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리스트형 웹진형 타일형 [손배] "대구시 누수수선작업으로 수돗물에 이물질…아파트 물탱크 청소비용 배상하라" [손배] "대구시 누수수선작업으로 수돗물에 이물질…아파트 물탱크 청소비용 배상하라" 대구지법 이성욱 판사는 4월 19일 대구 북구에 있는 8개동 527세대를 관리하는 A아파트 입주자 대표회의가 "대구시의 누수수선작업 이후 아파트에 이물질이 들어있는 수돗물이 공급되었으니 손해를 배상하라"며 대구시를 상대로 낸 소송(2021가단128019)에서 "피고는 원고에게 물탱크 청소비용 66만원을 지급하라"고 판결했다. 대구시는 2021년 2월 13일 대구 동구에 있는 도로에 매립된 상수도 배관에서 누수가 발생했다는 민원신고를 받고 누수수선작업을 했다.이 판사는 "누수수선작업으로 인하여 아파트에 이물질이 들어있는 수돗물이 공급 [민사] "초등학교 설립 계획 취소 불구 환매권 미통지…손해배상해야" [민사] "초등학교 설립 계획 취소 불구 환매권 미통지…손해배상해야" 서울시가 초등학교 설립을 위해 땅을 협의취득한 후 초등학교 설립 계획이 취소되었는데도 토지의 원소유자에게 환매권 통지를 제대로 하지 않았다가 손해배상을 물게 됐다.서울중앙지법 반정우 판사는 4월 12일 서울시에 토지를 넘겼던 A씨 등 2명이 "환매권 발생을 통지하지 않아 환매권을 상실하는 손해를 입었으니 손해를 배상하라"며 서울시를 상대로 낸 소송(2022가단5063429)에서 "피고는 원고들에게 3억 5,800여만원을 지급하라"고 판결했다.서울 성동광진교육지원청 교육장이 2003년 6월 광진구 일대 6,063㎡에 A초등학교를 설립 [조세] "교비회계로 매수한 사립학교 부지 취득세 징수 위해 법인회계 예금 압류…유효" [조세] "교비회계로 매수한 사립학교 부지 취득세 징수 위해 법인회계 예금 압류…유효" 사립학교법인이 교비회계로 매수한 학교 부지에 대한 취득세 등을 강제징수하기 위해 이 학교법인의 법인회계에 속하는 예금채권을 압류했다. 유효할까.A사립학교법인은 1996년 1월 학교 부지로 사용하기 위해 김제시에 있는 토지를 매수하여 2000년 1월 소유권이전등기를 마쳤다. 그러나 김제시장은 A법인이 학교사업에 직접 사용하기 위하여 취득한다는 사유로 이 토지에 대한 취 · 등록세 등을 감면받고도 정당한 사유 없이 그 취득일로부터 3년이 경과할 때까지 해당 용도로 사용하지 않았다며 2000년 5월경 A법인에게 토지에 대한 취득세, 종합 [형사] 법인 사유지라고 허가 없이 '기장 죽성리 왜성'에 철제 펜스 · 비닐하우스 설치…문화재보호법 위반 유죄 [형사] 법인 사유지라고 허가 없이 '기장 죽성리 왜성'에 철제 펜스 · 비닐하우스 설치…문화재보호법 위반 유죄 부산 기장군에 있는 한 법인의 농업 담당 직원인 A(80)씨는, 관할관청의 허가를 받지 아니하고 2019년 봄 기장군 기장읍에 있는 '기장 죽성리 왜성'으로 올라가는 입구에 높이 약 2m, 길이 약 10m의 철제 펜스를 설치하고, 2019년 4월경에는 기장 죽성리 왜성 내에 농사용 비닐하우스 1개동, 인근에 비닐하우스 2개동을 설치한 혐의(문화재보호법상 무허가 현상변경 행위)로 기소됐다. 왜성이 위치한 이 일대는 A씨가 일하는 법인의 사유지로, A씨는 왜성으로 일반인이 출입하는 것을 통제한다는 명분으로 이같은 일을 벌 [형사] "정식재판청구서에 기재한 전화번호로 연락 안 해보고 궐석재판 진행 잘못" [형사] "정식재판청구서에 기재한 전화번호로 연락 안 해보고 궐석재판 진행 잘못" 약식명령으로 기소된 피고인이 정식재판청구서에 자신의 전화번호를 기재했는데도, 법원이 이 전화번호로 연락해보지 않은 채 공시송달 후 피고인이 출석하지 않은 상태에서 판결을 선고한 것은 잘못이라는 대법원 판결이 나왔다.대법원 제3부(주심 노정희 대법관)는 4월 13일 사기 혐의로 기소된 A씨에 대한 상고심(2023도1340)에서 이같이 판시, 벌금 150만원을 선고한 원심을 깨고, 사건을 광주지법으로 되돌려보냈다.A씨는 2020년 2월 12일께 한 인터넷 카페에 마스크 160장을 27만 5,000원에 판매한다는 거짓 게시글을 올리고, [의료] 피부관리점에서 기미 없애는 레이저 시술…보건범죄단속법 위반 유죄 [의료] 피부관리점에서 기미 없애는 레이저 시술…보건범죄단속법 위반 유죄 울산 울주군에서 피부관리점을 운영하는 A(32 · 여)씨는, 2022년 3월 25일경 고객인 B씨에게 잡티와 기미를 없애고, 미백효과를 낼 수 있다며 10만원을 받고, 레이저 펜(Remover Master)을 이용해 레이저 광선으로 얼굴 피부의 멜라닌 색소를 태우는 레이저 토닝 시술을 한 혐의로 기소됐다. A씨는 같은해 4월 13일경과 21일경에도 B씨로부터 5회 시술을 조건으로 20만원을 받고 레이저 토닝 시술을 했다.울산지법 노서영 판사는 4월 20일 "피고인은 영리를 목적으로 의사가 아니면서 의료행위를 업으로 하였다"며 보건범 [손배] "건물 신축공사 소음으로 앵무새 폐사…생활소음기준 이하여도 손해배상해야" [손배] "건물 신축공사 소음으로 앵무새 폐사…생활소음기준 이하여도 손해배상해야" 건물 신축공사에서 나오는 소음으로 앵무새 판매장에서 키우던 앵무새의 절반 가량이 폐사했다. 대법원은 소음이 생활소음규제기준인 70dB을 넘지 않았어도 사회통념상 참을 한도를 넘는 피해라고 볼 여지가 충분하다면 손해를 배상해야 한다고 판단했다.대법원 제3부(주심 이흥구 대법관)는 4월 13일 안양시 만안구에 있는 건물 3, 4층에서 앵무새 판매장을 운영하는 A씨가 "앵무새 폐사로 인한 손해를 배상하라"며 인근에서 건물 신축 공사를 진행한 B씨 등 4명과 건설사 2곳을 상대로 낸 소송의 상고심(2022다210000)에서 이같이 판시, [민사] "임기 만료한 회장이 소집한 종중총회 결의 무효" [민사] "임기 만료한 회장이 소집한 종중총회 결의 무효" 임기가 만료한 종중 회장과 총무가 소집한 종중총회 결의는 중대한 절차적 하자로 인해 무효라는 판결이 나왔다. 청주지법 민사13부(재판장 이지현 부장판사)는 4월 19일 A종중의 종원 3명이 종중총회 결의는 무효라며 종중을 상대로 낸 소송(2021가합54972)에서 이같이 판시, "종중총회 결의는 무효임을 확인한다"고 원고 승소 판결했다. 유성권, 고경선 변호사가 원고들을 대리했다.A종중은 2020년 11월 21일 종중의 중시조 묘역 근처에 있는 식당에서 총회를 열고, 종중 소유의 논 2,717㎡를 매도한 뒤 그 매매대금으로 납골당을 [민사] "부정청약으로 아파트 공급계약 해제됐으면 위약금 조항 설명 안했어도 위약금 물어야" [민사] "부정청약으로 아파트 공급계약 해제됐으면 위약금 조항 설명 안했어도 위약금 물어야" 부정청약한 사실이 적발되어 아파트 공급계약이 해제됐다면 시행사가 공급계약에 있는 위약금 조항에 대해 설명하지 않았더라도 위약금을 물어야 한다는 대법원 판결이 나왔다. 위약금 조항은 개별적 설명이 없어도 충분히 예상할 수 있는 것이어 설명의무의 대상이 아니라는 것이다.2013년 남한에 입국한 탈북민 A씨는 2018년 2월경 불법적인 알선 조직에 자신의 주택청약저축통장, 공인인증서 비밀번호, 북한이탈주민등록확인서 등을 양도하고도 이를 숨기고 용인시 수지구에 있는 아파트의 특별공급 입주자로 선정되었다. A씨는 2018년 3월 22일 위 [노동] "56세에 입사해 10차례 계약갱신한 전기감리원에 계약 종료 통보했어도 부당해고 아니야" [노동] "56세에 입사해 10차례 계약갱신한 전기감리원에 계약 종료 통보했어도 부당해고 아니야" A씨는 만 56세이던 2015년 6월 건축물 설계업체인 포스코A&C건축사사무소에 계약직 전기감리원으로 입사하여 10차례에 걸쳐 계약을 갱신하여 왔으나, 포스코A&C건축사사무소가 2021년 1월 근로계약 종료를 통보하자 부당해고에 해당한다고 주장하며 인천지방노동위원회에 구제를 신청했다. 인천지노위가 'A씨는 기한의 정함이 있는 기간제근로자이고, A씨에게 근로계약에 관한 갱신기대권이 인정되지 않는다'는 이유로 구제신청을 기각, A씨가 중앙노동위원회에 재심을 청구했으나, 같은 이유로 기각되자 중노위원장을 상대로 재심판정을 [행정] "직접생산 여부 가려지기 전 조달청 쇼핑몰 판매 중지 위법" [행정] "직접생산 여부 가려지기 전 조달청 쇼핑몰 판매 중지 위법" 영상감시장치 제조 · 판매업체인 A사는 수요기관의 요구에 따라 2018년 8월 2일부터 2021 8월 1일까지 3년간 영상감시장치를 납품하기로 하는 내용의 제3자 단가계약을 2018년 8월 조달청과 체결하고, 조달청이 운영하는 국가종합전자조달시스템 온라인 종합쇼핑몰(종합쇼핑몰)에 영상감시장치를 등록하고 수요기관에 납품해왔다. 이 계약은 2021년 7월 수정계약을 통해 2024년 8월 1일까지 연장되었다.그런데 조달청이 운영하는 불공정행위신고센터에 영상감시장치에 대한 직접생산위반 관련 제보가 접수되자, 조달청은 2020년 4월부터 2 [민사] "보이스피싱으로 5천만원 보험계약대출 피해 발생…본인확인절차 소홀히 한 보험사도 50% 책임" [민사] "보이스피싱으로 5천만원 보험계약대출 피해 발생…본인확인절차 소홀히 한 보험사도 50% 책임" 보험사가 본인확인절차를 소홀히 해 보이스피싱 범죄로 인한 보험계약대출 피해가 발생했다면 보험사도 50%의 손해배상책임이 있다는 판결이 나왔다. 금융실명법이 적용되지 않는 보험계약대출이더라도 보험사 측에 본인확인의무와 피해방지의무가 있다는 것이다.가정주부인 A씨는 2021년 4월 24일 오후 1시쯤 막내 아들을 가장한 보이스피싱범으로부터 '휴대전화가 고장났다. 휴대전화를 수리하는 데에 필요하니 일단 내가 보내주는 프로그램을 설치하고, 엄마의 운전면허증 사진을 보내달라'는 문자메시지를 받고, 운전면허증 촬영사진, 은행 계 [행정] "고교 중식 반찬에서 개구리 사체 나온 급식업체 영업정지 5일 적법" [행정] "고교 중식 반찬에서 개구리 사체 나온 급식업체 영업정지 5일 적법" 고등학교 급식에서 개구리 사체가 나왔다는 이유로 급식소 운영업체에 영업정지 5일의 처분을 내린 것은 적법하다는 판결이 나왔다.A사는 서울 노원구에 있는 한 고등학교와 학교급식 위탁 용역계약을 맺고 2022년 3월 1일부터 이 고등학교의 급식소에서 음식류를 조리해 제공해왔으나, 2022년 7월 5일 중식 급식 도중 학생 한 명의 반찬 중 비름나물 무침에서 지름 약 1cm 가량의 개구리 사체가 발견되었다. 이에 노원구청이 '학교급식소에서 급식으로 제공된 조리식품에 이물이 혼입되었다'는 이유로 A사에 영업정지 5일 처분을 [교통] "처벌불원 의사 밝혔으면 이후 번복해도 처벌 불가" [교통] "처벌불원 의사 밝혔으면 이후 번복해도 처벌 불가" 교통사고 피해자가 수사기관에 이미 가해자에 대한 처벌불원 의사표시를 밝혔다면 다시 처벌을 원하는 의사표시를 하더라도 처벌할 수 없다는 판결이 나왔다.대구지법 형사3-1부(재판장 김경훈 부장판사)는 4월 4일 교통사고처리 특례법 위반(치상) 혐의로 기소된 A(82)씨에 대한 항소심(2022노3071)에서 이같이 판시, 검사의 항소를 기각하고, 피해자가 처벌을 원하지 아니한다는 의사표시를 했다는 이유로 1심과 마찬가지로 A씨에 대한 공소를 기각했다.A는 2020년 2월 14일 오전 10시쯤 포터 화물차를 운전해 대구 동구에 있는 4차로 [노동] "자전거로 퇴근 중 신호위반 사고 내 다쳐…산재 아니야" [노동] "자전거로 퇴근 중 신호위반 사고 내 다쳐…산재 아니야" 자전거로 퇴근하던 중 교차로에 신호를 어기고 진입했다가 승용차와 부딪혀 다쳤다면 업무상 재해로 인정받을 수 없다는 판결이 나왔다.주유소에서 주유관리원으로 근무하는 A씨는 2021년 5월 10일 업무를 마치고 본인 소유의 자전거를 이용해 퇴근하던 중, 같은날 오후 6시 57분쯤 서울 송파구에 있는 교차로에서 4차로를 따라 신호를 위반해 직진하다가 진행방향 오른쪽에서 왼쪽으로 편도 2차로 중 2차로를 따라 차량 신호 녹색등에 교차로를 직진하던 승용차량의 앞범퍼 부분을 위 자전거 오른쪽 측면 부분으로 들이받는 사고가 발생했다. A씨는 이 [형사] 방열판 보수 작업 중 하청근로자 사망…한국제강 대표 법정구속 [형사] 방열판 보수 작업 중 하청근로자 사망…한국제강 대표 법정구속 경남 함안에 있는 한국제강 야외작업장에서 방열판 보수 작업을 하던 하청업체 근로자가 방열판에 깔려 숨진 사고와 관련, 한국제강 대표이사가 중대재해처벌법 위반 등의 혐의로 1심에서 실형을 선고받고 법정구속되었다. 중대재해처벌법 위반 혐의 두 번째 판결로, 원청 대표이사가 실형을 선고받은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창원지법 마산지원 형사1부(재판장 강지웅 부장판사)는 4월 26일 중대재해처벌법 위반(산업재해치사)과 산업안전보건법 위반, 업무상 과실치사 등의 혐의로 기소된 한국제강 대표이사 A씨에게 징역 1년을 선고했다(2022고합95). [산재] "출퇴근 동승자에 상해 입힌 운전자 보험사에 산재보험급여 구상 가능" [산재] "출퇴근 동승자에 상해 입힌 운전자 보험사에 산재보험급여 구상 가능" 평택시에 있는 택지개발사업 조성공사현장에서 관로공으로 일하던 A가 2018년 11월 25일 오전 6시 12분쯤 동료 관로공인 B(사고 당시 66세)를 태우고 자신 소유의 포터화물차량을 운전해 출근하던 중 전날 내린 비와 눈의 영향으로 결빙된 도로에 미끄러지면서 중앙분리대를 들이받고 도로 오른쪽에 있는 도랑에 빠지는 교통사고가 발생했다. A와 B는 평택시에 있는 숙소를 사용하며 평상시 A소유의 이 차량을 이용하여 출퇴근을 하여 왔다.이 사고로 B는 왼쪽 대퇴골 전자간 골절, 흉추 제10번 압박골절 등의 상해를 입고 2020년 2월까지 [형사] 층간소음 갈등에 부탄가스 쌓아놓고 방화 시도…징역 2년 실형 [형사] 층간소음 갈등에 부탄가스 쌓아놓고 방화 시도…징역 2년 실형 경기 의정부시에 있는 지하 2층, 지상 15층의 건물 중 한 호실을 임차하여 거주하던 A씨는 2022년 3월경 자신의 집 아래층에 B씨가 이사 온 이후 층간소음 문제로 갈등을 겪게 되자, 2022년 10월 15일 오전 6시 32분쯤 자신의 집에서 부탄가스 통 28개가 들어 있는 종이박스에 자동차 연료 첨가제 중 일부를 뿌린 후 라이터로 위 종이박스에 불을 붙여 부탄가스 통들을 폭발하게 한 혐의로 기소됐다. 스프링클러가 작동되는 바람에 불이 번지지는 않았으나, 자칫 막대한 재산피해와 인명피해로 이어질 뻔했다. 당시 집 안에는 부탄가스 [행정] "대북 전단 살포했다고 법인 설립허가 취소 위법" [행정] "대북 전단 살포했다고 법인 설립허가 취소 위법" 대북 전단을 살포한 단체의 법인 설립허가를 취소한 통일부의 처분은 위법하다는 대법원 판결이 나왔다. 대북 전단 살포 행위가 법인 설립허가 취소를 규정한 민법 38조의 '공익을 해하는 행위를 한 때'에 해당한다고 단정하기 어렵다는 것이다.대법원 제2부(주심 천대엽 대법관)는 4월 27일 사단법인 자유북한운동연합이 "비영리법인 설립허가 취소처분을 취소하라"며 통일부장관을 상대로 낸 소송의 상고심(2023두30833)에서 이같이 판시, 원고의 청구를 기각한 원심을 깨고, 원고 승소 취지로 사건을 서울고법으로 되돌려보냈다. [행정] "야유회 갔다가 숙소로 귀가 중 추락사한 육군 하사, 군병원에서 수술 중 숨졌어도 보훈보상대상 아니야" [행정] "야유회 갔다가 숙소로 귀가 중 추락사한 육군 하사, 군병원에서 수술 중 숨졌어도 보훈보상대상 아니야" A는 육군 단기복무부사관인 하사로 임관하여 복무하던 중, 2003년 7월 17일 소속 부대 중사 4명과 춘천시에 있는 중도 유원지에 야유회를 가서 소주 6병을 나눠 마신 후 족구를 하고 같은날 오후 6시 10분쯤 독신자 간부숙소로 귀가했는데, 숙소의 출입문 열쇠가 없어 높이 12m의 옥상에서 4층 방실 창문을 통해 방으로 들어가려다가 바닥에 추락했다. A는 인근 대학병원으로 이송되어 응급치료를 받고, 두개골 기저부 골절, 요추의 다발성 골절, 오른쪽 뒤꿈치뼈 분쇄골절, 왼쪽 다리뼈 분쇄골절 등의 진단을 받았다. 이어 다음날 성남시 이전이전12345678910다음다음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