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리스트형 웹진형 타일형 손흥수 변호사, 『부동산명도철거 집행실무』 출판 손흥수 변호사, 『부동산명도철거 집행실무』 출판 서울중앙지방법원 판사 시절 민사집행전담 판사로 근무한 경력의 손흥수 변호사가 최근 실제사례를 토대로 부동산명도철거집행에서의 주요 쟁점을 다룬 『부동산명도철거 집행실무』를 펴냈다.2009년 용산참사에서부터 최근 노량진수산시장, 서촌궁중족발 건물명도 강제집행사건에서 보듯이 이미 확정된 판결을 집행하는 데에도 많은 시간과 비용, 사회적 갈등이 소요되는 것이 현실. 손 변호사는 "부동산명도철거 사건 확정판결을 집행하는 데 많은 시간과 비용이 소요되는 경우가 많은데 이는 경찰의 뿌리깊은 민사불개입의 원칙에서 비롯되는 것으로서 부동산명도철거 [신간소개] 김인현 교수의 "해운산업 깊이읽기" [신간소개] 김인현 교수의 "해운산업 깊이읽기" 선장 출신 해상법 학자로 유명한 고려대 로스쿨의 김인현 교수가 2019년 9월부터 6개월간 일본 동경대 법대에서 연구생활을 하고 돌아왔다. 여전히 학구열이 넘치는 김 교수가 그때 살핀 일본 해운업계와 해상법 동향, 한국 해상법학자로서의 사색을 담은 상대적으로 분량이 적은 200쪽 남짓의 단행본 《해운산업 깊이읽기》를 최근 펴냈다.김 교수는 머리말에서 "일본 서점에 가보면 실무자들이 자신의 경험을 적은 해운물류수산 관련 얇은 단행본이 수시로 발간되고 있다"며 "관련 업계의 사람이나 일반인들이 이런 가벼운 전문서적을 읽으면서 지식을 공 법률문제에 하나의 정답만 있는 게 아니라면? 법률문제에 하나의 정답만 있는 게 아니라면? 형사법의 대원칙 중 하나는 '위법하게 수집한 증거는 배제되어야 한다'는 것이다. 수사기관이 피고인의 범죄를 증명하기 위하여 증거를 수집하는 경우에도 적법한 절차에 따라야 하며, 증거를 위법하게 수집하였다면 그 증거능력은 배제된다는 이 원칙은 역사가 그다지 오래되지는 않았으나, 이제는 형사소송법에도 명문화되었고(제308조의2), 이 규정이 시행되기 직전에 나온 대법원 2007.11.15.ᅠ선고ᅠ2007도3061ᅠ전원합의체 판결도 이를 명시적으로 선언하였다. 그러나 그 구체적인 적용 범위는 나라마다 또 시기마다 다르고, "유튜브에 들어가는 음악, 신탁관리단체 통하면 이용허락 간편" "유튜브에 들어가는 음악, 신탁관리단체 통하면 이용허락 간편" 유튜버들이 영상을 제작할 때 '소리(sound)'는 필수불가결한 구성요소 중 하나다. 물론 다른 사람이 창작한 음악이 저작물인 이상 유튜버가 이를 이용하기 위해서는 권리자로부터 이용허락을 받아야 한다. 유튜버가 어떤 곳을 배경음악(BGM)으로 사용하는 경우, 어떤 곡에 대한 커버(cover) 영상을 제작하는 경우, 어떤 곡을 아카펠라 형식 또는 특정 악기로 연주하는 경우, 반주 없이 어떤 곡을 부르는 경우, 어떤 곡을 재미있게 편곡 · 개사하여 부르거나 연주하는 경우 등이 모두 이에 해당한다. 반드시 유튜버가 해당 곡 트럼프는 왜 트위터를 좋아할까? 트럼프는 왜 트위터를 좋아할까? 트럼프 대통령은 수많은 소셜네트워크 채널들 중에서 왜 140자의 제한된 문장으로 커뮤니케이션 해야 하는 '트위터'를 주 채널로 꾸준히 애용할까?신용균 법무법인 세종 기획실장은 같은 독일 International MBA 출신인 공저자 김현정씨와 함께 펴낸 《왜 트럼프는 트위터를 좋아할까?》에서 축약과 약어가 발달한 영어의 언어적 특성과 시간을 유한한 자원으로 인식하는 영-미 문화와 맥을 같이한다고 분석했다. 내 시간, 남의 시간을 중시하고 직접적이며, 모호함을 지양하는 미국인들의 커뮤니케이션 성향과 잘 맞아 떨어지는 소 "조세 정의 세우려면 납세자 감시 필수" "조세 정의 세우려면 납세자 감시 필수" 법무법인 율촌의 소순무 변호사가 세금을 주제로 우리 사회의 현주소를 진단한 신간 《세금을 다시 생각하다》를 내놓았다.소 변호사가 2015년 하반기부터 조세일보에 기재한 칼럼들을 정리한 책으로, 38기동대의 성과, 현금영수증 과태료 합헌 논쟁, 명절 고속도로 통행료 면제 등 논쟁적인 세금 이슈들을 되짚으며 더 나은 우리 사회를 위한 세금 공부를 제시했다.저자는 특히 조세 정의를 강조하고, "한국의 조세 시스템이 경제 성장과 더불어 발전을 거듭해왔으나, 정의로운 세금의 토대이자 정신적 측면이라 할 '조세 문화'는 제대로 필적학자 구본진 변호사가 찾아낸 한민족의 뿌리는? 필적학자 구본진 변호사가 찾아낸 한민족의 뿌리는? 얼마 전 단행본 《필체를 바꾸면 인생이 바뀐다》를 출간한 한국 최초의 필적학자로도 유명한 구본진 변호사가 이번엔 '요하문명의 꽃'으로 불리는 홍산문화가 한민족의 기원이라는 증거를 제시하는 《한민족과 홍산문화》를 펴냈다.저자는 신석기시대의 빗살무늬토기를 거쳐, 고조선, 신라, 가야, 고구려, 백제, 통일신라에 이르기까지 나타나며, 광개토대왕을 기리는 호우총 청동그릇, 가야의 기마인물형토기에도 나오는 홍산옥기의 유일한 무늬인 사격자무늬가 '곰' 또는 '곰족'을 표시하는 고대 한민족의 부호라고 허승 판사, "오늘의 법정을 열겠습니다" 출간 허승 판사, "오늘의 법정을 열겠습니다" 출간 "2017년 4월 법원은 인기 남성 그룹 EXO의 전 멤버가 총 12년(연습생 기간 2년+기본 계약 기간 7년+해외 활동을 위해 연장된 계약 기간 3년)의 전속계약 기간이 무효라고 주장한 사건을 판결한 바 있습니다. 신인 연예인이 성공적으로 연예 활동을 하려면 전폭적인 지원과 노력이 필요하기 때문에 초기 투자비가 많이 들 수밖에 없어요. 이에 법원은 기획사가 이 돈을 회수하려면 연예인과 전속계약 기간을 길게 설정할 필요성이 있고, 나아가 이런 계약은 기획사의 투자를 유도한다는 이유로 원고가 제기한 청구를 기각했죠…만약 장기간의 전속 기자 출신 변호사의 생활밀착형 법률상식 기자 출신 변호사의 생활밀착형 법률상식 종합일간지 법조기자 출신으로 대한변협 수석대변인으로 활동 중인 허윤 변호사가 최근 《허변의 모르면 호구되는 최소한의 법률상식》을 출간했다.월급과 퇴직금, 이웃간의 층간소음 문제, 교통사고 등 실생활에서 자주 발생하는 억울한 상황에 대처하는 방법을 제시하고, 불필요한 법적 분쟁을 미연에 방지할 수 있는 노하우를 정리한 책이다. 또 법적 분쟁에 처했을 때 어떻게 하면 승소 확률을 높일 수 있는 팁을 넣어 실용성을 높였다.특히 각 파트마다 별도로 정리해 수록한 '변호사 사용설명서'는 변호사 입장에선 일종의 천기누설에 해당하 '드루킹 특검보' 박상융 변호사, "경찰을 말하다" 출간 '드루킹 특검보' 박상융 변호사, "경찰을 말하다" 출간 "구치소에 가서 접견을 해보면 정말 억울하다고 하소연하는 사람들이 많다. 그들은 하나같이 말한다. 제발 우리의 목소리를 들어달라고 말이다. 배려와 경청, 고민. 법 이전에 사람이 먼저라는 생각을 다시 한번 해본다."경찰 출신으로 법무법인 한결에서 활동하고 있는 박상융 변호사가 그의 세 번째 저서인 《경찰을 말하다》를 펴냈다. 그가 20년 넘게 경찰에서 근무하며 몸소 체험한 사건과 경찰 세계를 소개한 책으로, 지금은 변호사인 저자의 통렬한 자기반성이 담긴 책이기도 하다.특검보로 드루킹 사건의 수사와 공판에도 참여한 박 변호사는 "공판 "행정법은 법령 변화에 따른 판례 응용 중요" "행정법은 법령 변화에 따른 판례 응용 중요" 전북대 법학전문대학원의 김용섭 교수는 법조 실무가 출신임에도 일찌감치 대학으로 옮겨 후학들을 지도하고 있는 보기드문 경력의 소유자다. 경희대 법대에서 학부과정을 마쳤으나 행정법 석사학위는 서울대에서 취득했고, 서울대 박사과정을 거쳐 법학박사 학위는 독일 만하임대에서 받았다.1996년 경희대 법대 교수로 발령받기 이전인 1990년부터 행정법이론실무학회에 참석하여 활동해온 그의 연구경력은 만 30년에 이른다. 행정법이론실무학회는 1989년에 창립되었다. 또 1990년대 초반부터 한국행정판례연구회에 열심히 참석하며 행정법과 행정판례를 연 김기정 교수, 《물권법 강의 Ⅰ》 출간 김기정 교수, 《물권법 강의 Ⅰ》 출간 동아대 법학전문대학원에서 민사실무, 요건사실론, 물권법을 강의하는 김기정 교수가 최근 로스쿨생을 위한 물권법 교과서라고 할 수 있는 《물권법 강의 Ⅰ》을 펴냈다. 담보물권 부분을 제외하고 용익물권까지만 다루고 있어 이렇게 제목을 달았다는 설명. 김 교수는 "학부시절 물권법을 공부하면서 너무 어려워 고생했던 일이 기억 나 어떻게 하면 30년 간의 실무 경험을 녹여 학생들에게 물권법을 쉽게 알려줄 수 있을까 고민하며 책을 탈고했다"고 머리말에 적었다.물권법을 처음 공부하는 학생들을 상대로 강의한 내용을 정리하고 일부 보완한 것이나, 물 '4월 총선' 선거운동, 무엇을 하고 하지 말아야 하는가! '4월 총선' 선거운동, 무엇을 하고 하지 말아야 하는가! 오는 4월 15일 치러질 제21대 국회의원 선거는 역대급의 격렬한 선거가 될 전망이다. 수많은 예비후보자들이 출사표를 던지고 경선과 본선을 위해 뛰고 있는 가운데 중견 로펌 법무법인 한결이 최근 《실전 선거법 A to Z》를 발간했다. 150여명의 전문가와 스태프가 일하고 있는 중대형 로펌 한결은 2018년 6 · 13 지방선거를 앞두고 선거법 컨설팅팀을 발족한 주인공으로, 이러한 경험이 축적되어 이번에 단행본으로 결실을 맺은 셈이다.마음이 바쁠 수밖에 없는 예비후보자가 할 수 있는 선거운동 방법엔 어떤 것이 있을까. 또 당내 경선 "부자 되는 글씨 따로 있다" "부자 되는 글씨 따로 있다" 트럼프, 김정은의 필체 분석으로 한반도 정세를 예측해 화제가 된 국내 최고의 필적 전문가 구본진 변호사는 검사 시절 조직폭력, 마약, 살인 등 강력범죄를 저지른 용의자들을 조사하던 중 놀라운 사실을 발견했다. 범죄자들의 글씨체는 일반인들과 달랐던 것. 그들의 말투, 행동, 표정 하나에서 진실과 거짓을 가려내는 게 일이었던 그에게 필체는 사건 해결의 중요한 단서가 되었다.그는 "글씨가 곧 그 사람(書如其人)"이라는 것을 증명하기 위해 독립운동가의 친필을 수집하기 시작했고, 이 분야 최고의 컬렉션을 이룬 그는 이제 글씨체만 봐도 그 사 김한규 변호사의 '특별한 뉴스 브리핑' 김한규 변호사의 '특별한 뉴스 브리핑' "동물에 대한 학대죄는 사람에 대한 학대죄보다 법정형이 더 높습니다. 사람에 대한 학대죄는 2년 이하의 징역 또는 500만원 이하의 벌금에 처하지만, 동물학대죄는 2년 이하의 징역 또는 2천만원 이하의 벌금입니다. 사람을 다치게 하거나 죽인 경우에는 상해죄, 살인죄, 폭행치사 등 더 무거운 처벌을 할 수 있는 별도의 조항이 있지만, 동물의 경우는 죽이거나 상해하는 행위까지 모두 학대죄로 처벌할 수밖에 없기 때문입니다.""치료를 빙자해 환자나 상담을 받는 사람에게 성폭력을 하는 그루밍 성폭력은 피해자가 미성년자가 아니라 성인인 경우에 "초과잉사회에서 중요한 건 정의와 공정" "초과잉사회에서 중요한 건 정의와 공정" 인하대 법학전문대학원의 김인회 교수는 얼마 전 출가한 그의 저서, 《정의의 미래 "공정"》에서 현대를 초과잉의 시대로 정의하고, 남아도는 상품을 어떻게 파느냐 하는 문제로 일류 대기업들이 골머리를 앓고 있다고 갈파했다. 이런 현대사회를 규정하는 또 다른 특징은 초과잉사회 속에서 벌어지는 불평등의 문제. 세계적으로 불평등이 확대되어 왔고, 국내에서도 불평등, 양극화가 시대적 난제가 되었다.이런 점에서 앞으로 인류의 문제는 성장이 아니고 분배의 공정, 정의라는 저자의 주장은 상당한 설득력이 있다. 그는 "생산보다 분배가 중요해지면 정의 대법원의 선택은 우리 사회를 더욱 정의롭게 했는가 대법원의 선택은 우리 사회를 더욱 정의롭게 했는가 판결은 우리 사회의 변화를 앞서가기보다 뒤따르는 경향이 있다. 그렇기에 사법부가 변화하는 사회에 발맞추어 사회 정의를 수호하고 있는가를 돌아보는 일은 꼭 필요하고 중요하다.김영란 전 대법관이 대법관 퇴임 후에 선고된 대법원 전원합의체 판결을 다룬 신간 《판결과 정의 》를 출간했다. '성희롱 교수의 해임결정취소 소송', '가습기살균제 사건', '강원랜드 사건', 'KIKO 사건', '삼성엑스파일 사건' 등 우리 사회를 떠들썩하게 했던 사건들을 통해, 가부장제, 자 사법농단, 그 진실을 추적한다 사법농단, 그 진실을 추적한다 일본이 한국을 수출 우대국가에서 배제한 데는 일제강점기 강제징용에 대한 한국 대법원의 손해배상 판결에 대한 일본 정부의 불만이 상당한 영향을 미친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다른 나라 사법부의 판결에 대해 왈가왈부하는 것은 문제가 있지만, 국내적으론 이 판결이 나오기까지 적지 않은 곡절이 있었다. 2012년 강제징용 손해배상 파기환송 판결이 선고되고 2013년 일본 전범기업의 재상고가 접수되었다. 그러나 2018년 대법원 전원합의체 판결까지 이 사건은 5년간 대법원에 묶여 있었으며, 그사이 대법원에선 법원행정처에서 판사들이 재판에 영향 英美 판례로 보는 명예훼손 기준 英美 판례로 보는 명예훼손 기준 헌법재판소 사무처장과 언론중재위원회 위원장을 역임한 박용상 변호사가 영국과 미국의 명예훼손법제를 소개하는 《영미 명예훼손법》을 출간했다.박 변호사에 따르면, 미국에서 표현의 자유는 헌법적 등급의 가치를 가지면서 우월적 지위를 갖지만, 개인의 명예나 프라이버시권은 그렇지 않기 때문에 전자가 언제나 원칙적으로 우선하는 결과를 갖는다. 미국법의 원조였던 영국에서는 애당초 개인의 명예를 우월시하는 입장(이른바 엄격책임주의)을 취하였으나, 현대 영국의 판례는 언론의 자유와 명예권은 어느 것이나 우월적이지도 우선적 추정도 받지 않는다는 입장을 "타인의 몸을 만질 수 있는 사람은 그 타인뿐" "타인의 몸을 만질 수 있는 사람은 그 타인뿐" 울산지법의 박주영 부장판사에 따르면, 판결문은 '법적으로 의미 있는 사실만을 추출해 일정한 법률효과를 부여할 뿐 모든 감상은 배제하는 글'이다. 민사든 형사든 매우 엄정한 형식과 표현으로 판결문을 써야 한다. 그런데 그나마 판사가 형식에 구애받지 않고 자신의 생각을 표현할 수 있는 부분이 있다고 한다. 형사 판결문의 '양형 이유' 부분이다.박 판사가 최근 건조하고 딱딱한 판결문이라는 형식에 미처 담지 못한 수많은 사람의 눈빛과 사연을 담은 단행본 《어떤 양형 이유》를 펴냈다. 피고인에게 특별히 전할 말이 처음처음이전이전12345678910다음다음다음끝끝