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리스트형 웹진형 타일형 "아시아 명문 로펌 되자!" "아시아 명문 로펌 되자!" 법무법인 지평지성이 9월 22일 공식 출범했다.합병 등기 등의 절차를 모두 완료한 지평지성의 변호사와 직원들은 이 날 본사가 위치하고 있는 서울 남대문의 상공회의소 빌딩에서 기념촬영을 하고, 통합 로펌의 출범을 자축했다.이에 앞서 법무법인 지평과 지성은 지난 5월 22일 전격적인 합병을 선언, 관련 업계를 깜짝 놀라게 했다. 이후 법무법인 아주와 대륙의 합병, 평산과 김 · 장 · 리 등 중견 로펌끼리의 합병 선언이 이어지고 있다. 최근엔 한 대형 로펌이 또 다른 대형 로펌과 합병을 검토한다는 얘기도 나돌고 있다.지평지성 관계자는 "톱 플레이어끼리 모여 최고의 로펌 만들터" "톱 플레이어끼리 모여 최고의 로펌 만들터" "다른 로펌의 합병과 비교하지 말아 주세요. 저희는 각 분야 최고의 전문가가 모이는 겁니다."법무법인 평산의 김수창 변호사가 또 일을 냈다. 2001년 법무법인 한미에서 독립한 지 7년만에 한국 최초의 로펌인 법무법인 김 · 장 · 리와 합병을 선언했다. 합병 법인의 이름은 법무법인 양헌(良軒). 국내외 변호사 약 40명의 규모로 출범한다.국내외 변호사 40명 규모 지난 7월24일 롯데호텔에서 열린 합병조인식에서 만난 김 변호사는 매우 상기된 표정이었다. 합병 법인의 출범에 의욕이 넘치는 그를 옆 테이블에서 따로 만나 평산과 김 세종, 중국기업 M&A 관련 세미나 법무법인 세종이 9월 29일 오후 1시50분부터 서울 여의도 전경련회관에서 중국기업 M&A 에 관한 세미나를 연다.전국경제인연합회와 공동으로 개최하는 이번 세미나에서는 중국기업 M&A를 주제로 ▲M&A를 통한 외국인 투자시 알아야 할 주요 관련 법제도 ▲분야별 M&A 사례 및 최근 동향 ▲최근 시행된 반독점법, 근로관계법, 기업소득세법 등이 M&A에 미치는 영향 ▲M&A 후 인수된 기업의 증권시장 상장 등을 다룬다.최용원 세종 북경사무소 수석대표, 송종호 변호사, 김현아 변호사 등이 발표자로 나선다.Copyrightⓒ리걸타임즈(ww [율촌] 우창록 대표, 이명박 대통령 방러 수행 [율촌] 우창록 대표, 이명박 대통령 방러 수행 법무법인 율촌의 우창록 대표가 이명박 대통령을 수행해 28일부터 러시아를 방문한다.청와대는 9월 22일 오는 28일부터 10월 1일까지 3박4일간 러시아를 공식 방문하는 이명박 대통령의 수행단 명단을 발표했다.조석래 전국경제인연합 회장 등 경제 4단체장과 정몽구 현대기아차그룹 회장, 최태원 SK그룹 회장, 구본무 LG그룹 회장, 신동빈 롯데그룹 부회장 등이 수행단 명단에 포함돼 있으며, 로펌 대표로는 율촌의 우창록 변호사가 유일하게 포함됐다. 율촌 관계자는 우 대표와 함께 율촌의 이화준 러시아 변호사도 동행한다고 확인했다.율촌은 올 강금실 전 장관 법무법인 원 합류 강금실 전 장관 법무법인 원 합류 강금실 전 법무부장관이 변호사 활동을 본격적으로 재개하고 나섰다.강 전 장관은 최근 법무법인 자하연, 한빛, 새길 서울사무소가 합쳐 탄생하는 법무법인 원의 구성원 변호사로 참여했다. 전에도 변호사 활동을 계속해 오긴 했으나, 원에의 합류를 계기로 본격적으로 변호사 일을 수행하겠다는 게 강 전 장관의 다짐이다.9월 18일 기자들과 만난 강 전 장관은 "로펌 경영보다는 업무를 개척하고 확대하는데 주력할 것"이라고 의지를 다졌다. 대표변호사나 고문이 아닌 구성원 변호사로 참여하는 것도 원에서의 그의 이런 역할 구상과 무관해 보이지 않 [태평양] 상해사무소 설립 인가 [태평양] 상해사무소 설립 인가 법무법인 태평양이 중국 북경에 이어 상해에 현지사무소를 개설한다.태평양은 "9월 12일 중국 정부로부터 상해사무소 설립 인가를 받았다"며, "11월 하순 업무를 본격 시작할 예정"이라고 밝혔다.상해사무소엔 미국 뉴욕의 스캐든, 압스(Skadden, Arps, Slate, Meager & Flom)에서 근무한 경력의 조영준 변호사가 대표를 맡아 상주하게 된다. 또 오기형 변호사와 현지의 중국변호사들이 업무를 지원한다. 태평양은 이에 앞서 2004년 4월 북경에 사무소 설립인가를 받아 진출했다.김종길 북경사무소 대표는 "그동안 수임비위 변호사 7명 수사 · 징계의뢰 수임비위 변호사 7명 수사 · 징계의뢰 법조윤리협의회(위원장 이재상)가 사건 수임과정에서 비위가 드러난 변호사 4명을 검찰에 수사의뢰하고, 3명의 변호사에 대해서는 대한변협에 징계개시를 신청했다고 8월20일 밝혔다.법조윤리협의회는 개정된 변호사법에 따라 전관예우와 법조브로커 근절 등 법조윤리 확립을 목표로 2007년 7월27일 9명의 위원으로 출범한 상설감시기구다. 윤리협의회가 비위 변호사에 대한 수사 등을 의뢰하기는 이번이 처음이다.윤리협의회에 따르면, 이번에 문제가 된 변호사들은 ▲형사사건 선임과정에서 경찰관으로부터 사건을 소개받거나 ▲속칭 사건브로커, 사건사무장을 우리 국민 북한내 범죄 어떻게 처리될까 우리 국민 북한내 범죄 어떻게 처리될까 2005년 12월27일 현대아산 협력업체 직원이 금강산 관광지구에서 음주상태로 승용차를 운전하다가 북한 인민군 3명을 치어 이 중 1명이 숨지고, 2명이 부상을 입는 사고가 났다. 사고를 낸 이 직원은 북한 당국에 45일간 억류됐다가 풀려났다.남북한 교류가 늘어나면서 우리 국민이 북한에서 범죄를 저질러 형사적으로 문제될 경우가 종종 발생한다. 이 경우 당사자는 형사적으로 어떻게 처리될까.검사 시절 법무부 특수법령과에서 근무하기도 한 한명섭 변호사가 최근 이런 문제를 체계적으로 짚어낸 '남북 교류와 형사법상의 제 문제'를 펴냈다. [로펌 본격 탐방] 법무법인 정동국제 [로펌 본격 탐방] 법무법인 정동국제 2007년 12월 충남 태안 앞바다에서 홍콩 선적의 허베이 스피리트호와 크레인이 충돌하는 기름 유출사고가 났을 때 주무부처인 해양수산부는 법무법인 정동국제에 사고처리를 위한 특별법의 제정 등의 법률문제에 관하여 자문을 구했다. 정동국제의 대표를 맡고 있는 서동희 변호사가 이 분야의 전문가로, 해수부의 고문변호사를 맡고 있었기 때문이다. 서 변호사는 해수부가 국토해양부로 통합된 이후엔 국토해양부에 자주 법률적인 조언을 제공하고 있다. 또 2003년 8월부터 부산해양경찰서의 고문변호사도 맡고 있다.2000년 6월 설립된 정동국제는 무엇 기업체 변호사 참가 '인하우스 콩그레스' 열려 기업체 변호사들이 모여 주요 법적 이슈를 따져보는 '인하우스 콩그레스(In-House Congress) 2008' 행사가 8월26일 서울 웨스틴조선 호텔에서 열린다.이번 행사에선 3개 섹션으로 나뉘어 모두 8개 주제를 놓고 발표와 토론이 이어진다.김&장 법률사무소, 법무법인 태평양, 광장, 세종, 화우, 지평지성, 율촌 등이 공동주최 · 후원한다. 로펌별 구체적 워크숍 내용은 다음과 같다. ▲회생절차에서의 M&A-법무법인 광장▲지적재산 보호 및 집행-법무법인 화우 등▲공정거래법에 의한 사적자치의 제한-김&장 ▲자본시장과 금융투자 "로스쿨 도입, 법조선진화 계기삼자" "로스쿨 도입, 법조선진화 계기삼자" 변협 부회장을 맡고 있는 법무법인 율촌의 소순무 변호사는 지난 6월 12일부터 3박4일 일정으로 중국 북경을 다녀왔다. 북경에서 열린 변협과 중국 율사협회와의 제13차 정례교류회에 참가하고 돌아온 것이다. 중국 율사협회는 대한변협 처럼 중국의 변호사들로 이루어진 중국의 변호사단체다. 소 부회장은 한국의 공정거래법과 중국의 반독점법 시행에 대한 주제발표와 토론이 이어져 교류회가 더욱 의미있었다고 참가 소감을 이야기했다. 이보다 사흘 앞선 6월 9일. 소 부회장은 대법원 404호실에서 열린 대법원과 변협과의 정례간담회에 참여해 변호사들 윤상일 변호사 '보이지 않는 제국' 출간 윤상일 변호사 '보이지 않는 제국' 출간 윤상일 변호사가 외국 금융재벌의 음모에 맞서는 국내 로펌의 사활을 건 활약상을 그린 장편소설 '보이지 않는 제국'을 펴냈다.국내 굴지의 은행과 신흥 중견로펌을 한꺼번에 삼키려는 외국 금융재벌과 사모펀드, 외국 로펌 등의 연결고리를 찾아내 음모의 실체를 밝혀가는 과정이 숨막히게 전개된다. 책을 읽다보면 헐값매각 시비가 인 '외환은행 사건'이 오버랩되기도 하지만, 오히려 국내 로펌을 흡수합병하려는 외국 로펌의 공격에 더욱 눈길이 간다. 외국의 거대 로펌의 상륙과 국내 로펌과의 합병 추진 과정 및 외국로펌과의 합병에 찬반으로 팽팽 이 대통령 사위 이상주 변호사 삼성전자로 옮겨 이명박 대통령의 사위인 이상주 변호사(37)가 8월1일자로 삼성화재에서 삼성전자 해외법무담당 상무로 자리를 옮겼다.이 상무는 서울대 법대 재학때인 1993년 제35회 사법시험에 합격했다.부산지검 · 수원지검 검사를 거쳐 2004년부터 삼성화재의 법무담당 겸 준법감시인(상무)로 근무했다. 이번에 삼성전자 해외법무담당 상무로 옮긴 것이다.미국 조지 타운대 로스쿨에서 법학석사(LL.M.) 학위를 받았으며, 뉴욕주 변호사 자격도 갖추고 있다. 이 대통령의 큰 딸 주연씨가 부인이다.Copyrightⓒ리걸타임즈(www.legaltimes.co 김&장 거쳐 정동국제 설립한 서동희 변호사 "해상법 분야는 매우 역동적인 게 특징입니다. 해난사고를 예로 들면, 사고를 원만히 수습해 선박이 다시 출항하게 되기까지 수많은 법률문제를 해결해야 하지요."변호사 생활 23년째인 서동희 변호사는 국내에서 몇 손가락 안에 드는 해상법 전문변호사로 불린다. 법무법인 광장을 거쳐 김&장 법률사무소에서만 8년간 해상 전문 변호사로 활약한 이 분야의 베테랑이다. 그는 "이론적이면서도 국제적인 면이 강한 해운 분야가 성격에 맞아 이 분야를 전문분야로 삼아 연구해 왔다"며, "우리나라가 세계 6위의 해운선진국으로 발전하는 것을 볼 때 [서울변회] 제2회 '시민과 함께하는 마라톤 대회' 개최 서울변호사회 창립 101주년 기념 '시민과 함께하는 마라톤 대회'가 9월28일 오전 10시 서울 오륜동에 있는 한국체육대학교에서 열린다. 작년에 열린 100주년 기념 마라톤 대회에 이어 두 번째다.서울변회가 주최하고 대한변협, 대법원, 법무부의 후원으로 열리는 이번 대회는 하프코스, 10km, 5km 등 3개 부문으로 나뉘어 실시된다. 하프동호인팀 대항전, 법조군경 한마음 대항전 등 단체경기도 진행되며, 1위에게는 상금 100만원이 수여된다.접수기간은 오는 26일까지. 마라톤대회 공식 홈페이지(www.sbarun.kr)나 전화, 방통심의위 통신특위위원장에 송민호 변호사 지명 법무법인 영진의 송민호 대표변호사가 방송통신심의위원회 산하 통신분과특별위원회 위원장으로 지명됐다.심의위는 13일 전체회의를 열고 통신분과특별위원회 위원 7명을 위촉했다고 밝혔다.문재완 한국외국어대 법학과 교수, 조영기 한반도 선진화재단 교육네트워크 본부장, 오일환 한양대 아태지역센터 연구교수, 홍성태 상지대 문화콘텐츠학과 교수, 전응휘 (사)녹색소비자연대 상임이사, 김종현 국회 문화관광위원회 수석전문위원 등이 위원으로 위촉됐다.통신분과특위는 통신분야 심의에 대한 자문 등의 업무를 수행하며 위촉기간은 1년이다.위촉식은 오는 19일 열 건국 60주년 한국법률가대회 열려 건국 60주년을 기념하는 한국법률가대회가 8월25~26일 서울 삼성동 코엑스 그랜드볼룸에서 열린다. 이틀간의 일정으로 열리는 이번 대회는 역대 최대 규모가 될 전망이다.'선진국 조건으로서의 법치주의'라는 주제를 내건 이번 대회는 한국법학원, 대법원, 헌법재판소, 법무부, 대한변협, 한국법학교수회가 공동주최한다.김용준 전 헌법재판소장이 '건국 60년의 회고와 선진법치국가를 향하여'라는 제목으로 기조연설 하며, '선진국 조건으로서의 법치주의'를 주제로 내건 심포지엄도 예정돼 있다.또 입법, 한국통일과 법, 사회통합을 위한 법 [율촌] 저소득 서민에 무료법률상담 서비스 [율촌] 저소득 서민에 무료법률상담 서비스 법무법인 율촌이 저소득 서민들을 대상으로 무료법률상담에 나선다.율촌의 우창록 대표변호사는 8월8일 오전 서울복지재단(대표 이성규)을 방문해 '아름다운 이웃, 서울디딤돌' 참여협약을 맺었다.이에 따르면, 율촌은 앞으로 강북, 도봉, 노원구 등 서울시내 9개 자치구에 있는 37개 복지시설과 연계해 저소득층을 대상으로 온라인 무료법률 상담을 진행하게 된다.법률상담이 필요한 저소득층 시민이 서울시복지재단에서 마련한 온라인 법률상담 코너에 사연을 올리면, 율촌 소속 변호사가 E메일로 상담해 주는 방식이다.율촌과 서울복지재단은 8월 중순부 소순무 변호사는 누구… 소순무 변호사는 로펌업계에선 국내 최고 수준의 조세전문 변호사로 이름이 높다. 얼마전 한 언론사로부터 20대 로펌 대표가 선정한 세법 분야의 최고변호사로 뽑히기도 했다. 무엇보다도 그의 실력이 이런 전문성을 잘 말해준다. 법무법인 율촌의 조세그룹을 이끌고 있는 그는 2006년 5월 주식 명의신탁의 조세회피 범위를 제한적으로 해석해야 한다는 최초의 대법원 판결과 그 해 6월 중복조사라는 절차법적 흠이 있는 조세부과처분은 취소돼야 한다는 취지의 대법원 판결을 처음으로 받아냈다.20년간 법관으로 근무하면서도 조세와 기업관련 사건에서 맹활 '홈페이지 보면, 로펌 경쟁력 알 수 있다' '홈페이지 보면, 로펌 경쟁력 알 수 있다' 한 대형 로펌의 K변호사는 어느 날 아침 e메일을 열어보고 깜짝 놀랐다. 일면식도 없는 한 기업체의 법무팀 실무자가 기업 인수·합병(M&A)에 관련된 여러 문제에 대해 질의하는 장문의 메일을 보내 온 것이다. 나중에 알아보니 M&A 전문 변호사를 찾다가 홈페이지에 나와 있는 K변호사의 경력을 읽어 보고 직접 e메일을 보내 문의한 것이다.한 중견 기업의 법무팀에서 일하는 M대리는 얼마 전 회장님이 주재하는 회의석상에서 칭찬을 들었다. 노사 관련 이슈에 대한 회장님의 질문에 최근 판례를 들어가며 똑 부러지게 대답했기 때문이다. 모 로펌 이전이전이전321322323324325326327328329330다음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