분야를 중심으로 발전해 왔으며, 2006년 금융/증권 2팀을 발족해 여의도에 분사무소를 알쏭달쏭, 교통사고 퀴즈백과 알쏭달쏭, 교통사고 퀴즈백과 횡단보도 신호등이 파란불 깜빡일 때 건너다가 중간에 빨간불로 바뀌어 사고가 나면 횡단보도 사고일까? 정답은 횡단보도 사고가 아니다. 버스에서 내린 승객의 치마가 버스문에 끼인 걸 모르고 버스가 그냥 출발하는 바람에 승객이 넘어져 다쳤다. 승객추락방지의무 즉, 개문발차 위반에 해당될까? 정답은 '아니다'다.교통사고 전문인 한문철 변호사가 최근 퀴즈 형태로 풀어쓴 '알쏭달쏭, 교통사고 퀴즈백과'를 펴냈다. 퀴즈를 내고 정답을 설명하는 방식으로 흥미있고 알기 쉽게 쓴 게 이 책의 특징. 퀴즈라는 말대로 내용이 간단하고, 길이도 짧 징계 면직 전직 검사, 변호사 등록 거부 검사시절 업무와 무관하게 특정 종교단체 관련 수사기록을 열람하고, 이 단체에 제공할 목적으로 출입국내역을 조회해 물의를 일으켜 면직된 이 모(44) 전 검사가 변호사 개업을 하려 했으나 무산됐다.대한변협(회장 이진강)은 7월 10일 이씨에 대한 변호사등록심사위원회를 열어 이씨의 변호사등록을 거부했다. 변호사 업무수행에 현저히 부적당하다고 판단했기 때문이다.전직 판 · 검사가 징계 면직처분을 받은 이유로 변호사 등록이 거부되기는 이번이 처음으로, 이씨는 2년간 변호사 활동을 할 수 없다.이씨는 검사로 재직하던 1999년 모 종교단체 11개 나라에 12개 해외사무소 대륙 · 아주, 해외업무 시너지 박차 11개 나라에 12개 해외사무소 대륙 · 아주, 해외업무 시너지 박차 법무법인 대륙과 아주가 7월 7일 오전 합병 조인식을 갖고, 법무법인 '대륙 · 아주'로 새 출발했다. 대표변호사는 법무연수원장을 지낸 정진규 변호사.대륙 · 아주는 외국 변호사 25명을 포함한 변호사 105명의 규모로, 규모 순으로 따지면, 국내 8~9위에 해당한다.특히 두 로펌 공통적으로 그동안 해외 비즈니스를 활발하게 추진해 와 합병 이후 해외 업무에서의 시너지 제고가 주목된다.합병 결과 대륙 · 아주의 해외 사무소는 모두 11개국에 걸친 12개 사무소로, 국내 다른 어느 로펌보다도 광범위한 해외 네트워크를 가동하고 있다. 양승국 변호사의 산 이야기 양승국 변호사의 산 이야기 산 사나이, 양승국 변호사가 '산 이야기'를 펴냈다.지난 3년 반 동안 그가 국내외 산을 찾으면서 틈틈이 써 온 산행기 90여 편 중 24편을 한 권의 책으로 엮었다.산행기를 쓰기 시작한 계기가 재미있다. 함께 등산가기로 했던 사람들이 모두 못가게 돼 결국 양 변호사 혼자 산행을 떠난 적이 있었다. 산행 전날 등산로나 알아보자고 인터넷을 검색하던 그는 등산로가 아닌, 산에 얽힌 역사와 민담에 시선을 빼앗겼다. 말 그대로 '산 이야기'에 매료된 것이다.이때부터 양 변호사는 산행 전에 꼭 산 이야기를 먼저 찾는 버릇이 생겼고, 한동대 로스쿨, 국제협상대회 우승 한동대 로스쿨팀이 런던에서 개최된 제10회 국제협상대회(International Negotiation Competition)에서 우승을 차지했다.14일 한동대에 따르면, 7월 11일 끝난 이번 대회에 한국 대표로 참가한 한동대 국제법률대학원의 변신영, 박수연 팀이 결승전에서 개최국인 동시에 지난해 우승국인 영국팀을 누르고 우승했다.국제협상대회는 재섭(Jessup), 국제중재조정대회와 함께 전세계 법대생들이 겨루는 세계 3대 모의재판대회 중 하나로, 아시아에서 우승팀이 나오기는 이번이 처음이다. 1998년 시작돼 올 대회의 경우 영국 렉스-하우림, 대륙-아주, 김 · 장 · 리-평산…이어지는 중견로펌 합병…올 들어서만 8곳 합쳐 렉스-하우림, 대륙-아주, 김 · 장 · 리-평산…이어지는 중견로펌 합병…올 들어서만 8곳 합쳐 중견 로펌들의 합병이 이어지고 있다. 지난 5월 법무법인 지평과 지성이 합병을 선언한데 이어 법무법인 렉스와 하우림이 6월 16일자로 합병, 법무법인 렉스로 새 출발했다.또 해외 비즈니스가 활발한 법무법인 대륙과 법무법인 아주가 7월 7일 합병을 공식 선언하기로 했으며, 국내 1호 로펌인 법무법인 김 · 장 · 리도 금융 전문인 법무법인 평산과 7월 초 합병을 선언한다. 김 · 장 · 리는 김의재 변호사와 최경준 변호사가 공동 대표로 있으며, 평산은 금융 전문가인 김수창 변호사가 이끌고 있다.로펌 업계에선 중견 로펌들의 잇따른 합병 [한화] 채정석 법무담당 부사장 사장 승진 [한화] 채정석 법무담당 부사장 사장 승진 한화그룹은 7월 7일자로 한화그룹 경영기획실 채정석 법무담당 부사장(51)을 사장으로 승진 발령했다. 채 사장은 서울대 법대를 나와 제23회 사법시험에 합격했으며, 부산고검 검사, 서울남부지검 부장검사 등을 역임했다.씨엔케이 법률사무소 변호사를 거쳐 2005년 6월 한화그룹에 입사해 경영기획실에서 법무 관련 업무를 맡아왔다.Copyrightⓒ리걸타임즈(www.legaltimes.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서울법대 편입해 익힌 한국법 공부 큰 도움" "서울법대 편입해 익힌 한국법 공부 큰 도움" "스트레스도 적지 않지만, 법률고문실의 노력으로 회사 일이 법적인 어려움 없이 잘 마무리됐다는 얘기를 들을 때 보람을 느끼지요." 서울 도곡동의 군인공제회관 빌딩에 있는 IBM 법률고문실에서 만난 워터스 전무는 유창한 한국말로 법률고문실의 역할과 기능에 대해 이야기를 풀어 나갔다.미 콜롬비아대 로스쿨에서 J.D.(법학박사)를 한 미국변호사인 그는 콜럼비아 로스쿨에 앞서 서울대 법대를 나온 한국통이다. 1995년 동시통역사로 일하고 있는 한국인 부인과 결혼해 세 명의 딸을 두고 있으며, 한국법에도 상당한 지식을 갖고 있다. 원래 [기업체 법무팀 탐방]한국IBM 법률고문실 [기업체 법무팀 탐방]한국IBM 법률고문실 한국IBM의 상임법률고문으로 있는 데이빗 워터스(David Waters) 미국변호사는 지난해 9월 중국 북경에서 열린 IBM의 아시아 · 태평양 변호사회의에 다녀왔다. 같은 법률고문실의 안윤희, 신종은 미국변호사도 함께 이 회의에 참석했다. 이틀간의 신입 변호사 오리엔테이션을 포함해 4일간의 일정으로 진행된 북경 회의는 아시아 · 태평양 지역의 각 나라에 흩어져 있는 IBM의 변호사들이 얼마나 유기적인 연계 아래 업무를 수행하는지를 잘 말해준다. 거의 매년 개최지를 바꿔가며 열리고 있는 이 회의는 각 나라에 흩어져 법률업무를 수행하 [세종] "정보 유출 걱정 없어요" [세종] "정보 유출 걱정 없어요" 법무법인 세종의 변호사들이 외국에 나가서도 아무 걱정없이 컴퓨터를 켤 수 있게 됐다.세종은 최근 컴퓨터 보안시스템인 시트릭스 젠앱(Citrix XenApp)을 도입, 사내정보 유출을 방지하면서 업무의 편의성을 대폭 향상시킨 사외 원격 업무환경을 갖추었다고 6월 27일 밝혔다. 시트릭스 젠엡은 정보를 중앙에서 집중 관리해 정보유출을 방지하는 시스템으로, 로펌 등 지식집약산업이나 전문업계에서 많이 활용하고 있다. 시트릭스시스템스가 공급하고 있다.이에 따르면, 데이터가 사외에서 접속한 PC에 전혀 남지 않아 중요한 업무자료나 고객 정보 법무법인 대륙-아주 합친다 법무법인 대륙-아주 합친다 법무법인 대륙과 법무법인 아주가 7월 7일 합병을 공식선언하고, 하나가 된다.두 로펌 모두 국내외 변호사 약 50명의 규모로, 변호사 100명 규모의 대형 로펌이 또 하나 탄생하는 셈이다. 특히 법무법인 대륙과 아주는 해외 비즈니스 및 해외 자원개발 분야 등에서 전문성을 자랑하고 있어 이들 분야에서의 시너지 제고가 기대되고 있다. 법무법인 아주는 러시아의 블라디보스토크와 몽골의 울란바토르, 카자흐스탄의 알마티, 우즈베키스탄의 타쉬겐트, 아랍 에미레이트의 두바이 등에 현지사무소를 운영하는 해외 업무 전문 로펌이다. 또 법무법인 대륙도 소청심사위원에 문한식, 김수진 변호사 소청심사위원에 문한식, 김수진 변호사 이명박 대통령은 7월 1일 소청심사위원회(위원장 강병규) 비상임위원으로 문한식, 김수진 변호사를 임명했다.소청심사위원회는 공무원이 징계처분 등 본인의 의사에 반하거나 불리한 처분 등을 받고 이의를 제기하면 이를 심사, 결정하는 기관이다. 2006년까지는 상임위원만 두었으나 2007년부터는 전문성을 높이기 위해 외부전문가 2명을 비상임위원으로 임명하고 있다. 비상임위원은 행정안전부장관의 제청을 받아 대통령이 임명한다. 임기는 1년.문 위원은 광주제일고, 서울대 법대를 나와 26회 사법시험에 합격했다. 서울지방변호사회 이사를 역임했으며 [율촌] '중국 반독점법' 세미나 [율촌] '중국 반독점법' 세미나 법무법인 율촌이 중국 진출 기업들을 상대로 중국의 반독점법에 대한 대응방안 등을 모색하는 세미나를 연다. 7월 3일 오후 2~5시 율촌 본사가 있는 서울 강남의 섬유센터 빌딩 17층 다이아몬드홀에서 열린다.중국 반독점법의 권위자인 중국 과학기술원 왕샤오예(王曉曄) 교수가 '중국 반독점법의 개관 및 기업결합규제'에 대해 주제발표한다. 또 율촌의 이석준 미국변호사와 공정거래위원회 박제현 사무관이 각각 '중국경쟁법 상 카르텔 집행전망'과 '시장지배적 지위남용'에 대해 발표한다.한국어-중국어 동시통역으로 진행되는 이번 세미나는 "시위전력 이유 사시 불합격…손해배상하라" "시위전력 이유 사시 불합격…손해배상하라" 전두환 정권 때인 1981년 치러진 제23회 사법시험 2차시험에 합격했으나, 시위전력을 이유로 3차시험에 불합격된데 이어 다음해 치러진 24회 사시 3차에서도 불합격처리된 신상한 산업은행 윤리준법실장 등 9명이 국가를 상대로 서울중앙지법에 손해배상청구소송을 냈다.청구액은 신씨 등 5명이 각각 3억원을 청구했다. 나중에 다시 사법시험에 응시해 변호사로 활동하고 있는 전석진, 한봉희, 남영찬, 진봉헌 변호사 등 4명은 2억원씩을 청구했다.신씨 등은 소장에서 "당시 안기부가 1970년대 유신반대 시위 등 민주화운동에 참여한 10명에 대 이전이전이전321322323324325326327328329330다음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